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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죠.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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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댓글쓰기 본문보기

  • onlychina
  • |
  • 2012-08-28 12:10
답댓글

전 9살, 5살 아들둔 맘입니다.~ 아들둔 맘글을 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긁적여봅니다

저희 9살 아들은 요즘 축구에 완전 빠져있습니다. 7살부터 취미로 주1회씩 축구했었는데 지금은 클럽에서 주3회로 하고 있는데여~ 대회도 해보고 수영팀이랑 제법 팀웤도 갖게되니 넘 조아하네요~ 문제는 다른건 들어오지 않는다는거여요~ 본인은 완전 축구선수입니다. 티비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보구요~ 담달엔 지방경기도 나가는데 비용도 만만찮고 취미로 하기엔 무리가 아닌지 넘 고민됩니다~ 지금 저렇게 좋아하는데 중단시키는건 더 큰 화를 부를것 같구요~ 그래서 방학때 수영도 해보라고 보냈는데 재미가 없다합니다~

오로지 축구에 올인입니다.~ 클럽서 축구를 시킨게 넘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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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2-08-29 10:14
아이 반 축구팀이 대회에 갔다가 클럽팀이랑 붙을 기회가 있었거든요.. 같은 학년인데도 키며 운동신경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정말 잘 하던데요. 프리킥도 날카롭구요. 아이가 운동신경이 좋은가봐요.
운동 열심히 시키세요.. 저흰 아이가 워낙 몸치이고 부대끼며 하는 운동 싫어하고 해서 많이 못시켜요..
공이 오면 뒤로 물러나는 뭐 그런.. 그래서 항상 수비로 뒤에 있답니다. 잘해서 수비하는게 아니라요.
운동좀 하면 남들 빡시게 하는 공부 조금 덜하고 갈수 있는 진로가 꽤 많아요... 책좀 읽혀서 지적능력만 키워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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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8-27 16:31
답댓글

민이맘님 반가워요.. 글은 저번저번에 읽었는데 여행 다니랴 세계사 궁리하랴 정신이 없었네요.

잘 지내시는군요.. 저희도 죽어라 놀러 다니고 이제 개학하고 나니 이제 안정을 좀 찾아야겠구나 하고 있어요.

저는 첫애만큰 둘째 영어를 봐주지 않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미울라 그래요...

정말 정말 2학기에는 맘 잡고 봐줘야 할까봐요..

 

수영 시작했군요. 자유영이 아니라 평형까지는 배워야 물놀이장 가서 제대로 놀 수 있어요. 의지를 보일 때 열심히 배웠으면 좋겠네요.

너무 좋은 세상에 사는 아이들.. 가끔 부럽다가도 또한 너무 위험한 세상에 살아갈 것 같아 불쌍하기도 합니다. 흉흉한 세상에서 어찌 내 애만 안전하기를 바랄까요..

모두를 내 아이처럼 품고 안아주는 마음 넉넉한 아줌마가 되고 싶어요... (덩치는 안될찌라도..ㅋㅋ)

서울 있을 때 여러 쑥쑥맘들 좀 많이 자주 만날걸.. 요새 후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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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2-08-29 10:17
방가방가..~ 청주로 이사하신줄은 진작에 글을 통해서 알고 있었어요. 이제 좀 자리를 잡으셨어요..?
세계사도 이렇게 살뜰히 챙겨주시고. 전 할수 있으려나..ㅎㅎㅎ
이사가니 좋을것 같아요. 서울처럼 바쁘지 않고. 주변환경 여유롭고... 완전 축하드려요...
맘이 넉넉한 아줌 저도 그리 되었음 좋겠어요..
아줌이 아줌을 품을래도 그게 필요하던데요.. 큭큭..요즘 줌마 사회생활 하느라...
완전 반갑고 또 게시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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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2-08-25 11:58
답댓글

민이맘님. 잘 지내시지요?^^

민이소식 게시판에서 오래간만에 듣네요.

