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비디오노출이 좀 이른듯싶어요
책이나 음악,오디오,재밌는 놀이로 먼저 기초를 다져주고 인지시켜준다음 비디오로 넘어가면 좋았을텐데요
더군다나 한국어로 먼저 보여주면 당연히 영어로는 안들을려고하겠죠
저는 신생아때부터 2년간 단행본으로 조금씩 구입하여 현재 영어책 300권가까이 있거든요
충분히 책과 음악으로 다져준다음 ...
비디오는 한두달전부터 보여줬어요
이미 input이 많이 되어 까이유보면서 다 알아듣는듯 넘 자연스럽네요
영어로 말하기를 상당히 좋아하게 되었구요
우리애가 한때 그랬었어요
제가 I'm as tough as a rhino.라고 책읽어주면
'아냐...이건 코뿔소야..라이노아니고'라며 빡빡 우겼었어요
저는 "그래 우리말로 코뿔소 맞고,we can say 'rhino' in English."
그때 20개월즈음
우리말 ' 엄마! 하나TV리모콘 소파 뒤로 넘어갔어요' 라고 말할정도로 한국어는 완성되었을시기고...
영어는 ' I'm happy'정도 말하는 아주 기초적이었을때였였어요
몇번 우기더니만,,,한달정도후엔 전혀 우기지않고 그대로 흡수하더라구요^^
영어문장,한국어문장 섞지않고 말하는게 중요해요
그럼 이중언어에대한 부작용 없을거예요~
저의 둘째도 엄마 bird 아니야 새야.....이랬던 시기가 있었어요. 28개월전후에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잘 받아들이죠. 지금 32개월이거든요.
영어로 쓸때는 문장까지 완전히 영어로 쓰시고 단어만 영어 조사는 한국어 이렇게 안쓰는게 좋을듯해요
가령...이것은 꽃이야. you know what this is? This is a flower.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런식으로 했더니 둘째는 아직 문장은 완벽히 구사 못하지만 듣고 이해는 하더라구요. 어제는 look at me, mom.해서 놀랬답니다. 제가 이재미로 삽니다.
24개월이면 4살이 된건가요? 한글을 굳이 시키려고는 하지마세요...그냥 재미로 해보고 좋아하면 조금씩 그냥 해줘도 되요....물론 학교 들어가기전까지는 확실히 쓰기까지 되야지만 너무 서두르지는 마세요...어차피 한글은 읽게 되어 있잖아요..ㅎㅎㅎ...벌서 영어랑 한글을 구분하고 약간 거부감이 있나봐요...이미 한글이 알아듣기 편하다는 생각이 있는거 같네요....까이유는 말이 많고 하니깐 ...노래위주의 위씽 마더구스 같은걸로 유도해보세요..마더구스가 별거 아닌거 같지만 영어권 책들을 읽다보면 마더구스를 알면 이해하기 편한것들이 많더라구요...문화적 이해를 위해서 해주는것이 좋은거 같아요.....제가 우리 큰아들을 키워본결과 이중언어에의한 혼동은 별로 걱정 하지 안아도 될꺼 같아요...울 아이는 돌전부터 책이랑 테이프들을 영어로 들려줘 버릇을 했거든요...어떤것은 한국어로 모르고 영어로만 아는 말도 있었어요...그래도 지금 7살 되었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엄마가 영어노래 같은것을 할때는 더 오버해서 재미있게 해주세요...전 그랬거든요...노부영을 읽고 테잎에 노래가 나오면 막 춤추면서 애랑 같이 뛰어 다니고 하면 영어라는 생각보다는 재미있게 논다고 생각하고 영어 노래나 책에 대해서 긍적적으로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또 아이가 좋아하는 케릭터로 되어 있는 영어책을 이용해 보세요...여자아이면 도라, 남자 아이면 토마스나 밥빌더 뭐 그런거 있잖아요..우리 큰 아들은 토마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노부영으로 했는데 노래들이 좋아서 들으면서 놀았어요....그리고 고고기글스를 너무 좋아 했었어요....지금도 가끔씩 보면서 좋아 한답니다...힘들지만 열심히 해보세요...엄마가 노력하는 만큼 아이가 느는것이 볼일꺼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