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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낌없이 주는 나무

컨텐츠

댓글 35 댓글쓰기 본문보기

  • 작은기적
  • |
  • 2012-05-26 19:28
답댓글

투빈님~~~~~~~~~~^^

야밤에 넘 피곤혀서 깜밖했쓔~ ^^;; 불현듯~~~ !! 생각나서 들렸더니. 핫글에 계셨군요 ㅎㅎㅎ d^^b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기에는 저의 씀씀히가 너무 야박한 것 같아요~ ㅋ^^;;;

아이린 어릴적엔 정말 아낌없이 주었어요.. 그냥 그게 행복이었지요...

헌데.. 아이가 자라고~~ 둘째가 태어나고..

점점~~ 나를 찾고 싶고, 나를 아끼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는듯해요. ^^;;

아낌없이 주는 것도 그만큼의 넓은 마음을 지녀야 가능할꺼라 생각되네요....

전.... 전요.....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요... 그냥 마음은 그러고싶은데.. 제가 그러질못하는 것 같아요 ㅎ ^^;;

주변언냐들은 너만큼하는게 어디냐?!! 라고 격력해주는데.... 제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않아요..

좀 이기적인 것 같아요~~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전 존경합니다.~~ 제가 그러질 못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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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마루맘
  • |
  • 2012-05-24 13:35
답댓글

친정 부모님께 아낌없이 받았습니다....

그리고,,지금 친정 부모님은 바라지 않으세요.....

그래서 속상합니다...

철없던 시절을 보내고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우며

보모님께 조금이나마 무언가를 해드리려 하면

너나 잘 살라고 하시는데....그거 외엔 바라는 것 없다고 하시는 부모님..

그럴때마다 속상합니다...

그런데 참,,이상합니다..

만약에 저희 부모님께서 이거 해달라 저거해달라 하시면,,,

제맘은 어떨찌....?!!

 

우리아이들에겐...아직 생각 해 본적 없습니다..

요즘 서연이가 학교 적응(전학와서 서연이 말투가 다르다며 문제삼는   몇 몇 친구가 있어요-

그래서 서연이는 요즘 사투리 배우고 있어요^^:)에 문제가 있어서

절대적으로 서연이의 마음 읽기에 초점을 두고 있어요ㅠㅠ

처음에 사투리 배우지 말라던 저는 ..지금 서연이에게  사투리를 쓰라며 강요?!!ㅋ 하고 있네요~~

제 마음은 참 이기적인것 같아요,,,상황에 따라 변하니까요..

부모님께서 주신 무한사랑과 믿음을 제 아이에게도 주고 있는건지 아닌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쭉~~~숙제로 남을 것 같네요...

 

그럼,,,서연이의 생각은 어떨지...함 물어봐야겠어요~~급 궁금해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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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4 15:13
ㅎㅎ 누리마루님도 서연이가 아픈것이 싫어서겟죠
우리 부모님 세대랑 같진않지만 우리도 가끔 (아이들이 아프거나 할때) 그저 내가 아팠으면
하는 맘이 있는거 보면 조금은 가지고 있지않나...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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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2-05-24 12:47
답댓글

공개수업이 너무 건설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아 참 부러워요..^^

이 책 작가이신 쉘 실베스테인분의 다른 시집들도 좋은게 참 많은거 아시죠?

위의 아낌없는 나무는 렛슨플랜을 짤적에 굉장히 다양한 연령을 아우를 수 있어요.

그만큼 주제의 깊이를 다양하게 정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철학적 접근도 가능하고

위에 수업하신 선생님처럼 어린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토론해볼 수도 있구요..

 

암튼 좋은 학습 현장 함께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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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4 15:11
네~ 집에 한글판으로 번역된 책들이 많더라구요 작품모음집도 새로한권 샀더랬죠
아들아이가 다행이도 알아서 보더라구요
한 책을 공부하면서 작가의 여러책을 함께 접할 계기도 되고 (제가 말할땐 안듣더만 ㅎㅎ)
정말 좋은 기회여서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리터러시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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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2-05-24 11:16
답댓글

언니 정말 뽀뽀만 쪽~날리고 가요...

아이들 생각이 참 성숙한 거 같아요..

다주어도 행복하다는 것....그걸 벌써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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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4 15:15
한 아이가 아빠께 볼펜한자루를 선물을 했데요 자기돈으로? 그런데 기분이 참 좋았데요
또 어떤아이는 일방적으로 자신은 받기만 하다가 나중에 그친구에게 자기도 줄수 있는 친구가
되었다는 경험도 말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 생각보다 어리지 않죠 ^ ^
아이들에게 니가 먼저야....라고 가르치는 부모가 없다면....아마 우리 아이들
좋은 책 많이 읽은만큼 맘도 더 예뻐질거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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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5-24 10:53
답댓글

멋진 공개수업이네요. 저희 아들(초3)도 언젠가는 그런 공개수업할 날도 있을런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저 중학교때 필독서같은데.. 이젠 초등생이 읽는군요.ㅎㅎ

몇십년만에 들어도 그 내용이 생각나는걸 보면, 필독서는 필독서인것같아요.

