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가 옮기는 말인 즉
쥬니비가 장갑을 끼고 스폰지로 카운터를 닦는 도우미역할을 하는데
나중에 음식 나눠주는거 도와주려고 새로운 장갑 준걸끼고 있다가 점심식판에서 나는 냄새땜에 장갑끼고 코를막느라 선생님이 다른 장갑을 주고 음식 나눠줄 때 깨끗한 장갑 껴야한다고 했는데 아이들이 왔을 때 쥬니비가 애들 앞에서 다시 스폰지 들고 닦으며 자랑하다가 자기가 음식도 만들었다며 그래서 머리캡과 장갑 꼈다고 자랑했답니다. 스폰지 만지던 장갑끼고 음식 만들었다고 생각한 아이들이 너무 지저분하다고 생각해서 아이들도 배안고프다고 가고 선생님도 화를 내신거 같다네요....
제가 쥬니비를 몇 권 안읽어보고 좀 오래 돼서 긴가 민가 싶은데요,
쥬니비의 그간 언어 사용 습관으로 미루어 보건데,
hair and germ과 tuna noodle stinkle의 위치를 바꿔 말하지 않았나 싶어요.
쥬니비가 종종 문법이 틀리게 말하거나 잘못 알아 들어서 작은 사건들이 생기곤 하지 않았던가 싶어요...
헉! 아닌 것 같아요.
방금 stinkle이 뭔 뜻인가 알아보려고 찾다가 말씀하신 책 페이지가 캡쳐된 걸 읽었어요.
2년 전에 들었던 거라 정확하진 않지만,
앞 이야기에 tuna noodle에 대한 내용이 나왔었지 않나 싶어요.
애들이 참치 뭐시기를 싫어한다든가 뭐 그런..... 앞쪽 내용이랑 연관되는 것 같아요.
해석하신 건 맞구요.
참치에 머리카락이랑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머리망을 썼다는 뜻은 맞아요.
우리 애 말이 쥬니비가 주는 그 음식에 germ 이 있다고 생각해서라네요^^;
저도 잘 몰라서 아이 말을 옮겨봅니다.
후다닥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