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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재미 없다 VS 공부는 재미 있다

컨텐츠

댓글 22 댓글쓰기 본문보기

  • 제이제이마미
  • |
  • 2012-05-23 08:34
답댓글

저도 1번과 2번 사이에서 아직 헤매는 중이에요

맘은 늘 2번이지만 2번을 향하기엔 저의 불안함때문에 다시 1번으로 돌아섰다가

그러면서도 또 이래도 되나 걱정이 되고...

아~ 어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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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2-05-22 18:44
답댓글
  하다보면 잘하고, 잘하면 재미있고 .. 그래야 공부를 잘 할 수가 있죠. 2.가 되기 위해선 1.이 먼저 선행되어야하는데 쉽지 않고. 잘하고 좋아하는 과목 먼저 시켜서 자신감 쌓은뒤에 다른 과목들 공부하라고 책에서 읽었어요. 공감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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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라
  • |
  • 2012-05-22 10:47
답댓글

2번이 이상적이죠.  (1번은 현실) 

사실 즐기게 되기 시작하면 뭐든지 밤도 새고 공부하게 되는것 같아요.

전 , 엄마가 영어공부에 대한 지원을 그다지 하지 않으셨는데,,,그저 중학교 가기전에 교과서내용이 나온 테이프 사주셨죠. 이때 중학교가기전에 듣기 시작한 테이프가 너무나 재미있었다는거,, 그래서 영어공부를 꽤나 열심히 하고 학교에서 단어경시 같은거 본다고 할때 혼자서 밤새서 공부 했었잖아요...ㅋㅋㅋ

그런데 영어공부 이외의 것은 대부분 1번이었다는거,

그때 엄마가 우리 쑥쑥엄마들같이 재미있는 영어동화책같은거 들이미셨으면 너무 재미있어서,,

저 어쩌면 영문학 전공했을지두요....^^;;; (지금은 완전 상관없는일 하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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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훈연우맘
  • |
  • 2012-05-21 22:34
답댓글
1번과 2번을 오락가락하며 지냈던것 같아요. 2번으로 막 들어서 한참 즐기다 앞길이 걱정되서 1번으로...그러다 잼없어 다시 2번으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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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랑나랑
  • |
  • 2012-05-21 19:33
답댓글

전 개인적으로 1번으로 재미도 관심도 없이 살다가

어느날(고1 들어가면서) 철들어서 스스로 2번으로 갈아탔는데

그 이후로는 쭉~ 재미있었어요..

대학 다닐 때는

새벽에 하는 공부도 재미있고

밤 늦게 피곤할 때 하는 공부도 재미있고

맨정신에 하는 공부도 재미있고

술 한 잔 하고 하는 공부도 재미있고 등등...

재미와 뿌듯함을 같이 느끼는 그 맛을 우리 아이들이 알았으면 하는데

그건 뭐 알려준다고 알 수 있는것도 아니고..

어디서 살 수 있는것도 아니고...

스스로 재미붙이는게 관건인것 같은데 쉽지는 않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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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5-21 17:17
답댓글

2번으로 가다가 결국 1번으로 가게되는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어릴적은 2번처럼 즐겨주셨지만... 커갈수록 1번에 가까워질라그래요 ~ ^^;;

엄마의 자질이 부족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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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얀드림
  • |
  • 2012-05-21 14:47
답댓글

1번 : 공부는 재미없다. 고통스럽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그것이 재미있었다는 것을 안다.(2번) 그럼뭐여??

 

남들이 하는 공부는 재미있어 보이고 부럽다. 열정적으로 보이고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다.(2번)

내게 시간이 주어지고 그들처럼 하면 잘 할것 같다.(계속...2번)

내가 하는 공부는 지긋지긋하기도 하다. 내가 공부를 시작하면 노는 사람만 보인다.(1번)

 

공부의 재미는 시기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다.

남들 연애할때 공부는 죽을 맛이다.

 

그러나 가끔 남들 못알아들을 때 알아들으면서 하는 공부는 꿀맛이다.

울 애덜도 꿀맛을 알아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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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5-21 14:30
답댓글

즐기는 사람을 잘하는 사람이 이기지 못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스스로 즐거워 하는 공부라면, 진행해나가면서 부딪힐 벽도 스스로 알아서 깨부수던지 넘어서던지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기 즐거운 공부가 되게 하는 동기부여가 참 어렵네요.

 

예전 어떤 육아서에서,

어릴 때에는 부모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봤어요.

그것도 큰 의미가 된다는 것이죠.

너무 몰아세우며 이것만이 길이다..하지만 않는다면, 어느정도 부모가 앞에서 이끌어주는것도 나쁘진 않다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전부라면 한계에 곧 부딪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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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사랑
  • |
  • 2012-05-21 14:14
답댓글

하이 준맘...

