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도 6살인데요...
5살때 마더구스로 영어 시작했어요.
마더구스 엄청 좋아했어요.
그 이후로 노부영, 문진 단편 여러권 들였어요.
한달에 두어권쯤 산거 같아요.
다들 아시는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Five little monkeys~ 등등이요.
삼성그림책으로 영어시작 1단계 끝났는데 이건 실생활에
필요한 단어가 많아 도움이 되었어요.
몬테소리 영어만세 중고로 샀는데 내용이 별로더라구요.
많이 활용은 못했어요.
그리고 ORT 1단계 끝나서 이제 2단계 해주려고 해요.
선배맘들 얘기로는 2,3단계부터 시작해도 좋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거 같아요. 1단계는 너무 쉽고 활용하기도 어려웠어요.
억지로 시키지 마시고 노부영같이 재밌는거 부터 들려주세요.
자꾸 읽어주고 읽게 하고 하면 외운다기 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언어라는 것이 실력이 느는게 티가 안나다가도 어느새 쑥 늘어버리니까요.. ^^
지겨워 할때는 다른 것을 읽어주거나 디비디는 어때요? 요즘 매직키 괜찮던데..^^
울 아이도 매직키에 푹 빠져 살거든요.. ㅎㅎ
쭉 스토리만 이어 가는게 아니라 반전도 있는데, 울 딸래미가 그걸 이해하고 웃는건지.. 그냥 웃는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즐거워 하네요.. ㅎㅎㅎ
영어는 장기전인데~~아직 외우고까지는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영어가 일상이 되어 젖어드는 것과 아이에게 외울것을 강요하고 깔아주는 것은
아이도 부담이 될듯 싶어요~~
저도 아이가 6세라 요즘 참 고민이 많네요
저는 근데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오디오 듣기
어린이집 종일반에 다녀서 집에 돌아오면 피곤하니 비디오 한편
자기전에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이정도만 하고 있답니다.,
다른 엄마들 처럼 영유와 책을 방대한 양을 들여서 해주지는 못하고 있어요
맘은 급하지만 제가 우왕좌왕 하면서 급한 맘에 다급해서시키면 분명히 둘다 지칠것 같아서요
외운다는 개념말고 그냥 생활이라는 맘이 들게~~조금은 덜 조급한 맘으로 보내세용
조
저도 여섯 살짜리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마음에 한 말씀 올립니다.
키우기 힘든 동생도 있으신데...
교육관이 다르시면 무시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학교에 보내는 이유는 아이 교육을 위해서이겠지요? 그러면 교육에 관련해서 어머니가 짐을 조금은 더시는게 어떨까요? 주위에서 워낙 이거 저거 시키는 게 추세라 무시하시기 힘드시겠지만, 사실 초등학교 대비를 위해 하실 거 별로 없답니다. 한글로 자기 이름 읽는 것과 수 10까지 세고 쓰는 거라나요? (현직 교사에게 들었습니다.)
그냥 6세영어님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꾸준히 책만 읽혀 주시는 게 어떨까요?
수학이나 국어 감각이나 영어도 책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왕왕 있답니다. 저 역시 거의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책만으로 해결하고 있구요. 사실 그것이 다인 것 같아요. (하긴 저도 남이 보기에는 엄청 열성 엄마로 보일테지만, 저는 이게 가장 편하고 재미있는 일이라... ^^)
수과학 동화 요즘 정말 잘 나와있구요. 연산이나 식 쓰기처럼 애 앉혀 놓고 하기 힘든 건 그냥 학교에 맡기세요. 또 몰라요. 애가 갑자기 쓰기에 관심을 갖으면 혼자 찾아서 하기도 하니까요.
영어는 위씽 베이비 같은 걸로 동생과 놀아주시면 의외로 형아가 어깨 넘어로 보고 외우는 것도 꽤 되더군요. 그리고 동생 들려 준다하고 테이프 틀어 놓기도 하구요.
아무쪼록 행복하고 즐거운 육아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