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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자주방>영어책 읽기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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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세아이와
  • |
  • 2012-09-18 12:58
답댓글

어젠 태풍과 휴교로 쑥에 들어올 정신이 없었어요

막둥이 잘때 얼른~`` ^^

 

저흰 다가올 추석 준비를 위해 할머니랑 아이들 다 데리고 자갈치 시장에 다녀왔어요

비가 안왔다면 여기저기 아이들과 둘러보고 올 생각이었는데 태풍이 오기전인 토요일인데도 비가 왔었죠

 

아이둘은 비옷을 입히고 할머니 손을 잡고 앞장 섰고

남편은 어머님이 사신 수산물 받아 장바구니 낑낑 나르고

전 막둥이 업고 뒤에서 따라다니며 구경했네요

 

역시 부산하면 자갈치시장이라고 생선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조개를 산더미로 쌓아놓고 팔더라구요

아저씨가 살아있는 문어를 들어보이자 아이들 입이 떡~~억 벌어졋다는

큰장어를 6마리 3만원에 팔기에 사와서 1마리는 바로 저녁에 호일깔고 구워서 양념 발라 먹었어요

ㅋㅋ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시온이는 오늘부터 하나 다니던 태권도를 그만 두고 자유인이 되었어요

도서관에서 1시간씩 있다가 온다네요

한동안 이렇게 지낼려구요 뭔가 하고싶다고 말할때까지 기다려볼 생각이예요

 

시온은 요즘 스펀지밥책에 푹 빠졌어요

챕터북 바로 할까 하다가 재미잇게 같이 보라고 산 스펀지밥 스토리북이 만만한게 재미있나봐요

하루에 이책으로 4권씩 듣기하고 있어요 한권이 10분밖에 안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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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릭시
  • |
  • 2012-09-18 17:32
세아이와님 추석준비땜시 바쁘셨군요~
태풍땜에 별피해 없으신지 걱정했는데 다행이에요
시온이는 장어도 잘먹나봐요~부산사나이 ㅋㅋ
케빈도 스폰지밥 dvd는 열광했는데
챕터북은 내용을 알아서 반응이 그닥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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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2-09-19 23:12
태풍에 피해없다니 다행이네요
학원 아무데도 안보내는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위에서도 들리는 이야기만 들어도 저는 굉장히 불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시온이 기다려주신다니 세아이와님이 멋져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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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민맘
  • |
  • 2012-09-18 11:43
답댓글

태풍에 다들 괜찮으신가요?

서울도 비가 많이 오고 바람에 우산을 날아갈듯이 불긴 했지만..아래쪽은 엄청 많은 비와 바람이 불었던데..괜찮으신거죠??

 

주말에 저흰 어린이대공원에 갔다왔어요~간만에 야외나와서 도시락 먹으니 날은 별로였어도 (태풍 전날이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어요..) 기분은 최고였답니다! *^^*

 

저번주부터 저희 min이 매직트리하우스 집듣을 시작했어요~네이트 이후로 이책 저책 다 갖다줘도 별로 반응이 시큰둥 하더니..갑자기 한글책도 영어책도 확 점프를 했네요..^^*


엄마의 목표가 너 이책 읽는 거 보는거야..하면서 마구마구 칭찬해주었더니...이 씨리즈 다 해볼께~~하며 으쓱해져서는 열심히 집듣을 했답니다..ㅎ

완전히 이해하기까지는 몇번의 반복이 필요하겠지만..엄마의 목표를 알아서.. 도달해준 min이 참 대견하게 느껴졌어요~^^

 

어젠 그렇게 날이 안좋더니..오늘은 햇빛이 쨍쨍이네요...

