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태풍과 휴교로 쑥에 들어올 정신이 없었어요
막둥이 잘때 얼른~`` ^^
저흰 다가올 추석 준비를 위해 할머니랑 아이들 다 데리고 자갈치 시장에 다녀왔어요
비가 안왔다면 여기저기 아이들과 둘러보고 올 생각이었는데 태풍이 오기전인 토요일인데도 비가 왔었죠
아이둘은 비옷을 입히고 할머니 손을 잡고 앞장 섰고
남편은 어머님이 사신 수산물 받아 장바구니 낑낑 나르고
전 막둥이 업고 뒤에서 따라다니며 구경했네요
역시 부산하면 자갈치시장이라고 생선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조개를 산더미로 쌓아놓고 팔더라구요
아저씨가 살아있는 문어를 들어보이자 아이들 입이 떡~~억 벌어졋다는
큰장어를 6마리 3만원에 팔기에 사와서 1마리는 바로 저녁에 호일깔고 구워서 양념 발라 먹었어요
ㅋㅋ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시온이는 오늘부터 하나 다니던 태권도를 그만 두고 자유인이 되었어요
도서관에서 1시간씩 있다가 온다네요
한동안 이렇게 지낼려구요 뭔가 하고싶다고 말할때까지 기다려볼 생각이예요
시온은 요즘 스펀지밥책에 푹 빠졌어요
챕터북 바로 할까 하다가 재미잇게 같이 보라고 산 스펀지밥 스토리북이 만만한게 재미있나봐요
하루에 이책으로 4권씩 듣기하고 있어요 한권이 10분밖에 안되네요 ㅋㅋ

태풍에 다들 괜찮으신가요?
서울도 비가 많이 오고 바람에 우산을 날아갈듯이 불긴 했지만..아래쪽은 엄청 많은 비와 바람이 불었던데..괜찮으신거죠??
주말에 저흰 어린이대공원에 갔다왔어요~간만에 야외나와서 도시락 먹으니 날은 별로였어도 (태풍 전날이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어요..) 기분은 최고였답니다! *^^*
저번주부터 저희 min이 매직트리하우스 집듣을 시작했어요~네이트 이후로 이책 저책 다 갖다줘도 별로 반응이 시큰둥 하더니..갑자기 한글책도 영어책도 확 점프를 했네요..^^*
엄마의 목표가 너 이책 읽는 거 보는거야..하면서 마구마구 칭찬해주었더니...이 씨리즈 다 해볼께~~하며 으쓱해져서는 열심히 집듣을 했답니다..ㅎ
완전히 이해하기까지는 몇번의 반복이 필요하겠지만..엄마의 목표를 알아서.. 도달해준 min이 참 대견하게 느껴졌어요~^^
어젠 그렇게 날이 안좋더니..오늘은 햇빛이 쨍쨍이네요...
날씨가 오락가락 하니..애들 감기조짐이 보이네요..ㅠ.ㅠ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책 읽기 표에 집듣은 따로 표기 안하고 스스로 묵독한 것만 표기하시는 거지요?
날마다 열심히 읽고 듣는 케빈을 보니 참 대견하고 예쁩니다.
저희는 주말에 오창호수공원에 다녀왔어요. 산책도 하고 잔디밭에서 공던지고 받기도 하고 물고기 구경도 하고 그랬네요.
엄마 아빠는 벤치에서 쉬는데 저희들끼리 장애물 달리기 놀이를 생각해내어 시간 재가면서 놀더라구요. 스스로 땀 내어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맞아. 바로 저게 아이들이야!'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주말에 국어. 사회. 과학 공부했는데 오늘(그러니까 화요일) 아무래도 과학 단원평가를 볼 것 같다고 어젯밤 이야기 하더라구요. 문제집을 주말에 풀긴 했는데 아무래도 이번 단원은 자신이 없다고 이야기 하더니
오늘 알람 맞춰 일어나 엄마도 자고 있는 아침에 EBS 강의를 듣고 있더라구요.