저학년은 놀아야죠. 저학년때 안노면 언제 노나요.^^

시대가 시대인지라 무한정 놀릴수는 없겠지만

어차피 저학년의 학습은 사고력의 한계로 어느선 이상으로 끌어올리기가 힘들어요.

아이답게 잘 놀고, 한글책 많이 읽고, 영어책 독서만 손 안놓아도

동기부여가 잘되는 순간 앞으로 나아갈 밑거름이 될 거예요.

시대가 변해도 결국 스스로 하는 아이들이 잘 하더라구요.

사교육도 부모의 경제력도 스스로 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탄력이 되지

당사자가 의지가 없으면 무용지물인 경우를 종종 봐요.

림이도 놀 시간은 많은데, 같이 놀 친구가 많지 않아서 가끔 안타까워요.

교육열이 아주 높은 동네도 아닌데 오후에 시간낼수 있는 아이들이 별로 없네요.

얼마전에 친정엄마가 다녀가실때 차비를 드렸더니 안받으시려고 하셔서 옥신각신하다가

봉투가 엘리베이터 틈으로 빠져버렸어요

옆에 있던 딸래미가가 대성통곡을 하더라구요. 엄마가 얼마나 힘들게 번돈인데. 하면서,

돈아까운 것보다 그 모습이 웃겨서 저희 배꼽잡고 웃었어요.

겉모습은 아직 애기인데 속으론 조금씩 크고 있나봐요.

아이 둘키우시는 분들은 힘드시겠지만 즐거움도 두배로 누리시겠죠.

민이맘님 반가워서 수다 길게 떨어봤어요.한번씩 또 소식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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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2-08-25 14:31
아 너무너무 반가워요. 딕킹스미스책 소개해주시고 림이 얼굴도 사진으로 봤는데 얼굴이 완전 숙녀더라구요.. 쑥쑥 크고 있나봐요. 아이가 학습적으로는 수월하게 넘어가는 편인데. 눈치코치가 없다할까. 감정표현, 감정을 느끼는것이 아주 많이 부족해요. 좌뇌형중에서도 극좌뇌라 해야하나.. 집안에서 학교에서 관계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해야할까요.. 하여간 이 남자아그는 그러네요. 그래서 놀이터에서 놀리게 되었어요. 놀이터가 어른들 세상의 축소판 같아요. 형들 오면 알아서 좁은 놀이터로 가기도 하고, 축구 편먹을때 축구를 못하니 내가 편으로 안뽑히면 어쩌나하는 불안감도 느껴보기도 하고, 그러나 다른것하고 놀겠다고 한친구랑 나오기도 하고 어쩌다 친한친구가 뽑아주어서 으쓱하고 축구를 하게되기도 하고... 목소리 큰놈이 이기기도 하고요.....
그렇게 나름대로 세상과 부딪치고 있어요..한동안 스트레스 받아서 놀이터서 손톱 물어뜯기도 했어요.
남편은 아이한테 안맞는 옷을 입히고 있다고 하기도 했구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본성을 안바뀌겠죠.. 조금 적응력이 생긴것 같아요..
한사람 사람 만들기 참 어려워요...
예림이 책 너무 예뻐서 제가 한참 부럽게 보았어요. 아주 큰 성취감일듯 해요..
나도 이맘때쯤 해주어야지 했던 것들이 다 쉽지 않은 일들임을 깨달으면서
쑥맘님들 정말 대단하시구나 생각했답니다..ㅎㅎ
잘지내시구요.~~ 즐겁게 아이크는거 함께 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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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한번의삶
  • |
  • 2012-08-24 14:41
답댓글

잘 놀수 있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저희도 틈나는대로 놀려고 하는데 놀이터에 아이들이 늘 있는게 아니라서,,,^^;;

공부보다 노는게 어려워요...네요.

아이가 알아서,,,놀고 오면 좋은데 아직도 엄마가 신경써줘야해서,,민이가 부러운데요.

아래 동생들 챙겨서 놀고,,,,하는 면이 참 좋아뵈요.