날씨가 오락가락 하니..애들 감기조짐이 보이네요..ㅠ.ㅠ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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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릭시
  • |
  • 2012-09-18 20:11
요번 주말에 설에 놀러가요^^
4박5일이간 여기저기 다니려구요
민이가 매직트리 들어갔군요~
저희도 네이트 하고 매직트리로 챕터 시작했던 기억이~
칭찬 많이받아 뿌듯해서 더 열심히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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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9-19 15:58
칭찬과 뿌듯함이 효과를 발휘했군요. 그 기운 그대로 쭉~~~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어요.
이제 챕터 들어갔으니 앞으로 고고 하는 일만 남았네요.
화이팅 외쳐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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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2-09-19 23:13
저도 매직트리하우스 사놨는데 처음에만 집듣하더니 반응이 시큰둥해서 그냥 박스채로 있는데
저도 조만간 다시 시도해볼려구요
환절기니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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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9-18 09:59
답댓글

책 읽기 표에 집듣은 따로 표기 안하고 스스로 묵독한 것만 표기하시는 거지요?

날마다 열심히 읽고 듣는 케빈을 보니 참 대견하고 예쁩니다.

저희는 주말에 오창호수공원에 다녀왔어요. 산책도 하고 잔디밭에서 공던지고 받기도 하고 물고기 구경도 하고 그랬네요.

엄마 아빠는 벤치에서 쉬는데 저희들끼리 장애물 달리기 놀이를 생각해내어 시간 재가면서 놀더라구요. 스스로 땀 내어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맞아. 바로 저게 아이들이야!'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주말에 국어. 사회. 과학 공부했는데 오늘(그러니까 화요일) 아무래도 과학 단원평가를 볼 것 같다고 어젯밤 이야기 하더라구요. 문제집을 주말에 풀긴 했는데 아무래도 이번 단원은 자신이 없다고 이야기 하더니

오늘 알람 맞춰 일어나 엄마도 자고 있는 아침에 EBS 강의를 듣고 있더라구요.

100점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는 아이이지만 시험이면 공부를 해야하는 게 순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일요일에는 도서관에 가서 숙제를 했어요. 한옥에 대해 조사해서 (여러가지 책 참조)A4용지에 써서 내는 건데 수행평가라며 꼼꼼히 하더라구요. 다른 아이들은 그냥 책 하나 찾아서 죽죽 베껴가는데 그렇게 하면 선생님이 내준 의도가 아닐 거라며 색다르게 그림도 그리고 모르는 단어는 따로 표기해서 아랫부분에 쓰기도 하더라구요.  시험 성적은 늘 100점이 아닌데 수행평가로 늘 만회하는 것 같아요. ^^

어제는 동생이랑 영화 촬영을 한다며 동영상을 찍으며 이 방 저 방 왔다 갔다 하고 놀더라구요. 제작과정에 방해가 될까봐 엄마는 잠시동안 벙어리로 있었습니다. ㅋㅋ

환절기가 되어서 아이가 알러지 비염이 다시 도졌네요.

보는 사람도 참 괴롭습니다...

아이들 모두 건강한지요.. 갑자기 추워진 것 같아요. 모두 아이들 따뜻하게 입히시고 새벽에는 살짝 보일러도 돌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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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릭시
  • |
  • 2012-09-18 11:27
앤님~
읽기만 표에 기록한거 맞아요
George's secret key to the Universe는 집듣했어요
케빈은 dvd랑 오디오북 듣기를 좋아해서
그쪽으로 죽 진행하다 보니
읽기는 제로니모나 가끔 cd없는 책들 정도..
별로 못했어요~
그래서 집듣이랑 읽기책 레벨차이가 좀 있는데
요번에 세아이와님이 읽기방을 여신대서
이기회에 읽기 좀 챙겨야겠다 싶었네요
읽기책은 욕심내지 않고 쉽고 잼있는 책으로 가려구요
내일쯤 도서관가서
케빈이 잼있고 만만히 읽을 챕터북 빌려와야겠어요
앤님 따님들이 참 꼼꼼하고 야무진 듯 해요~
엄마 닮아 그런게죠^^
전 앳살많고 야무진 애들이 부러워요
케빈은 저닮아서 덜렁대고 야무진 구석이 없어요 ㅠㅠ
환절기 비염땜에 고생이 많으실 듯..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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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맘1
  • |
  • 2012-09-18 12:52
아들보단 달들이 더 야무지지요.... 혼자 일어나서 한다.... ㅜ리는 아침마다 전쟁인데... 아이깨우느라 마사지하고 어래고 달래서 깨워요... 그래야 아침에 책이라도 읽지 싶어서요......저도 다음주는 야외로 나가봐야겠어요... 가을 인데 밤따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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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2-09-19 23:16
영화촬영이라 생각만 해도 아이들 행동이 떠올라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생각이 정말 멋지네요
수행평가도 스스로 잘하고 대견스러워요~
우리애는 ebs강의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번도 못했는데 저도 한번 보여줘봐야겠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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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뿐엄마
  • |
  • 2012-09-17 20:35
답댓글

