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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 댓글쓰기 본문보기

  • 서앤윤
  • |
  • 2014-02-17 12:43
답댓글

예비중1/ Sally/여

전 배치고사 봤던 기억은 없고 등교첫날인가 시내버스 타고 학교 가던길에 멀미때매 힘들었던 기억은 있네요. 중학교 생활중엔...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는 친구들을 만났다는게 가장 큰 수확인거 같아요.

오래된 시골 학교라 수업시간에 쥐가 나오기도 했고... 슬슬 사춘기가 시작되어 혼자 청춘영화보러 다니던 기억도 있구요... 3학년때부터 수학 셤은 절반이상 찍었던 아픈? 기억도 있네요...ㅋㅋ

그래서 울딸은 수학을 좀 더 열심히 시키려는데 역쉬~ 나의 피을 이어받은지라 수학과는 친해지기가 어렵네요.

국어공부는... 어찌해얄지... 지금까진 문제집 한권 던져주고 진도따라 풀기정도 였는데, 중학교부턴 뭔가 더 하긴 해야겠는데 말이죠...

전 그냥 좋은 책들 골라 읽게 하는 것밖에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필독 고전위주로 골라주게 될거 같아요. 이러다 학교셤 한번 보고 나면? 발등에 불떨어지겠지요... ㅋ

지난주는 졸업식도 있었고 여러가지로 바쁘게 보냈는데 이제 봄방학!!

2주동안 마지막 ㅠ 여유를 누려보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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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4-02-15 22:08
답댓글

예비중1/제이슨/남

울 아들은 예비소집날 배치고사를 보았어요. 다음날 방과후 신청이랑 교복 공동구매까지 끝내고 이제는 입학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남들은 올 방학에 선행하느라 바빴지만 제이슨은 책만 열심히..^^;

초등 졸업식때 받고싶은 상을 고르라 했다는데 문학상을 골라 받아온 문학소년이랍니다~

올 방학엔 청소년 문고도 많이 보았구요.

그래도 예비 중1 인지라, 창비에서 나온 "국어교과서 작품읽기" 시/소설/수필 중1 시리즈를 읽었습니다.

역사 지식채널 e책을 읽고는 넘 재밌다며 ebs에서 지식채널e를 다시보기로 매일 보네요.

수학은 좀 딸리지만 지금의 다양한 경험이 훗날 커다란 밑바탕이 될 것을 알기에 믿고 기다려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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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4-02-16 01:04
책읽는게 남는거라던걸요^ ^
문학소년 멋집니다~~~
상을 직접 고르라고 했나봐요? 저흰 그냥 알아서 주던데 ㅎㅎ
프린스는 탐구상을 받았어요 유치원때도 그거더만...대신 내용은 좀 달랐어요 ^ ^
제이슨의 졸업 축하하구요
책을 열심히 읽는 친구라 정말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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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4-02-16 22:09
제이슨~ 졸업 축하해요~~
올 방학 정말 알차게 잘 보냈네요. 그리고 문학 소년이라 너무 멋지네요. 문학 소녀보다 100배는 훨 멋진듯해요.폭넓은 독서로 중학국어는 걱정없겠네요~ 부럽습니당~~

저희도 지난 금욜날 발렌타인데이날 졸업했어요.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일일이 졸업장을 수여해주셨어요. 아이들의 사진과 장래희망이 적힌 스크린을 보면서 아이들 저마다의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학교는 특이한 상이름이 너무 많았어요. 질서지킴이상, 긍정마인드상, 해피스마일상, 도서관매니아상, 그리고 가장 인상적인 나를 위한 상을 받은 아이도 있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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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앤윤
  • |
  • 2014-02-17 12:30
받고 싶은 상을 골라 받을 수 있다니 좋았겠어요. 울딸은 그림 좋아하고 노래 좋아하는 아이인데 샘께서 선행상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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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주리
  • |
  • 2014-02-12 13:57
답댓글

예비중(존,남), 예비중3(벤,남)

투빈사랑님 아버지 넘 멋지세요. 기다려주는 사랑!

저도 시골서 자랐고 아버지 사랑을 듬뿍 받았던 큰딸이라 정말 동감되네요.

늘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열심히 살았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네요.ㅎㅎ

오늘 전화 한통 드려야겠어요~

 

중3 올라가는 벤은 어릴때는 정말 책 좋아했는데, 초등 고학년부터 서서히 멀어지더니

중등가서는 정말 학교에서 필수로 권장하는 책만 겨우 읽는 수준이에요.ㅠ

그래도 학교 시험은 문제집만 풀었는데 잘 맞아오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해요.

독서수준이랑 학교 국어시험은 별거인걸로~

고등가서 고생할까봐 이책 저책 들이밀지만 스마트폰땜시 인기가 없어요.

국어를 잘하려면 한자를 꾸준히 하면 좋다고 하던데...

좀 재미있게 한자공부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 고민중이에요.

초등땐 마법천자문 보면서 엄청 좋아했는데, 학습적으로 들어가려니 싫어하네요.

 

존은 책을 좋아하기는 한데 문학류는 거의 안읽고... 책편식이 좀 있어요.

요즘은 주로 해리포터나 올림포스같은 판타지류와 노빈손 역사시리즈에 빠져있어요.

아이들이 크니 주로 구입보다는 도서관가서 빌려보고 정말 맘에 든다고 하면 구입해주고 있어요.

