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빈사랑님도 가정에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랍니다. 대니가 논어 필사를 계속하지 못해서 들어오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설연휴 동안 중딩 사촌 형들과 야구도 하고, 보드게임도 하고, 바둑도 두고 놀았답니다. 사촌 형들이 중2 올라가는데, 하나는 사춘기가 시작된 변성기 목소리이고, 하나는 아직인것 같아요. 그런데, 변성기 사촌형은 기숙사 있는 학교에 다니는데, 성적도 꽤 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이야기 중에 중학교에서는 욕 안하면 왕따가 된다는 말을 했다고, 어제 잠자리에 들면서 말하더라고요. 전 다수가 항상 옳은 건 아니라고, 스스로를 지킬 줄 알아야 한다고 했는데, 정말 중학생이 되는게 걱정스럽네요. 오늘은 초등학교 전교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이예요. 방학 전에 나가보겠다고 했는데, 엄마가 힘드니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좀 후회가 됩니다. 좋은 경험이 되었을텐데요. 새학기에는 대니가 독서를 통하여 사고가 더 깊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지난번에 추천해주신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작품 요즘 읽고 있어요. 이비에스에서 중학교 국어교과서 감상 듣는데요, 들었던 작품 나왔다며, 반가워했어요. 투빈사랑님 책소개는 정말 꼭 읽어봐야 한다니까요^^
회장후보등록을 못하게하신건 좀 아깝네요..2학기에 새로 안뽑나요?
중등뿐 아니라 요즘은 초등에서도 욕 못하면 바보 무시한다고들 하더라구요 ㅠㅠ
착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아이들덕에 본인들이 더 나빠보일까봐 그런다네요 ㅡ.ㅡ
소개해드린 책이 도움이 된다니 저도 기쁩니다~ 다 쑥쑥에서 나온 자료들이죠 저야 옮겨온거구요^ ^
읽은 대니가 더 기특합니다. 많은 정보가 있어도 결국 본인이 취하지않으면 무용지물인데
대니는 바라시는대로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