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나의 고민이야요...
문법 어위..
초등 5학년인데... 전 무조건 gogogo.....
글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구요 어제 올려주신 bb웍싯 4,5장이 지난주에 올려주신 내용이던데
혹시 복습하라고 올려주신건가요?
예비 중등맘들 마음은 더 싱숭생숭 할 것 같아요.
각자가 다 원하는 방향이 조금씩 다른데 공통분모가 있다면 쑥쑥에서 품앗이 학습이 가능할거에요.
제니는 이제 예비 초6, 방학동안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고민이 많습니다.
학기중에 공부 빡시게 하고 여유로운 방학이니 체험학습을 주중에 많이 나갈까 싶기도 하고,
영어는 초등학교 때 많이 해두고 중등때 수학으로 올인해야지~ 생각하면
소나기가 아니라 폭풍우 퍼붓듯 영어에 투자해야지 하는 생각도 있고요.
아직 제니는 정해진 건 없어요.
5학년 여름방학 접어들면서 수학선행이란 걸 처음하기 시작해서 지금 6학년 2학기 과정 하고 있고,
이것도 방학전에 끝날 예정이라 계획대로 심화과정으로 앞으로 두 번 반복할 예정입니다.
인강이나 사교육 도움없이 제니가 스스로 해나가고 있고, 모르는 것만 제가 짚어주는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한 달전 긴다 난다 하는 애들이 모인 수학시험에서 꼴찌는 아니지만 평균 미만의 미미한 점수를 받아서 집안이 시끄러웠어요.
수학학원 운영하는 후배가 보내준 문제지로 레벨테스트란 걸 첨 해봤는데,
스스로 해도 잘 하는 애랑, 학원 다녀야지 높은 레벨을 유지할 애의 특성의 경계선에 서 있다네요.
일단 본인이 학교 수학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아직은 학원의 도움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으므로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 사교육은 받지 않기로 했어요.
영어는 4학년 겨울방학 때 그래머 큐 한번 해보았고, 베이직 그래머 인 유즈나 아자 문법서를 할까 했는데
교재를 보니 제가 도와주기에는 역부족이라서 고민이 많습니다.
집중듣기는 이제는 메인으로 진행하지 않으려고 해요.
재미있는 챕터북이 있으면 네가 공부하는 시간 이외에 소리들으면서 책을 즐기라고 할 예정이구요,
요즘은 어린이용 고전 소설이랑 케빈 행크스 짧은 동화책 차분히 읽고 있어요.
동화책이나 고전, 뉴베리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구요.
예전에 세미나 간 기념으로 받아온 독해서는 풀어보니 제니가 이런 건 강하더라구요.
아직은 문제집 풀리는 건 주말에 한 번 정도 양념으로 진행할 예정이구요.
제니가 듣기를 무지 많이 해요.
아침에 일어나서도 무자막 영어 프로그램 30분 이상 들으며 밥먹고
간식 먹을 때도 10분짜리 시리즈물(아서나 호리드 헨리 등등) 2개 정도 보고,
저녁 먹으면서 1시간 정도 무자막으로 영화(뉴베리나 소설 원작)나 시리즈물 봅니다.
이런 식으로 3학년때부터 2년간 해오니 빠른 말도 다 들리는데 문제는 어휘랍니다.
본인이 그러네요. 어휘가 문제라고.
유추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다 들리는데 뜻을 몰라서 내용파악이 어려운 점이 보인다고.
결론은 수능 및 내신을 잘 보기 위한 문법의 기초를 다지는 것과
유추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힌 어휘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하는게 제니의 영어공부 과제입니다.
이것 때문에 학원의 도움을 받아볼까 아직도 고민이 많습니다.
집에서만 하던 애라 완강히 거부해서요.
엄마표 하는 애들, 밖으로 내몰기 힘들어요.
다들 어떤 고민들 하시는지 머리 맞대고 풀어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