이제 찬바람 불면,,,,,공부가 좀 잡히겠죠^^

그전엔 애들 맘이 그런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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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2-08-25 14:35
그죠? 그렇더라구요. 제가 무척 신경을 썼어요. 지난 봄 여름. 놀이터에서 매일 죽순이 엄마했지요..
다칠까봐. 겁먹을까봐.. 조마조마하며 지켜봤답니다.
시현이는 공부에 소질 있으면 사실 쭉 공부해도 된답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 채워볼려고 다른 쪽으로 노력을 한것뿐이예요. .
시현이는 소질이 다른데 있는거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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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2-08-24 13:19
답댓글

민이맘님네 여름이야기 반가워요~^^*

1학년때에 너무 놀이터에서 놀아서 별명이 놀이터 죽숙이라고 붙었던적도 있었는데...

민이이야기 읽으니 우리딸 그때 생각나네요.ㅎㅎ

2학년되니 친구집과 저희집을 왔다갔다하면서 놀아요.

그러다보니 어떤 친구가 학원차를 몇시에 타는지 외우게 되었구요~

지금도 학교끝나고 같은아파트 친구랑 놀이터에서 놀고 들어온다고 아직 집에 오지도 않았네요.

시간맞는 친구랑 약속해서 남는 시간에 놀다보니 1학년때처럼 집에서 뒹굴거리는 시간이 줄어들더라구요.

당연히 책읽거나 영어하는 시간도 줄어들구요~

 

수영 쉬다가 다시하면 다시 초급부터 시작한다더니 정말 그런가보네요...

저희도 2학년때부터 수영을 시작해서 지금도 계속하고 있어요.

Anna도 몸치인데 재미있다고 열심히하고 있어요.

수영 열심히 한것 울아이들 키로 갔으면 좋겠어요~^^*

반가운맘에 오래 수다나누고 싶지만 지금 일하러 나가봐야겠어요.

다음에 또 인사나눠요~^^*

오늘도 행복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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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2-08-25 14:38
은아가 친구관계도 좋고 잘 지내는군요..? 걱정 없으시겠어요. ~
수영은 적어도 1년 해야된다고 하는데 겨울을 넘길수 있을지 걱정이예요.. 찬바란 불기 시작하니 벌써 코킁킁 거린답니다..저도 운동해서 키로갔음 하는데.. 그래도 수영하니 다리 모양 예뻐지고 좀 길어진거 같죠..? 수영복입은 모습보고 저혼자 므흣해해요.. 넘 예뻐서..ㅎㅎ
반갑고요. 벨벳님네도 길게 소식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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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맘
  • |
  • 2012-08-24 08:49
답댓글

민이맘님! 오랜만이네요.

글 읽다보니 개구쟁이 아이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놀이터에서 실컷 놀고 친구들과 떼로 몰려다니는 것이 건강하다는 뜻이죠.

우리 아이는 5학년인데 아직도 패거리들 모아서 이동네 저동네 놀러 다닙니다.

그냥, 그렇게 내버려둬요. 이상하게도 공부는 별 걱정이 안되요. 

그냥 잘 놀고 친구들 좋아하고 늦도록 지쳐서 뛰고 오면 잠은 잘 자더라구요.

남자 아이들은 그냥 좀 망아지마냥 뛰어놀게 해야 할 것 같아요.

자기 말로도 스트레스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럼 됐다 생각합니다.