어릴때처럼 반복이 많지도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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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4-02-12 14:37
어느 집이나 스마트폰이 문제지요. 저만 해도 요놈 절제하기 참 힘들더라구요. 지금 미용실인데, 요렇게 댓글 달고 인터넷 들여다보고 있구만요.
더군다나 저희집은 저 몰래 남편이 새 스마트폰을 개통시켜주는 사고를 치셔서 오늘 퀵서비스로 오고있는 중이라는ᆢㅠ. 제가 그렇게 지금 스마트폰이 마지막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하고 다녔는디, 딸한테 이쁨받고 싶나봐요 ㅎㅎ.
노빈손 시리즈 아이들 다 좋아하지요. 재미와 지식이 같이 들어있어 읽어주면 땡큐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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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4-02-12 20:23
정말 초딩때는 그래도 나름 책을보던아이들이 중등가면 책을 많이 안보게 되는것같아요.
벤과 존 투빈사랑님의 정성으로 알찬 중등생활 보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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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4-02-13 10:03
저희도 마법천자문과 태극천자문을 하도 열심히 보길래 그리고 태극천자문카드를 무슨 보물로 여기기에 (지금은 잊혀진지 오래예요) 한자익히기는 쉽겠다싶었는데 그냥 놀이일뿐 학습으로 이어지진 않더라구요.한자를 꾸준히 해야한다는 건 아는데 저도 까먹고 챙기지 않아 못하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남자아이들은 거의 판타지나 추리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어릴땐 행복한 왕자를 볼 때마다
그리 가시고기를 읽고 눈물을 주체하지못하던 벤자민이 이젠 왠만한 문학작품을 읽어도 별 감흥이 없는듯해요. 이런 무딘 머스마들이 눈을 반짝 뜨고 읽을 문학작품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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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4-02-12 09:39
답댓글

예비중2/ 줄리앙 -남-

투빈사랑님의 아빠 이야기가 참 따듯합니다^^

전 친정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셨어요. 초6졸업 앞두고

그로 인한 많은 사연은 다음에~~

아버지는 큰딸인 저를 너무 정말 너무 이뻐하셨답니다.

예쁘게 머리 땋아주고 원피스 입혀서 날마다 곱게 학교에 데려다주셨답니당

무지 엄하신 분이셨지만,

엄마와 우릴 너무 경제적으로 힘들게 해놓고 가셔서 원망도 했엇는데

새삼 뵙고싶어지네요^^

 

줄리앙은 어제 누나 졸업식에 갔다가 갑자기 열이 심하게 나서 병원갔더니

독감이래요. ㅠㅠ 타미풀루 처방받아서 먹고있습니다.

몇년전 심한 독감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갈때도 괜찮았는데

알고보니 독감걸렸다가 좀 나아진 친구와 지난주말에 하루종일 놀았나봐요. ㅠㅠ

오늘 종업식인데 학교도 못갔습니당

 

중등 국어공부

줄리앙 누나 젤리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당

일단 중등 올라가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용어가 많이 나옵니다.

고걸 잘 이해시키면 문제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듯요.

줄리앙은 워낙 공부를 대충해서 ㅠㅠ

젤리는 중1 첫 중간고사때 저랑 국어공부를 한 기억이 나네요.

은유법, 직유법 요런 비유법은 초등때 배우긴 했지만, 수미상관법이라든지 그밖의 다른 용어풀이를 같이 한번 해보심 좋을거예요. 설명이 잘되어 있는 책이어요.^^

예비고딩인 젤리가 요즘 읽고 있어요^^

그리고 한자공부가 도움이 많이 되지만

저희는 느림보 아이들을 키우는 경우라 초등때도 특별히 한자를 배우고 오지않았어요.

중등에서 배우는 한문공부를 열심히 하고, 한자성어나나 속담을 공부하면 좋겠지요.

줄리앙도 고사성어와 관련된 책을 주었는데, 만화만 읽고 알기나 하는지 ㅋㅋ

 

무엇보다 학교 시험 잘보는 방법은 수업에 충실하고, 복습을 열심히

그리고 꾸준한 독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등국어는 어휘력신장에 주안점을 두시고,

모르는 낱말은 꼭 찾아 나만의 국어사전 만들기를 하면 참 좋은데

제가 그렇게 권해도 젤리나 줄리앙 둘다 나쁜노무시키들이 절대로 에미 말을 안듣습니다.

요건 고등용 어휘력 문제집인데, 유명한 책입니다.

저희들도 사놓고 아직 하나도 안풀었다는 ㅋㅋ

한번 인터넷서점에서 미리보기 해보셔요. 시간되면 중학교때 해놓으면 참좋겠다 싶지만

저희는 젤리는 느림보징징이고, 줄리앙은 대충시끌벅적이라 못했어요.

1등급 어휘력 (2013년) - 내신국어·수능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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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4-02-12 10:16
아빠가 머리도 땋아주고 원피스도 입혀주고 학교까지 데려다주시다니~
저는 상상도 못 할 일이예요. 항상 엄하기만 하신 아빠기에~ 엄마랑은 정말 오만얘기 다했는데~
자상한 아빠가 있는 친구들이 정말 부러웠는데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겐 다정한 아빠가 있었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남편은 제 생각대로 아이들에게 참 유하답니다. 근데 제가 참 저희 아빠 판박이라 아이들을
혼낼때 아빠의 모습이 캡쳐될 때 참 많이 놀랍니다.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는데 정말 잘 안되네요.

줄리앙이 독감에 걸려 고생이네요. 요즘 독감도 유행이고 눈병도 유행한다네요. 줄리앙이 빨리 낫길 바래요~
어휘력이 중요하다는 걸 알기에 저희도 한 때는 어휘력 노트를 만들고 한자도 하고 부산을 떨다가 지금은 수학과 영어도 겨우하고 있답니다. 핸드폰 게임하는 시간만 줄여주면 충분히 하고도 남을 시간인데말이예요. 저희집은 느림보도 있고 벤자민과 전혀 성향이 다른 뺀질이 동생도 있어 참 힘드네요.
남매지만 성향이 너무 다른지라 똑같이 당근과 채찍을 써도 결과는 정말 딴판이에요.
한 놈은 속터지게 하고, 한 놈은 속을 뒤집어 놓고 조용할 날이 없어요. 이번 주에 졸업하고 종업식을 하는데 2주동안 아이들과 잘 지내려면 저만의 시간을 좀 가져야 할 것 같아요. 내일 조조로 수상한 그녀보고 생크림 듬뿍 얹은 맛있는 커피 한잔 마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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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02-12 11:18
저도 중1 때는 예비고 올라가는 맑은햇살과 함께 열심히 국어공부 짚어줬던 생각이 나네요.
고등국어는 정말 쉽지않다고 하네요. ㅠ
그래도 젤리나 맑은햇살이나 다 잘 해내리라 믿어요. ^^
국어 어휘력 사전... 접수합니다~~~

