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짱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이밤 편안한 밤을 보내고 계시기를....!
중등게시판 읽어보진 않았지만
쑥쑥짱님의 글로 어떠한 내용일지 짐작이 갑니다.
저역시 쑥쑥짱님과 요기 추천받으신 은주리님의 의견에
500% 공감합니다.
어찌 이리 두분다 제맘을 다 알고 쓰셨는지...
은주리님
진정한 엄마표란~ 맞습니다, 맞고요!@@@
한마디 한마디가
맘에 팍팍 와닿습니다.^^
너무 고민하시지들 마시구요,,,
혹 갈팡질팡 머리 쥐날땐
스칼렛 오하라의 말처럼 "내일일은 내일~"ㅎㅎ
추천댓글은 일케하는 거군요..
두분께 추천 날려드려요
은주리님...글발이랑....
짱님...글발은....캬!!!! 소리가 기냥...막 나오게 하지요!!!
제가 쑥쑥을 몰랐더라면....감히.. 이런 글에 댓구도 못했을겁니다...ㅋㅋㅋ
무조건....추천....
쑥쑥짱님 넘 고맙습니다. 허탈한맘 스트레스 받은 맘, 그래도 엄마가 해야지한는 맘들을
정리를 잘해주셔서 스크랩해서 아니 프린트 해서 계속 위로 받을렵니다
쑥짱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제 마음을 대변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은 굉장히 냉소적인 성격이지요...
잘 될 것 같다는 말보다는 어? 이건 이런 문제가 있지 않겠어? 하는 말이 먼저 나오는 편이랍니다.
하지만, 엄마표에 있어서는 조금 다릅니다.
완전이 핫 쇼킹핑크는 아니지요.
왜냐.. 여기에는 정성이라는 것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아이가 머리가 좋은 아이라 할 지라도 옆에서 잘 보살펴 주지 않는다면 그 아이는 정말 평범한 아이로 자라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좀 이해력이나 언어력이 떨어지는 아이라 할 지라도 환경을 정말 정성껏 조성해 주고, 잘 이끌어 준다면 그 방면에 놀라운 감동을 주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엄마표가 갖는 힘이겠지요.
엄마표요? 엄마는 영어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 아닙니다.
영어라는 것이 힘들게 나아가지 않도록 기반을 쌓을 수 있게 비료를 주는 조언자이자, 동반자가 되겠지요.
엄마가 GRE를 볼 것입니까? 아이와 함께 수능 영어를 대비하겠습니까?
그게 엄마표가 아니잖아요.
엄마표란 엄마가 하나부터 끝까지 모두 돌보아 주는 것이 그것이 엄마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부는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구요.
일부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요.
아이가 원하고, 또 그것이 효과적이라면 왜 굳이 막아야 하겠습니까.
하지만 엄마가 아이의 영어를 관심을 끝까지 가지고 옆에서 지켜봐 준다는 것...
그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100%가 아닐지라도,
처음에는 영어라는 길에 흥미를 놓아줄 수 있도록 동화책을 읽어주고, DVD를 골라주며, 함께 활동도 해보다가
나중에는 좀 더 어려운 책이라 할 지라도 억지로 머리에 쑤셔 넣어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책을 골라가며 읽을 수 있고, 사고를 할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며 그것을 내재화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 주는 동반자의 길...
그것이 진정한 엄마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에 김수현 드라마의 "사랑과 진실"에서 원미경이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언니는 엄마가 냄비 뜨거우니까 만지지 말라면 안만지지?
나는 손을 데어 보고 얼마나 뜨거운 지 알고 다음 부턴 안만져.."
아이를 키우는 마음에, 누가 더 하고 누가 덜 하냐를 비교하는 것도 우숩지만...
미리 이것은 안된다, 안되니 하지 마라 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다! 이 것이 바로 엄마표를 하는 마음이 원하는 바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무조건 잘 되니 이것만 죽어라 해보세요. 이것 외에는 다 배척하세요.
모두다 다 잘할 수 있어요?
아닙니다. 모두 노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쏟은 정성만큼 보답하는 것이 엄마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