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싯 적에 쫌 많이 책을 읽는 편이었는데... 이젠 책만 보면 졸음이 ㅠㅠ 아이 영어 틀어놓고도 졸음이 ㅠㅠ
어찌 이리도 나이가 들어도 잠은 줄지 않는지... 이건 뭐 신생아 수준이네요..
자꾸 물건 잃어버리고 한국말 단어 생각안나서 저기 거시기 할때가 다반사.... 훌쩍 훌쩍
얼마전에 아이책인 초정리의 편지라는 책을 읽었는데요...한 일주일은 걸렸네요... ㅋㅋ
3~4장 읽다 잠들고 해서요.. 슬프네요..
그래도 책을 가까이에 두어야 겠지요... 잠드는 한이 있어도.....
두달간 아무 계획없이 손가는 데로 100여권을 읽으신 분이 책을 안좋아하신다고여>>??
로잘리아님은 너무 겸손하신거 같습니다..ㅎㅎ
글고 참 솔직하신거 같어요..
대부분,,나 아이 공부 많이 시킨다..뭐 이런거는 다 감출려구 하더라고요..
이제 기말고사 시즌인데..
울동네 엄마들 글케 카토리에 카톡에 귀찮게 하더니..다들 쏙 들어갔더만요..
그래서 제가 '왤캐 다들 조용하시나??다들 기말고사 준비 모드??'
하고 올렸더니 "아~ 기말고사 준비해야 하는 군요~"모 요런 식으로 글을 올리더만요..^^;;
엊그제 집앞 마트 서점에서 기말고사 대비 문제집사가는 거 분명 봤는디~ㅋㅋ
제가 게시판 경력이 짧아서 로잘리아님 아이얘기를 잘 모르는디..
아이얘기도 들려주셔요~
ㅎㅎㅎ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넘 더어어어워요...
전 문자중독증이다 보니 아마 여가중심 일중심 둘다 인듯 해요 ㅋㅋㅋㅋ
음~ 서울에서 살다 남편이 대전으로 먼저 직장을 옮기게 되어서 한 2년동안 주말부부 한 적 있어요.
(결국 같이 내려왔지만요 =.=;;;)
그때 제 유일한 낙이 토욜 (직장다녀서 유일한 시간이 토욜~ 일욜 남편옴 ) 딸 아이 재워놓고
가벼운 소설 한 권 쥐고 카프리 한잔~ 쿄쿄쿄~~~
술 한잔 하고 소설 가벼운거 읽으면 정말 감상적인 필 받아서 감동이 팍팍 와요.
마루카미 하루키~ 에쿠니 가오리~ 시오노 나나미~ 노희경~ 등등
이젠 아이도 좀 커서 일찍 안자려고 하고 주말부부도 아니어서 토욜 그렇게 못지내는데
가끔~~~~~~ 아쉬울 때 있어요.
일중심은 전 제가 뭔가 해야 할 일이나 뭐 하기전에는 자신이 없어하는 소심 스몰 a형이라 준비라도 철저히라는 생각에..책이나 검색을 좀 하는 편이에요.
아이 임신했을때 도서관에 꽂힌 모든 육아서와 교육서 다 읽어댔고
(크게 도움이 됐다기보다 책을 읽어뒀기에 안심이 되더라는=.=;;;)
뭐에 하나 취미로 관심을 가지게 되면 좀~~ 궁금해서 열심히 다 찾아보고 읽어보는 타입...
둘 다 이다보니 완전 문자중독증이네요.~~~~~~~~~~~ㅠㅠ
다만 요즘 책 고를때 두꺼운 책은 안고르려는 경향이 ㅋㅋㅋ
책의 바다에 빠지면 이젠 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듯 해서요.- 빨래, 반찬, 청소 으흐흐으윽~
현실이 절 정신차리게 하네요...ㅋㅋㅋ

맛난~ 냉커피 한잔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