줄리앙... 아파서 울 셋사랑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꼬...
이번 플루가 진짜루 아프거든요...
빨리 나아서 우리 이쁜 토실토실 줄리앙으로 돌아오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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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주리
  • |
  • 2014-02-12 14:06
줄리앙 아파서 어쩔까요? 푹쉬면서 얼렁 낫길 빌어요.
머리 땋아주시는 아빠! 정말 다정하셨겠어요.
국어어휘력 사전 소개 감사해요.
국어는 정말 어휘가 안되면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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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4-02-12 14:15
요즘 병원마다 감기, 독감환자가 줄을 섰다던데 줄리앙고생이네요. 푹 쉬고 빨리 낫기를ᆢ
젤리 졸업도 축하드려요~~^^
저희도 오늘 종업식인데 아침에 책가방에 사복 챙겨가는걸 보니 쭈욱 놀다 들어올 모양이어요.
민재네 초등학교에서 1,2 학년때는 학교특성화교육으로한자공부시켜서 외부급수시험이나 자체급수시험을 보게해서 좋았는덕 어느 순간 없어졌더라구요. 못내 아쉬웠어요. 계속 시켜줬음 지금쯤 많은 도움이 됐을텐데~~
어휘력 책 저도 접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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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4-02-11 21:31
답댓글

예비중2/스텔라

 

투빈사랑님, 쑥쑥에서 셀 수 없이 많이 문을 열어보셨음서 뭔 긴장을 하시어요.

따뜻한 추억 이야기로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전 중학교를 아주 촌에서 다녔어요.

하루에 버스가 몇대밖에 다니질 않아서, 그리고 형편들이 넉넉치 않아서 주로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다녔지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높은 언덕배기도 넘어가면서 1시간이 넘게 타고 가야 했어요. 그래서인지 자전거는 두 손 놓고도 씽씽 달리고 온갖 기술을 부릴 정도로 도사들이었죠. 운동회 때 자전거 관련 대회도 많이 하고, 자전거로 오가면서 남녀학생간에 썸씽도 수두룩했구요...ㅋ.

수많은 시골 동네에서 한 학교로 모이다보니 이 동네 저 동네 놀러도 참 많이 다녔네요.

투빈사랑님은 열공하셨던 기억인디, 전 신나게 놀러다녔던 기억이 더 많나 봐요. 

아무래도 시골이라 그랬지 싶어요.

 

저희 동네에 전화가 딱 하나 있었어요. 마을에 있는 유일한 가게 주인이자 이장님이었던 분 댁에...

전화가 이장님 댁으로 와서 동네 누구를 바꿔 달라고 하면, 이장님이 마이크로 방송을 해요.

"## 집에 사는 **는 빨랑 와서 전화 받으시오 잉~~~"하고...

그럼 그 **는 그 때부터 전화 받으려고 열나게 집에서부터 뛰어갑니다.

요런 이야기, 동네 아짐씨들한테 얘기하면 겁나 신기해해요. 같은 시대를 살았던 거 맞냐고요...ㅎㅎ.

 

스텔라는 지난 주 화요일에 개학했는데, 내일 수요일에 종업식 합니다.

친구들이랑 무슨 춤을 연습해서 동영상으로 찍어 유투브에 올린다고, 하루종일 놀거라네요.

저녁에 가는 수학학원도 빼먹겠다고 해서 안된다고 했는데, 내일 한바탕 할지도 모르겠어요.

조용히 수습되기만을 기대해봅니다요. 부딪치면 후유증이 오래가서리...ㅠㅠ.

 

스텔라는 여기저기에서 여러번 얘기했는데, 중등 들어와서는 아니, 솔직하게는 스마트폰을 갖게 된 이후로는 책을 거의 읽질 않아서 책에 대해선 할 얘기가 없시요. .

한때는 정말 책 많이 읽는다는 소리를 쑥쑥에서 듣고 살았는디요~~ 

아마 학교 국어시간에 선생님이 강제로 읽게 하는 책이 평상시 독서의 전부라도 해도 될 정도네요.

참담한 지경이죠 뭐~~

저흰 국어공부는 시험때 자습서나 문제집 한번씩 풀어보는게 전부~~

 

얼마전 대학졸업 후에 국어과목 학원 강사랑 과외를 쭉 해오고 있는 친구를 만나서 국어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물은 적이 있어요.

그 친구 대답은 "수학을 열심히 하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경험으로 볼때, 국어를 잘하는 경우는 언어적 감각이 뛰어난 경우와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 잘하는 경우가 있는데, 언어적 감각이 뛰어난 경우는 중등 이후에는 한계가 있고 결국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문제를 풀어야 한대요. 그런데 그 논리성을 키우자면, 차근차근 문제를 푸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을 열심히 해야 한다구요.

다른 하나는, 가능하다면 한문을 공부했음 좋겠다구요. 고등학생들 주로 가르치는데 아이들 어휘력이 너무 떨어져서 간단한 어휘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다구요. 한문을 공부하면 어휘력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었어요.

그냥 뭐 이런 의견도 있으니 참고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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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4-02-12 09:56
민재마미님 글이 너무 정겹고 재밌어서 몇 번이나 읽었네요~
자전거타고 학교간다는게 왠지 낭만적이고 영화 러브레터에서처럼 예쁜 사랑도 경험하고 정말 멋진 것같아요. 근데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너무 힘들것같아요.

