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읽어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전 아들 100일때 처음 마더구즈 들였는데.. 여태 활용을 제대로 못해주다가
이제서야 조금씩 활용하고 있어요.. 쑥쑥닷컴에 가입하고 나서 많은 걸 배우고 느끼게 되는군요!^^;;;;
지금 14개월이니까 차차 해보려구요. dvd를 아는지 요즘 보는 재미에 빠지려고 해서 당분간 Audio cd를 많이 들려주려고 합니다. 아직 노부영은 접해보질 않아서 다행인지..불행인지..;;;
이번에 노부영 주문했는데(다른 아이들은 제 아들보다 어릴 때 다 접해줬던 책이더라구요!)
마음만 앞섰나봅니다. 차근차근 마더구즈부터 익히고, 그 후에 노부영을 보여줘야 겠어요.
아들이 Mary~Mary하는데 꼭 영어 한 문장 말하는 것 마냥 들떠있는 엄마랍니다. ㅋㅋ
힘내자구요~~~^^
전에 마더구즈 질문 주셨을 때.. 답해드렸었는데요.. 프뢰벨 마더구즈 구입하셨나 봐요.
노부영 책도 50권 정도 있다고 하시고 영어 노출이 많이 된 거 같아서.. 저 혼자 생각으로 실비아롱이나 동사모 같은 좀 저렴한 마더구즈 구입하실 걸로 생각하고 노부영 접했더라도 마더구즈를 한 번 해주면 좋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글에 쓰신 것처럼.. 영어노출이 어느 정도 된 경우면 프뢰벨 마더구즈는 좀 단순하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영어노출이 거의 없다가 36개월부터 프뢰벨 마더구즈로 처음 영어노출이 된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영어를 처음 노출하는 경우는 프뢰벨 마더구즈가 음악도 잔잔하고 책 그림도 좋아서 괜찮거든요.
위씽에도 여러 시리즈에 마더구즈가 들어가 있는 것이 맞구요.. 그래서 더욱 시시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프뢰벨 마더구즈 수업은 한 시간에 한 곡씩(세 돌이전이면 두 시간에 나눠서 한다고 해요. 그럼 정말 진도가 늦죠.)
activity와 함께 영어로 수업이 진행 돼요. 워크북이 따로 나오구요. 뭐 거창한건 아니고 엄마표 해오신 경우라면 수업이 단순하다고 여기실 수 있어요. 그런데 전 엄마표 진행을 안 하고 마더구즈 수업만 했기 때문에 그냥 영어의 감을 익힌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엄마표 진행 중이시면 굳이 수업 안 하셔도 될 거예요. 제가 만족하는 부분은 수업을 진행하면서 저도 노래를 다 외워서 많은 노래를 알게 됐다는 것과 수업을 통해 아이가 색깔, 도형, 동물, 날씨 등의 기본적인 개념은 익혔다는 거예요. 말씀하신 대로 외국영화에서처럼 평소에 상황에 맞게 다양한 노래를 불러 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영어에 무지하다고 하셨는데요.. 절대 아니셔요. 위씽포베이비로 아이와 놀아 주시고 책 하루에 10~20권 읽어 주실 정도면 정말 잘 하고 계시네요. 전 엄마표 시작 전엔 정말 짧은 영어책도 읽어 주기가 어색하더라구요.
그런데 생활영어의 필요성을 느끼시면 회화를 외워보시길 적극 권해드려요. 엄마가 쓰는 말이 거의 반복이기 때문에 한 번 외워두시면 한결 편하실거예요. 기초실력과는 상관 없어요. 상황에 맞게 입에서 튀어 나오게 외우면 되더라구요. 많은 문장을 외우면 기본문형을 알게 되어 상황에 맞게 활용도 가능해요.
저번에 댓글 달았던 기억에 말이 굉장히 길어 졌네요. ^^ 그럼 마더구즈 잘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