민이맘님도 잘 지내시구요.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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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2-08-25 14:42
개구쟁이는 개구쟁이가 되었는데 말싸움을 그렇게 하네요..
저랑 사사건건 말싸움이라 제가 넘 힘들어요..
이러다 좀 크면 능글거린다는데... 이 말싸움 시기가 지나가면 아이가 커가는거겠죠..?
책이 들어있는 가방을 들어달라는 의미로 책좀 들어달라했더니.
그 가방에서 자기책만 쏙 빼갔다는...그럼서 저한테 책 들어달라고 했쟎아요..?
이럼서 말싸움 하는 넘이예요..아유 그냥 한대 콱 했음 합니다.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니 정말 걱정없으시겠어요...
남자애는 공부만 잘해도 사실 걱정이예요... 균형잡힌 사람으로 잘 크고 있으미 뿌듯하실것 같아요..
스트레스 없다고 하니 그또한 반가운 말이네요..
후니맘님 오랜만에 수다떠니 반갑구요.. 종종 소식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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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2-08-23 19:36
답댓글

와.. 민이맘님.. 정말 오랜만이세요~~ 한동안 안 보이셔서 무척 궁금했답니다. ㅎㅎ

나름.. 윤성이와 비슷한? 민이를 따라가야지.. 맘먹고 있었거든요.

아이가 초등 가고 나면 영어 진행하기 참 힘들다 해서.. 저도 미리 준비 좀 하려고 하는데 벌써 꾀를 피우네요. ㅎㅎ 민이가 놀이터에서 잘 놀고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다니.. 다행이예요.

요즘 울 아들도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이 길어서.. 집에서 뭔가를 할 시간이 부족해요. 짬짬히.. 조금씩 이어가고 있어요. 앞으로.. 자주 자주 나타나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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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2-08-25 14:46
아 이제 윤성이가 곧 초게로 오는군요...~~ 영어도 영어지만 연산좀 빼 놓으시고, 한글책 충분히 읽혀주시면 걱정없을줄 아뢰오...
아이가 크니 자아가 생기고 고집이 생기쟎아요..
이젠 제맘대로 할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아무리 좋은 책도 지가 싫다면 팽이죠..
고집센 남자아그들 특히 그런듯해요..? 윤성이도..? 고집센...? ㅎㅎ
줌마모임이 많아져서 오전이 바빠지고. 저녁엔 애들이랑 씨름하다 같이 엎어지고..
그래서 댓글도 이제야 달아요..
글로 다 표현이 안되지만.. 척하면 탁하고 이해하시는 윤성맘님 잘 하실거예요..
많이 놀러다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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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2-08-23 19:01
답댓글

왔수? 오기만 하면 사람들이 반겨주니 얼마나 좋아유.

민이 자라는 얘기 끊이지 않고 들어서 만나면 아마 조카 같을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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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2-08-25 14:48
ㅎㅎ 그러게요.. 제가 개구쟁이맘님 큰아들을 사진만 보고 실물을 본적이 없는데
엄한 장소에서 아이만 알아봤어요...ㅎㅎ
홍박사님 잘 지내시죠..? 박사님 덕분에 한결같은 게시판 참 좋아보여요...
글쓰니까 좋네요.. 여러분들 사는 이야기 듣고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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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2-08-26 23:37
ㅋㅋ 제주도가 좁다는걸 실감했어요~
하필이면 그날 거기에서 딱 만날줄은!
난 윤수가 무슨 엉뚱한 소리 하나 했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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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2-08-23 14:34
답댓글

저희 아이도 1학년땐 외려 책도 좀 많이 보고.. 그랫던 거 같은데..

점점 책 안보더라구요.

밖에서 활발하게 안 놀고 안에서 혼자 레고나 공 갖고 정신 사납게 놀아서

안쓰럽게 하더니..

이제 5학년이 되어서는 본격적으로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뭉쳐서 놀고..

뭔 날이면 약속해서 모여서 지들끼리 햄버거 사먹고 물총하고 놀고 오곤 해요.

진짜 노는 맛을 안 거 같아요..

 

저도 놀아버릇하면 공부 안한다... 노는 맛을 알아서..ㅋ

그런 말 들어봤어요.

물론 놀이에서 학습으로의 전환이 유난히 힘든 아이들이 있긴 해요.

놀아도 놀아도 부족한 경우가 있지요.

하지만.. 그 전환을 연습한다면 오히려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잇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태권도 새로 시작했는데.

아이가 품새 동영상을 매일 보면서 품새를 익혀요.

