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은 매번 달지 못하지만 로잘리아님 글이 안보이니 어디 아프신건지...
여행을 가신건지...컴이 말썽을 부린건지....걱정되고 궁금해서 마지막 글을 보니
연휴 잘 보내셨네요~^^*
정말 고양이같아요. 팬지꽃. 이쁘네요. 오늘 생일이신 분들도 좋겠다아~~..부럽부럽.
설득의 기술이라..
저는 원래 논리적으로 따지기를 즐겼던 사람인데..
나이먹어가면서는 그것도 귀찮아지고..
애한테는 특히나..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내 의견을 설득하기보다는
아, 그냥 말 들어~! 욱박지르게 되네요.
조목조목 아이 의견도 들어주고 제 의견도 논리껏 펼치도록 노력해야하는것인데..
애 의견은 앞뒤 두서도 맞지 않고..
그런 얘기 듣다보면 저도 질세라 그냥 앞뒤 잘라먹고 그냥 시키는 대로 해!!
글공부보다 인간 공부먼저 해야하나봐요..저는..흑..
매번 좋은글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능력있는 사람이 부지런하고 인간성까지 좋으면 불공평한데....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그런 분들 덕분에 세상이 그래도 자~알 굴러가는걸테니^^
오늘 글을 읽다보니 떠오르는 얘기가 있네요.
제가 요즘 NIE를 접목한 논술지도를 공부하다가 들은 건데요.
그 교수님 하시는 말씀이
"요즘 아이들이 느는 것은 논리력과 글쓰기이고, 부족해지는 것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더라구요."
하시면서 본인의 경험도 들려주시더라구요.
그 말씀에 공감도 하고, 그래서 논술지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osalia님이 이런 글을 매번 올려주시는 것도 저처럼 뭘 모르는 맘들을 위한 배려겠지요.
늘 감사해요. 그리고 염치없지만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려요*^^*
저희도 월말이라 좀 바쁜 때가 되었네요 ㅠㅠ 3일 야근에 오늘 겨우 8시에 도망 나왔습니다.
넘 피곤해서 쑥~ 부터 먼저 열고 한자 적고 씻으려고요..( 게으름뱅이입니다. ㅋㅋㅋ)
막연히 논설문 음~ 어렵지....라고 생각했는데 설득과 주장...이라고 하니 탁 머리에 들어오네요.
역시~
정말 설득이란 중요한거 같아요.
사회생활 대부분이 설득과 타협과 이해가 요구 되는 관계라 설득하기도 설득당하기도 하지만
기분좋게 설득당할때와 어쩔 수 없이 설득당할때가 있어서 더 중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이 나이가 되어도 아직 부족한 기술이 설득하는 기술이라 토론수업의 중요성도 새삼 같이 느낍니다.
삼색 제비꽃 넘 예뻐요. 나비가 몇마리 겹쳐진 것 처럼 보여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울 남편도 일년중 가장 바쁜 때를 맞이하고 있는데 말이죠....
울 남편은 참 논리정연하고 이치에 맞는 말만 해요.
살아있는 논설문이예요....또는 걸어다니는 논설문이라고 할까요?^^
저는 아주 지극히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이죠.....
근데 싸우면 누가 이기냐 하면.....누가 이길것 같아요?^^
이 세상은 온갖 비논리와 비정상적인 일이 다반사여서
논리적으로 해결하려면 잘 안된단 말이죠.....
저처럼 눈물로 호소하고 감정폭발하는 사람이 먹히는 세상이라는거 아닙니까....^^
근데 암튼 울 남편과 연애할때 저렇게 논리적이고 이치에 타당하는 말만 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기 힘들꺼 같아서 얼렁 결혼해 버렸어요.
사리분별 정확한 사람은 정말 살다보면 야박하기 이를데 없답니다.ㅠ.,ㅠ
논리적인 울 신랑은 저처럼 감정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에 반했대요....
그래서 서로 땅을 치고 후회하며 잘~~~ 살아요.^^
자유로운 영혼은 연애할땐 아름답지만 결혼생활하기는 힘들대요.
어찌되었던 극과 극은 만나더이다.
암튼 논설문을 열심히 읽어서 좀 논리적으로 살아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