나의 경우를 말하자면 처음엔 공부하란 소리를 아무도 하지 않은 먹고 살기 바쁜 부모님아래...

초등6년을 공부해보지 않았어요..

근데 중학교가서 보니 어느순간 너무 모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것..

그리고 혼자 스스로 공부돌입..

돌이 트여가는 즐거움을 만끽했고 부수적으로 성적이 오르는 즐거움..까지...

그리고 대학에 가서도 화학을 담쌓았는데 화학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과인지라...

혼자 독학하면서 또 돌 트이고...

그래서 2번이 확실하다고 믿으나..

그러나 그것은 나의 경우..

울 아드님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게 되네...

1번이라고 강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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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essy
  • |
  • 2012-05-21 13:29
답댓글

예전글.. 보니까.. 미국 가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제 경우는요.

공부는 재미있는 분야도 있고.

재미없는 것도 있다..(죽어라고 파도. 특별히 이해불가인 것들) 

이렇게 양다리 걸칠랍니다.

참고로 저는 기계치예요. 아무리 옆에서 나팔을 불어줘도 이해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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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2-05-21 11:53
답댓글

공부해야겠다고 처음 느낀것은

초 6학년때 남자 짝꿍 때문이었어요.

걔가 어느날 학교에 오더니

"나 어제 수련장 1권 다 풀었다."하고 으시대더군요.

그래서 그날 집에 와서 수련장 어딨냐고 찾았죠.

아버지가 매 학기마다 전과랑 수련장 사다주시면

전과만 숙제할때 참고하고 수련장은 어느 구석에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그 재수없는 남자애덕분에 제가 처음으로 수련장을 꺼내 스스로 문제집을 풀었어요.

그뒤로 저희 반에 반편성 고사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유행이 생겨서

그 분위기덕분에 스스로 공부란걸 하기 시작했어요.

어찌보면 그 재수없는 친구덕분에 공부란걸 스스로 하기 시작한거죠.

 

근데 이후로 그다지 공부가 재밌어서 한 기억은 없어요.

중학교 들어가서부터는 대학 가려고,

대학 가서는 무사히 졸업하기 위해서,

또 그 이후에는 시험을 잘 치기 위해.

뭐. 여러가지 사연으로 가방끈이 길어지긴 했는데

제가 스스로 정말 재미있어서 공부를 하게 된 것은

오히려 최근이 아닌가 싶어요.

 

아들 때문에 이것저것 육아서, 학습서 읽기 시작하면서

제 전공도 아닌데 전공자 뺨치게 전문 지식과 안목을 갖추게 되고

그것을 저희 아들들에 적용하고,

이웃 아들한테 적용하며

책의 내용이 인간을 이해하는 중요한 틀이 되어 생생하게 저에게 다가오게 되었어요!

 

원래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쑥쑥에 글 쓰면서 제 글짓기 실력도 많이 늘은것 같아요.

실은 책 내용이 휘발성으로 날아가길래 메모하기 시작한 것이고,

그 메모를 실마리 삼아 생각을 확장시키다보니 한편의 글이 되더라구요.

 

요 아래 로잘리아님 딸내미가 스스로 서평 적으며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낀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그렇게 자기 스스로 마음 내켜서 하는 공부가 진짜 힘이 있고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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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5-21 12:08
개구쟁이맘님 글이 제가 볼 때는 쑥쑥에서는 젤로 잘 쓰는 글(중의 하나)입니더.
저도 책 읽고 난 뒤 뒤돌아서면 하나도 남는게 없어서 메모를 시작했지요.
맞아요. 그 메모를 확장해서 글짓기하면 잘은 못써도 글은 되더라구요.
제가 쑥쑥에 글 올리는 거 보더니 딸이 저를 격려하더라구요.
'엄마, 계속 글을 쓰니 솜씨가 좀 늘지? 댓글도 많으면 기분도 좋을거야~'라구요.
글쓰기는 딸이 제 선배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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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모네모
  • |
  • 2012-05-21 11:37
답댓글

전 어린 시절 공부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특히 수학,과학 쪽으로요.

우리 큰 아들 (초3)도 현재까진 과학,수학이 제일 재미있다고 합니다. 근데 아주 열심히 하진 않네요. 아직은 노는 게 더 좋답니다.^^

둘이 같이 공부하다 보면 장난치고 노느라 5분만에 할 걸 30분 이상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들이랑 즐겁게 공부하는 걸 목표로 꾸준히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참 밑에 여동생 둘도 마냥 즐겁게 놀면서 쬐끔 공부합니다. 얘들은 아직 어려서 공부라고 하기 어렵죠.^^

아이들이랑 즐겁게 공부하기가 목표인데 가끔씩 버~럭 화를 내서...^^(그래도 학원 가는 것보다 엄마랑 하는 게 더 좋답니다. 애들이 착한 편이지요?)

