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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

컨텐츠

댓글 46 댓글쓰기 본문보기

  • JJlove
  • |
  • 2012-11-15 18:21
답댓글
계시판에 적극적이려다 주저하게돼던데 저도 적극적으로 댓글부터 달아봐요 우리아들도 적응에 늘 속상해하며 우는 아이라 오늘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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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love
  • |
  • 2012-11-15 18:27
우리딸이 1학년인데 더듬더듬an i can read 2, 3 단계 가리지 않고 읽어요. 굉장히 느리게 뜻파악하랴 모르는 단어파악하랴 힘들죠 . 천천히 꾸준히 할려구요 넘 스트레스 안주고 할려구요 이정도도 스트레스받긴하더라구요 ㅠㅠ...공부만 평생하면서머리쓰고 사는 삶도 고달프쟎아요 . 타고난 머리면 모를까 결국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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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아나
  • |
  • 2012-11-12 10:01
답댓글

엄마도 아이도 너무 힘드셨겠어요..ㅜ.ㅜ

남의 일 같지 않은 내 일 같은 이 맘은 모든 엄마들이 다 그렇겠죠??

힘내세요~~!! 시간이 흐르고 아이도 친구도 생기고 웃음도 찾고!!^^

저희 아이는 아직 2학년인데....매직트리는 커녕 An I Can 1단계 더듬더듬 읽어요.

이런 저희도 꿋꿋이 그냥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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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맘
  • |
  • 2012-11-12 01:55
답댓글

지나고 나면 .... 아픈 시간이 아이 인생에 또 다른 힘이 될거에요... 지나고 나니 공짜는 없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저도 유령회원입니다 ... 자주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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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2-11-08 23:47
답댓글

행복만이님  게시판에 자꾸자꾸 오세요..글도 자꾸자꾸 쓰시구..

농담도 하고  잡담도 하고  그럼 좋겠어요..

엄마가 유령회원이면  애영어도 유령되요..게시판에 적극적인 집 아이들이  영어가 빨리 늘더라고요..

엄마가 뭐든지 적극적일필요가 잇어요..

저두 엄친아 부럽지만  ㅎㅎ 돌아서면 금방 잊어요..낙천적이라 그런가? 대책없어서 그런가?....

지가 남들이야기 듣는거 참 좋아해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길 좋아해요...그리고 많이도 만났어요..그리고  그사람들 인생사 듣지요...

엄친아건 아니건  40~50 대이후엔  별차이가 없어요..  어려서 엄친아들이  성인떄 행복하게 사는것만은 아닌거같고...뭐 저를 봐도  고생죽자고 하지만  고생만큼  댓가가 정직한것도 아니고  다시태어나도 지금처럼살고싶다라는 생각은 안들거던요..

재선된 오바마는 쪼금 행복해 보이기는합디다..ㅎㅎ  애들도 다 지 팔자가 있는거같아요..  운을 거스를순없는거지요..  다들 맞는그릇을 잘 찾아야 할텐데...저두 요즘 애땜시  골치가 아파요...

