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감사드려요..
저도 제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성격, 특징, 유형 다 다르기에
학습하는 스타일도 다 다르고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려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어서 정확한 이론을 대가며 말씀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더더군다나 동시통역사께 감히... ㅋㅋ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저희 아이 둘 다 어릴 때부터 한글자막 없이, 한글더빙 미리보기 없이 쭉 원어로만dvd를 보아왔구요. 더불어 유추가 가능한 한 줄짜리 그림책부터 시작해서 책을 읽어주다가 스스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번역본은 읽히지 않았구요.
아래 브죵님 말씀처럼 따로 가는 것 같았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dvd와 책이 서로 상승 작용을 한 것 같습니다.
단어를 일일이 짚어주지 않았는데 외우게 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미국 시트콤을 알아듣냐... 사전도 안 찾고 책을 보면서 어떻게 내용을 이해하냐... 물으면 저희 딸이 대답합니다. 몰라.. 그냥 이해가 돼... 여기 저기서 많이 들어서...
그리고 원체 한글책을 많이 읽은 아이라 우리말로 바꿔 말하라고 하면 꽤 적당한 우리말 표현으로 바꿉니다.
직독직해를 해서 된 어색한 번역이 아니라 우리말로서도 완벽한 그런 언어표현을 쓰는 것이 가끔 놀랍습니다. 그게 다 우리글 독서의 탓이라고 저는 감히 생각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쉬운 것부터 천천히 올라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어느정도 자유로운 영어가 되었을 때는 학습을 위한 외우기도 해야 한다는 것. (유추가 불가능한 단어들..)
지금까지의 생각이네요.
동시 통역이.. 영어를 말씀하시는 것이겠지요...
전문가 분이 이리 글을 올려주시니...
대답하기가 쉽진 않네요...
일단.. 여기는 잠수네는 아니구요.. 쑥쑥입니다.(잠수네는 유료 사이트지요..)
말씀하신 부분 중에
무조건 뜻도 모른채.... 라는 부분에는 어패가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간단한 영어 문장부터 듣고 배우기 시작합니다.
엄마가 영어가 좀 되는 경우 또는 간단한 회화라도 배워서 써주는 경우..
아이들이 아주 기본이 되는 문형.. 주어 동사 위치 등은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 아이 경우도 4세 후반부터 일단 영어 테입을 들어왓구요.(아주아주 쉬운 문장이었죠.)
그리고.. 매일매일 일정량.. 영어책을 보고.. 더불어 디비디도 8세 경부터 본격적으로 봐왔구요..
물론... 처음부터 디비디의 내용을 전부 알아듣진 못했겠죠..
한글 자막으로 한두번 보기도 했고.. 부분적으로 못 알아듣는 부분들은 그 부분만 한글자막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사실 한글자막이라 하더라도... 100% 그 내용이 매치된다고 보긴 어렵지요.
하지만.. 문장이 말하려고 하는 뜻은 어느정도 감을 잡아가게 됩니다.
이번에 저희 아이가 너무도 좋아했던 아더 1,2 집에 이어.. 3집을 구입했는데..
지금까지 한글자막 한번도 보지 않았는데.. 내용을 이해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어요.
정확하지야 않겠지만.. 1, 2 집의 경우는 아마 하나의 디비디를 50회정도는 보거나 흘려들었을 거에요..
그 정도 보면.. 다음 대사를 완벽하게는 아니라도.. 대략은 미리 치고 따라할 정도가 되거든요.
그리고.. 하루에 한시간 이상씩 꾸준히 영어책 듣거나 읽기는 해왔구요..
처음엔 책 따로.. 디비디 따로 간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니.. 그것이 따로가 아니라.. 서로 상승시켜주는 시너지 효과가 분명 생기더군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었고..
아직도 많이 미흡하긴 합니다.. 디비디 본것은 5년 되었고..
영어 소리 듣기 시작한지는 벌써 8년이 되었군요..
논픽션이나.. 보다 고급스런 아카데믹한 영어를 해야하는 경우에는..
한글 뜻을 일대일로 일치시키는 정독의 과정도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역사와 과학 부분을 <학습> 할 때는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동시통역 하신다니..
글 쓰신 분은 어떤 방식으로 영어를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