태풍 몇번 오고나니 여름끝 가을 시작이네요.

그렇게 푹푹 지더니만, 어쩜 이리 날씨가 달라질 수 있는지 신기해요. ^^

이제 서랍장 정리 해야할 때가 온듯.. 귀찮...ㅋ

 

태풍에 피해는 없으신가요?

지난번 태풍 때 하도 요란하게 지나가서 이번 태풍은 느낌이 별로 없었어요.

또 하나 오나보다.. 생각했는데, 지금 뉴스보니 굉장하네요. 강물 범람하는걸 보니 무시무시합니다...

여름엔 비때문에 난리, 겨울엔 눈때문에 난리....

인명피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전 지난 주말 아이들과 씨름을 좀 했어요.

학교 숙제건, 영어듣기건, 문제집이건, 제가 말을 하지 않으면 하질 않아서 제가 화가 좀 났었어요.

물론, 들어가서 하라고 하면 안하진 않아요. 근데 제가 시킬때까지 버티고(?) 있는다는거죠..

제가 아프거나, 일이 있어서 챙기지 못하면 그런 날은 아무것도 안해요.

토욜은 제가 일이 있어 못챙겼더니, 영어 듣기는 둘째치고 샤워도 안하고 그냥 잤더라구요.

해야하는 과제는 매일 비슷하니, 이젠 알아서 좀 했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무리일까요?

욕심내지 말아야지 생각하다가도 가끔 욱!하는데 이번 주말이 바로 그때였던 거지요.

애들 다그쳐놓고서 후회를 하긴 했지만, 물 엎질러졌어요. ㅠㅠ

 

오늘은 제가 먼저 나서서 해라해라 하지않고 그냥 보고 있어요.

어디 두고보자..하는 마음은 아니구요..^^;;;

내버려두면 알아서 할텐데, 제가 못기다리는 건 아닌가 싶어서 좀 지켜보려구요.

학교에서 일찍 와서는, 딱지치고, 공기놀이하고, 만화책 디립다 보다가, 좀전에 방으로 들어갔어요.