100점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는 아이이지만 시험이면 공부를 해야하는 게 순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일요일에는 도서관에 가서 숙제를 했어요. 한옥에 대해 조사해서 (여러가지 책 참조)A4용지에 써서 내는 건데 수행평가라며 꼼꼼히 하더라구요. 다른 아이들은 그냥 책 하나 찾아서 죽죽 베껴가는데 그렇게 하면 선생님이 내준 의도가 아닐 거라며 색다르게 그림도 그리고 모르는 단어는 따로 표기해서 아랫부분에 쓰기도 하더라구요. 시험 성적은 늘 100점이 아닌데 수행평가로 늘 만회하는 것 같아요. ^^
어제는 동생이랑 영화 촬영을 한다며 동영상을 찍으며 이 방 저 방 왔다 갔다 하고 놀더라구요. 제작과정에 방해가 될까봐 엄마는 잠시동안 벙어리로 있었습니다. ㅋㅋ
환절기가 되어서 아이가 알러지 비염이 다시 도졌네요.
보는 사람도 참 괴롭습니다...
아이들 모두 건강한지요.. 갑자기 추워진 것 같아요. 모두 아이들 따뜻하게 입히시고 새벽에는 살짝 보일러도 돌려보세요.
태풍 몇번 오고나니 여름끝 가을 시작이네요.
그렇게 푹푹 지더니만, 어쩜 이리 날씨가 달라질 수 있는지 신기해요. ^^
이제 서랍장 정리 해야할 때가 온듯.. 귀찮...ㅋ
태풍에 피해는 없으신가요?
지난번 태풍 때 하도 요란하게 지나가서 이번 태풍은 느낌이 별로 없었어요.
또 하나 오나보다.. 생각했는데, 지금 뉴스보니 굉장하네요. 강물 범람하는걸 보니 무시무시합니다...
여름엔 비때문에 난리, 겨울엔 눈때문에 난리....
인명피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전 지난 주말 아이들과 씨름을 좀 했어요.
학교 숙제건, 영어듣기건, 문제집이건, 제가 말을 하지 않으면 하질 않아서 제가 화가 좀 났었어요.
물론, 들어가서 하라고 하면 안하진 않아요. 근데 제가 시킬때까지 버티고(?) 있는다는거죠..
제가 아프거나, 일이 있어서 챙기지 못하면 그런 날은 아무것도 안해요.
토욜은 제가 일이 있어 못챙겼더니, 영어 듣기는 둘째치고 샤워도 안하고 그냥 잤더라구요.
해야하는 과제는 매일 비슷하니, 이젠 알아서 좀 했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무리일까요?
욕심내지 말아야지 생각하다가도 가끔 욱!하는데 이번 주말이 바로 그때였던 거지요.
애들 다그쳐놓고서 후회를 하긴 했지만, 물 엎질러졌어요. ㅠㅠ
오늘은 제가 먼저 나서서 해라해라 하지않고 그냥 보고 있어요.
어디 두고보자..하는 마음은 아니구요..^^;;;
내버려두면 알아서 할텐데, 제가 못기다리는 건 아닌가 싶어서 좀 지켜보려구요.
학교에서 일찍 와서는, 딱지치고, 공기놀이하고, 만화책 디립다 보다가, 좀전에 방으로 들어갔어요.
그렇게 한가하게 지내라고 영어학원 안보내는것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가 너무 짧네요.. -_-
우리는 봄에 과학축전했는데 이틀을 다니면서 다 한거 같아요
남자아이들은 특히나 과학축전에 가면 정말 좋아해요
우리는 과학축전을 하면서 파충류전시도 같이 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는 주말에 날씨가 꾸물거려서 아이랑 영화만 보고 집에 있었어요
태풍은 왜이리 자주 오는지..
태풍 피해없게 조심하세요
오늘 태풍 때문에 아이들이 일찍 하교 한다고 한네요.... 1시전에 둘째도 데리러 가야겠네요.... 경남 등 밑에 지방에서는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금요일엔 오전 오후 바빠서 들어와 보지 못했네요..... 아이 둘 챙기는 것이 저한텐 참 버겁고 힘드네요.... 거의 둘재는 잘 챙기지도 못하고... 있네요...
우리집 주말은 아빠가 강원도 가서 우리끼리 토요일 친구랑 8시까지 운동장에서 축구하고 놀았네요... 다음주에는 아이들이 원해서 방방 가서 피자 치킨 먹기로 했어요....
일요일은 예술의 전당 공연 당첨되어 sun데리고 피아노 4중주 보고 왔네요.... 바이올린을 배우는 sun이 몇번의 고비를 넘기고 1학년 부터 꾸준히 하고 있어서 좋은 관람하고 왔어요.....
아이한테 클래식을 자연스럽게 클래식을 접해주고 싶어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그런 큰 무대에서 하는 공연을 보고왔네요..... 나름 들었봤던 곡이 나와서 좋았네요....
