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님^^ 반갑습니다.
저도 여기 오면 눈 돌아가고 거기다 침 잘 잘 흘려요....
항상 손수건 대기중이랍니다...
아자아자 힘 냅시다....
저도 부러운 초보맘에 손 번쩍~ 들께요..
쑥쑥을 쳐댜본지는 꽤 되었고.. 뭔가 해줄려고.. 따라쟁이로 이것저것 한것도 같은데..
그냥 ~ 답답하죠.
여긴 진짜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곳이다~ 생각하고.. 좀 편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답니다..
안그럼.. 우울해지거든요^^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은데.. 그게 참 쉽지 않아요..
같이 화이팅 하자고요!!
직장맘이라 더 맘이 불편하시겠네요..
원래 ort2단계 정도가 많~~~~이 답답합니다..
저도 역시 답답하게 지냈구요..
뭘 해줘야되나..답도 없고..
검색해서 뭐 해봐도 크게 달라지지도 않고..
재밌게 쉽게 받아들이지도 않고...
자~!!기회가 좋습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보세요...
저희집의 경우...암울했던 이 시기에...
베렌스타인 베어즈 dvd와 아써dvd 등등으로 재밌게 넘어간거 같아요..cd,가 갈아지도록 보고 또보고 ..
아이가 꽂힐 만한 것을 찾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짧은 글을 읽는 애들이 집듣을 해봐야 얼마나 할 것이며 단어 외울것도 없구요..
그렇다고 집에 책이 넘 많은 것도 아니구요...
재밌게 듣기를 채워주세요...
꼭 오늘 진행하는 책이 아니더라도 다양하게..
dvd도 보고 유투브에서 ort도 찾아서 보고..앵그리버드도 찾아서 보고..ㅋㅋ
최대한 낄낄거리며 보고 들을꺼리를 만들어보세요..
많~~은 듣기가 채워져야 리딩이든 스피킹이든 나온답니다..
재밌게 단어카드 놀이나 싸이트워드 카드 놀이를 해보세요..
한줄 두줄짜리 미니책도 만들구요...
일주일에 3번은 정식으로 3번은 놀이비스무리 ㅋㅋ 흠뻑...
아이가 자신이 붙고 생기가 돌면 칭찬을 쏟아부으며 박차를 가합니다..^^
그럼 작은 산 하나를 넘을 수 있죠...휴~~(물론 항상 더 큰 산이 기다리고 있지만...)
팁이 되셨나 모르겠지만...저또한 이 느낌을 알기에 몇자 적었습니다..^^;;;
너무 힘들어마시고 힘내세요...
엄마가 웃고 재밌어야..아이들도 재밌고..깔깔거린답니다...^_______^;;
잘 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여기에 이렇게 하소연 한것만봐도...아이를 위해 용기낸 모습만 봐도...
화이팅~~!!!
님~ 저도 큰아이 3살부터 쑥숙을 알게되어 지금은 3학년이예요.
그래도 아직 여기에 명함 못내밀어요..ㅠㅠ
정말 길게 보시어 아이랑 즐겁게 하시는 것이 관건이구요..
수많은 슬럼프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전 워크시트 한지 얼마 안돼요. 철자 틀리는 것도 많구요.
좀 커서 워크시트하니가 더 잘받아들이는면도 있어요.
웍시트보다 더 중요한건 일상적인 듣기예요.
주변에 딸친구가 1년동안 3시간 들었네요. 어찌나 잘하는지..2학년 말에 영어 시작한아이가 거의 미국인 억양이예요.
또다른 4학년아이가 사촌동생보다 영어가 떨어지니까 1년간 3시간 듣더니 잠꼬대를 영어로..밥먹으면서 영어로 중얼중얼..요 친구는 언아이캔2레벨인데도 불구하고..남들 챕터북읽네하는 상황에서 직청의 단계에 온거죠. 아..제가 깨달은바가 커요..^^; 그냥 쉬운단계를 많이 들려주면 보슬비에 속옷 젖듯 놀랄일이 생겨요..빠뜨리지 마시고 아이상황에 맞게 진행해보셔요.