그렇게 한가하게 지내라고 영어학원 안보내는것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가 너무 짧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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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맘1
  • |
  • 2012-09-17 22:26
애타는 엄마의 마음을 언제 알아줄까요..... 울아들도 틈만 나면 공기에 요요, 만화책입니다.... 만화책 대신 영어책을 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오늘 소리 몇번 질를뻔 햇어요... 참고참고 버텼어요.... 하루하루 가기만 바라네요... 우리 아이들 믿어보기로 마음 먹어보자구요.... 저도 노력 우리모두 노력하자구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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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2-09-17 22:50
우리 애도 제가 하라고 하지 않으면 스스로 하질 않아서 그게 좀 걱정이에요
3학년이면 이제 조금씩 알아서 할때도 된거 같은데요 순 엄마 생각이지만요 ㅎㅎ
저도 욕심을 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 욕심 내게 되고 또 학원도 안다니다 보니 혹시나
나중에 뒤쳐지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우리 애나 아이 친구들 보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지금은 마음껏 뛰어놀고 해야하는데 지금 아이들은 어떻게 놀아야하는지를 잘 모르더라구요
마음 비우기 하도록 노력해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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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릭시
  • |
  • 2012-09-18 07:09
진짜 여름 무지하게 더웠죠~ 이젠 쌀쌀해져서 새벽엔 이불안덮음 춥던데요
애들도 놀아야지 싶다가도 한번씩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에공~ 후회하고 맘아프고 글쵸
아직 혼자 알아서 하긴 힘든거 같아요
고학년 되면 좀 달라질까 싶은데
엄마가 조금씩 습관붙여준다 생각해야 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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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9-18 10:05
꼭 해야 하는 걸 아이 손으로 직접 써보게 하세요. 예쁜 수첩 같은 거 하나 장만해서 하루치씩 계획 써 놓고 체크하게 하면 어떨까요? 대신 우선순위는 아이한테 정하게 하구요.
어른인 저도 오늘 뭐뭐 해야지.. 하고 생각했다가도 밤만 되면 아차. 이것도 못했고 저것도 못했네.. 하거든요.
학원 안 보내면 눈 앞에서 모든 걸 봐야하니까 괴로운 순간도 겪어야 하죠.. 그리고 원래 엄마가 바쁘거나 아픈 날은 아이들에겐 휴가입니다. 회사에서도 상사가 바빠서 나 안쳐다보면 마음이 풀리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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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2-09-17 14:48
답댓글

우리는 봄에 과학축전했는데 이틀을 다니면서 다 한거 같아요

남자아이들은 특히나 과학축전에 가면 정말 좋아해요

우리는 과학축전을 하면서 파충류전시도 같이 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는 주말에 날씨가 꾸물거려서 아이랑 영화만 보고 집에 있었어요

태풍은 왜이리 자주 오는지..

태풍 피해없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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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릭시
  • |
  • 2012-09-17 16:40
하루는 부족하더라구요^^
내년을 기약해야죠
케빈도 과학축전 다리아프다면서도 넘 좋아했네요
어제 태풍온대서 안가려다
비가 덜오길래 갔는데
잘했다 싶어요
오전에 태풍오기전에 비바람 장난 아니던데..
이제 비는 거의 그치고
바람은 아직 세네요~
휴교라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네 놀러가서
찌짐에 막걸리 한잔하고 수다떨다 왔는데
애들은 겜밖에 할게 없어서 심심해하길래
둘다 아파트 수영장으로 보냈네요
한 2시간 하고 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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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2-09-17 19:51
자주방에서 경상도쪽에 사시는 분들 많은거 같은데
글이 올라오지 않은거 보니 피해는 없는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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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릭시
  • |
  • 2012-09-17 20:27
그러게요~ 대구는 별피해 없었는데
요번에 경상도 쪽으로 지나가서 좀더 남쪽인 영천, 경주도 비가 엄청 왔더라구요
별피해 없어야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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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맘1
  • |
  • 2012-09-17 22:22
그러게요... 경남쪽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 저는 시댁이 김천 친정이 대구라서 걱정했는데 괜찮다고 하시네요..... 트릭시님 대구이신가봐요..... 추석에 내려가야지요... 전 고향이라서 대구가 좋은데 신랑은 학교도 대구에서 나왔으면서 대구가 싫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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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9-18 10:07
무슨 영화 보셨어요??
저는 주말에 '언더 더 세임 문' 이라는 멕시코 영화를 아이들과 봤는데 내용이 아이들과 보기에 좋더라구요. 미국으로 간 멕시코 불법체류자 엄마와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들이야기인데 슬프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했어요. 우리나라에 불법 체류자로 와있는 노동자들 생각도 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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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맘1
  • |
  • 2012-09-17 12:23
답댓글

 오늘 태풍 때문에 아이들이 일찍 하교 한다고 한네요.... 1시전에 둘째도 데리러 가야겠네요.... 경남 등 밑에 지방에서는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금요일엔 오전 오후 바빠서 들어와 보지 못했네요..... 아이 둘 챙기는 것이 저한텐 참 버겁고 힘드네요.... 거의 둘재는 잘 챙기지도 못하고... 있네요...