전화 오면 이장님이 마이크로 방송하고 전화 받을려고 열씨미 달려가는 이야기 저도 신기한데 아이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할꺼예요. 요즘은 애나 어른이 스마트폰을 다 갖고 있으니말이예요~
예전에 연날리기, 고무줄놀이,얼음썰매,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땅따먹기등 다양한 놀이를 하던 저희때랑 달리 요즘애들은 이 모든 것을 체험학습이라는 명목으로 돈을 주고 해야하니 정말 안타깝네요.
예전에 안도현의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라는 시를 읽어줬더니 연탄재도 모르고 그 느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해 참 황당하더군요. 이 느낌을 모르다니ㅠㅠ

어딜가나 수학이군요. 수학을 열심히 얼마나 해야하는지 참 답답하네요. 꼼꼼한 아이들이 수학도 잘한다는데 벤자민은 맨날 설렁설렁 풀어서 아이랑 맨날 전쟁을 치르네요 ㅠㅠ
한자공부도 해야하고 이것 저것 할 께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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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02-12 11:14
모던하고 엘레강스한게 차도녀 스타일일거라고 혼자 짐작했던 민재마미님이
저렇게 정겨운 소녀시절을 보내셨다니...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이장님댁에서 마이크 아~아~ 하는 소리..
저는 방학때마다 할아버지댁에 놀러가서 실컷 들었세요.
동네에 딸랑 하나 있는 점방에 과자라도 사먹으러 가면 문이 닫혀있기 일쑤였구요.
할아버지댁에서부터 수영복입고 냅다 달려 바다에 바로 입수했던 여름방학의 기억도 있네요.
이런... 민재마미님의 어린시절 얘기에 저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늘어졌네요.

국어쌤이라는 친구분의 말씀... 와닿네요..
스텔라의 새학년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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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주리
  • |
  • 2014-02-12 14:13
민재마미님 고향풍경이 어릴적 저희 동네 같아요.
저 6살때쯤 전기들어오고 텔레비젼 한대로 온동네 모임터가 만들어졌던 마을이라..ㅎㅎ
국어를 잘하려면 한자를 해야한다는 말은 자주 들었는데
수학을 잘해야 한다는 말은 첨들었네요.
이래저래 공부잘할려면 수학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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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4-02-12 14:26
은행단풍님, 그게 영화같은데서는 멋진데요 ᆢㅎㅎ
비오는날 한손언 우산 들고 다른 손으로 핸들 잡고 1시간 넘게 타고 가자면 겁나 빡세요. 추운 겨울바람 뚫고 가는 날도 그렇구요.
제가 지금도 겨울 찬바람을 참 싫어해요. 당시 살을 에이는듯했던 그 바람이 생각나서요. 물론 그 또한 지나고나니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이지만요~~
차칸마녀님, 전 수영복이란걸 성인이 되어서야 입어봤답니다. 시골에서야 옷 입은채로 풍덩~~ㅋ
누리주리님, 저희집이 동네에서 TV가 일찍 생긴 편이라 동네사람들 많이 놀러왔어요. 다리 있고 여닫은 문이 달린 금성TV, 요즘 레트로 열풍 타고 판매된다는 기사 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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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4-02-12 20:31
민재마미님읏 어린시절 정말 이쁜추억을 가지고 겨시네요♥
전 시골에서 한번도 안살아보고 시골에 친척도 없어서 시골할머니댁있는 친구들이 무지 부러웠어요^^
그노무 스맛폰땜시 독서가 집집마다 문제네요.
핸폰없는 줄리앙 독감때문에 학원도 못가고 주구장창 방에 갇혀 만화라도 읽고있어요 ㅋ
그래도 스텔라의 독서력은 대단한거 알고있답니당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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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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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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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배치고사 잘 봤을거예요~

아이들 자라는 거 보면서 저도 가끔 어린시절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저는 중학교 입학때 배치고사를 꽤 잘 봐서 부모님과 선생님의 기대가 컷는데...

그 다음은 말 안해도 아시겠죠 ㅋㅋ

저희는 시아버지와 벤자민이 60년 띠동갑이고 친정엄마와 저희 딸내미가 또 60년 띠동갑이랍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벤자민이 중학교 간다고 축하한다고 그리고 벌써 이만큼이나 컸네 하시면서

이런 저런 얘길 하시는데 무뚝뚝한 벤자민은  졸업 축하한다는 말에 그냥 고맙습니다라고 할 뿐

별 말이 없어 참 미안하더군요. 남자아이라 그리고 사춘기가 시작되는 지라 더 그런것같아요.

 

중등 국어공부라 저도 참 고민이 되더군요. 벤자민은 역사,철학쪽을 좋아하는지라 그 쪽만 죽어라 읽습니다.벤자민 꿈이 역사학자라 역사를 좋아하는 건 당연하지만 너무 한 쪽으로 치우쳐지는지라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남자아이가 역사학을 전공한다는게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주위에 역사를 너무나 좋아해서 한국사 박사학위까지 받았는데 갈 수 있는 길이 너무나 좁기에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남편과 저는 벤자민에게 역사를 전공하면 이렇게 험난한 길이 있다는 것도 살짝살짝 이야기해줍니다.  벤자민이 힘든 길 을 알고도 죽어도 역사를 공부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또 다른 분야에 눈을 돌릴 수도 있으니까 지금은 아이의 꿈을 존중해주고 싶습니다.

 

 소치동계올림픽을 보면서 열심히 노력한 우리 선수들이 메달을 따지 못해 안타깝고 맘이 참 아픕니다.

올림픽을 위해 4년이 아니라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노력했는데 한 순간에 메달로 모든게 정해진다는게 너무 안됬지만 이 것이 끝이 아니기에 다시 힘내길 바랍니다.

