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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에서 횟수 5년째, 뭐든 다 해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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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댓글쓰기 본문보기

  • 궁금맘
  • |
  • 2008-01-29 10:17
답댓글

윤성맘님

말레이시아에서 살고계시는군요

말레이시아 교육환경, 생활환경 넘넘 궁금해요

시간되시면, 자세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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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맘
  • |
  • 2008-01-30 05:45
말레이시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면, 가기 싫어하시는 나라입니다. ^^*

국제학교가 년300만원선부터 3000만원정도까지 학비가 다양한 만큼 학교도 다양합니다.

중국인,인도인,말레이시아인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미국식,영국식,호주식,스페인식등의 각종 국제학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워킹비자(워크포밋)이 있으면, 공립학교에 진학도 가능하며 무료입니다.
(스쿨버스비와 준비물값정도 들어갑니다.)

워킹비자가 있으면, 현지인이 적은 고급국제학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워킹비자 없이 들어가는 학교에 주로 한국아이들이 많이 다니는데, 학비도 싸고, 한국인이 좋아하도록 공부도 많이 시킵니다.

현지물가는 한국의 2/3수준이지만, 실제로 현지인들처럼 한국인이 소비하지 않기에, 생활비는 비슷하게 듭니다.
집렌트비는 한인촌은 월 70만원선이며, 좀 더 주변으로 갈 수록 쌉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병원비는 개인병원은 15,000원-30,000원 선이며, 종합병원이나, 클리닉센터는 6만원선입니다.
비가 자주오고, 밤엔 항상 춥기때문에(보통은 밤에 춥습니다. 더울땐, 에어컨때문에 춥습니다.) 또한, 모든 대형건물에 1년내내 에어컨이 작동하기때문에, 호흡기 감기에 자주 걸립니다.
물건들은 대부분 질이 낮아서, 백화점에서 사셔도 물이 빠지거나 올처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는 필수입니다.
날씨가 연중 덥기때문에 짧은 거리도 걷기가 힘듭니다.
거의 매일 소나기처럼 많은 비가 쏟아집니다.
대중교통도 서비스와 질이 떨어지고, 이용도 불편합니다.
택시는 특히 바가지 요금이 많습니다.
승차거부가 당연시 되기때문에, 먼저 목적지를 말해야 합니다.
자동차값은 한국보다 비싸지만, 기름값이 한국에 비해 매우 쌉니다.
소형차 렌트비는 월 30만원선입니다.

아이들이 땀을 많이 흘려서 빨리 지칠 수 있으므로 여기 오시면, 잘 먹이셔야 합니다.

집안에는 개미나 벌레, 도마뱀이 기어다닙니다.^^*
벌레가 한국의 여름만큼 많지는 않으나, 늘 보이죠~
음식이 잘 상할 수 있기때문에 조심해야하며, 회종류는 먹지 않기를 권합니다.

---

사람들이 말레이시아를 좋아하는 이유는, 싼 물가로 생활할 수도 있으며, 다양한 인종이 함께 공존하므로 다양한 음식을 싸고 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인은 친절하고 착합니다.
불법체류자들로 인해 범죄가 있긴해도, 큰범죄가 한국보다 흔하지 않기때문에, 생각보다 안전합니다.
주변 동남아에 여행하기도 쉽습니다.
한인타운이 있어서, 외롭지않고, 한인타운주변에 갖가지 학원과 한국음식점이 있으며, 개인레슨비용이 저렴해서, 좋은교사로 싼 교육을 시킬 수 있습니다.
주변에 나가면, 불편하지 않게 영어로 어디서나 통합니다.
영어가 주 언어가 아니기에, 간단한 단어만으로도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합니다. 서로 이해하며, 듣죠^^*
그리고, 겨울이 없어서, 춥지않아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초대형 쇼핑몰이 종류별로 상당히 많습니다.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많이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고급교육시설도 많습니다.
또한 수도KL은 한국보다 더 좋은 건물들이 즐비합니다.

적응이 늦은 저도 1년 반을 살다보니, 떠나기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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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새
  • |
  • 2008-01-29 00:11
답댓글

아이고..전 정말 이렇게 길게 쓸 것 도 없이 몇줄에 달랑 끝날 것 같은데요.

존경스러운분이 또 한분 생겼으니..앞으로 미국 이야기도..한국 돌아오셔서 이야기도 많이 해주세요.