 우리집 주말은 아빠가 강원도 가서 우리끼리 토요일 친구랑 8시까지 운동장에서 축구하고 놀았네요... 다음주에는 아이들이 원해서 방방 가서 피자 치킨 먹기로 했어요....

 일요일은 예술의 전당 공연 당첨되어 sun데리고 피아노 4중주 보고 왔네요.... 바이올린을 배우는 sun이 몇번의 고비를 넘기고 1학년 부터 꾸준히 하고 있어서 좋은 관람하고 왔어요.....

 아이한테 클래식을 자연스럽게 클래식을 접해주고 싶어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그런 큰 무대에서 하는 공연을 보고왔네요..... 나름 들었봤던 곡이 나와서 좋았네요....

 저번주 sun은 30분씩 ort 읽었어요... 영어책 읽는 시간을 아침으로 바꾸었더니 쉬운거 몇권이라도 꼭 읽게 되더라구요...... 아직 어휘가 많이 부족한것이 책을 꾸준히 읽지 않아서 인거 같아서 책읽는것에 주력해 볼까 해서요.... 양은 많지 않지만 꾸준히 30분 정도식만 읽어도 많이 도움되지 않을까요......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아이들이 학원을 많이 다녀서 울 sun 이 좀 불안 한 마음도 있어요....

 그런 마음 털치려고 하는데... 고학년되어 학원가서 레벨이 학년 수준보다 많이 낮게 나오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많이 있어요... 언제가는 학원을 가야 할껀데.... 월요일 아침부터 좀 마음이 무겁네요...

 항상 저는 푸념만 하는것 같네요..... 죄송해요....
  3학년 2학기가 되니 이제 아이들이 자기랑 맞는 아이를 찾아 놀더라구요... 1학년때는 이친구 저친구 다 놀더니 이제는 이친구랑 놀면 즐겁고 재미있고 마음이 맞고 이친구랑 놀면 그저그렇고 ... 아이들이 느끼는지 항상 토요일 노는 친구는 다른반 친구인데 약속해서 놀더라구요.... 4명이면 참 좋은데.... 3명은 잘 맞는데 1명이 엄마가 잘 보내지 않네요.... 그래서 그제도 3명이 놀고, 다음번에는 아이들 데리고 자연 휴양림 가서 좋은 추억 만들어 주자고 했어요.....  엄마들도 마음이 맞아야겠지요.....

 그리고 저번주에 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 이이야기도 좀 해야 겠어요.....

 정말 하소연 하고싶습니다....

 아파트 생활 10년... 아이들 크면서 항상 주의  주어서 저희 아이들은 뛰는 아이들이 아니거든요.... 이런 경우 정말 처음입니다. 넘 황당하고 말이 안나와서 며칠전에는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저희집 아랫층 2달전 이사를 왔었는데.... 오자마자 베란다로 담배를 피우시느거예요.... 연기가 저희집에 다 들어와서 밖에 나가서 좀 피우시면 안되겠냐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부터는 다른 방으로 가서 피우는거예요... 아이방 아래라 아이방으로 연기가 자옥하게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며칠후... 아주머니께서 올라오시더니 저희아이들이 넘 뛴다고 하시는거예요... 인터폰을 했는데도 받지도 안는다고 그러는거예요.... 그시간 저희집은 30분 전에 들어와서 씻고 앉아서 오락하고 있었거든요... 아이들 쇼파에 계속 앉아서 있었는데 이게 무슨 황당한 경우인가 했어요...