아이에게 아직 읽혀본적 없는데..저도 아이의 생각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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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4 15:16
읽을때마다 느낌이 조금씩 달라지는걸 보면 정말 좋은책인게 맞나봐요
아이랑도 함께 읽고 많은 이야길 들어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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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5-24 10:15
답댓글

이 책 전 굉장히 감동받아서 이럴 수 있다면 그래보고 싶어요.

근데 그러기엔 제가 너무 이기적이고 이해타산적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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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4 15:18
아마 다들 그러시지 않을까 싶어요
좀전에 바보엄마 재방보면서 저런 글이나 드라마가 제작되는걸 보면
이세상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분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도 해봣어요
나혁맘님도 제 보기엔 멋진 분이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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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2-05-24 00:08
답댓글

지금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어떤 마음인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제가 아이를 산후풍으로 고생할때도 아이 젖먹이는 걸 포기할 수는 없었고

몸이 부실하여 돌쟁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까??라는 생각으로

어린이집을 갔다와서도 그 전처럼 아이는 저와 함께 있었습니다.

 

글쎄요.. 어디까지가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부모님이 그려셨듯이

저도 그렇게 아이에게 하나봅니다.

 

하지만, 평생 아이에게 저의 수고로움을 보상받으려는 생각은 하지 말기를 바랄뿐입니다!

욕심을 버려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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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4 15:20
ㅎㅎ
어찌보면 그 욕심 누구를 위해서일까? 란 생각 저도 가끔해요
너 행복하라고....더 나은 삶을 살라고...라고 말하지만
나중에 힘들게 사는 모습에 나 아프기 싫어서도 포함되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행복하다면 그것만으로 행복할수 있는게 우리 부모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정도 욕심이라면 가져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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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5-23 14:09
답댓글
저는 아낌없이 줘 본 적이 없어요.
아이들에게 좀 냉정한 엄마이지요.
줄 수 있는 한계를 딱 정하는데 한계에 다다라 본 적도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나이 먹으면서 좀 너그러워지는게 있는 것 같아요.
제 아버지가 딱 그러신 분!
어쩔 때는 서운해도 그게 자식 입장에서는 덜 부담스러워요.
제 형제가 삼남매인데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너무 냉정하다 싶었는데,
자식들 낳고 살다보니 아버지 입장도 이해가 되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은 게 더 커요.
그런데 아버지는 당신이 정한 정도 내에서는 정말 아낌없이 주세요.
저는 아직 그렇지 못해요.

할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아낌없이 주시는데 자식이나 손자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종내는 서운해 하셨어요.
엄마는...몸이 부서져라 자식들 위해서 애쓰신 분인데
말씀은 안하셔도 그만큼 바라시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엄마가 짐스러울 때도 있었어요.
자식과 남편에게 모두 쏟아부은 게 엄마 본인을 위해서도 좋지는 않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제가 자식들에게 냉정한게 엄마 영향도 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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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3 18:18
전 지금은 아이들에게 뭔가 바라지 않길 소원하고 그럴꺼라 다짐하는데...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보고싶을때 바쁘다고 얼굴도 안보여주고 그럼
무지 서운해서 내가 지들을 어찌키웠는데...그럴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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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 |
  • 2012-05-23 14:03
답댓글

우리는 지난주 공개수업이었는데..초등학생이 스마트폰이 꼭 필요한가? 였어요..

공개수업이 재미있기도 했고 아이들의 생각도 들을수 있어서 좋았는데...저의 아이는 반대입장에

앉았길래 그런가보다 했더니 반대입장이기는 하지만 자기도 갖고 싶기는 하다네요..ㅎㅎ

 

이책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 아들과 함 이야기를 해봐야겠어요..울아들이 처음으로 읽었을때가

7살이니가 8살인간데..읽고 나서 울더라구요..너무 슬프다고. 나무가 불쌍하다네요...ㅋㅋ

그러고는 그냥 영어책만 읽게 햇는데...지금 5학년이니 생각의 크기가 달라졌겠죠?

함 이야기해봐야겠어요..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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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3 18:20
저희 아이도 그래요 위해한걸 알지만 하고싶어하고...가지고 싶어하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도 반대입장이긴 햇는데 정작 가방무겁다고 저한테 좀 들고가주라고 ㅠㅠ
" 너 찬성쪽인데 왜 반대쪽으로 갔냐? " 그랫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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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자민주맘
  • |
  • 2012-05-23 12:28
답댓글

이 글일 읽고 이 책을 다시 꺼내러 책꽂이로 갑니다.