너무 놀자구 덤비니  어찌해야할지  모두지  모르겠음당...저는 노는거 안좋아했걸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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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5:20
저도 노는거 안좋아했어요. 그래서 더 아이를 이해못했나봐요.
제가 어릴 때 사회성이 많이 부족해서 친구들이 놀자고 찾아오면 안논다 그러고, 그래도 놀자고 친구들이 조르면 못이기는 척 나가서 또 책보고 있고 그랬거든요.(그런데 학자는 왜 못 되었는지?)
아마 지금 세상이면 왕따 되기에 딱!이었는데 제가 어렸을때 친구들은 다 착해서 항상 놀자고 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먼저 다가서는 것을 잘 못해요. 할말도 잘 못하고...웬만하면 피하고 참는게 일상사고,
그런데 알고보면 다혈질에 푼수거든요.
그래서 쑥에서 수없이 많은 글들을 쓰려고 시도만 하다가 지운적이 많아요.
잘하지도 못하고, 맨날 실패에다 계획수정만 하고 있고, 꾸준하지 못하고....
그래서 눈팅만 하고 점점 유령회원만 되어가고 엄친아들 보고 부러우니까 애만 잡고...
제 주변에 저만 빼고 유독 공부로 승부 본 친척들이 많아서 더 그런가봐요.
다들 S대만 가고 다들 교수,박사만 되고, 다들 어렸을 때부터 알아서 공부하고 과외나 학원은 안간,
집안형편도 괜찮은데 장학금까지 받아가며 공부한 진짜 엄친아,엄친딸 원조들...
그래서 더 제 아이를 바로 보지 못했나봐요.
그런데 지금은요...3~4시간 질펀하게 놀고와서 하는 걸 보니 나중에 밥은 벌어먹겠다 싶어요.
제가 억지로 시킬 때는 밥도 못먹고 살거같아서 더 걱정되었거든요.
주울님도 걱정마세요. 워낙 아이가 잘하잖아요.
그리고 공부만 엄친딸,엄친아 친척들 여전히 지금도 공부만해요. 다른 거 할 줄 아는거 없어요.
물론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사회적 지위와 재력도 있지만 보는 사람은 재미없어요.
은행도 갈 줄 모른대요. 그 분들 그릇은 공부만 하는 그릇인가봐요.
애들마다 맞는 그릇이 있다는 것은 아는데 그 그릇이 무엇인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엄마가 유령회원이면 애영어도 유령된다는 말...이해되요.
저도 이제 용기를 갖고 유령에서 벗어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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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love
  • |
  • 2012-11-15 18:36
저도 어렸을때 책만 봤는데 덕분에 시력만 나빠지고 우리딸한테 책 고만보라고 합니다 1학년이 읽어봤자 얼마나 깊이가 있다고 눈만 나빠져서 진작 공부할때 눈 피곤해 공부 못하죠 성격도 책만보다보니 소심해 지고 어렸을때 사회성을 기르는게 사는데 더 필요한거 같아요 밥 안굶으려면 사회성이 더필요 한것 같아요 사교성 좋은애들이 결국 시집도 잘가더라구요 ㅋㅋㅋ 딸이라구 본심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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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queen
  • |
  • 2012-11-08 21:35
답댓글

모두들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엄마라는 자리를 지키고 있겠지요. 아마도.

저도 마찬가지구요. 크게 가슴 쓸어내리는 날도 있었고, 며칠밤을 잠못드는 날들도 있었지요.

그러면서 엄마도 아이도 커가는 것 같습니다.

많이 힘드셨죠? 토닥토닥

그래도 지금 괜찮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 날들만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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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5:00
용기주셔서 감사드려요.
모두 다 소중한 아이들인데, 속상한 마음도 없지 않습니다.
그래도 앞으로의 나날은 밝을 거란 믿음이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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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성마뮈
  • |
  • 2012-11-08 21:21
답댓글
아이를 양육하면 정답이 없다는걸 새삼 깨닫게 하네요..엄마의 욕심과 수많은 시행착오로 내 아이는 양육되고 있습니다..지금이라도 욕심내려 놓으신 님..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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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4:58
욕심을 다 내려놓으려면 아마 제가 무덤속으로 들어가는 순간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양육에 정답은 없다...는 것 진짜 맞습니다.
다른 아이에게 좋은 것이 내 아이에게도 꼭 좋을리 없고,
내가 했다고 해서 내 아이도 할 수 있을거란 보장이 없는데 왜 그랬는지...
엄마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아이에게 맞추신 어머님들...정말 위대하세요.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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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11-08 20:46
답댓글

많이 아프셧을텐데...아이도  행복만이 전부님도  이렇게 이겨내셨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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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4:55
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할거라 믿습니다.
투빈사랑님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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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2-11-08 20:17
답댓글

이글을 쓰시기 쉽지 않으셨을것 같아요.

지금의 마음 잃지 마시고 함께 힘내서 가보자고 손 잡아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 키우는것도 혼자 해나가면 지겹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합니다.

