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인가... 아이가 묻더라구요.
엄마의 장래희망이 뭐냐구...
그런 질문은 어릴 때나 받아보는 질문 아니던가요....
엄마가 할머니가 되었을 때 무엇이 되고 싶냐고 하던 아이의 말에서 참 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아직 반 밖에 안 산 저의 인생인데 지금 뭘 시작해도 충분한 나이인데
마치 인생 다 산 것처럼 굴어서는 안되겠다 싶네요.
내가 지금 내 인생을 살아가고 있듯이 아이들도 자기 인생을 살아가겠지요.
아이들은 바르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밝게 살도록만 가르치고 습관 잡아주는 게 부모가 할 일 같구요..
내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하면 보람되고 가치있게 살다 죽을 것인가를 더 심도있게 고민하며 살았으면 해요.. ^^
저도 많이 노력중인 1인 입니다..
주위에서 좀 하는듯하는 첫째에게 남하는 만큼 공부를 강요했는데 삐딱선을 타버린 애가 있거든요...
그래서 온가족이 상담도 받아보고 한...
그 언니가 구구절절히 저에게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스스로 세뇌 중입니다..
공부만 있는건 아닐꺼다... 뭔가 잘 하는게 있을거다... 꼭 좋은 대학을 가야만 하나...
그러면서 스스로를 세뇌중인거죠..
아이가 행복하길 진정으로 바래요..^^
유게에서 놀러왔다가 제목에 이끌려 글 읽어보았어요.
^^
내떡! 내떡! 내떡!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당..
아래 댓글보니 낯익은 분들도 많으시네요..
벨벳님. 커피콜님.. ^^
초1/여/Genie
정말 오랫만에 오는 이방에, 역시 반가운 님들이 여전히 열심히들 사시네요...
언제나 에너지를 받고 갑니다.
방학이라, 너무 더운 날씨탓에 그냥 워크시트가 머야?..하고 있네요..ㅎㅎ
지니는 방학내내 오전은 특강, 오후는 방학전 스케쥴대로 진행되는 덕에 바빠서요...
덕분에 제가 오전시간이 완전 널널하네요.
특강이래두 완전 다 놀기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라...끝나고 가보면 완전 입이 헤벌쭉해서 동생들 오빠야들이랑 숨바꼭질하고 무궁화꽃이 놀이 하느라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있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언제나 어디 놀러 가자고 꼬시면...울 딸은 싫다고만 하네요..
덕분에 서해 잠깐 1박2일 다녀오고, 수영장 다녀오고..아마, 출장에서 아빠가 돌아와 같이 놀러 가길 기다리는 것 같아요 (친구집이랑 갔더니...아빠랑 가는게 훨씬 좋다네요..)
울집 녀석들은 아빠랑 죽이 잘 맞거든요..특히 밖에서 노는데는 영락없는 세 개구장이들 같아요
수학은 펴보지도 못하고 있고, 영어는 가끔 이 녀석이 스스로 읽더군요..(싫다싫다 하면서도 미운정?..ㅎ)
지 동생에게 읽어주기도 하고...ㅎ
어제는 수영샘이 바뀌어서 두레인에서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접영시합을 했는데..
지니가 4명중에 일등으로 들어오더라구요..
지니는 몸치인 엄마를 닮지 않아...운동신경이 조금은 있는 것 같아요...
수영을 처음 배울 때도 수영샘이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하셨거든요..
확실히 다른 운동을 시켜봐도 아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좀 잘하는 축에는 속하는 것 같아요
아마...어릴때 스포츠단을 보냈던 것이 한 몫하는 건지..ㅎ..
운동을 겁내하지 않고 그냥 머든 수월하게 배우는 편인 것 같아서 몸치인 엄마입장에선 아주 흐뭇하고 멋진
딸이에요..ㅎㅎ
얼마전에 다녀온 아이스링크장에서도 지니...완전 날아다녔어요..
어른빼고는 지니만큼 타는 사람이 없더라구요...ㅎㅎ...팔불출이죠? 공부를 그렇게 해야할텐데...방학때는 조금 기다려주기로 했어요..ㅠ.ㅠ...
오늘이 말복이라죠?
다들 삼계탕 많이 드시고 이 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세요...
초2 여 태희
알프레드님 글은 오전에 봤는데 애들 뒤치닥꺼리 하다가 이제야 한가해져서 들어왔어요.
