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여아 로즈
아이표방에 너무 늦게 들어왔네요.
전부 댓글을 못 읽고 우선 글만 몇자 적습니다.^^
월화 이틀 곡성의 기차마을에 놀러 갔었어요.
월요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왔었죠? 출발하면서 하늘이 흐리고 한두방울 떨어지더니
도착하니 제법 굵은빗방울에 날씨는 왜 이리 춥던지..
그래도 예약한 증기관차 겨우 타고...기차안에서 간식거리 먹고
다시 펜션으로 와서 저녁먹으러 식당찾다 울 둘째는 잠들어 버리고
겨우 식당찾아서 허기진배 채우고 왔네요.
다행이 다음날은 날이 좋아서 기차마을에 있는 이곳저곳 구경하고
오면서 순천만에 갈대축제하길래 들러서 왔더니
꼴은 꼬질꼬질에... 집에 오니 너무 좋더라구요.
역시 집이 최고네요^^
오늘 저희집에서 친구들과 하는 nie수업을 했어요.
어제 여행다녀오고 오늘 오전에 열심히 집 청소하느라 힘드네요.
그래도 아이들과 엄마들이 오니 신경이 쓰여서 쌓였던 먼지좀 닦고
또끼집도 청소좀 해주고^^
간식도 준비하고 엄마들 커피도 준비하고..
ㅋㅋ..내가 무얼하는지...잠시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잘거리면서 준비한 간식먹으면서 아이들이 웃으면서 떠드는거보니
좋더라구요. nie수업은 덤이고...로즈가 친구들과 즐거워하는걸 보니 그것만으로
됐다싶기도하고...
그리고 오늘 시험지를 가져왔는데...올백이네요.
올백맞아오면 토끼친구 사준다고 했는데...
조만간 저희집 토끼 2마리로 늘어날것 같아요
그럼 똥도 2배, 오즘도 2배, 먹이도 2배로 늘어나겠죠...
휴....
영어읽기는 찰리엔 롤라 끝나고 로즈가 고른 시리즈는 프로기네요.
겨울에 한번 읽었는데..다시 읽어보고 싶나봐요.
첨엔 프로기가 너무 못생겨서 싫다고 하더니...
수학은 선행을 전혀 못했어요. 중간고사 시험준비하면서 진도를 나가지 않고 복습만 했더니
세자리수 덧샘 뺄셈 다시 연습시키고...구구단도 열심히 풀라고 시키고...
리딩키랑 100워드..리딩스킬(?)등등...좋다하는 약 이것저것 먹이는것처럼 로즈에게
영어책학습지도 이것저것 들이미는것 같네요^^
아무튼 아침부터 청소하고 손님치르고 저녁먹고 치우니 이시간이네요.
오늘은 제가 하는일 마감일이라서 오전부터 쭈욱~정신이 없었네요.
지금도 아이표방님들 소식 궁금해서 들어와서 댓글 읽었어요.
댓글 달고싶은데 지금도 할일이 아직 많이 남았네요.
내일도 오전부터 교육이 있어서 못들어올듯 하구요~
금요일방에서 다시 인사나눠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어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셔요~!!!!!!!!!!
그리운 아이표방님들...여전히 충실한 일상들 보내고 계시는 군요...
전...10월초부터 교육중여요..한 회차 교육 마치고 다음회차 교육 대기중에...잠시 들어와봤네요..
여전히 충실한 일상들....이... 그만큼....자의든 타의든... 일상을 탄탄하게 맹글어가지 않으면 힘들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글들을 보면서....
저희집은 멘붕상태여요...ㅜㅜ
자주 있는 교육이긴 하지만 이번엔 너무 장기간이라..애들이 너무 힘들어하네요..
둘째는 영상통화할때도 얼굴을 팔로 가려버리고 제 얼굴을 보려하지 않으려하더라고요..
그 밑으로 눈물이 줄줄 흐르는 얼굴을 보니..아..미치게 그립고 가슴아프네요...
이주만에 잠깐 보면서..완전 어두운 큰애얼굴...
시험이고 뭐고..영어고 뭐고 ..다 놓고...그저 겨우겨우... 엄마가 부재중인 이 상황을 견디고 있는 딸아이 얼굴을 보면서...문득 강아지를 사야겠다고..^^;;생각했답니다..
강아지..정말 키울 자신 없고..계속 반대해왔고..결코 허락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부분인데...
너무 바쁜 엄마를 둔 아이에게는...어쩜 꼭 필요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 애완동물을 그리도 바라는 아이이니....
일단 신랑부터 설득해야 될텐데...
여튼...일상을 엉망으로 굴리고 있는 알프레드네 집 상황입니다..
맘이 아퍼요...ㅜㅜ 머리가 뒤죽박죽이네요...
다음에 올땐 초겨울 소리가 나오겠네요..감기들 조심하시길..
님들을 보면서...다시 일상을...어떤 일상이든 잘 꾸려가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우와..좋은 팁...감솨...^^
우리도 노래에 있는 위인 읽어봐야겠어요..^^
나루는 오늘 중간고사 봤거든요...
이번은 시험준비하는 과정이 아름다워(?)서.....
결과는 연연하지 않기로...ㅋㅋㅋ 과정이 좋았으니 결과도 좋으리라 생각하면서...^^
오늘은 저도 나루도 나들도....훌훌털고 놀아야지요..^^
어제 아이가 방과후 과학을 갔는데 끝날 시간쯤에 전화가 왔어요. 우느라 말을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일단 집으로 오라고 했는데 집에 와서도 계속 우느라..