반성하고 꾸준히 고3까지 하리라 다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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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준시환맘
  • |
  • 2012-05-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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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고 싶은 1번....

우리가 아이한테 바라는 소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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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5-21 11:19
답댓글
정답이 있다면 스스로 하는 공부는 재미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남이 하라고 해서 하는 공부는 좀 재미가 떨어지겠죠.

저는 아무 고민없이 학교에서 선생님 말씀만 집중해서 듣다가 자연스럽게 공부의 재미에 빠진 케이스에요.
부모님이 사주신 백과사전에 빠져서 그 후 수업시간이 더 재미있어졌구요.
근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공부가 경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자 시름시름 앓았어요.
마음의 병이 몸으로 간 케이스에요.
고 3때까지 하루에 10시간 이상 자고, 활동 중에도 몸이 아프면 양호실에 누워 있는게 다반사였어요.
근데 대학들어가서 거짓말처럼 좋아졌다는...

근데 공부를 어느 정도 해야지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처음 시작이 강제성을 띨 수 밖에 없지요.

아직 초등학생이면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시간의 여유는 있다고 봅니다.
제 아이는 학교 공부는 숙제랑 시험 일주일 남겨두고 문제 푸는 거 말고는 없는데 그냥 놔두고 있어요.
예습, 복습은 꿈도 못꾸지요.
그런데 저희 아이는 책읽기를 아주 좋아해요.
독후활동 이런 거 질색이라 책읽기도 그만둘까봐 전혀 터치 안하고 있었는데 예상치도 않은 일을 스스로 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초등 북클럽 카페에 가입해서 활동하더라구요. 
가입한 후 한동안 저는 전혀 몰랐어요.
카페 회원들끼리 책 소개도 서로 하고, 읽고 난 후 감상문도 스스로 올리고 그러고 놀더라구요.
글은 안 읽어 보았지만 수준이 높으면 얼마나 높겠습니까...
그래도 저는 아이가 글을 쓰면서 노는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담임 선생님이 학급홈피에 과제도 올리게 하고, 주말에 참여할 만한 행사도 리포터가 취재하듯이 게시글에 올리게 하고, 책소개를 하는데 감상문을 올리게 하는게 아니라 서평을 올리게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에 인터넷 하는 걸 보니 일주일에 한권씩 꼬박꼬박 서평을 올리고 있어요.
담임이 강제로 올리게 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올리게 하는데, 다른 아이들은 주로 행사 취재를 올리고 있는데 우리 딸은 서평을 올리고 있어서 어제 마음이 참 흐뭇했어요.
물어보니 서평 올리는 활동이 재미있답니다.
스스로 재미 삼아서 하는 활동이 서평활동이라니~ 무슨 돈벼락 맞은 것 같이 좋았어요.(속물 엄마~)

공부의 시작은 책 읽기고 끝은 글쓰기라는데, 우리 아이는 교과학습은 마지못해 하지만 공부의 바른 길을 찾아갔다고 생각하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글쓰다 보니 딸자랑이네요~
저희 딸은 재미있는 공부로 잘 가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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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2-05-21 11:55
Y양!!
아줌마는 40 다 되어서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꼈는데
아직 10대 초반인 Y양이 벌써 그런 즐거움을 느낀다니 축하해~

로잘리아님. 흐믓하시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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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5-21 12:09
캭, 저는 40하고도 몇 살 더 먹어 메모쓰기부터 시작했는데...
남들보다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40평생을 허투루 살았으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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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2-05-21 10:43
답댓글

이 책 말씀하시는 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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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2-05-21 10:51
그에 관련된 책 좀 줄줄이 소개해보셔.
강압은 아니고 도움될 글 쓸 사람 잡는 게 내 임무라서리....
그런 말 있슈. '쑥쑥에서 저 여자에게 물리지 말라!'
요즘 초게에서 나의 무는 실력이 줄어서리 신참 하나 꽉 물어볼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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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5-21 11:29
학습법 말고 공부몰입, 즐거움...이쪽은 생소하네요.
또다른 책읽기의 분야가 열린 듯...
책 소개 해주시면 열씨미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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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2-05-21 10:41
답댓글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고 저의 경우는 '공부는 재미없다."입니다.

앞의 주어진 일을 해야한다는 책임감(?) 더하기 공부를 지속할 수 있게 해 주는 환경

때문에 기나긴 공부 여정을 꾸역꾸역 해낸 듯.

둘 중에 하나만 없었어도 못 해냈을 거여요.

재미있어서 한 기억은 없어요. 그래서 공부집단에서 늘 우수하지는 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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