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 that 구문을 참 좋아해요.
제가 생활영어에서 몇 번 사용하는 걸 듣고는 아주 많이 써요.
"I think that this hospital is good." (병원에 가서)
"I think that this beat looks like pig." (동화책 보며..)
문법적인 설명을 해 준 적도 없고 아이가 물은 적도 없어요.
제가 말하는 걸 듣고는 혼자 하나의 문형으로 받아 들여서 그렇게 말하는 거겠죠.
물론 관계 대명사 that에도 여러 용법이 있지만..
아직 그걸 일일히 해석해 줄 필요성은 못 느끼구요..
나중에 문법을 공부하면 더욱 쉽게 받아들이리라 생각하고 있어요.
엄마가 생활영어로 한 번 that구문을 써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자소월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음... 저희도 5살때 동화책 읽을 때 문법적인 구조를 해석해 가면서 읽지는 않았잖아요.
그냥 아이가 엄마 무슨 소리에요? 하면 응.. 꿈을 꾸었다던데 무슨 꿈을 꾸었을까?
하면 그림보고 아이가 유추하여 말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접근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다 따져가면서 읽게 되면 전체적인 스토리 보다는 단어, 문법, 어구 등에 신경쓰다 제일 큰 목적인 이야기 읽기가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읽기가 어느정도 되고 정확성을 다져 주실 때 그때 - 다 크고 나서겠지요 아마.. ^^ - 알려주셔도 늦지 않으실 것 같아요.
제 경우엔 아이에게 따로 문법적인 설명을 따로 하지 않고
that은 원래 그것이라는 뜻으로 아이가 알고 있으니까
그것이라고 말하려니까 말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that 뒤에 설명을 해 놓았네-
Gruffalo를 만나는 꿈을 꾸나봐 이러면서 한 번 해석을 흘려주면서요.
뭐 이런 식으로 알려주죠. 별 다른 말 없이 으응 - 하면서 지나가던데요.
그냥 제가 아이에게 알려주는 방법이긴 한데 전 일일이 해석을 안 시켜서요. ㅋㅋㅋ
너무 두리뭉실하게 말씀드리는 거 아닌지 ^^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