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전산직 일을 하고 있어서..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하는데..
프로그래밍 책 사서 읽다보면.. 예문만 보고 있더라구요.. 글보다 예문 보고 이해하는 스타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천직이라 생각하는데.. 설명문 읽기는 좀 힘드네요. ㅋㅋ
로잘리아님 글솜씨 보면 천상 이공계형 같지 않으세요~
글을 워낙 잘 쓰셔서~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심한 기계치인 저는 기계나 컴퓨터 잘 다루는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이런 글 읽고 노력하면 저도 좀 좋아질까요?
매일 아름다운 꽃에 좋은 글에 요즘 눈이 호사합니다. 감사드려요.
로잘리아님~
이공계 출신이셨어요?
얼리 어댑터는 울 남편인데.
그쪽 과군요.
글을 잘 쓰셔서 문과쪽인줄 알았네요. ^^
둘째가 아빠 복사판인데
한글 창작 동화책은 별루 안좋아하고
길 가다 표지판이나 지가 궁금한 설명문은 조금 읽어요.
이것도 역시 타고난게 많은것 같아요.
큰놈은 논픽션이라도 픽션의 탈을 쓴 형식이라야 조금 읽거든요.
제가 남편과 첫 데이트할때
절 기다리던 남편이 새로 산 핸드폰 설명서를 열심히 읽는게 신기했는데.
이후 뭔 기계만 사면 며칠 그걸 분석하고 시험해보는데 시간을 쏟더라구요.
-아이폰, 네비게이션, 캠코더, 컴퓨터 등등...
논픽션 좋아하는 사람은 선천적으로 앎에 대한 욕구가 강한 사람들인것 같아요.
저처럼 이상적이고 의미 추구형에게는 그런 세세한 분야가 눈에 안들어오는데 말이죠.
그래도 이런 사람을 남편으로 둔 덕분에 일상에서는 무지하게 편해요.
맥가이버랑 사는 기분이거든요. ㅋㅋ
얼마전 아들이 보드게임으로 지하철을 사왔습니다. 블루마블 같은...
그 설명서 몇 번을 읽어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한번 해보자 했더니,,, 하면서 계속 설명서 읽고... 그러니 좀 알겠더라구요.
뭔 넘의 설명을 이리 대~~충 써놨나 씩씩 거렸네요.
그게 아니라 제가 늙어서겠죠??? ㅎㅎㅎ
아이 국어공부 시키면서 지문을 먼저 읽지 말고,
문제를 읽고, 문제에 나오는 답을 찾을 목적을 뚜렷히 하면서 지문을 읽으라고 갈쳤더니
(초등 국어는 교과서에서 나오는 거라 익숙한 것들이라...)
플라톤 숙제하면서 책을 한번도 정독 안 하고 문제부터 읽고 답 찾느라 책을 뒤적이고 있네요... 헉~~~
(플라톤은 매주 책 한권 읽고, 거기에 대한 문제를 풀거든요. 엄마 말을 느무 잘 들어요. 헤헤헤)
싹을 보면 뭔가 마음이 애잔..해 지는것같아요.
겨울동안 잘 견디고, 저렇게 때가 되면 싹이 나온다는게.
설명문..은 논픽션..신문..이런류를 다루는것으로 접근하게 되는것같은데,
저도 워낙에 기본지식이 없다보니,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부해간다는 생각으로 다루어가도 좋을것같아요.
조금 쉽다 싶게 접근해가도 좋을 것같고.
제가 딱히 논픽션류를 좋아하지 않다보니, 책을 선정할때 편향되는것같아 좀 걱정이기도 하고요.
영어책으로 논픽션을 볼때는 다른 때와 달리 유추해서 보면 안되겠군요.
듣고보니 당연한 얘기인데, 간과하고 있던 부분이네요.
다음 강의도.. 뻔뻔하게..기다려도 될까요?ㅎㅎ
오늘은 그냥 모든 나무들의 싹인건가요?
정말 어리둥절하면서도 나름 의미가 있네요.^^
어릴때부터 제가 젤 못하는것? = 조립, 레고
가장 싫은 것? = 휴대폰 바꾸기(왜냐 다시 설명서보고 익혀야 되어서 =.=;;;)
가장 못하는 것? = 기계 다루는 것
가장 부러운 사람? = 어얼리 어답터들~ (뭔가 새로운 것들을 바로 바로 받아들이는 ....아웅 부러비~)
네...ㅠㅠ
자녀에게 설명문 친해지게 하는 방법은 제가 쓰고 있어요. ㅋㅋㅋ
전 몸으로 체험하고 있습니다.
휴대폰 기계 설명서 이해가 안되어서 쉽게 설명해주는 인터넷에 네이버아줌마나 다음 아저씨에게 물으면 저같은 기계치를 위해서 친절히 사진까지 찍어서 설명해주시더라고요..
본인에게 필요한 설명문이 심도있는 이해를 가져온다...
네~ 휴대폰을 써야 되니까 어쩔 수 없이 설명서 가지고 다니며 필요하면 보고 네이버 아줌마한테도 묻고 그렇게 되네요...
음.... 아이 취향에 맞는 넌픽션을 넣어주는게 설명문과 가장 친해지는 지름길인듯 하네요.
당연한 강의라 해도 이렇게 조목조목 설명해주시니 다시 저도 한번 되돌아보면서 아이한테 이렇게 해줘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시네요. 늘 감사해요.... ^^
갑자기 읽지는 않았지만 (ㅋㅋㅋ) "인생사용설명서" 라는 책이 생각이 나네요... ^^
제목 누가 지었는지 모르지만 참 잘 지었다생각나는 책인데....
새싹 사진 넘 좋네요.
싱그러운 새싹들이 물이 오를때가 되면 정말 이렇게 아름다운 색에 대해 감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오늘 봤는데 웃겨서 너무 즐겁게 봤어요
임수정인가 그 여배우는 정말 에스케이투 광고모델로 정말 최고네요
피부가 이선균은 사실적으로 나오는데
그 큰 스크린으로도 정말 광채가 나서
너무 이쁘네요
그 남자배우 만만치 않아, 만만이 않아........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
너무 유쾌했어요
로잘리아님도 보세요
돈의 맛은 끝이 찝찝하고 좀 흐지부지인데
내 아내는 정말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