우리 선수들 모두모두 화이팅~ 그리고 우리 자주반 친구들도 화이팅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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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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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1 11:06
벤자민이 역사학자가 꿈이군요~~
그죠...참 어려운 부분이죠. 기존에 잡고 계신분들의 고집도 만만치 않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매력있는 학문인데...
요즘은 어느쪽이든 쉬운쪽이 없으니 본인이 원하는거 하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100세도 아니고 120-40 세를 바라보는 시대이니 열심히 해보고 다른길도 달려보고...^ ^
아이의 꿈을 존중해주는 부모님~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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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4-02-11 15:43
역사학자를 꿈꾸는 벤지민!!
진로는 여러루트가 있겠지만 교수를 하겟다고하면 명문대는 필수일거 같아요.
제친구 남편이 성대에서 박사코스까지햇는데 제모교인 후진 지방대에 강사로 나갓었어요.
것두 1년씩 계약직인데 올해는 그마저 짤렷어요.
고려대 이상 나오지않앗다는 이유로요.
역사좋아하는 친구이니 여러 진로를 찾아보셔서 좋아하는일 하게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서점하던 선배언니네 아들도 한양대 사학과인데 부모님은 별로 안좋아하긴하더라구요.
제가 말한건 실제적이 예가 그러한거고
벤지민은 역사학으로 또다른 멋진 인생을 만들거라 믿어요.
벤자민 똘똘한거는 익히 알고 잇엇는데
역사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었군요~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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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니여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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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1 20:06
역사학자라...멋진데요. 좋아하는 관심분야를 깊게들어가면 가지를 쳐서 새로운것도 보인다던데...아마 커가면서 스스로 길을 조정할꺼라 믿어요. 저도 걱정내려놓고 아들의 관심분야를 밀어주려고 노력중이예요.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서포트 해주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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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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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2 01:46
은행단풍님, 14기 방장 맡으신 거 축하드리고 올 한해 잘 부탁드립니다.
인사가 좀 늦었지요. 제가 워낙 게을러서 가끔씩 띄엄띄엄하긴 하지만 꾸준히 참여해서 힘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느 분야이든 본인이 흥미있는 것이 있다는 것,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뭘 해야할지 몰라 헤매고 있으니까요. 저희 스텔라도 마찬가지이구요. 죽어라 우물을 팔 수 있는 분야를 찾은 것만으로도 큰 걸음을 성큼 내딛은거지요. 제 주위 친구들중에는 대학때 역사를 전공한, 아님 대학은 아니었으나 대학원 등에서 역사를 전공한 친구들이 좀 있는데 대부분은 강사 생활을 하고 있네요. 역사도 전공분야에 따라 대학에서의 선호도가 달라진다하니 잘 선택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작년에 받았던 진로교육에서 앞으로의 진로는 성공이 아니라 행복을 목표로 선택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벤자민과 은행단풍님은 행복한 인생의 첫걸음을 시작한 것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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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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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2 10:24
남편이 경제학과 한국사를 복수전공했어요. 남편 친구가 고대 국사학과를 나와서 국사편찬위원회에 있어 역사스페셜에도 나오고 그랬어요. 근데 나머지 역사를 전공한 친구들은 박사까지 해도 박물관에 있다가 여기저기 전전하더군요. 나중엔 전공을 포기하고 다른 분야로 취직하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힘든 길이지만 진정으로 원해서 잘 풀리는 사람도 있지만 고전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벤자민에게 얘기해주고 있어요. 부모가 강요는 못하지만 아이보다 인생 경험이 많기에 작으나마 조언을 해준답니다.
아직 시간이 있기에 조급해하지 않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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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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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2 14:18
역사학자! 확실한 꿈이 있어서 보기좋네요.
아이들도 목표가 있어야 힘든 상황에서 힘을 내는듯해요.
뭐 자라면서 여러번 바뀌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고민도 하고 노력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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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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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2 16:02
사춘기 시작하는 벤자민은 쫌 무뚝뚝하군요.
우리집 사춘기 시작하는 핑키지혜(예비중2여)는 엄청시리 톡톡 쏘고 있는데요. ㅎㅎ
꿈이 일찍 정해지면 그만큼 목표의식이 있어서 공부에도 다른 것에도 열을 내니 좋은 것 같아요.
꿈은 수정도 가능하니까요..
무엇이 되었든 지금 꿈, 목표를 가진 벤자민... 응원합니다.

그리고 올림픽을 하도 긴장을 하고 보니까
자고나면 몸이 찌뿌드드... ㅋㅋ
대한민국 선수들과 자주반 친구들 함께 화이팅 하나 거국적으로 너무 조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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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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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2 20:35
벤자민도 역사학자가 꿈이군요
줄리앙도 그래요^^
학교사회샘이 역사학자해서 밥먹기힘들다고해서
그럼 역사샘 되겠노라고
그것도 무지 힘드니
생각해보라고 하셨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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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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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3 10:06
줄리앙형아도 역사학자가 꿈이라고 하니 벤자민이 너무 좋아하네요.
근데 이게 단순히 좋아할 일이 아닌디 어쩌죠 ㅋㅋ
사회쌤이 역사해서 밥 먹고 살기 힘들다하시니 정말 다른 쪽을 열심히 찾아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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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니여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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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1 07:26
답댓글
딸생각하시는 아버지의 맘이 느껴져 좋으네요. 검정고시ㅋㅋㅋ 티비에서 어떤 전문가가 예전에 말하던게 생각나요. 조부모는 손자가 넘 사랑스럽다. 아이 자체만보기때문에. 책임감을 가져야하지 않아도 되어서..
반면 부모들은 아이보다 아이를 잘키워야한다는 책임감에 여러 부작용을 낫는다고요. 맛는말인지는 모르지만 우리집을 보면 그래요.
옛차 ㅡ 다방 ㅡ 엄마따라가서 마시던 따뜻한 우유가 생각나네요. 차는 아니지만 따끈한 우유에 소금을 조금ㅋ
울 찬이 책 잘 안읽어요. 대여해줘도 시큰둥. 학교 관련 필독위주로 읽히려고 노력중이예요.

울아들은 일학년이 넘 신났던터라 아쉽나봐요. ㅋㅋ
여전히 운동을 빙자한 놀이에 열심이시네요.
1학기가 역사라서 한국사편지 들이데고있구요.교과서 받아오기 시작해서 한번씩 목차라도 보려구요.

제가 뭘 배운다고 다니며 그 과제수행땜에 애들 학습에 소홀해졌어요. ㅠㅠ 두마리 토끼를 잘 쫒아야할텐데..