 또 며칠전 아저씨께서 오시더니 아이들 소리가 넘 크다고 하는거예요... 저녁 7시 30분인데... 자기 딸이 일하는 시간이 일정치 앉아서 자고있는데 넘 시끄러워서 잘 수가 없다네요... 미치겠네요..... 12시 넘어서 책상의자 끄는소리도 나고 발소리 까지 다 드낀다고 하는거예요.... 어젠 싸우지 않고 말했는데... 조만간 싸울거 같아서 걱정이예요... 저희 아이들은 둘다 차분한 아이들이라 그리고 예민해서 둘째는 엄마 발꿈치 그러고 집에 들어서면서 부터 까치발을 하고 다녀요... 저희집이 이젠 아이들과 우리식구의 스트레스 공간이 되어 버렸네요.... 여기산지 벌써 5년이 되었는데... 아랫층 4번째 이사예요... 다들 서울, 외국 이민 가시고 했었거둔요... 제가 집 팔고 이사가고 싶은 심정이예요.... 2달 되었는데 아랫층 언제 이사 갈지도 모르겠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스트레스 받고 애기 아빠와 저는 아이들만 계속 잡게되고  그러네요... 참고로 저의 아들은 초3학년 남자인데 차분한 아이이고  딸은 7살 수줍이 많은 아이랍니다.... 아이들 정서 불안증이 올가 봐 걱정입니다.... 저도 벌써 이러는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글구 아저씨가 하루 종일 집에 있는지 ... 낮에도 밖에 나가서 담배 피우시고.... 항상 집에만 있나봐요... 돌기 일보직전이예요.... 제 하소연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일주일 모두 잘 지내요...... 아이들 데리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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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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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17 15:50
우리 애도 아직은 영어실력이 월등하지 않아서 ort 두권정도 읽고 쓰기 하고 bb랑 언아이캔리드 꾸준히 하고 매일 영어듣기 하고 있어요
저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엄마들이 같이 모임을 하다가 얼마전에 그만뒀어요
아이들 위한 모임인데 막상 보니 엄마들끼리 만나고 서로 말도 많고 안맞는 부분도 있고 해서
몇명이 모임을 그만뒀어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다 보니 시끄럽기도 하고 거의 수다로 끝나는 것도 있고~
아이들이 놀때는 홀수보다는 짝수가 참 좋은데 그게 쉽지가 않은거 같아요
이왕 아이들끼리 잘 맞으면 엄마들끼리도 잘 맞으면 정말 좋은데...
좋은 만남 유지할려면 서로 조심도 하고 배려도 해야겠더라구요

우리는 남자아이여서 아이 태어나기 전에 1층으로 이사를 했어요 제 주위에 층간소음으로 혀니맘님처럼 스트레스 받는 친구가 있었거든요 집에 사람이 없었던 시간인데도 뛰었다고 따지러오고 해서 집안에 방음매트도 백만원 넘게 들여서 깔았는데도 밑에 층 사람들이 예민한건지 매번 그래서 싸움도 하고 했다고 해요~특히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서 저한테는 아이가 클때까지는 불편하지만 1층에서 사는게 아이에게 제일 좋은거라고 충고해줘서 1층에 살게 되었어요
지금 10년째 살고 있는데 아이가 집에서 뛰는 버릇이 있어서 다른 친구집에 놀러가서 뛰게 되면 우선 저부터 아래층 생각해서 못 뛰게 하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아이들이 어릴때는 저층이 최고이고 아래층에 좋은 사람이 이사오는게 최고인데 그게 쉽지 않죠~
혀니맘님이랑 아이들이 많이 힘들겠어요 한참 뛰고 해야하는데~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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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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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17 16:32
애들 놀릴래도 엄마도 맞아야 되더라구요
엄마들 친해도 애들 안맞음 안되고..
크니 애들도 자기 좋은 친구 생기더군요
저희도 외동이라 친구관계 신경쓰이는데
엄마랑 아이랑 다 맞는 경우 만나기 은근히 힘들어요
요즘은 맘 비우고 편하게 생각해요^^

이웃 잘못 만나면 정말 힘들죠
저희도 이사와서 비슷한 일 있었어요
그닥 시끄럽게 한 일도 없는데
2~3번 인터폰으로 전화와서 저희신랑이 사과하고 했거든요
집에 공부하는 중학생이 있담서 예민한거 같더라구요
좀 별나다 했는데
한번은 저희애 걍 안방에서 tv보고 있는데
인터폰 와서 다짜고짜 아래 누가 살고 있는지 아냐고 하더라눈~~
저도 열받아서
애 안방서 tv보는데
저희집 아니고 다른 소리 착각하신거 같다고
그냥 걸어다니는 평상시 발소리 갖고 얘기할거면
아파트 혼자 사시냐고~
집에서 발들고 다녀야 됩니까 하니
올라오니 마니 하더니
걍 끊두만 그뒤로는 소식 없네요~

