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가 4세때 읽었던 책이나 여행 이런것들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아이들은 받아들이는 게 빠른만큼 잊어버리는 것도
잘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어딘가에 그 경험이 숨어있기는 하는것
같아요. 다시 시작하면 더 빨리 익숙하게 해내니까요
너무 실망 마시구요- 전 파닉스는 걱정안하셔도 되리라 봅니다
파닉스가 빨리 읽히기위한 엄마의 욕심같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영어 교육이 시기가 늦어지는 것은 괜찮은데 엄마의 부담감이
늦게시작할수록 커서 아이에게 너무 많은걸 요구한다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이제 8세되구요 40개월부터 튼튼해서 4년째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게으른 엄마라 다른 쑥쑥엄마들처럼은
못할것 같구 그저 테입들려주고 책보여주는건 할수 있을것같아서
열심히 들려주었습니다 여기 올라온 수많은 영어잘하는 아이에
비하면 저희아이는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단어보면 파닉스
안했어도 대충 읽고 외우라고 안해도 4-5개정도 철자의 단어는
알아서 외웁니다. 발음도 원어민수준은 아니지만 주위에서 발음이
좋다고들은 합니다 .
부지런하시고 끈기가 있으시다면 집에서 하시구요 좀 적당히
편해지고 싶으시다면 튼튼도 좋으실 겁니다
그리고 그 시기의 아이들은 샘오시는걸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활동자료도 인형 옷입히기 등 여아들이 좋아하는것도 많이
있으니까요 - 사실 튼튼은 좀 여성취향인 것 같습니다
튼튼이 물론 비쌉니다 샘 티칭비용이 들어가니까요
그렇지만 샘이 오시니까 게으름 피우지 않고 낼 수업이면
오늘이라도 주구장창 꼭 틀어줄수 있거든요
저처럼 게으른 엄마에게 맞아요- 물론 비싼게 흠이지만..........
집에 있는 것으로 시작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유아기는 소리의 기초를 잡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읽기는 7-8살이 되어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다고 보고요.
실제로 일선의 현장에 계시는 (미국의) 교사분들도 늦을 수록 좋다고 합니다.
소리가 거의 완성이 된 아이들도 이럴진대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요.
소리 중심으로, 돈 들이지 마시고 집에 있는 걸로 꾸준히, 하루에 10-30분이라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끔 인터넷에 굴러 다니는 공짜 사이트 같은 거 활용하시면 효과가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