과학 실험 중 뭔가가 쏟아져서 망쳤나봐요. 이미 그 때 울고 싶은 마음이었고 많이 위축되었었나봐요. 그런데 울음이 나오는 것을 꾹 참았대요. 아이가 워낙 완벽하게 하고 싶어하는 성향이라 만약 집에서 그런 일이 있었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데 집이 아니다보니 그러지도 못하고 억지로 참았나봐요.
그런 마음이었는데 선생님이 지시하신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했대요.
보고서에 제목을 쓰라고 했는데 아마 머리가 멍해져서 그랬는지 뭘 써야 하는지 몰라서 머뭇거리니까 선생님이 아이가 말을 안 듣는다고 오해를 하신 것 같아요.
결국 억울한 마음과 속상한 마음에 울음이 터졌고 멈추질 못한 것 같더라구요..
꼭 안아주고 억울했구나.. 망쳐서 속상했구나.. 선생님이 잘 모르셨나보다.. 괜찮아.. 해주었더니 간신히 진정이 되더라구요.
아이는 아이인지라 그렇게 서럽게 울더니 아서 dvd 보면서 또 헤헤거리더군요.. ㅎㅎ
곱셈이 느린 것 같아 그저께 기적의 계산법 샀는데 재미있다면서 (초재기 하면서) 한꺼번에 몇 페이지씩을 푸는지... 3학년 평균 속도에 도달했다면서 쾌재를...
어제는 마빈 책 하나 마저 읽고 써머리를 해보았어요. 일단은 쓰기가 약한 관계로 verbal로만..
처음. 중간. 나중으로 나누어 굵직한 내용을 기억해내고 영어로 표현해보았구요.
담엔 쓰기도 해보자.. 했습니다.
자기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될 건데 영어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꿈은 언제든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이 되든 그걸 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려면 기본은 다 해놓아야 (꿈이 바뀌어도) 당황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주황색 니트를 입혔는데 가을 분위기 나고 어울려서 아침에 기분이 좋았답니다.
우리딸이 단풍같아요... ^^
초2 태희
친구집에서 모여서 놀면 정말 재미있겠어요.
요즘은 다들 아파트에서 사니 그렇게 많이 몰려가면 서로들 민폐라서...ㅠ
어제도 저희집에 태희 친구 하나가 놀러오고 막내 친구랑 그 엄마랑 왔는데
3살짜리 아이가 어찌나 빨빨대고 다니면서 물건들을 휘집어 놓는지... 진짜 정신없더라구요.ㅎ
이거 꺼내줘 저거 꺼내줘... 요구사항도 엄청 많고 영양제는 다 꺼내서 맛만 보고 다 뱉고...
나중에는 집에 안 간다고 대성통곡...
억지로 집에 갔는데 다음에 또 온대요. 난 무서운디...ㅋㅋㅋ
태희의 공부상황은 여전히 똑같은 일상이에요.
요즘 구몬에서 나눗셈을 들어갔는데 풀긴 잘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생각할 것들이 많으니까 하기가 싫은가봐요.
그래서 싫으면 관둬라... 대신 수학을 아예 안 할순 없으니 문제집을 사야겠다... 했더니
그냥 구몬한다네요. 문제집이 더 싫다고...
여기서 드는 생각인데요.
구몬을 계속하면 사칙연산부분에서 선행이 되잖아요.
그런 선행들이 의미가 있을까요?
나눗셈을 들어가니 확실히 곱셈이 빨라지는게 눈에 보이긴 하는데...
이렇게 진도만 나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좋은 생각들 나눠주세요~~~
주디님~~ ^^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아이들 여럿 모여서 런닝맨놀이하면 정말 잼나겠어용!! ^^
평일이라 좀 무리긴했겠지만.. 그래도 가끔 요렇게 신나게 노는게 큰 활력소가 되곤하죵! ^^
헨리 열심히하네요 ^^ 위인전도 영어책도 열심히 읽고있어용~ ^^ 아공 이뻐라 ^^
겨울방학에 네이트까지 쭉쭉~~ 달리렴.. 헨리~ ^^ 헨리 홧팅! ^^
초2 아이린 ^^
우리가족 오늘아침 일찍 보건소로 출동해서 아주 저렴하게 독감예방접종하고왔어요 흐흐흐
어찌나 후련하고 뿌듯하던지요 ㅋㅋㅋㅋ대신 아이린 5분 지각했네요^^;; 미리 담임샘께 문자보내긴했지만.. 그래도 지각은 지각이죠뭐~ ^^; 암튼 예방접종은 했응께 된규~ ㅋㅋㅋㅋㅋㅋ
내일은 아이린 학교에서 학예회발표를해요.. 아이린반은 오카리나연주라더군요!!
요즘 맹연습중인가봅니다.. 기대되요! ^^
내일은 무척 바쁠것같아요!! 목요일 비즈사이언스 첫교육시작해서 9시30분까지 교육장으로 가서 1시 30분에 끝나네요. 그럼 집에서 2시 30분쯤 하원하는 에릭델꾸 누나 학예회발표 보러 학교로갑니다.
학예회발표는 6시에 끝나고 저녁먹고 7시 30분 보령시 문예회관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가네요 헥헥헥..
주말과 월요일저녁까지 ㅋㅋ 할로윈놀이에 푹~빠져살다 어제는 아이린 B.P & EBSe 했구욤.
앗시리즈 잼나게 읽었네요~` 요즘 앗시리즈에 불 붙었네요 ㅋ 영어책엔 언제쯤 불 붙으시려는지...쩝 !
BB책 읽고 웍싯 풀고 끝! ^^
아이표방님들 오늘도 해피데이 되셔용~~ ^^




오랜만이에요~~
한동안 딴데 정신팔려 사느라고 쑥에 통 못 들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