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학년 아들 둔 엄마네요. 집에서 진행하다보면 아무래도 롸이팅과 스피킹부분이 염려되긴 하겠지만..
다른 여러 맘들의 글들을 보면 그것또한 듣기와 읽기가 채워지면서 많이 메워지는 부분인것같더군요.
이제 첫 글도 올리셨겠다.. 홍박샘님 하시는 라이팅도 함께 하시면서 차근차근 꾸준히 해가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홧팅입니다요~~
저도 2학년 아들이라 남일 같지 않아서 읽어보고 댓글 답니다. 댓글 잘 안다는데 다른 선배맘들에게
도움만 받아가는것같아 조금씩 저도 주제 넘지만 적어보려고요...
처음에 신문을 통해서 엄마표라는것을 알고 잠수네, 솔빛이네..,쑥쑥닷컴알고 그곳에서
많은 도움 받았어요. 아기때부터 그냥 영어 노래듣기부터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해오면서
공공 도서관에 영어책, 또 재미있는 DVD 등 많은 듣기를 해왔습니다. 햇수로 마냥 듣고 엄마가
책 읽어주고, 재밌는것 같이보고 하기를 7년 정도 하고 한줄 읽기 들어간게 8살 시작 되면서 였습니다.
아주 쉬운것 반복한것도 포함해가면서 1000권 읽기를 하니까 조금씩 읽기가 되더라구요.
하는 동안에는 아이도 저도 힘들때도 있었지만 끝내고 났을땐 새로운 봉우리에 올라서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다음 방향을 몰라 님처럼 헤매고 있을때 홍박샘님의 BB 에 합류하면서 쓰기도 시작했습니다.
사실 환경은 만들어주지만 엄마의 영어실력은 높지 않아서 잘 이끌어 주기가 힘들고 그 부분이
고민 고민하다 사교육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것같습니다.
하지만 길게 내다본다면 우리 시대식의 주입식 암기식 공부를 위한 공부로 영어의 길을 간다면
엄마나 아이나 너무 힘들게 그 길을 가게 되지 않나 싶어요?
조금 느리더라도 걸어가는 그 길을 주변을 둘러보며 즐기면서 나 자신이 주체가 되어 가는 길이
즐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저 학년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어가 목적이 아닌 인생의 수단이 되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드님과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책 읽기, 영화 보기의 시간을
갖아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 아는 분은 아이 혼자 보라고 매번 영화는 줄기차게 틀어주고
헤드폰 씌워 주면서 집듣 시키는데 전 그거 아니라고 봅니다. 그 아이는 영어 말만 나오면
경끼 일으키려하고 운다고 엄마는 걱정하더라구요... 한번이라도 아이와 진심으로 책 일고 함께 한적
있냐고 물었지요. 없답니다. 이럴 바에는 안 하니만 못하다고 봐요. 님도 잘 해나가시고
지금까지 함께 해오셨겠지요...다른 아이들과 비교 하지 말고 우리 아이 나만의 아이로
대견해 하며 토닥여주는 우리 쑥쑥 맘들 되자구요.
그런 마음 갖고 쑥쑥 들여다보면 좋은 정보 진짜 많고 거기서 내게 맞는 만큼만 천천히
즐기면서 하면 행복하면서 이룰것은 이룰거라 생각됩니다.
기술적인 도움, 정보 많이 못드려서 죄송해요!
오늘 남영동 1985 영화를 보면서 엄청 울고 나왔습니다.
큰 강물을 주체적인 자세로 노저어 나가야 겠습니다. 휩쓸리지 말고....
잘하고 계신걸요... 넘 걱정마세요
일단 매직트리, 쥬니비 반복하면서 진도 쭉 나가세요
(근데 남아인데도 쥬니비 좋아하나봐요?)
2점대 챕터들 몇 시리즈 더 진행하신 후에 쓰기, 말하기에 들어가셔도 되요
스피킹이 원래 제일 어려워서.... 3점대 챕터 어느정도 진행한 후라야 스피킹도 좀 트이는 거 같더군요
쓰기는 아이가 원하지 않는데 무리하게 강요하면 역효과 나더라구요
일단 3점대 챕터북 까지는 집듣과 낭독, 묵독 위주로 하면서 디비디로 병행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그래머큐, 리딩키 시리즈 같은 거 진행하면서 쓰기 챙겨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