신랑은 늦게 온다하고 애들 셋 다 재우니 시간이 휘리릭 갑니다...
우선은 내떡 내떡 내떡... 에서 저도 빵 터졌구요.
요즘 저의 행동을 많이 반성하게 하는 글이네요.
태희가 없으면 제가 할 일이 없어져요.
이거해라!!! 저거해라!!! 지금은 뭐 할 시간이잖니??? 다 했으면 다음엔 뭐 해라!!!
계속 아이를 닥달하고 있네요.
지난주 휴가라서 일주일 쉰 덕분에 할 것들은 쌓여있고
오늘은 아침에 피아노학원 다녀온 아이에게 얼른 못한거 하라고 다그쳤어요.ㅠㅠ
제가 짜 놓은 계획표에 아이를 맞추려고 엄마만 부던히도 노력하고 있네요.
내 떡은 안보고 내 떡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아이에게만 집중하고 있어요.
얼마나 부담스러울까요...
얼마나 이런 엄마가 싫을까요...
아직은 저학년이라 그런 마음들이 표나진 않지만 사춘기가 되면 달라지겠죠?
미리 미리 준비해야겠어요.
엄마도 내 떡을 썰테니 너는 알아서 잘 하거라...하는 믿음을 보여주면 될까요...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초1 벤자민 & 6세 엘리
이번주 대문은 누가 여나 무척 궁금했는데 알프레드님께서 이번주 수고해주시는군요~
전 야심차게 아무도 대문 안열면 내가 열어볼까 하고 생각했는데...
글씨...
아침에 정신없이 애들 챙기고 , 출근하다보니 시간이 없더군요...
요즘 일이 많아서 피곤했나봅니다. 일찍 못일어나요 ㅠㅠ
꿈이 야무졌던게지요 ㅋㅋ
덕분에 알프레드님의 금쪽같은 이야기 보고가네요.
알프레드님은 아이들입장에서 아이를 키우시는 현명한 분 같으세요~
내가 써는 떡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뭘까요??? 직장일???...흠...
벤자민과 엘리는 주말에 천문대에 다녀왔어요.
엘리는 중간에 잠들고~
벤자민과 저는 망원경으로 별 보러 갔는데... 왜이리 더운지...
여름밤이라 시원할줄 알았는데,
18년만에 찾아온 열대야는 천문대 관측도 힘들게 하더군요..
벤자민의 BB 8권






엘리의 ICR 1권
엘리는 오빠가 BB할때 옆에서 덩달아 ICR시작하게 되었어요.
예쁘게 글씨 그리기에 심취해있는터라 생소한 웍싯이지만 오빠따라 합니다.
아직 익숙치 않아 도와주어야합니다만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스스로 빈칸을 채우는 이쁜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초1남 데이빗
너무 더운 하루하루네요~
제가 요즘 딱 내떡은 안썰고 (인터넷이나 열심히 하고 쑥쑥몰에서 책구경하고.. 자기개발에는 완전 소홀하며 독서하라고 도서관 보내놓고 또 인터넷으로 구명조끼 최저가 검색함.)
아들 떡이 삐뚤빼뚤인거 지적만 했네요...---->정말 몰랐어요. 이글보고 깨달음 ㅜ.ㅜ
아!!!!!
오늘은 더워서 그랬다고 치고요. 내일부터는 저도 제 갈길을 좀 가야겠습니다.
저희는 수요일에 부산에 가요~ 담주에 뵐께요!~
초2/여/Anna
내떡~!!!!!!!!!!!!!!!!!!! ^^*
가끔은 자식일에 전혀 무심하신=내떡만 챙기는 부모님들도 계셔요~
대부분은 내떡은 뒷전에 놔두고 애정이 넘쳐서 아이에게만 모든 에너지를 쏟으시지요~
저도 후자쪽인데 하는일도 있고 내떡을 잊지 않기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빨강머리앤님이 알프레드님 글 읽으면 정말 좋아하실것 같아요.^^*
누군가가 내글을 읽고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께 생각해보았다는것이 정말 기쁘쟎아요~
알프레순이와 알프레돌이 사진으로 봐도 너무 이뿝니다.
알프레순이의 롱~~~~~~~다리가 눈에 확띄네요.^^*
알프레순이가 혼자 묶은 머리를 보니 머릿결이 좋은듯~~~~~~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Anna가 옆에와서 살 부비고 안기는것도 귀챦게 느껴져요.ㅎㅎㅎㅎ
그래서 제 얼굴이 찡그려지곤하는데 Anna가 그게 많이 서운했나보더라구요.