함께 하면 서로 의지도 되고 재미도 있어요~^^*

함께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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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4:53
감사합니다. 벨벳님.
제가 가장 두려운 것이 지금의 마음을 잃을까하는 부분입니다.
아이가 너무 너무 좋아지면, 그래서 알아서 잘해나가기 시작하면 또 제 욕심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
그게 이 글을 쓴 진짜 이유입니다.
욕심이 올라올 때 제가 쑥쑥에서 여러님들 앞에 했던 맹세를 떠올릴려고요.
제가 융통성이나 용기는 부족헤도 약속은 꼭 지키거든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벨벳님도 용기 가득,의지 가득 얻으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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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같은맘
  • |
  • 2012-11-08 17:15
답댓글

감히 댓글 달기도 조심스러울 만큼 힘든 시간을 그래도 아이와 함께 현명하게 극복하셨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으실꺼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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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4:50
네, 감사합니다.
플라시보 효과인지....앞으로 더욱 좋아질거라는 믿음이 생기네요.
친구같은맘님께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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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ya
  • |
  • 2012-11-08 16:40
답댓글

힘내세요~ 엄마가 잘 이끌어주셔서 이렇게 많이 자라고 컸으니까.

앞으로도 그렇게 옆에서 힘이 되어주시면 될것 같아요.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아직도 늦지 않았어요.

시작이 반이니 다시 시작하셔서 여기 힘주는 많은 분들의 도움 받으시면서 그렇게 힘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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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4:49
네, 쑥쑥에 들어와서 속상하고 창피한 이야기 풀어놓고 도움 정말 많이 받았어요.
처음에는 제가 치료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고, 아이가 아픈데 제가 뭘 잘했다고
더 속상한 티를 내나 싶어서 어디다 말도 못했는데, 쑥에 풀어놓고 얼마나 용기를 얻었는지 몰라요.
용기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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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judy
  • |
  • 2012-11-08 16:32
답댓글

어려움~ 다 이겨내신거 맞죠?

아이도 엄마도 정말 얼마나 힘드셨을까.. 가슴이 먹먹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좋아지고 있으니..

지난 힘들었던 일들 다~ 훌훌 털어내시고..

다시한번!! 홧팅!!  하시길 바랄께요.. 

아이나.. 행복만이전부님앞에 너무 많은 행복이 기다리고 있어서 힘들었던거라고..

그렇게 생각하시고요.. 많이 많이 행복하시고.. 홧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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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4:46
감사합니다.
항상 지난 일을 반성하며 순간의 행복을 즐기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요즘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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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2-11-08 13:57
답댓글
인생 무지하게 길어요. 
인생이 얼마나 긴지.... 하루 24시간 매일 반복....... 무지하게 길드라구요. 

아이가 하겠다고 할때까지 그냥 뒤에 계시고.
엄마가 재밌는 일을 찾으면 훨씬 도움이 되는 거 같애요. 엄마가 행복한 일을 우선 찾아보세요. 
 지금도 가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푸쉬하려고할때, 
내가 틀릴수도 있고, 지금 그걸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걸 느껴요. 

좋아하는거 찾으시고, 행복한 일 찾으시길 바래요. 처녀적 만난 친구들과도 만나시구요. 
 맘 편안히, 평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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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4:44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푸쉬하려고 할 때 내가 틀릴 수도 있고 강요해서도 안된다"는
수스님 말씀에 동의해요.
제가 원래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인데 집에서 아이만 쳐다보고 있었더니 그 에너지가 다 아이에게로
갔나봅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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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예원맘
  • |
  • 2012-11-08 13:56
답댓글

읽으면서 어....그냥 가벼운 내용이 아니네..

나라면...우리아이라면...어찌했을까...

남의 이야기같지않아서 맘이 무겁네요.

 

그래도 아이나 엄마가 이젠 힘을 얻으신것 같아

마무리는 다행인것 같습니다.

 

물론 완전히 씻을수는 없지만 비온뒤 땅이 굳어지듯이 아이나 엄마모두

더 단단해지고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어렵고 힘든시간을 잘 견디고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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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4:41
저도 감사드려요.
매일 매일을 열심히 살면서 소중한 것이 정말 무엇인지 잊지말아야겠다고 생각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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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11-08 12:57
답댓글

저도 어제 댓글 달다가 몇번 지웠네요..

