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오늘로 정리했습니다......너무 치기 싫어하는 모습이 보여서요~ 아이에게 물어봤더니..피아노치는거 재미없답니다...아이의 목표가 '엘리제를 위하여' 원곡 치는거 까지 였는데...목표를 이루지 못해 아쉽긴 하네요.....저흰 개인레슨이었거든요...일주일에 두번...주디님 말씀따라...집에서 숙제 봐주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재미있는것 할 시간도 모자란데..재미없는것 억지로 하라는것도 힘들어서요~ 다음에 하고 싶은 맘이 생기거나..다른 악기가 하고 싶음 다시 얘기하자고 했네요~ 저희 애는 1년 2개월 정도 친거 같네요~
저희집은 개인레슨 하는데요..
쉽지 않아요.. 개인레슨..
좀 커서 스스로 하면 모르겠는데,
어린아이의 경우 연습, 숙제를 엄마가 봐줘야 하니..보통일 아니예요..
샘이 너무 좋으시고, 아이가 피아노 싫어하지 않게 잘 달래서 해주시니
맞춤교육.. 좋긴 좋은데..
숙제안할때마다 학원보내면 학원에서 알아서 해줄텐데.. 에구 소리가 절로 나오기도 해요..
아~ 질문하신게 언제까지 하냐..
엄마의 선택이시겠지만..
어느정도 나중에 피아노를 만질수있을 정도로 해주시려면
체르니 40~50정도는 되어야.. 좀 자유롭게 만질수있는것 같은데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계속 시키는것도 아이한테는 좀 스트레스일수도 있어요
피아노 결코 쉽지 않거든요...
보통 음악수업겨냥해서 많이들 초저에 시작하는 것 같은데요. 저도 그런 목적이 조금 있었어요. 음악쪽에도 관심이 있는 것 같았구요. 초2에 시작했는데 초6이나 중학1정도까진 학원에 투자하려구요. 그래야 성인까지도 활용가능하다 하니..전공 상관없이, 음악이 풍부한 감성과 정서에 좋으니까요. 5일 학원수업 다녀오고 금요일 책들을 가져와서 집에서 몇 십분씩 연습하고 필요한 요일에 나눠서 가져가요. 처음 몇 달 '집에서 연습도 하고 엄마,아빠 피아노 좀 들려달라'고 부탁했더니 이젠 습관처럼 가져와요. 자칭 연주회라며 엄마,아빠에게 들려주곤 합니다. 우리는 인내심있게^^ 앉아서 들어줍니다. 자기가 흥미를 조금 갖고 있어요. 처음엔 엄마가 '해보고 싶으면 말하라'고 제안하고 친구들이 많이들 다니니 관심 갖기 시작했는데 해보니 흥미로왔나봐요. 체르니 40,혹은 50까지 쭈욱 길게 천천히 가려합니다. 음악과 생활이 늘상 같이 하도록.. 선생님들은 담임제이고 2권의 똑같은 이론문제집을 반복다져 주네요. 이론 20여분, 피아노 연습30여분. 보통 그렇게 하나요? 1년에 한 번이지만 학원생들의 연주회도 하니 자신감과 경험면에선 좋은데요. 실력이 늘어갈 수록 개인과외도 어떤가 궁금하네요.
남들이 언제까지 가르치는지가 뭐 중요한가요..
왜 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기 시작했으며 피아노를 가르치는 목적이 무엇인지 그 집만의 이유가 있을텐데요.. 수영도 그렇고 영어도 그렇구요..
남들이 가르치니까 우리 애도.. 하면서 시작한 모든 것들은 목적없이 흐지부지하다가 열매없이 시간낭비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이라도 음악이. 피아노가 우리 아이에게 왜 필요한지 다시 생각해보시고 그에 맞게 조율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아이가 싫다고 할때까지 아닐까 합니다. 체르니 30은 개인레슨을 해도 집에서 열심히 연습하지 않으면 진도가 느립니다. 한곡에 한달에서 한달 반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아이도 초등학교 2학년때 체르니 30을 쳤는데 한 곡에 3주에서 한달이 걸린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아이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30분씩 집에서 연습을 했고 학원에 주 3회가서 레슨을 받았습니다. 체르니는 악보를 악상기호를 살려서 연주할때까지 쳐야 다음곡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그 곡을 다 외울때까지 연습해야 진도가 나가더군요. 후반부에는 한곡을 한달에서 한달 반정도 걸려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물론 체르니 30을 간추린 책으로 나가면 훨씬 진도가 빠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고 아이가 원해서 체르니 40을 그만두고 플룻으로 악기를 변경할 예정입니다. 저는 체르니 40을 다 마치지 못한 것이 참 안타까워요. 체르니 30 중반정도가 되면 아이의 연습시간에 연주 감상하는게 스트레스 해소가 될 정도로 멋지게 치거든요. ㅎㅎ 무엇이든 얻으려면 희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의 초등학교 1-2학년때 피아노를 가장 우선순위 맨 앞에 두고 살았습니다. 내일 기말고사가 있어도 오늘 피아노 연습을 거르지 않았죠. 그래서 참 많은 것을 얻었구요. 저는 그 두 해를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레슨 하다가 학원으로 바꿨는데요. 장단점이 있는듯해요.