저희 딸은 쑥쑥아이들처럼 블라블라는 잘 못해도 요즘하는 쥬니비를 1-2회 들으면 줄거리를 줄줄하는 단계예요..그저 고마울 따름이예요. 아직 말문이 안터지는 건 듣기가 넘 부족한것 같고..
대신 다른 장점이 많아 같이 살려주려하다보니 1시간 반 듣기도 벅차네요.
물론 정말 잘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아직 아이들이 어린 관계로 메꿔야할 것이 참 많고 이리저리 채우다보면..본격적인 공부는 자신이 죽어라해야죠머..
요즘들어 습관과 집중력의 중요성에 더 마음이 가네요.
즐거운 독서하세요~ 전 아이들과 책을 읽다보니 동화작가할 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푹 빠졌어요..
언젠가는 될까요? ^^
같이 힘내봐요!
쑥쑥을 알고 나서, 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자신을 반성하고 책망하지 않은 엄마가 있을까 싶네요.
지금 알프레드님이 부러워하시는 분들도 3년 전, 4년 전에는 같은 마음이셨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정말 쑥쑥에는 왜 이리 잘난 애들이 많은지~
가슴이 답답하고...그렇죠~
남들이 좋다는 책은 다 사고, 워크시트에 작문을 뚝딱 해내는 애들을 보며 똑같은 걸 디밀어 봐도~제 아이는 그렇게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남들과 다르다는 걸 인정하는데만도 1년이 걸리더라구요.
마음 접고...애가 좋아하고 잘하는 쪽으로만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시간들이 왔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남들 워크시트에 영어일기나 영어독후감 써놓은 걸 본 날에는 밤새 잠을 이룰 수 없었어요.
그래도 책을 계속 읽었던 것이~워크시트를 일찍 시작하지 않았던 것이...4학년이 된 요즘 도움이 되는 점도 있답니다. 그동안 쓰기를 하지 않았던 만큼 책도 많이 듣고 오디오나 DVD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고, 여전히 쓰기는 못하지만, 영어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즐거웠던 경험들이 많았던 탓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4학년이 되니 스펠링을 잘 모르는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러더니 요즘은 스펠링도 신경을 쓰고...글도 끄적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너무 달라서, 글 쓰는 걸 수월해 하는 아이도 있고, 말문이 쉽게 터지는 아이도 있고, 시험을 잘 보는 아이도 있습니다. 간혹 모든 걸 다 잘 하는 아이도 있지만~대부분은 그렇지 못합니다.
누구나 다들 자기 아이가 가지지 못한 것을 부러워하며 산답니다. 그러니~괴로워하지 마세요.
모두가 알프레드님 같은 마음으로 시작하여 꾸준히 무언가를 진행하는 사람들이랍니다. 어느 누군가는 6개월만에도 효과를 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라톤이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것~누구나 아주 좋은 것만 올리고 있는 거랍니다. 연습을 10번해서 하나 올리는 거죠. ㅋㅋ~
지금 제 주변을 보면요~워크시트를 일찍 접한 아이들은...영어를 그만 둔 사람들이 많습니다.(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요~) 워크시트로 확인을 하고자 하는 건 엄마들이고요...아이들은 워크시트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학년이 올라가면 워크시트나 학습지는 피해갈 수 없는 문제가 되지만, 지금 저학년이라면 소리에 더 많이 노출시키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황금같은 저학년의 시간을 그냥 놓쳐버리신 수많은 엄마들을 생각하면 알프레드님은 행운이란 생각도 들어요. 이 세상에 늦은 건 아무것도 없다고들 하지만, 역시 시간만은 되돌릴 수가 없고, 가장 적당한 시기라는 것이 있다는 점...학년이 올라갈 수록 사무치는 말이네요. 혹시 제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린 후기가 답답하신 맘이 드시는 데 일조를 한 게 아닌가 생각하여...주저리 주저리 써보았습니다. 저 역시 갈 길이 멀면서...누구에게 조언을 할 처지가 전혀 아니면서도 말입니다. 알프레드님 파이팅~~~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