저희도 윗집에서 씻으면 물소리가 안방에서 들려서
저나 아이가 잠귀밝은 편이라
잠을 못자거나 밤늦게 깨기도 하지만
늦게 퇴근했나보다 하고 조용해지면 다시 자거든요
전에 살던 집에서도 주말 오전 8시반~9시
피아노 소리 들려서 잠깨고 그랬는데
그때 직장다녔던지라 피곤해도 그러려니 했었구요
어느정도 생활소음은 서로 이해하고 지내야되는데
예민하고 별난 분 만나면
넘 스트레스 받죠~
근데 아랫집이 넘 지나치면 할 말은 하셔야겠어요
층간방음이 안되서 그럴수도 있는데
그런건 건설사에다 얘기해야 되는거고
어느정도의 생활소음은 있기마련인데
이해할 수 있는 정도까지 그러면 넘하죠~
누가 진짜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라고 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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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뿐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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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17 18:55
에고고.... 아파트는 정말 이웃을 잘 만나야해요...
층간소음 이야기 하면 저 진짜 할말 많거든요. 그 이야기하면 또 혈압 오르고 뒷목 잡아요..--+
저희 아이 세돌 때였어요. 조용히 못시킬거면 업고 다니라거나, 말을 안들으면 때려서라도 가르치라고 하더라는거 아니겠어요.. 낮잠 자는데 시끄러워 죽겠다고 대낮에도 올라오고, 감기몸살이라 컨디션 안좋은데 왜 오늘 손님초대를 했냐며 올라오고... 유치하지만 자기 손자손녀들이 고대로 당해보라며 기도했더랬어요.ㅋㅋ
한 2년 시달리다가, 저희집이었는데도 전세주고 이사했어요. 전적으로 이 문제 때문은 아니지만, 이거 아니었음 이사안했을거예요. 지금은 1층... 불편한 것도 있지만 아이들은 맘편히 놀아요. 그러고보니 그 집 아저씨도 집에 계신 분이었네요.-_-
저희 나오고 그 집에 이사 들어간 집은 50대 아주머니와 20대 회사원 아들이 살았거든요. 밤에 tv 소리 시끄럽다고 올라온대요. -_-
그런 일이 있으면 아무래도 아이들을 잡게 되는데, 그런다고 아랫집이 그걸 알아주느냐..? 절~대 아니라는거... 그야말로 애만 잡는거지요.
옛날 생각나서 제가 좀 흥분했네요..
아이들 너무 잡지 마시고 잘 다독이세요. 전 그때 아이들 잡은거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짠해요...
혀니맘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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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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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18 10:14
층간소음 문제는 아랫층 사람 말을 듣느냐 윗층 사람 말을 듣느냐에 따라서 입장이 첨예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누가 옳다 그르다 할 수는 없지만 대개의 경우... ㅋㅋㅋ 못 견디는 사람이 떠난다!! 가 정답입니다.
최대한 조심하겠다. 양심적으로 최대한 조심시키겠으나 상식선에서 밤 9시 10시 이전에는 내려와서 시끄럽다고 이야기 하시지 말아달라. 정 못 견디시겠으면 아파트 건설업체를 찾아가 부실공사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시라. 계속 아이들을 조심시키느라 아이들이 노이로제 걸려 신경 정신과 찾아가야 할 지경이니 계속 찾아와서 이러시면 나도 아이들 정신과 데리고 가느니 그냥 맘놓고 뛰라고 하겠다... 라고 조곤조곤 이야기 하셔요.
쉽지는 않겠지만 아파트 살면서 어느정도의 층간소음은 견디고 살아야 할 듯 싶습니다. (저도 윗층 때문에 죽겄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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