처음 볼 때와 다시 보면 또 다른 느낌이겠어요..

아이가 없을 때 읽을 때 느끼지 못한 것을 부부가 된 지금에서 느끼는 것이 어떤 것일지 궁굼해지네요..

당장 읽어야겠어요..

읽는 독자마다 보는 관점이 가지 각색인데...

과연 이 작가는 어떠한 메세지를 우리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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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3 18:22
그러게 말여요 어떤 메세지를 주고팠을까요?
이 작가분이 한국전에도 참여하셨다고 하네요
한 작품에 대한 토론수업으로 작가에 대해 깊이있게 알게도 되고 참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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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내심요
  • |
  • 2012-05-23 11:05
답댓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으면서 대부분의 독자들 아이들이건 어른이건 그 무한하고 조건없는 사랑에 감동을  느낄거예요. 그러나  요즘 부모들은 맞벌이를 해서라도 아이들이 남들과 비교되서 물질적으로 힘들지 않게 지원해 주길 바라죠. 그래서 문제가 생기는 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아낌없이 주어야 할 것은 물질이 아니라   아이가 공부를 잘 하던  못하던  남들보기에 부끄러운 존재이건 부모로서 절대적 신뢰를 보내 주는것 아낌없는 칭찬과 사랑 격려 . 물질로 대신 할 수 없는  것을 주는것 ,

아이가 받아도 받아도 채워지지 않는 물질이 아니라 받아서 받아서 마음이 사랑으로 자신감으로 채워질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건 정말 물질을 주는 것보다 더 실천하기가 힘이 든거 같아요. 초등1년 엄마로서 선배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식을 키우며 수많은 고개를 잘 넘기기 위해 요즘 많이 생각하는 부분이라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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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3 18:28
한 학부모님께서 그러셨어요 너무나 좋은 사랑인데 요즘은 너무 다 해주다보니 배려도 없고
이기적이고 절제도 없는 아이들도 많은것 같다구요
절대적 신뢰....참 중요한것 같아요 저희 어머님들은 저희에게 그러신것 같은데
저는..아이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역시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는건 참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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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사람
  • |
  • 2012-05-23 11:02
답댓글

전 얼마전 둘째(초3)아이에게 읽게 하고 바보같은 질문을 했더랬지요.

"너 주변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있어?"

"부모님" 하면서 씩 웃더라구요.

그 옆에서 듣던 큰아이(초6) 풋 하고 비웃더라고요..

 

그러면서 과연 엄마인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아무 바람없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일까??

생각해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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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3 18:31
ㅎㅎ 큰아이의 웃음에 제가 왜 뭔가 들킨 기분이 들까요?
아마 저 역시 아이에게 뭔가 바라고 있기때문이겟죠
그것이 너를 위한거야 라는 너무 식상한 멘트와 함께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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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2-05-23 10:28
답댓글

아낌없이 주면서 사심이 전혀 개입이 되지 않았다면 사랑이겠지요.

아낌없이 주면서, 내가 이 만큼 주었다는 걸 너는 알아야 해...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지?

이런 마음이 없었다면 정말 TV에 나온 바보엄마처럼 아이에게 모든 것을 다 주는 자애로운 엄마가 될 수 있겠지만, 그걸 받는 아이의 입장도 고려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듯이

어떤 아이는 주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스스로 뭔가를 성취하려 하지 못하는 아이가 될 것이고

어떤 아이는 주는 것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이것은 덤이니 내가 스스로 더 잘해서 덤이 없어도 잘 살아야 겠다고 마음 먹는 아이가 있을 것입니다.

주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있는 것 아닐까요...

주면서 스스로 자신의 희생에 대해 나는 희생하고 있어... 나는 자식을 위해 내 한 몸 불사른 의로운 엄마야.. 우리 자식은 나를 가엽게 여겨야 하고, 나에게 효도해야해...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아낌없이 준다면.. 그건 이기적인 사랑일 듯 합니다.

결국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희생하고 있다는 데에서 오는 자기 만족감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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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3 18:39
여러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아이들 생각이 저희와 크게 다르지 않구나란 생각이 자꾸 들어요
단지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나 이유를 제대로 제시하진 못하지만
우리아이들도 같은 책에대해 어른들과 비슷한 감정은 느끼고 있구나 하는 생각
한아이가 일관된 태도로 " 사랑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를 주장하더라구요
아마 그 아이도 크면 그 이유를 더 잘 설명할수 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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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예원맘
  • |
  • 2012-05-23 09:22
답댓글

참 이상적인 공개수업이네요.

왕 부럽사옵니다..

아이에게 이런 멋진 수업을 하시는 담임을 두다니...^^

 

전...사랑의 콩깍지가 벗겨짐 아까울것 같아요.

자식이 속썩이면 본전 생각 날것 같기도 하구...

