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김경호인데 부럽네요
아가씨때는 김경호콘서트 하면 다 보러 다녔는데 지금은 애 엄마 되고 나니 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우리 애도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주말 내내 골골 거렸어요
지금도 다 낫지는 않았는데 수월하게 넘어가는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10월에는 학교축제에 현장학습,중간고사
지역에서 하는 축제로 넘쳐나서 한달 정신없이 지나갈거 같아요
중간고사는 진도도 안나가서 공부할 범위도 애매하고 백프로 서술형이여서 전과만 열심히 읽는게 전부네요
모두 열공하세요~
대학 때 친구들이랑 김경호 콘서트 갔었는데...음..
좋으셨겠어요^^
기말고사가 다음주라 준비는 해야하는데 수영하니까
시간도 별로 없고 수요일에 열리는 "영어말하기 대회"에 신청해서
요것부터 연습해야해요..
이번달은 왜이리 바쁜지..^^
시험끝나고 두 아들 현장학습, 도현이 로봇대회 본선...까지//
결혼 10주년이라 여행가려고 계획 잡았었는데 11월달로 미뤄야겠어요..
참...
우리 가족이 시에서 주최한 "책읽는 용인 시민"에 걸렸답니다...
가족, 개인, 학생 해서 30팀 뽑았어요 ..
10월 중으로 시청에 가서 상장과 상패도 받는답니다..^^
그리고...
한 사람당 책을 10권씩 대출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니게 보여도 앞으로 빌리고 싶은 책은 실컷 빌려볼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집 아이들은 참 좋아해요^^
이러면 안되는데 정말 후다닥 시간이 지나서 요샌 아이들이 무슨 책을 읽는지도 모르겠어요^^;;
아이 학교는 중간고사가 항상 너무 늦어서... 아직 열공은 아니네요..
요즘은 Farmer boy (little house 2권) 읽고 있어요. 1권과 주인공이 전혀 달라 아이가 어리둥절해 하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주인공인 로라와 나중에 결혼하게 될 남자의 어린시절 이야기라는 군요..
사실을 알고나더니 급 반기며 읽네요.
372페이지네요. 매일 30분 정도 들으면서 읽어도 거의 열흘은 걸리겠어요.
최근에 읽은 책은
그 외에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는 꾸준히 읽고 있구요.
가끔씩 제가 아이 임신했을 때 썼던 육아일기를 아이가 꺼내 보는데요.
자기는 이걸 읽을 때마다 너무 너무 감동이고 눈물이 날 만큼 행복하대요.
자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사랑 받아왔다는 사실이 .. 그리고 엄마가 항상 자기가 바르게 자라고 행복하게 바라기를 언제나 빌어준다는 마음이 너무 좋대요..
둘째때에도 태교일기 썼었는데 확실히 감성이 제 언니보다 무뎌서 이 아이는 아무런 반응이 없어요..ㅋㅋ
여러분도 태교일기 쓰셨었나요?
와~ 재미있으셨겠어요...
이제 콘서트나 연주회나 공연이나 문화생활 좀 하고 살아야지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심지어 아직 광해도 못 봤다는...ㅠㅠ
금요일 글 보니 혀니맘도 명절에 김천에 가셨나봐요. 시댁이신지, 친정이신지?
저도 친정이 김천이라 다녀왔거든요. 저흰 ktx로 가뿐하게 갔다 왔답니다...
여니는 중간고사가 25일이라 아직 준비 같은 건 안하고 있구요. 오히려 여유가 좀 있어
늘 하던 대로 하면서 책을 더 읽도록 하려구요.. 이제 bb도 다시 시작해야겠구요.
이번 명절때 게시판의 글들을 읽어볼 시간이 있었는데,
제가 아이를 너무 느슨하게 키우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워낙 남이 시키는 걸 싫어하는 딸아이 성격에, 저도 아직은 강하게 푸쉬하고 싶지가 않거든요.
근데 곧 4학년 올라가니 좀더 체계적으로 해줘야 하나...
다양한 부분을 모두 적절히 다뤄줘야 하나...
늘 해오던 고민이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그래서 중간고사 보다는 아이의 공부 방향에 대해 큰 숙제 하나를 받은 기분이에요.
아직 참으로 젊으십니다.
저는 싸이가 눈 앞에서 흔들어대는데 면구스러워서 죽을 뻔 했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