어제 저녁식사후 산책시간에 속마음을 털어놓길래 미안하다고 사과했네요.ㅜ.ㅜ
사과후에 한강공원에서 꼬옥~~~~~온몸밀착포옹을 해주고 계속해서 안놓아 주었더니
취소~취소~!!!를 외치며 유괴범에게 끌려가는 아이마냥 몸부림을....ㅎㅎㅎㅎㅎ
아이표맘님들 모두 어떻게 더위는 잘 이겨내고 계신지~~~~~~~~
덥더라도 모두 힘내시구요~~~~~~~~
아이가 그만하라고 몸부림을 칠때까지 안아주는 하루가 되시길~~~~~~^^*
직장맘 휴가를 집에서 보내고 있네요...
남편이랑 휴가기간 맞추지 못해 학기중 아이랑 함께하지 못한 시간 같이 있어 주는 걸로 대신하고 있지요
영화보러 가면서 왜 회사 안가냐 해서 엄마 휴가라 했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1학기 말 아이에게 정서적,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는 걸 담임샘 상담통해 알고...
전문가 상담 준비중입니다...
사랑해 준다고 했는데도 이렇게 구멍이 숭숭 나 있을 줄이야....
대체 무슨 문제일까
내가 뭘 잘못한걸까....
이런 저런 생각에 방학 시작때부터 맘이 무거운채로 있습니다...
1차 상담에서는 충동조절장애...라 하던데...
심각한 정도로 생각진 않습니다만 문제가 커지기전에 원인이 뭔가를 찾아
고치고 치료할 생각입니다...
아직 초1이니 빨리 치료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이런 문제로 아동심리 상담 같은거 받게 되리라 생각지 못했네요....
더운 여름 아이들과 씨름하고 있을 부모님들 생각하니 힘내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리모두 홧팅입니다~~
월요방과 아무 관계가 없어서 이렇게 제가 써도 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신청같은건 안해도 괜찮은지?? (너무 소심한가요??ㅋㅋ)
월요일 아침부터 아이랑 다투고 있어요..
그림일기에 조금만 살을 조금 더 보태서 써보자는 엄마와
빨리 대충 쓰고 물감놀이 하고 싶어하는 딸....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아이가 원하는대로만 해줄수는 없네요...
뭐가 옳은 건지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육아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오늘도 아침부터 고민 중이랍니다...
알프레드님~~!!
오늘도 좋은 글로 문 열어주셨네요...^^ 내떡내떡내떡내떡에 일단 빵 터져주시고..ㅋㅋㅋ
내 새끼에 대해...초연하기....넘 어려운 숙제여요...그만큼 내공이 있어야 가능한 일~!!
아이 둘 데리고 재미있게 잘 다녀오셨네요...^^
나루도 이제 체험 좀 다녀야하는뎅.완전 순수하게 놀러만 다녀서리..촴~~!!
덕분에 잘~~놀다왔어요...정말...^^
알프레드님 아니었으면 완전 빵꾸날 뻔 한 스케줄이었어요..계곡으로 여기로 저기로 다녀서..
컴이 안되더라구요...다시 한번 감사합니당...^^
글구 금욜날 다음분 지정하시징......이번주까지 하고 계시네요??@@;;;;
어디까지나 저 대신 열어주시는건뎅...물론 이렇게 좋은 글 써주시니 저희야 참 좋지만요...헤헤헤헤...
제가 괜히 죄송...ㅡㅡ;;;;
그래서 말씀인데...3번(금욜 월욜 수욜) 대문여시고...금욜은 제가 열어도 되는뎅...분부만 내려주세요..^^
휴가는 넘 재밌게 다녀왔답니당...근데 지금 넘 피곤해서...그 주옥같은 일을 다 쓰려니...쓰러지겠습니당..ㅋㅋㅋㅋ 어제 장미란 선수꺼 보느라 늦게자구...@@;;;; 더위먹구...술먹구....ㅋㅋㅋ 정신도 몸도 초토화~~!!
울집도 초토화~~!!
글구 아이들이랑 방학 보내시느라 쑥쑥도 다들 잘 못들어오시나 보네요.
그래도 우리 서로 응원하며..잘 지내겠거니..하겠습니당...ㅋㅋㅋ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