 

하지만 조건없이 아낌없이 주는 유일무일한 사랑이

부모님 사랑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언제나 예외는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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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3 18:42
담임쌤도 너무 좋으신데 토론쌤은 따로 계셔요 ^ ^
수석쌤이라고 전국적으로 초등학교에 그런제도를 마련한것 같더라구요
일정 경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자리라 그런지 선생님이 굉징히 노련하시고
다정하시고 그래요 울 아이에겐 행복이라고 생각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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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
  • |
  • 2012-05-23 09:15
답댓글

제가 너무 세상사에 바랜걸까요....??

요런 일방적인 사랑은 '자기 만족'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걸 보면요~~

나무가 똑똑했다면, 아이의 성향에 따라 그  양을 조절할텐데~~~라는 생각도...^^;;;

 

아이가 나무의 깊은 사랑을 자신의 생이 마감하기 전에 이해하고 그 사랑이 누군가에게 다시금 베풀어진다면

정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일 듯 하며....

반대로 그저 받는 것에만 익숙한 채 생을 마감했다면 정말 자기만족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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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3 18:37
라이트님 글을 읽다보니 아이들이 책읽고 미리 해온 과제중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 ) 이다 란 문장을 채우는게 있었는데요
학부모 한분은 바보라고 하셨어요 ^ ^
다른 재미난 말들도 많았는데 하루지나니 기억이 ㅠㅠㅠ
전 이기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한걸요 같은 의미였는데 자기만족이 더 맞는 표현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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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2-05-23 08:14
답댓글

그 사랑이라는 게 '아낌 없다' '준다' 생각 조차 없을 거여요.

그냥 내가 숨을 쉬고 사는 것처럼 응당 하게끔 되어있는 일이라 의식 조차 없지.

그 행위에 '사랑' 또는 '희생'이라고 단어를 붙이면 못 할거예요.

내 부모가 나에게 베푼 일도 그렇고 내가 내 자식에게 하는 일도 그렇고.

두고 두고 세대를 거쳐가면서도 읽히는 저 책. 우리 없어지고 난 후대에도 읽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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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3 18:55
저희 엄마는 아마 이 책 못읽으셨을것 같아요
이번에 엄마께 한권 보내드려볼까봐요...눈이 안좋으신데 읽으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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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구름
  • |
  • 2012-05-23 06:27
답댓글

 아~ 아낌없이 주는 나무...

첨 이 책을 읽었을때는 정말 이런 나무 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했었는데 점점 자라면서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다 주고도 행복할 수 있지? 어떻게 저렇게 일방적일수 있지? 그리고 어떻게 저렇게 받아가는 아이는 이기적일 수 있지? 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이 들더군요. 아직 인격수양이 덜 되서 그런거야 나름 정의 내리고 있었는데....글쎄요....

 

예쁜쿠키님 말씀대로 다 너를 위해서야라고는 하지만 그 이면에는 엄마도 모르는 엄마의 이기심이 자리잡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겠네요.

 

그래도 이런 나무같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든든한 맘은 있지 않을까요! 왠지 믿는 구석이 있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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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23 17:09
그죠 받는 입장에서 보면 저도 나한테 저렇게 주는 나무도 하나 있음 좋겟단
바램도 생겨요 ㅎㅎ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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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쿠키
  • |
  • 2012-05-2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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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학교의 토론 수업은 정말로 왕 부러울 따름이예요~~
아시죠? 제가 늘 칭찬하는거~~ㅋㅋ
6학년이 될무렵이면 프린스의 생각 주머니는 가득차있을듯해요~~^^

종종 울 아이린 한테 너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 나오면 너가 좋은 거지... 내가 좋은거니? 하고 얘기하는데
사실 그 깊숙한 이면 속엔 주변의 시선 속에서 당당함을 바라는 이 엄마의 마음도 바람 아닐까싶어요~
또한, 너를 위해 이리도 물질적 정신적 시간적 투자를 하고 있는데 그 결과 바로 나오지 않는것에 대한 속상함도 결국은 바람이니 맹목적 사랑? 은 아닌듯해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주인공을 맹목적으로 사랑한 걸까요?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그 나무 너무 무서울듯 스토커? 같아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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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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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23 17:04
프린스가 예쁜쿠키님의 칭찬과 지지를 받아 쑥쑥 커가길 바래요 감사해요~
ㅎㅎ 스토커` 새로운 시각이심돠~
공개수업때 아이들이 주장다지기를 하면서 반론을 하는데 아이들의 생각이
다양햇어요 말도 안되는것 같으면서도 음...그럴수도 있겟다 싶구요 너희들은 그렇게도 생각하는구나....란 생각도 들었구요
아이들의 생각을 들을수 있어 더 좋았던것 같아요
아이린도 기회가 되면 꼭 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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