저희 아이도 7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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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맘
  • |
  • 2008-01-29 10:01
전 미국에 살고 있는것이 아니랍니다...
친언니가 살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있죠^^*
이곳에서는 한국과 달리, 70%정도는 영어로 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호주인학교라서, 호주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구요. 교사진도 모두 호주인입니다.
현재 제 아이의 미국식이었던 영어발음은 학교에서 1년동안 교정시켜, 호주식 발음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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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우맘
  • |
  • 2008-01-28 23:17
답댓글

전에 '헬로우 베이비 하이 맘'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던 님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돌아오시면 많은 경험 풀어나 주세요. 언제나 열정적이었고 에너지가 많았던 분으로 기억되는데

윤성이도 그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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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맘
  • |
  • 2008-01-29 09:53
반갑습니다. 요즘도 열심히 하시고 계시죠?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제가 한동안 잠수를 타서 ^^*
지우맘께서 기억하시는 윤성맘은 이젠 아니에요..
이젠, 나이도 좀 더 들어서인지, 더 게으르고, 나태하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푹~~ 퍼져 살 수 없는 성격이니까.. 한국가면, 우리 또 책걸이 한권 같이해요~ 제가 여기서 독해랑, 문법이랑 공부를 좀 해가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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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08-01-28 18:26
답댓글

우와 정말 대단하셔요^^

엄마의 열성과 열정!! 우와~

7살 윤성이의 현재의 모습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뒤에 윤성이 얘기 더많이 들려주셔요^^

씩씩한 모습 동영상으로도 보여주시구요..

넘 기대 됩니다.^^

참 한국으로 들어오심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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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맘
  • |
  • 2008-01-29 09:41
가은맘의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 동영상은 제가 한 번 본것 같아요. 여긴 인터넷이 느려서, 동영상은 거의 열기 힘들거든요^^*
엄마가 영어를 아주 예쁜 목소리로 잘 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맞죠?
윤성이 현재 모습 동영상을 보여드리기는 힘들구요.
쑥쑥의 아이들만큼 하는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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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08-01-28 10:49
답댓글

윤성맘님..안녕하세요..

쑥쑥에서 오랜만에 뵈니 정말 반갑네요...^^

이제 한국으로 들어오시는건가요???

윤성이도 이젠 많이 커서 들어오는거네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운 분이세요..

건강은 좋으시죠??^^

윤성맘 이란 글씨보고 얼른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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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맘
  • |
  • 2008-01-29 09:35
희서맘님의 이름만 뵈도 전 왜 이렇게 좋은지...^^* 아무래도 전 님의 왕팬인가봐요..
요즘 이곳은 날씨가 매우 무더워서 에어컨과 선풍기없이는 잠을 잘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목이 많이 아프긴하지만, 요즘은 윤성이, 왠만한 것은 스스로 할 수 있기에, 제가 한결 편한 생활을 합니다.

윤성이가 문법을 또래에 비해서 잘하는 편이에요.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쓰기문제도 혼자서 해결하기때문에... 저도 요즘, 문법공부를 시작했답니다.
곧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구요, 전 올 6월말에 들어갈꺼에요. 5개월 후지만, 2년 가까운 시간중에 5개월은 그리 길지 않게 느껴져서...
1년동안은 많이 힘들었는데, 그 후에 제가 이곳에 적응이 거의 되서, 벌써부터 이 나라를 떠나기가 많이 섭섭합니다.

어제는 1학년으로 올라간 첫날이었어요. 우열반이 있는데, 우등반에 들어갔답니다. 1학년을 다 마치지 못하고 오게 될 것이 그래서, 더 아쉽기도 합니다.

제가 갈때까지, 희서 잘 키우시면서 쑥쑥도, 대한민국도 잘 지키고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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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08-01-28 08:46
답댓글

헉.. 하루 4시간 영어문장 외우기..하셨다니요...

대단하세요...정말..

입이 벌어져요.. 정말 다 해보신듯해요..우와...

그냥 얻어지는건 없다는걸, 다시한번 상기하면서... 감사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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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맘
  • |
  • 2008-01-29 09:18
하루 4시간 문장을 통채로 외웠습니다. 진짜 외운책은 5권정도 되었던것 같은데...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실제로 그만큼 외워도, 실생활에서 이야기할 때, 즉각적으로, 상황에 맞는 아는 문장을 떠올려 말하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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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맘
  • |
  • 2008-01-28 03:58
답댓글

아이 영어스토리텔링 원어민 선생님과 눈안마주칠려고 피했었는데....

예상대화내용 외워서 말한번 해봐야 겠군요......

님의 글이 제 머리에 번쩍 빛을 주네요...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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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맘
  • |
  • 2008-01-29 09:16
전 영어를 아예 알아들을 수 없었을 때에도, 몇줄의 영작을 하루종일 구상해서, 선생님께 종이쪽지를 드밀었어요.
원어민 선생님께선 한참을 저에게 이야기 하시는데, 처음엔 솔직히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은 단어 몇단어... 그리고, 전체적인 답변의 대충적인 파악 정도... 그래봐야, 제 말뜻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정도만 파악했답니다.
그런 횟수가 늘어나니까, 들리는게 조금씩 늘어나고, 저도 종이 쓴 내용중 한 두 마디는 얼굴보고 이야기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뻔뻔스레, 아무준비없이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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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구슬맘
  • |
  • 2008-01-28 02:46
답댓글

우왓, 정말 열심히 빡세게 하셨네요.

분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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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맘
  • |
  • 2008-01-29 09:11
만6년간 아이와 저의 상태에 따라서 시도한 것을 쓰다보니 많아진건데요... 전, 처음부터,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다른 기관이나 매체를 통해서 할 수 있는 것을 나눠서 아이에게 접근했답니다. 아니면, 저렇게 많은 걸 할 순 없었겠죠?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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