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이 마트만가면
데어 이즈 베지터블 - 디스 이즈 케럿- 맘 아일 라이크 스트로베리....
아주 식은땀 나요
얼마전에 다른동네 마트갔다가 딸래미의 오버 땜시
외국인이 저보고 "웨어아유 프럼" 하는 바람에 식은땀만 줄줄 ㅋㅋㅋ
제가 한국인입니다(영어로), 했더니 근데 어떻게 영어를 잘하냐고... 사실 몇마디 안했는데...
근데 더 중요한건 우리딸 "하이 ~" 한마디에 "으앙" ~@@~
혼자 생쇼할땐 언제구 외국인 인사한마디에 눈물만 줄줄.....
사실 몇번이 쑥스럽지 이젠 남들도 그냥 외국에서 살다 왔나보다 하더라구요
스치는 사람들까지 신경쓰진 마세여
제가 밖에서 영어로 말할 때는...
직장맘이라서 주로 토요일, 일요일에 외출할 때 이렇게 사용합니다.
* 아는 사람들이 없을 때, 많은 사람들이 흩어져 있을 때 ------> 평소 목소리 크기로
(예)지하철타고 토요일에 백화점 문화센터 갈때...
지하철 계단내려갈 때, 카드대고 통과할 때, 지하철 기다릴 때
(지하철 안에서는 영어로 말 못합니다. -_-;)
(예) 마트에서 장 볼 때
(예) 백화점에서 구경할 때, 백화점 지하 식당가에서 밥 먹을 때
* 아는 사람들이 없을 때,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 작은 목소리로
(예) 공연보러 가면서, 공연 시작 전 후 10여 분 정도
(예) 버스 뒷 좌석에 앉아 있을 때 (아이랑 엄마랑 나란히 앉아 있을 때)
* 아는 사람들이 있을 때 -----> 영어 못합니다. 부끄럽고, 시선이 따가워서,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별로 안 좋아해서요.
(예) 아파트 놀이터: 동네사람들에게 소문날까봐... -_-;
결국 익명의 사람들이 있는, 마트나 백화점 등이 전 괜찮을 듯 합니다.
백화점 지하 식당가는 영어로 말하는 데 최상의 조건인듯... ㅎㅎ
(거기 가면 영어가 좀 술술 나오는 까닭은 뭘까요? 그 동안 외워둔 것이 잘 생각납니다.
아이랑 김밥 먹으면서, 떡볶이 먹으면서....)
사람들이 적당히 자기들끼리 떠들어서 우리에게는 별로 신경 안쓰고,
가끔 보이는 외국인에게 아이가 영어로 말걸기 딱 좋더군요. ^^
밖에서도 가끔하고..집에서도 하고 그렇습니다..
사실 밖에서 영어로 말하면 다른 사람 시선이 따가울수 있지요...
그러나..간단한 영어로 하는건 괜찮을거 같아요..
밖에서 사용할 문장을 좀 준비하셔서 아이와 나들이할때 사용해 보셔도 좋지요..
꼭 유창하게 해서가 맛이 아니라 어디서든 영어로 말을 걸어본다는 것은...
아이의 영어 낯가림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임을 알아두시면 좋을 거예요...
영어란 꼭 집에서만 한다..............라는 생각을 하게해서는 안되니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연휴 잘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