근데 태권도 시간이 4시라 참 어중간해요.. 잠깐 쉬면.. 바로 갈 시간이에요.

그래서 쉬는 시간을 30분여로 줄이고.  30분은 책보고 가는 것으로..

살살 유인했어요..

학원 전혀 없을 땐 뭉터기 시간을 넉넉히 쪼개 썼다면..

이젠 자투리 시간들을 쪼개쓰는 지혜도 배우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물론 좀 바쁜 느낌은  있어요.

 

수영도 여름에 주5일로 시켰는데..

수영샘이 아이가 체력도 좋고 성실해서 계속 시켜주면 좋겟다고 따로 전화 주셨더라구요.

근데.. 야구에 태권도에 수영을 넣자니.. 솔직히 부담이 되더라구요.

좀 고민인데 방학때만 주 5일로 바짝 할까 싶어요..

체력이 좋아지면.. 확실히 운동할 때 좋더라구요.

우린 몸무게가 살짝 나가는지라.. 운동이 필수인데..

뛰는 건 좀 잘하지 못하지만.. 지구력이나 손발협응 능력은 좋은 거 같아요.

 

지금 좀 버거우면...

삼학년쯤 다시 한번 수영은 개인레슨으로 확 끌어올려보세요.

은동은 역시 개인레슨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제가 잘 했다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아이 수영 개인레슨 시킨 거에요.

아이에게 엄청 생색내죠..

수영은 배우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데.. 엄마가 너에게 그걸 선물해준 거다..

네가 손주 볼 때까지 잊지 않고 수영을 잘 할 수 있을 거다라고 말이죠.

테니스도 배우고 싶어하는데.. 아.. 고민중이에요..

 

민이맘님..

오랫만이라.. 저도 엄청 주절거렸네요.

이제 아이들 학교도 가고.. 선선한 바람도 불고..

게시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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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2-08-25 14:57
민이가 운동신경이 안되서 그정도까지 할수 있을랑가 몰겠는데요. 브죵님 아드님 수영실력이 꽤 되면요.. 계속 시키세요. 다른 운동 제끼시더라도요..
여름방학전에 교육청 수영대회가 있고요.. 각 교육청에서 대표를 뽑고 서울시 교육청대회가 있지요..그외에도 크고 작은 대회가 많아요. 아이들 수영이 시간이 오래걸리고 고학년 되면 많이 빠지는 형국이어서 메달따기가 의외로 쉬워 자신감 만땅 충족감 느끼게 해주기가 상대적으로 쉽거든요.
될수 있음 선수반 넣으셔서 대회전에 빡세세 한두달 시키시면 평소에 하는 수영은 그냥 휴식정도로 된답니다. 제가 아들셋 키우는 지인들한테 들은거예요.. 수영선수 시킬라고 선수반 들어가는건 아니구요.. 한국서 그렇게 했는데 해외에서도 먹어주는 실력이예요. (진짜 선수할만한 실력은 아니공.)
동네 스포츠 센터에서 선수반 대회 함 알아보시면 좋아요.
친구들 관계 좋으니 이번 회장 당선 될듯한데요.. 좋으시겠어요... 전 되면 팍팍 밀어줄듯해요..ㅎㅎ
단체수업 너무 진도 느려서 그룹 짤려고 하는데요. (그룹은 5명, 개인은 4명이예요.) 애들 시간 서로 맞추는게 오히려 더 어려워요...ㅉㅉ
여러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요즘은 고학년 어머님들 해주시는 말씀이 한마디도 그냥 흘려지지가 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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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
  • |
  • 2012-08-23 14:16
답댓글

앗...민이맘이시당..*^^*

정말 오랫만에 게시글로 뵙는 듯 해요!!

민이도 어쩔 수 없는 남자아이인 듯 하네요...ㅋㅋㅋ

딱지치기 = 권력 = 돈...프하하하하!!!! 정말 아이들 세계에서는 그렇겠어요..^^

 

놀이터맛을 알면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따분함을 느낀다는 것!!!

