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도 영유 1년 하다가 영유초등으로 1학기 하다가 지금은 엄마와 영어도서관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학원을 그만둘때 고민을 참 많이 했었지요
주변에 같이 보내던 엄마들이 지금와서 끊으면 지금까지 했던것 돈 아깝다며...
그런데 학원이다보니 월,수,금에는 문법 단어 우리 수능 칠때처럼 문장 지문 읽고 문제 푸는 것
화,목 외국교과서로 수업한다고 했습니다
그야말로 수업을 위한 수업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큰맘 먹고 끊었어요
한글도 문제집 몇 권 더 푸는 것 보다 책을 잘 읽고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는 것이 지금은 먼저 일거라고 생각해요
영어도 지금은 문제 푸는 것 보다도 읽기에 재미를 가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아이랑 상의를 했어요
지금 영어 학원 계속 갈래
집에서 엄마랑 1시간씩 책 볼래
그러니 아이는 당연히 집에서 책을 본다고 하지요
그래서 엄마랑 매일 학교 같다오면 집중듣기 30분, 책읽기 30분을 하기 시작 했지요
그러다 책을 읽는데 좀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들어서 찾다가 영어 도서관을 보내게 되었지요
도서관에서도 자기가 보고 싶은 책보는 것은 같은데
책을 보면서 궁금한 단어 5개 정도 찾기
문장 써머리연습하기
자기가 써머리 한 것 일주일에 한개 정도 외어보기
엄마가 부족한 부분을 영어 도서관에서 좀더 보충을 받고 있어요
집에서는 단어를 외운다던지 문장 쓰기는 하지 않아요
그저 읽고 싶은 책 읽는 것이 전부에요
어제는 집에와서 "엄마 새로운 구스 책이 도서관에 왔는데 너무 재미 있어요
세도우리딩 6번 했는데 더 하고 싶어는데 엄마 걱정 한다고 왔어요"
그러면서 신나서 애기 하더라구요
아직 2점대를 넘기지 못했지만 영어책 읽으면서 재미 있어하니 저는 나름 만족합니다
영어 학원 끊을때 많은 고민이 되었지만
지금은 넘 잘 끊었다고 생각해요
1~2년으로 끝날 영어가 아니니 재미있게 길게 ~~~
저의 생각을 그냥 주저리 썼네요
저도 학원 끊을 때 고민이 많아서...
사실 돈만 있다면 영유-영유학원-**어학원 이렇게 하는 것이 언어를 익히는 데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아이도 영유 마치고 일반 영어학원 보낼려고 하니 영어 듣기 말하기 수준은 높은데 파닉스, 읽기, 쓰기 등이 낮아서 제일 기초반에 넣어야 한다기에 포기하고 영유연계학원을 1년 더 보내면서 제가 개인 적으로 책읽기 파닉스 가르쳐서 2학년때 보냈더니 정상단계에 넣어주더군요 그 정상단계라는 것도 기초적인 문장의 이해 와 단어암기를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서 언어 능통성과는 상관없는 듯 합니다
그런 시행착오 끝에 느낀점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2가지 방법을 병행해야 하겠구나
한는 점입니다
영어학원에서의 정확성교육은 그것데로 진행하면서 집에서 엄마표로(사실저는 아빱니다) 언어적측면의 능통성교육은 계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러브님정도로 영어를 진행하셨다면 비싼 어학원이 아니더라도 일반영어학원을 보내도 어느정도 따라갈수있을겁니다 그러면 학원에서 읽기 쓰기 단어 문법등을 배우도록 하고 집에서는 듣기(흘려 듣기, 집중듣기) 책읽기 dvd등 시청각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언어의 능통성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학원을 안보내고 전적으로 엄마표로만 진행하실거면 위에 <엄마표 영어자료실>의 <초등영어 새내기 가이드> 등을 보면 상세한 방법론이 있고 게시글 및 댓글 찾아보면 같은 고민을 하는 수많은 엄마들의 고민과 상담과 조언을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저도 아직 진행중이라 확실한 이방법이 정답이다 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고요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