화장품 바꿨다가 얼굴이 뒤집어졌네요. 이런적이 없었는데 ㅠㅠ 곡물화장품이라이라 방부제 덩어리인 얼굴을 갈아엎는 중일까요? ㅋㅋ암튼 ㅠㅠㅠ네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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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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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1 09:09
다방에도 가보셨어요? 전 20대때 영주엘 갔더니 2층에 여전히 다방이 있더라구요
분위기에 적응이 너무 안되나서 다방커피한잔 후딱 마시고 일어섰더랬어요^ ^
(DJ라도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ㅎㅎ)
어제 교과서 받아왔는데 16권이나 되더라구요. 예체능 두께가 상당했어요.
얼굴 어쩐데요....곡물이 혹...얼굴에 안맞는건 아니신지...율피요런거 알레르기 있다더라구요
빨리 좋아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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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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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1 10:32
엄마들이 뭘 시작하면 아이들에게 소홀해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엄마가 활기차게 생활하는게 아이들에겐 플러스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집에 축 처쳐있는 엄마보단 뭔가열심히 하는 엄마가 멋진 것 같아요~
새로 바꾼 화장품이 안맞는 건 아닌지? 저는 처녀적엔 고가 화장품위주로 썼는데 요즘은 지나가다 세일한다면 이것저것 아무거나 사서 쓴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화장하는 것도 답답하고 요즘은 그냥 썬블록크림하나 바르고 립글로스 바르고 온데 쏘다니고 있어요ㅋㅋ
저는 쌀뜨물로 세안하니 얼굴도 덜 당기고 좋던데요. 이것도 사람마다 다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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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4-02-11 16:05
중딩되면 아이들이 책을 대여해다줘도 안읽더라구요.
유,초딩때는 도서관 몇개씩을 섭렵해서 여그서 나르고 저기서 나르고 해도 모자라 아파트에 들어오는 마을문고까지 대여해서 보았는데 말이죠.
요즘은 대출증이 통합이 되엇지만 제아이 어릴때는 각도서관마다 대출증이 잇는곳이 많앗어요.
식구수대로 대출증 만들어 대여하고 반납할때는 다른도서관 것도 가져가서 반납하는 불상사까지ㅋ
저도 지금은 빌려다달라는거만 빌려다줘요.
여학생들은 중등되면 학교도서관 이용도 잘하더라구요.

저는 생협 율피팩 신나게 햇다가 난리 났었어요.
오래두었던걸 한건지 아님 율피팩의 특성이 그런건지는 몰라도 벌겋게 벗져졌던 것도 같고
암튼 얼굴이 난리가 나서 고생햇엇어요.
나중에는 화장을 안하는 사람이 팩을 해서 그런가?하기도 햇구요.
저는 화장안하거든요.
동생이 화장하나 안하나 똑같대서 아예 안하고 다닌지 몇년되네요.
가끔 해보려고하면 먹지도 않고 예쁘게 되지도 않고 해서 포기햇어요ㅋ

차니는 활동적인친구라 공부모드로 다잡고 하면
제대로 공부할꺼같아요.
이번학년에는 멋진 홧팅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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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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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2 01:55
스텔라도 작년 일년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친구들과 다른 반이 된다는 사실에 많이 아쉬워합니다.
한편으론 중등 생활에 잘 적응해서 신나게 살아준 게 고맙기도 하구요.
저도 방학중에 한국사책 들이대긴 했는데 얼마나 충실히 읽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역사를 좋아하는 편이긴 해도 꼼꼼하게 공부하는 타입이 아니라 걱정이 좀 되더라구요.
화장품은 그 화장품이 맞지 않는 경우일 수도 있고, 명현 현상이 나타난 것일 수도 있겠네요. 지속되면 얼렁 치료받으시는게 좋을 듯요. 전 워낙에 피부 트러블이 많은 편이라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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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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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2 14:26
다방하니까 어릴때 아빠따라 갔다가 어색한 분위기에 어쩔줄 몰랐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중등가니 바쁘기도 하지만 보통 아이들이 책보다는 다른데 관심이 많아서
우선은 필독서 위주로 읽히는 수밖에 없는듯해요.
곡물중에 뭔가 알레르기가 있는게 아닐까요? 얼른 좋아지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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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02-12 16:04
역사에 대한 준비들 열심히 하시는데...
울집 핑키지혜(예비중2여)는 입으로만 책을 읽어야 하는데~~~ 하는데~~~ 하고 있네요. ㅠㅠ
울집 핑키지혜는 2학년에는 좀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이러고 있어요...
차니여니하니님 하시는 공부 올해는 꼬옥 합격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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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4-02-12 20:38
따뜻한 우유~~~
이번주는 추억에 젖어보는 시간이네요
줄리앙과 닮은 찬이
같이 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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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02-10 17:51
답댓글

우와.... 투빈사랑님의 중학입학 에피소드를 들으니 급 가까와지는 느낌이에요. 근데 그 시절이 생각나시나봐요? 저는 입학전에 이사를 했지만 중학배정이 난 뒤라서 전학수속을 밟는데 한달가랑 걸려서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고 정들지않는 학교를 꾸역꾸역 다녔는데 오며가며 멀미한 ㄱㅣ억밖에 없네요. 그 담임쌤 어찌나 무섭던지 아파도 절대루 지각결석 용납없다. 학교와서 쓰러져라. 이런 어마무시한 쌤이었던 기억 한자락도 보태긴 하네요.ㅎ 아버님의 기다리는 마음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에요. 멀미하는 딸 위해 택시타신 그마음도 감사하구요. 울엄마도 택시는 절대절명의 순간에만 허락하셨더... 그때 그시절은 그런 시절이긴 했어오. 그쵸? 암튼 투빈사랑님의 전화위복 그 자체인 중등경험을 들으니 아이들 키우는 내공도 짐작이 되고남음직합니다.

 

(이어서 써요..

제가 요즘 올림픽에 빠져서 이어서 쓰는게 늦어졌어요.. ㅠㅠ 죄송합니다)

그리고... 국어공부법...

예비고 올라가는 울 큰아이는 국어공부를 열심히 하더라구요.

국어문법 부분은 쉽지 않다구요...

인강도 열심히 들었구요.

중등국어도 쉽지 않지만,

지금... 고등국어는.. 그야말로 허걱스~

문법, 화법, 현대문학(소설, 시 수필 등등), 고전문학, 거기다 죽음의 비문학까지..

수능국어를 그리 열심히 공부해도 못본 지문이 하나쯤은 나온다는 어느 국어사교육쌤 말씀까지 듣고보니

방대한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알겠더라구요.

그런데 고등가서 독서로 수능국어의 구멍을 메꾸기란 너무 무모한 도전처럼 보여요.

초등, 중등 시기에 폭넓은 독서로 배경지식을 넓혀놓은 아이들은 충분히 가능한 얘기 같아요.