그저 그동안 맘쓰신게 안타까워 안아드리고 싶고..

다시 용기를 내신다니 두팔벌려 환영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좋은 일만 있으실꺼에요..

지금 이 순간에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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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4:38
사실..저는 그저 눈물나고 창피합니다.
아이가 잘 견뎌줘서 고맙고, 제가 그것밖에 안되는 엄마라서 창피하고...
살면서 많은 일을 겪어보았지만 엄마가 된다는 것, 엄마노릇을 한다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아이를 위한다는 게 더 중요한 것을 놓칠 수도 있다는 것도 깨달았고요.
이제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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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샘
  • |
  • 2012-11-08 12:43
답댓글

아이가 점점 아이다운 행복을 느끼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용기내시고 힘내세요~

이제 행복한일만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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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4:36
네, 감사합니다.
이 순간을 감사히 여기며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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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2-11-08 11:25
답댓글

아~닉넴이 모든 걸 다 말해주네요!

힘든 일 다 겪어내시고

행복하실 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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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4:35
네...제가 원래 행복지상주의자였는데...
그런데 플라시보님 닉네임도 대단하신데요.
제가 요즘 긍정적 플라시보 효과를 보고 있는데 혹시 님께서 에너지를 보내주신 건 아니신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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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현민준맘
  • |
  • 2012-11-08 10:59
답댓글

아이도 엄마도 힘든시간 잘 이겨냈네요.

이렇게 어려운 이야기도 풀어 놓으시고

지금부터는 더욱 행복해 지시리라 생각되네요.

더욱 힘내서 아이도 엄마도 더 튼튼해 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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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4:33
감사합니다.
아이와 더불어 저도 튼튼해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 아이와 제 아이를 보면서 못난 어른들이 있기에 아픈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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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엄마
  • |
  • 2012-11-08 10:14
답댓글

무엇보다도 아이가 많이 안정되보여 아이한테 참 감사하네요.

어린 나이에 견디기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어머님이 아이를 많이 믿어주고 사랑해 주셔서 빨리 회복된것 같습니다.

저도 쑥 생활 4년째인데 우리 아이는 왜 안되지?

자괴감도 들고 아이도 꾸중하고 그랬죠.

지금은 아이에게 맞게 갈려고 합니다.

물론 욕심이 올라올때도 있지만 흔들리지 않을려고 노력중입니다.

글솜씨가 없어 글쓰기도 힘들고 댓글 달기도 참 힘든데도 오직 아이를 생각해서 저도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필요로 할 때는 없던 용기도 짜내겠습니다.

저에게도 해당 되는 말이네요.

힘들어도 우리는 엄마잖아요.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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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4:32
어른인 저도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너무 힘들었는데 아이가 3년간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면
제가 정말 못난 엄마라 생각됩니다.
저도 항상 우리 아이는 왜 안되지?하면서 아이의 특성을 찾기보다는 '푸쉬하면 된다.'는 식이었던것 같아요. 정말 노는 것 좋아하는 행동형 아이인데, 유치원 시절을 놀지도 못하고 크게 했으니...
그래서 지금은 친구들과 지쳐쓰러질때까지 놀아도 아무말 못해요.
다음에는 유령으로만 살지 말고 수정엄마님 말씀처럼 아이를 생각해 저도 글을 올려야겠어요.
저는 성공담 말고...실패담이요.
성공담 쓰려고 하면 저는 분명 유령회원으로 계속 살아야할거요.
용기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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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11-08 10:01
답댓글

에궁.. 제 맘을 짠---하게 만들었던 우리 행복만이전부님...

이렇게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고 다시금 바른 방향을 잡아나갈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잘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덮어두고 지나가면 언젠가는 아래 고인 썩은 물 때문에 전체가 흔들려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제 눈에도 엄친아. 엄친딸이 많은 쑥쑥입니다.