저번주 sun은 30분씩 ort 읽었어요... 영어책 읽는 시간을 아침으로 바꾸었더니 쉬운거 몇권이라도 꼭 읽게 되더라구요...... 아직 어휘가 많이 부족한것이 책을 꾸준히 읽지 않아서 인거 같아서 책읽는것에 주력해 볼까 해서요.... 양은 많지 않지만 꾸준히 30분 정도식만 읽어도 많이 도움되지 않을까요......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아이들이 학원을 많이 다녀서 울 sun 이 좀 불안 한 마음도 있어요....
그런 마음 털치려고 하는데... 고학년되어 학원가서 레벨이 학년 수준보다 많이 낮게 나오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많이 있어요... 언제가는 학원을 가야 할껀데.... 월요일 아침부터 좀 마음이 무겁네요...
항상 저는 푸념만 하는것 같네요..... 죄송해요....
3학년 2학기가 되니 이제 아이들이 자기랑 맞는 아이를 찾아 놀더라구요... 1학년때는 이친구 저친구 다 놀더니 이제는 이친구랑 놀면 즐겁고 재미있고 마음이 맞고 이친구랑 놀면 그저그렇고 ... 아이들이 느끼는지 항상 토요일 노는 친구는 다른반 친구인데 약속해서 놀더라구요.... 4명이면 참 좋은데.... 3명은 잘 맞는데 1명이 엄마가 잘 보내지 않네요.... 그래서 그제도 3명이 놀고, 다음번에는 아이들 데리고 자연 휴양림 가서 좋은 추억 만들어 주자고 했어요..... 엄마들도 마음이 맞아야겠지요.....
그리고 저번주에 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 이이야기도 좀 해야 겠어요.....
정말 하소연 하고싶습니다....
아파트 생활 10년... 아이들 크면서 항상 주의 주어서 저희 아이들은 뛰는 아이들이 아니거든요.... 이런 경우 정말 처음입니다. 넘 황당하고 말이 안나와서 며칠전에는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저희집 아랫층 2달전 이사를 왔었는데.... 오자마자 베란다로 담배를 피우시느거예요.... 연기가 저희집에 다 들어와서 밖에 나가서 좀 피우시면 안되겠냐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부터는 다른 방으로 가서 피우는거예요... 아이방 아래라 아이방으로 연기가 자옥하게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며칠후... 아주머니께서 올라오시더니 저희아이들이 넘 뛴다고 하시는거예요... 인터폰을 했는데도 받지도 안는다고 그러는거예요.... 그시간 저희집은 30분 전에 들어와서 씻고 앉아서 오락하고 있었거든요... 아이들 쇼파에 계속 앉아서 있었는데 이게 무슨 황당한 경우인가 했어요...
또 며칠전 아저씨께서 오시더니 아이들 소리가 넘 크다고 하는거예요... 저녁 7시 30분인데... 자기 딸이 일하는 시간이 일정치 앉아서 자고있는데 넘 시끄러워서 잘 수가 없다네요... 미치겠네요..... 12시 넘어서 책상의자 끄는소리도 나고 발소리 까지 다 드낀다고 하는거예요.... 어젠 싸우지 않고 말했는데... 조만간 싸울거 같아서 걱정이예요... 저희 아이들은 둘다 차분한 아이들이라 그리고 예민해서 둘째는 엄마 발꿈치 그러고 집에 들어서면서 부터 까치발을 하고 다녀요... 저희집이 이젠 아이들과 우리식구의 스트레스 공간이 되어 버렸네요.... 여기산지 벌써 5년이 되었는데... 아랫층 4번째 이사예요... 다들 서울, 외국 이민 가시고 했었거둔요... 제가 집 팔고 이사가고 싶은 심정이예요.... 2달 되었는데 아랫층 언제 이사 갈지도 모르겠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스트레스 받고 애기 아빠와 저는 아이들만 계속 잡게되고 그러네요... 참고로 저의 아들은 초3학년 남자인데 차분한 아이이고 딸은 7살 수줍이 많은 아이랍니다.... 아이들 정서 불안증이 올가 봐 걱정입니다.... 저도 벌써 이러는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글구 아저씨가 하루 종일 집에 있는지 ... 낮에도 밖에 나가서 담배 피우시고.... 항상 집에만 있나봐요... 돌기 일보직전이예요.... 제 하소연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일주일 모두 잘 지내요...... 아이들 데리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