아직 초중등 이신 분들... 독서 정말 신경써주세요. 쑥 어머님들은 모두 다 잘알아서 하시고 계시긴 하지만요.

 

핑키지혜(예비중2)가 지난해 2학기 중간고사에서 국어가 완전 바닥을 찍었어요.

품사, 문장의 구성성분...이런 것들 이었는데 문법파트만 인강 들으라는 저의 조언을 무시하더니.. ㅠㅠ

사실 학교 쌤 강의가 웬만하면 수업 듣고 복습 잘하면 문제없어요.

우리 국어쌤이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 회복하신 분이라서 발음이 분명치 않아서

아이들이 설명을 못알아듣고, 때로는 과제물로 못알아듣고 안해오는 아이들이 많을 정도거든요.

제일 중요한건 선생님 수업 집중, 그리고 관련도서 읽기 인 것 같아요.

국어교과서에 일부 지문만 나오는 작품들은 작품전체읽기로 보충해나가면 더욱 좋겠구요.

우리집처럼 수업설명이 이해가 잘 안되면 ebs나 강남구청인강, 혹은 시도별로 무료학습시스템 이용하면

보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등들에게 비문학 도서로 저는 <매3비>를 추천하는데요.

저자가 카페에서 국어공부법에 대한 조언과 질문을 수렴하고 계서서 사교육없이 혼자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해 보입니다.

 

이제 다시 봄방학에 들어가네요. 늦잠의 행복에 흠뻑 빠지는 이른 봄이기도 하구요..

자주반 가족들 모두 새학년을 위해 준비하는 봄방학 되시길. ^^  홧팅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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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02-10 17:54
제가 지허철에서 쓰는데 날라갈까봐 중간에 엔터쳤어요. 집에 ㄱㅏ서 이어서 쓸게요.
투비컨티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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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4-02-10 18:15
제가 다녔던 중학교가 성적으로 줄세우는데 일가견이 있던곳이라 기억에 많이 나더라구요
학생으로 열심히 살았지만 다신 그런 방식의 학교는 안가고파요^ ^;;;
아빠한테 기다림의 미학을 유전적으로 좀 받았어야 하는데...그게 또 그렇지만은 않아요 ㅎㅎ
차칸마녀님도 힘드셨겠어요..멀미..느낌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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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4-02-11 10:41
멀미에 호랑이 담임쌤까지 정말 힘드셨겠어요~ 이럴땐 너무 규칙만 따지는 선생님이 정말 밉고 답답하던데 혹시 저희 아이들도 엄마의 완고함에 숨막혀 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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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4-02-11 16:10
중학 전학 하는데 1달요~
심하다는 생각밖에는,,,
담샘도 대단하셧네요.저는 그런 샘들이 그리워요~~요즘 샘들은 좋은게 좋은거,탈없이 1년을 하면서 두루뭉실 시간만 보내는거 같아서요.사춘기 아이들 확실히 다잡아주는 샘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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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4-02-12 02:01
윽...멀미. 저도 그 느낌 잘 알지요. 30세 전까지는 정말 고생 많이 했구요.
나이 들어가면서 서서히 좀 나아지더라구요.
초등때 시골에서 광주로 글짓기 대회 나간다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마무시하게 고생한 기억도 있구요.
대학때도 1시간 거리를 친구들이랑 버스타고 가는데 도저히 못참고 중간에 혼자 내렸다가 다른 버스 타고 간 적도 있네요. 얘기하다 보니 좀 지저분한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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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주리
  • |
  • 2014-02-12 14:37
고등가면 국어가 정말 많이 어려워지는군요.
지금이라도 열심히 책읽도록 해야하는데...ㅠㅠ
남자아이들은 역사책은 좀 읽는데 문학류를 싫어해서 좀처럼 진도가 안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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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02-12 17:11
투빈사랑님~ 유전자가 고대로 유전만 된다면야... ㅎㅎ
멀미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걸 알고나니 우리 급 더욱 친해진 느낌이에요.. ㅋㅋ
그다음에 심기일전하신 그 마음이 전화위복인거지요...
그때는 그래도 공부하는 수직상승도 가능했는데 지금은 그게 거의 불가능하쟎아요.
교육의 부익부 빈익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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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02-12 17:13
은행단풍님~
왜 그런 선생님 있지요?
우리반은 지각결석 절대 없어야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형성평가 모두 1등해야만 하고,
체육대회 환경미화 당연히 1등상 따야 하는...
정말... 어마무시한 여선생님이셨답니다.
다시 볼까 무서운....
각과목 쪽지시험까지 담임 손을 거쳐서 우리 손으로 돌아오는...
정말 대단하신 마녀같은 선생님이셨어요.
영어단어시험 못본 아이들 매타작...
어휴~ 꿈에 나올까 무서운데..
우리가 아이들에게 이런 엄마는 설마 아니겠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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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02-12 17:16
민재마미님~
아마도 우리 나이에 늦게까지 멀미를 달고 살았던 건...
그 나이까지 차량이동을 할 일이 많지 않아서일 수도 있어요.
웬만하면 걸어다녔고, 자전거 타던가 해서 그럴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이야 애기때부터 자가용으로 슈웅슈웅 날라다주니까..
어려서부터 익숙해서 멀미도 별로 안하나봐요.. ㅋㅋ
거기다 영양상태도 한몫 할까요? ㅎㅎ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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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4-02-12 17:18
누리주리님~
고등가면 국어가 만만치않은 과목인거 맞아요.
수능에서도 복병이고요.
의외로 국어를 잘하는 아이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국어가 안정적이면 수능에서 성공확률이 높다고
스터디코드의 조남호 대표가 그러더라구요.
폭넓은 독서는... 당연히 좋지만, 그걸 엄마가 대신 해줄 수도 업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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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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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2 20:43
차칸마녀님도 멀미심하셨나봐요
저도 끔찍하게 멀미했어요ㅠㅠ
지금도 옆지기가 운전하몃 아무리 멀어도 멀미안하는데
대중교통 이묭시 좀 불편해요

저도 매3비 눈여겨보고 있어요
수능비문학독본을보니
비문학 수능기출지문이 무지 어렵네요
독해력이 관건이란 생각이 들어요
울 젤리는 정 말 느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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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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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0 17:45
답댓글

방을 참 예쁘고 깔끔하고 훈훈하게 하셧어요~

신경 마니 쓰신 티가 팍팍나요~

감사요~~

 

투빈님은 중학교때 먼거리로 배정이 되셧군요.