현재는 학원에 만족해요.
매일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하는게 더 나은듯하구요. 학원에서 친구들이 하는거 보고 듣는것도
도움이 되는듯해요.
피아노는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진도가 나가면 다시 개인 레슨으로 돌리구요.
제가 잠깐 피아노 쳤다가 그만뒀는데, 지금은 아예 못치는 상태예요.
피아노라도 자신이 원하는 곡 칠 수 있도록 해주려고 합니다.
뭐든 꾸준히가 젤 중요한듯해요.
피아노는 체르니 30이 제일 어렵습니다. 악보 보기도 힘든데 손가락 돌려야 하니
아이들 제일 힘들어 하고 그거 배울 때 힘들어서 그만두는 아이들 많아요.
아이들한테는 아마도 쇼팽 에뛰드처럼 느껴질거예요. ㅠㅠ
그런데 지금 그만 두시면 피아노를 취미삼아 즐겨치고 스트레스 풀고 그정도
는 안될거예요. 그냥 완전히 잊어버리게 될 확률이 아주 높다는거예요.
30부터는 집에서 30분씩이라도 매일 연습 하지 않으면 진도 안나갑니다.
피아노학원과 개인레슨의 장단 점이 있지만, 제 생각에는 저렴한 개인레슨 선생님
을 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장샘님은 레슨하다가도 손님이 오시면
상담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해서 30분 40분 이렇게 하는 레슨이 더 효과가 있을 수 있어요
비용이 문제가 되겠네요. 레슨비 정말 부담되죠.
일단 체르니 40까지는 치고 적어도 초등학교때까지는 꾸준하게 보낼 생각하고 있어요.
아마 남자아이라서 고민이 많으실텐데 아이가 무난하게 잘 따라오면 40까지는 시키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아이가 남자아이임에도 잘 치는듯해요.
7살에 시작해서 벌써 체르니30이라니요. 저희보다 1년 빠른거 같은데요. ^....^
전 진도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선생님께 너무 진도 빨리 빼지 말라고 말씀드려요.
모든 것이 기초가 중요하듯 손모양 터치감 이런게 처음부터 확실하게 잡히면 나중에 피아노를 쳐도
소리가 조금 틀려요..그리고 기본이 제대로 잡히면 나중에 진도도 빨리 나가고요.
(물론 전공할것이 아니라 치는것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
저희 아이는 여자아이인데도 초1부터 시작해서 지금 초4인데 체르니 30중반이에요.
물론 집에 와서 연습 하나도 하지 않고 연습 시간도 안나요.ㅠㅠ
가끔씩 소곡이나 영화음악 같은 것 끝내면 자랑삼아 한번씩
피아노 앞에 앉네요.
제 어릴때 체르니 30에서 그만 뒀던 저로서는 조금 아쉬운 면이 많이 남아있어요.
나중에 다시 치려니 손도 많이 굳어있고 잊어버리고 반주도 조금 힘들게 하고 체르니 40에서 50정도 되면 그나마 조금은 쉽게 나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체르니 30번이랑 병행해서 소곡집이나 명곡집 같이 들어가지 않나요?
한번 여쭤보세요. 대부분 명곡이랑 같이 들어가는데 요즘은 명곡집 자체가 영화음악도 많이 들어있던데요.
ㅎㅎㅎ 남자아이들 피아노 잘 치니까 정말 보기 좋던데
아이가 많이 싫어하지 않고 피아노학원이 가까우면 그냥 학원 보내는게 낫지 않나요?
개인레슨은 아이가 피아노에 몰두 하고 집에서도 나름 연습을 많이 해야 효과 본다고 들었습니다.
좋은 선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