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글은 현재의 제게 참 많이 도움되는 글 입니다..
저는 어릴때 책이 귀한곳에서 자라서 닥치는데로 읽어서..그저 아무책이건 감사히 읽었던 것 같네요..
근데..큰아이 키우면서..정서적측면이나 감성적측면을 더 나누고 싶어서 감성적인 책을 많이 주었던거 같아요..
그러니 저도 후자에 해당되나봐요..
지금 저도 큰아이의 치우친 독서습관 잡으려고 애쓰는 중여요..
이번 글은 꼼꼼히 읽고 적용해봐야겠습니다..
저도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 책얘기가 많이 나오니 참 좋네요..^^
저희 딸은 전자가 될것 같네요.
전 후자..
둘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면 얼마나 좋을까요? ^^
실용적 독서 VS 감동형 독서.
저희 작은애가 전자, 큰애가 후자에요.
작은애는 현실세계에 관심이 많아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원리를 늘 궁금해해요.
그런데 그걸 책으로 알아가는게 아니고 질문으로 해결해요.
문답식 학습이랄까.
(문자가 없는 시대에 태어나면 더 적절했을 아이)
그러다보니 책은 재밌는 것들중 일부일 뿐이죠.
하지만 현실에 강해서 문제해결능력이 좋고 비판적이에요.
반면. 감동형 독서가인 큰애는 늘 손에 책을 들지만
책에 퐁당 빠지기만 하고 나오지를 않아요.
그러다보니 독후감 쓰라하면 정말 단 한줄로 뽑아내기 어려워하죠.
실은 저도 큰애 스타일이에요.
오늘 아침에도 지하철에서 헝거게임 3편 읽다가 너무 재밌어서
지하철에서 내리기 싫더라구요.
일도 안하고 그냥 하루종일 책만 보고 싶더라구요. ^^;;
(제가 대학교 방학때 이렇게 살아봤는데 딱 폐인되기 좋더라구요. 비추입니다요..)
책과 상상속에서는 모든게 완벽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죠.
그래서 더 현실과 괴리되는 그 느낌때문에 힘든게 좀 있어요.
-그래도 그게 재밌는걸 어떻게 끊냐구요! ㅋㅋ
^^ 맛난 점심 드셨나요?
오늘도 여전히 아름다운 탄생화와 함께 짠~ 나타나시는 뇨자~ 로잘리아님~
저나 딸아이나 감동형 독서 스타일
(솔직히 현실과 넘 동떨어져 4차원을 넘어 가끔 5차원도 헤매는
그 사실을 넘 잘알아 절대 발설하지 않고
머리속으로 모든 차원을 넘나드는 =.=;;;;;; )
모녀임다~
딸아이 선생님이 칭찬으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라는 말씀만 나오시면 고개가 푹 숙여진다는....
실용형 독서스타일로 만들고자
딸아이 어릴때 절대 동화책 사다주지 않고 차라리 엄마들 망설이는 why 책이나 학습 만화 넣어주고
역사 만화 차라리 삼국유사나 위인전 보여주고 혼자 개조시켰다고 흐뭇했더랬죠~~~
장화홍련도 모르고 학교 입학했었죠 ㅋㅋㅋ
학교 아침시간에 독서시간때 읽기 시작한 책들로 차곡차곡... 감동형 스타일로~~~
선생님으로부터 아이가 책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과 상담후~ 어쩌면 난 아이에게 책 읽는 재미를 못느끼게 했는지도
모른다는 반성을 했죠....
실용형 독서와 감동형 독서~의 적절한 조화.... 제 영원한 숙제일것 같습니다.
** 장미의 종류도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웬지 장미가 아닌것 같은 장미네요.
사과향이 나는 장미라~~
독특하고 멋있어요.... ^......^
공감이 가네요..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