울집은 예비고 딸이 먼거리학교에 배정되어서 발칵 뒤집혔어요.

지난주 금욜에 학교배저이나왓는데

눈물 많지않은 아이라고 생각햇던 울딸이 학교에서 펑펑울고

집에와서 또 울고.

담샘 위로 문자오고 지인들 해당학교정보랑 위로와 격려로 정신이 하나도 없엇네요.

남편은 해당학교 전화해서 입시실적은 어떤지, 통학은 어떤지,학교분위기는 어떤지 탐색하고

나더니 멀미심하다고 통학 못한다 하고 전학 시키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다시 담샘과 카톡하고 교육청에 전화하고.

'평준화 지역 고교배정은 배정후 전학불가.'가 교육청 방침이래요.

오늘 예비소집 다녀오고 다시 요동 한번 치고

모모반의 격려글들로 마음 정리햇어요.

 

예기치않은 상황이 벌어지는것은 생각보다 파장이 크네요.

딸아이에게 "추첨의 방식을 실감햇으니 이젠 실력으로 승부하자!"했더니

오기가 나는지 자기는 수능만점 받아 반드시 교수 할꺼래요~~ㅎㅎ

울집은 3년동안  대박터지게 공부해서 대박나야해요 ㅋ

 

예비중2헥터는 대놓고 독서 싫어해서 책 안읽어요.

지금도 제가 출근하면서 하는말은 매일 똑같아요.

쉬는날은 책 한권 읽기!

아직도 안읽어요.

 

댓글로 좋은 지혜드려야 하는데 울집 상황만 늘어놓고 가네요~

일단 예비고 딸램  정리좀 해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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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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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0 18:11
학교 배정에 대한 교육청 입장을 여기가 아니면 제가 어디서 알겟어요.
이런 경우도 있는걸 알게되는군요
저희야 중등도 하나 고등도 하나라..배정이고 뭐고도 없으니...
고등이야 시간싸움에 체력싸움일텐데 먼거리 학교가 절대 좋을리가 없지요..
어찌 전학은 되는건가요?
저도 뭘 아는게 없어서 위로의 말씀도 제대로 못드리네요
좋은 쪽으로 정리가 되기만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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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4-02-11 10:54
평준화 지역 고교배정은 배정후 전학불가라는 건 첨 들었어요.
그리고 추첨방식도 어느 정도 거리는 고려해야 하는 건 아닌가요?
교육청방침이 그렇다해도 예외는 있지 않을까요?
좋게 잘 해결되길 바랄 뿐입니다. 도움이 되지않아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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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4-02-11 15:36
평준화 지역은 일명 뺑뺑이로 배정을 받아요.
이런저런것들을 알아보니 1지망과 맨끝지망이 중요하더라구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커더라 통신들에 따르면
교육청 안내문과는 달리 1지망에서 50프로 뽑고 나머지는 무작위추첨을 하는데 끝지망을 쓰는 학교는 거의 다 비슷한가봐요.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1지망으로 안쓰고 끝지망을 쓰니까 그학교는 배정전 미달이되고
1지망외의 무작위추첨을 할때 걸릴확률이 높은거지요.
고등학교는 1지망과 끝지망을 잘써야한다는 말을 들은거 같아요.
지역마다 다를터이니 이런일도 있구나 정도만 알고게심되요.
이번에 느낀건 목표학교를 정해서 실력으로 가는것이 젤 좋아요~~~
예를 들면 특목고,자사고,자율고,비평준지역 명문고등등요~~
저느 공교육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는 사명감?을 가진사람인데
막상 울아이 학교 보내다보니 국가가 저희를 배신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고고씽해서 국가에 충성1해야겟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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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4-02-12 02:13
평준화지역이어도 웬만하면 집 가까운 곳에 배정이 되던데, 1지망하셨던 학교가 경쟁이 쎘을까요?
학교 실적이 금방 바뀌지도 않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학교가 의외의 입시성적을 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이번에 저희 지역에서도 집 가까운 곳에 있는 고등학교가 입시 실적이 별로였던지라 일부러 멀리 떨어진 다른 학교를 지망해서 갔는데, 실제 지내보니 그 학교는 학생들 관리가 엉망이고 오히려 입시실적이 별로 없던 학교가 이번에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냈어요.
그 엄마 딸에게 원망 많이 들었다고 투덜대고...
워낙 강단있고 기본실력이 튼튼한지라 책사랑님 격려와 따님의 오기가 뭉치면 아마 큰일 낼거예요.
저희도 평준화 지역이라 실력으로 승부하는 학교 갔으면 좋겠다 싶지만, 제 마음만 그렇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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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주리
  • |
  • 2014-02-12 14:48
넘 멀리나기도 하고 1지망이 아니어서 실망이 컸겠어요.
그래도 이번 기회에 따님이 실력으로 승부하자고 결심했으니
전화위복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얼른 맴 추스리고 새로운 출발 힘차게 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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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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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2 15:58
헥터는 대놓고 독서 싫어해도 알고 있는 것 제대로 알고 있어서 문제 없음이요~
예비고 딸램 엠디는 정리 완료 된걸로 알고 이 역시 문제 해결이고요.. ㅎㅎ
이삼일 엠디 고등문제로 마음 쓴 만큼 또 엠디도 책사랑님도 그만큼 고민하면서
더욱 마음 다잡는 계기가 되었을테니 이역시 전화위복 인 거지요?
모모반에도 자주반에도 책사랑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은 저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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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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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2 20:46
엠디가 많이 속상해하겠지만
어서 빨리 좋은 기분으로 돌아오도록
옆에서 이야기해주세요^^
씩씩하고 멋진 엠디를 그 학교에서
특별히 뽑아갔네요
수능만점 엠디 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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