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엄마입니다
누나와 남동생 둘인데 스마트폰 첨에 사주고 얼마나 후회했는지...
둘다 사줬는데 확실히 남자아이들이 게임에 빠지기 쉬운 캐릭터임에는 분명합니다^^;
딸아이는 카톡이나 스토리에 집중하는 반면, 아들은 댁의 아드님이랑 마찬가지로 게임삼매경입니다
말린다고 안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충족이 되어야 덜하는 거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브레이크가 없으면 계속 가는 게 또 게임이라...엄마나 아빠가 어느정도 악역을 담당해야 하는 건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아드님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우리애는 초2라 자제가 쉽지 않습니다
평일엔 숙제를 다하는 조건으로 삼십분 허락합니다
영어학원숙제랑 학습지 숙제 학교숙제있는날은 그것까지....
삼십분에서 사십분 정도 게임하게 해주죠 단, 9시 전까지만요
숙제가 끝나는 시간이 9시를 넘기면 그날은 못한다는 결론이죠^^
아직 어려 그런지...아빠랑 약속한게 있어 그런지 ...(아빠가 좀 엄한 편이라...그치만 스마트폰 사주라고 한 건 또 아빠라는...ㅠㅠ) 몰래몰래 많이 하다 들키곤 하지만 요즘 좀 덜한 편이에요
지금 스마트폰 산지 일년좀 못되거든요
첨에 정말 많이 싸웠어요
공부할땐 둘다 스마트폰 거실에 두고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주말에 외출을 하게 되면 통제가 안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어른들도 심심하면 찾게 되는 스마트폰을 초등학생이 얼마나 절제할 수 있을까요 야단을 치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주말이나 집에 친구가 놀러온다든지 하는 날은 좀 풀어주는 편이죠
그래도 눈나빠질게 걱정되서 하루종일 붙잡고있게 할 순 없으니 중간중간 또 고함좀 질러주고 ㅋ
옆에서 계속 잔소리하고 터치하고 해야 좀 덜해요
아드님이랑 협상을 하세요
도저히 안되면 전 차라리 tv를 보라고 해요 게임만 몇시간 들여다보고 있는것보단 나을 거 같아서...그닥 크게 나을게 없을지도 모르지만 ... 할 일을 주는 것도 방법이구요 제가 주로 쓰는...^^; 숙제같은 거...
그리고 게임이란게 재밌는건 부인할 수 없는 거 같아요
아이가 유혹을 끊어내기 쉬운 일은 아니죠
좀 강압적인 것도 필요할 거 같아요
기왕이면 엄마보단 아빠가 그런점에서 좀 효과적이더라구요 우리집 경우에...^^;
아이아빠랑 같이 의논해보시고 아이랑 협의점을 찾다 보면 조금씩 덜할 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우리애도 첨보단 지금 좀 덜하거든요^^; 아이가 혼자라 더 그런것도 있겠네요
잘 해결하시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