그런데 엄친아도 엄친딸도 경쟁의 대상이 아닌 누군가의 아이로 여기면 참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라서 오랜시간 지켜보고 이야기 들어보면 그들의 경사가 곧 내 경사가 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아픈 시간이 있었지만 ...지금도 많은 엄마들이 아이의 행복과 웃음보다는 아이의 성적과 공부에 열을 내고 있는 것을 보면 행복만이전부님은 그래도 빨리 소중한 것을 깨달으셨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이제는 용기를 내신다는 말에 제가 맘이 너무 좋네요.. ^^

글로밖에는 표현할 수가 없지만 ..그래도 글로나마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행복만이전부니까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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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1-09 14:25
엄친아,엄친딸들은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경쟁이라기보다는 부러움과 롤 모델의 대상이었는데
제가 너무 제 아이를 모르고 제 욕심만 부렸던 거지요.
빨강머리앤님께는 항상 감사드려요.
사실..너무 창피한 이야기라 오프라인에서는 어디에도 못하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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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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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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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이가 많이 안정된거 같아 다행이에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가 생각하면 가슴이 짠하네요.

아이가 필요로 할 때 없던 용기도 짜내겠다는 엄마의 다짐이 눈물나게 해요.

힘내시고 좋은소식만 가득하길 빌게요.

 

 

맹모삼천지교......를 꿈꾸며

이사를 고민하고 있는 제게 생각거리를 남겨주셨네요.

아들래미는 지금 살고있는 동네가 너무 좋다고 하는데

엄마 마음에는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시키고 싶어서 이사하려고

저울질하고 있거든요.

 

좋은학교.....

어떤 학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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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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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09 14:23
주니랑 님은 저처럼 어리석지 않을거라 믿어요.
어떤 일이 있어도 폭력에는 강하게 대응했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어리석었던거에요.
상대아이가 가정이 그렇다는 이유로, 야단칠 시기를 놓쳤다는 이유로, 말해도 소용없다는 이유로
제가 너무 나약하게 굴었던 거에요. 그런 아이는 어디에나 있을 것이고 중요한 것은 대처하는 사람의
자세란 것을 저는 너무 힘들게 깨달았어요.그리고 때로는 아이를 위한다는게 아이를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저는 너무 어렵게 알았어요. 주니랑 님과 아이는 잘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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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12-11-0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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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계속 썼다지웠다만 반복하네요 ....................................지치지 말고 함께 힘내요.♥♥♥♥♥♥♥ 오늘 아들한테 그런말을 했네요 엄마는 널위해 단한번도 공부를 잘하라고 기도한적이 없다 매일 우리아들 행복하기를 위해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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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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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09 14:20
종해맘님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 저는 아들에게 '단한번도 공부잘하라고 기도한 적이 없다.'고 말 못해요....
그래서 "항상 건강하고 정말 너랑 마음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 사귀고, 너도 좋은 친구 되어주면서
우리 재미나게 살자."고 말해요. 거짓말하면...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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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2-11-0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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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솜씨 좋은 분들 쑥에 참 많이 있지만..

 

저처럼 모자른 사람도 이리 오랫동안 글쓰고 자리 피고 있는 걸요.

좋은 글은 이렇게 진솔한 글이랍니다.

 

그간 아픈 기억 많으셧네요..

 

앞으로 더 행복하고 또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랍니다.

 

제로니모 쉽지 않은 책이지만..

또 좋아하는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하는 책이지요.

아이가 이렇게 간절히 읽고 싶은 책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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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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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09 14:18
브죵님이 모자르다고 하시면 저같은 사람들은...정말 유령으로 살아야합니다.^^;
사실 너무 어두운 내용이라, 글을 쓰고는 "내가 미쳤지"하며 후회하는 중이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한다는 것만으로 감사히 여기고 욕심 안부리려 노력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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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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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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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고 멋진 글입니다.

자식을 키운다는 건 정말 신비롭고 행복하고 두려운 일이에요. 많이 공감되는 글귀네요.

아이가 지금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여서 가슴 쓸어내렸구요, 힘든 일 겪은 후에도 잘 지내는 아이를 보면, 참 아이들은 어른보다 강한 면이 있다는 걸 알게 되요. 그걸 잘 존중받으면서 신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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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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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09 14:15
아픔을 많이 겪었는데도 스스로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어른인 저보다도 강하구나 하고 생각될때가 있고요. 정말 부모가 된다는 것은 항상 눈을 뜨고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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