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 아빠님 글 오랫만에 보네요..
좋아요.. 좋아..
제 고등학교 친구가 피아노를 아주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방과후에 음악실에서 그 친구 피아노 연주를 듣곤 했는데..
본인이 작곡한 곡이라며.. 들려주면서 저에게 제목을 붙여달랬어요.
저는 그냥 곡의 느낌으로.. <종달새>라고 붙여주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하이든의 곡이 있더라구요...
The story of the world 1권하고 밀쳐두었는데..
다시 하고픈 의욕이 마구마구.. 생기네요.
근데.. 하고픈게 너무 많아서 탈 ~~~ ㅋㅋ
아니.. 시키고픈게 너무 많아서 탈 ~~ ㅠ ㅠ
저도 항상 님의 글을 읽으면서 다잡고 있습니다^^
저학년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정말 부족하네요.
주3회 수영, 주 2회 피아노, 학교서 하는 컴에 바둑(꼭 해야겠다고 해서요)..
품앗이로 하는 논술까지..그와중에 제가 내주는 숙제해야죠..
막간을 이용해서 책만 보고있는데도..
영어적인 환경을 만든다는게 넘 어렵네요..ㅠㅠ
매일 영어 한시간 듣는 것도 정말 벅차요.
뭔가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는 맘껏 책읽고 싶어하는데 전 숙제부터 하라고 매일 힘겨루기하네요.
방학만 되면 좀 살 것 같습니다. 내년엔 좀 나아지겠죠?ㅠㅠ
저학년 리터니맘 뿐만 아니라 모든 초등학생을 둔 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돌아오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만재에게 여동생이? 울 딸이랑 동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