울 집만 그러는 줄 알았더니 모두 그렇군요...

놀이터에서 아이들을 보기가 힘든 이유 중의 하나가 요것이기도 하였군요.

ㅋㅋㅋㅋㅋ

 

여기 부산은 어제부터 비가 주루룩~주루룩~~

비와 함께 시원함도 함께 느껴지지만, 요 습도는 정말 싫습니다..

 

암튼...민이맘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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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2-08-25 15:00
서울도 요즘 비가 자주오네요.. 빨래가 안말라.. 아주 아주...ㅉㅉ
공부가 반이상 되어도 공부가 다가 아니라서요..
균형있는 사람으로 잘 성장하기를 바래야죠...
조금씩 머리 굴려가면서 틈틈히 학습시키는걸로..ㅎㅎ.
고때 까지만 엄마가 잠깐 힘든걸로...ㅎㅎ

암큰 반가운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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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8-23 11:52
답댓글

민이맘님 오랜만여요~~ ^^

민이맘님 긴글~~~이 살짝 낯설면서도 ㅋㅋㅋㅋ 반가운걸요 ㅎㅎㅎㅎ

(전 주로 아이표방에서 민이맘님을 뵈었기에~~ ㅎ )

 

남자아이들... 이렇게 에너지 발산은 필수같아요...

이제 비록 6살둘째녀석이지만... 누나덕분에(?) 활발히 놀기회가 많이 없네요 ㅋㅋ

그렇다보니...엄마로선 운동쪽이 더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러면서 기본은 또 놓칠수없는 마음... 공감가요 ^^

 

건강한 방학보냈는걸요~~ 아이린도 수영배우고 싶다는데...에효~ 차편이 허락지를 않네요...ㅜㅜ

안그럼 새벽반은 아빠차가 있으니 시도하겠지만..아직 어리니 새벽반을 패스 ㅎㅎㅎㅎ

나중에 고학년되어서 시도해볼까해요 ~~ ^^ 그때도 어려우면 중디? ㅋ  암튼 꼭 수영은 가르치고싶어요

 

많이 선선해졌지요?! ^^

전 이제 좀 살것같아 넘 좋아요~~ ㅎ

민이맘님~~  새학기 홧팅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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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2-08-25 15:03
그죠.? 아이표 방에서 자주 뵈었는데
매일 매일 운용의 묘를 살리느라.. 아주 들쑥날쑥 해서 뭘 쓸게 없어요...
아이린이 아주 똑똑해서 지금 영어도 쑥 자랐겠지요..?
총정리하셔서 진행기도 쩜...~~~ 부탁드려요...ㅎㅎ
수영이 한번 시작하면 길게 해야되서요....
사람많은 여름보다 가을부터가 배우기는 좋은듯 해요.
아이들 건강만 허락한다면요...
정말 선선해져서 이제 좀 살것 같죠..?
담주는 덥다는데.. 그냥 바로 가을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
매순간 즐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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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2-08-23 11:36
답댓글

민이맘님 반가운 마음에 얼른 댓글달고 갑니다..

벌써 민이가 2학년이 되었네요..

아가같이 느껴지기만 한데..ㅎㅎ

요즘 리틀폴라베어 아이한테 읽어주며 민이맘님 생각이 났더랬어요..

책소개 잘해주셨잖아요...

그래서 참 감사한 분들이 많구나..생각하고 있었는데..

민이가 남자다워졌다니 상상해봅니다..

시원한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히시구요...마지막 말이 안나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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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2-08-23 11:39
역시 글을 쓰니 이렇게 소통이 되는군요.. 정말 반가워요.. 예전에 읽었던 책 지금도 또 읽지요.. 예전엔 내용 이해하고 넘어간듯 한데. 지금은 단어 콕 집어서 물어보기도 하구요..
아직 초반이니. 지치지 말고 꾸준히 가세요.
열심히 책 읽어주시고 이뻐요 이뻐.
좀 크면 책 읽어주는것도 귀찮아지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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