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책 많이 읽는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쟎아요~~그 책을 얼마만큼 자기 것으로 만들었냐가 중요한만큼
책 권수에 너무 연연해 하지마세요~~
제 주위에 연년생 엄마가 있답니다~큰 아이는 36개월 작은 아이는 18개월~
그 분 같은 경우는 책을 외우시더라구요~책을 외워서 그 내용을 큰 아이와 대화하 듯 이야기하더라구요~
순간 순간, 책에 관련된 상황이 오면 책의 예문을 인용을 하시면서...또는 책 내용을 변형시켜 어찌나 이야기를
잘 만들어내시던지...부러운 분 중의 한 분이시죠~
단 한 권일지라도 이야기를 만들며..여러상황을 엄마와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를 한다면
책 수십권의 효과가 있지않을까요??
저도 연년생 엄마예요.큰녀석이 39개월이고 작은 아이가 23개월이네요.
(님과 비슷한 터울이죠?)작은아이가 고 맘때 저도 작은 아이 앞에서 책읽어주는거
꿈도 못꿨네요..작은 아이 잠들면 빙고~하고 달려가 책읽어주고 했어요.
그 정도면 많이 읽어주시는것 같은데요?
저도 주로 자기전에 읽어주고 하는데 한글책 3권 영어책 1,2권 읽어줍니다.
말을 잘하게 되니 다섯권 읽어주는데 정말 시간이 오래 걸려요..질문이 많아서리^^
근데...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둘째가 두돌 가까이 되니 함께 앉혀놓고 책읽는게 가능해지네요.선생님처럼...^^
(작은아이가 여자아이라 또리또리하고 큰녀석이 어벙하니 이제 비로서 함께 크는 느낌듭니다)
큰녀석은 책에 꽤 집중도가 높아져 편하고 작은 아이도 옆에서 아는 척하고..
한권 읽어 마치기까지 중간중간 별 사건이 다 생기지만 한권이라도 아이들과 나누는걸
즐기게 됩니다.
연년생기르며 정말 힘들었는데 어른들이 잘했다..이제 조금크면 둘이 절로 큰다..하신말씀이
이번달 들어 부쩍 실감나네요...
점점 괜찮아질것을 기대해봅니다
님도 홧팅!!
저두 연년생 맘이구요. 고맘때 고생 많이 했어요.
물론 지금도 나아지진 않았지만요. 요즘엔 36,17개월 아이들이 서로 자기 책 읽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언니 책 읽다가 중단하는거는 다반사구요. 둘째 녀석이 막내짓 한다고 자기 책 안 읽어주면 넘어갑니다.
그래서 둘째 책 읽어주려 하면 큰애가 울면서 넘어가구요. 자기꺼 읽어달라 난리납니다.
고맘때 저두 책 많이 읽어주지 못했어요.
자책하거나 속상한적도 많았구요.
그래서 수현이 혼자 책도 많이 봤어요... 조금지나 지금은 좀 덜합니다.
책읽어 줄때 같이 보더라구요. 서로 다른책 들고와서 언니하나 동생하나 이렇게 읽어주면 자기것 아니라도
같이보고 좋아하더라구요. 동생은 하는게 없어서 곰돌이 받아보는데요. 수현이도 옆에서 같이 스티커 달라해서 같이 한답니다. 힘내셔요. 가윤맘님...
연년생맘이라 맘이 더 갑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셔요~~~*^^*
저두 이제야 액티 시작하고 있답니다. 요밑에 동영상 올린거 보이시죠??? 부끄럽지만 저두 똑같답니다.
^^ 속상한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아이들 커도 책에 욕심많은 사람은 계속 속상하답니다.
제가 그러거든요~
집에 읽어줄 책은 많은데 하루 지난후 돌이켜보면 별로 읽어준것 같지도 않아서 안타깝고 ㅜㅜ;
제가 그맘때는 둘째랑 같이 읽어주었어요.
그것 버릇들이기가 상당히 힘들지요,
하지만 밤에 잠자기 전이라도 꼭 그렇게 해보셔요~
그래야 두고두고 편하실거예요
오알티 10권에 한글책 4~5권이면 적은양도 아니네요.
아이 한명 키우는사람과 아이둘 키우는 사람과는 도저히 비교할래야 할수가 없을거예요.
아이하나면 어릴때 정말 100권의 책도 읽어주는게 가능한가 보더라구요 ^^
하지만 책이 인생의 전부도 아니고,
책이 중요하니 많이 읽어줘야겠다.. 그런 마음만 엄마가 확고히 가지고있다면 나중에 결국 책을 사랑하는 아이가 되있더군요.
저같은 경우
큰아이는 어릴때부터 꾸준히 많은책을 읽어주고 또 책읽기 독립도 빨리해서 현재도 스스로 책을 잘 보는 아이랍니다.
둘째는 어릴때부터 형에게 맞추어 책읽어주고..
많은책도 못읽어주었고, 또 책읽기독립 지금도 안되어있고..
그래서 혼자 거의 책을 잘 안보지요.
하지만 여전히 제가 읽어줄때는 무서운(?? ^^)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1시간도 끄덕없네요 ^^
그래도.. 틈나는데로 책을 읽어주고,
잠자기전에 꼭 베드타임스토리시간을 만들어 책읽어주는 엄마.
그렇게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보자고 홧팅 외쳐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