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남 데이빗
와...다둥이맘님~이쁜 아이가 셋이나 되니...참 행복하시겠어요!!~~~
전 데이빗 혼자라 항상 그런것부터 보인답니다.
가족들이 모두 즐거운 여행이셨던것 같네요~~^^
쓰신글을 보니 생각이 났는데...담임선생님이 그러셨어요. 1학년 엄마들도 1학년이라고...
경험도 없고 또 걱정도 많고 하니 선생님보시기엔 그런가봐요.
아마 잘 하실 거에요. ~~지나고 보니 저도 어리버리해서 1학년 학부형이 되었었는데...
정말 남들이 하는 얘기만큼 되더군요. 그래도 걱정하실일은 별로 없으실듯해요.^^
울 데이빗은
이현세의 <만화한국사바로보기> 사줬더니 좋아라 하며 읽는 중이네요.
1권 중간중간 나오는 도구등을 그린 미니북도 만들면서요.
이 책 강추합니다. 만화책이긴 하지만 12권까지 쭉~~읽다보면
머리속에 역사개념이 조금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저도 보니 재미있더라구요.
월요일이 저물었네요. 새로운 한주 행복하게 보내세요!!
에비 초1 / 도윤, 6살 서윤
삽교천... 학교다닐때 지리책에서 배운것 같은데...
우리나라가 이렇게 넓었었나요?? 왜이렇게 가물가물한 지명들이 많을까요... ㅎㅎ
전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친정 다녀왔어요...
오늘이 아버지 생신이시라 가족들 다함께 주말에 같이 밥먹기로 했거든요.
막내인 저만 서울살고 나머지 형제들은 다들 친정 가까이 살아서 항상 모임하면 저만 빠지느라 제가 가면 큰엄마들, 고모 모두들 "아이고 서울서도 왔네??" 하세요...
저흰 4남매고 모두들 결혼해서 아들 딸 둘씩 셋씩 키우니 조카들이 모두 모이면 9명이예요..
친정 엄마 돌아가시고 계속 우울해 하셨던 아버지가 간만에 손자들이 생신이라고 편지도 쓰고 할아버지 앞에서 읽어주니 기분이 좋으셨나봐요...
지갑이 바로바로 열리더라구요.... ㅎㅎㅎ
토요일 아침에 내려간다고 토요일 공부를 금요일 두배로 해두고 갔네요..
내려가서는 사촌 형, 누나들이랑 신나게 뛰어놀고 게임도 하고...
울 윤들 간만에 너무 좋았지요..
평소엔 "집에가자~" 하면 늘상 아쉬워 하며 "한시간만 더 있다가 가면 안돼요??" 하던 울 아이들도 너무 너무 신나게 놀았는지 순순히 차에 타더라구요...
다행히 집에 오는 길이 막히지가 않아서 쌩~~ 달려왔지요.
피곤하다는 핑계로 매일 하는 공부 오늘걸 아직 시작도 안했네요...
나이가 드는지 저만 피곤하네요...
아이들은 팔팔하니 새벽부터 일어나서 하루종일 놀고있는데 말이죠...
이제 정신차리고 청소부터 해놓고 아이들 공부좀 봐줄려구요...
쑥쑥도 이제야 들어오네요... 헤헤헤
다둥이맘님 편찮으신 시어른 모시고 사시는데도 아이들 교육도 참 잘 시키시고 존경스러워요..
저흰 시부모님 결혼전에 두분다 돌아가시고 친정엄마도 환갑도 안되셨을때 사고로 돌아가시고 이제 친정아버지 한분 계시거든요...
물론 편찮으신 어른들 모시는거 힘든거 잘 아는데요...
그래도 시부모님 계시고, 친정부모님 모두 계신분들이 전 제일 부러워요...
몸도 힘드시고 마음도 힘드실테지만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
예비 초 2 / 혜자매 2호
삽교천~
저 어릴 때 할머니 댁이 서산이였는데요...고속버스를 타고 가면 돌아돌아 가다가 삽교천에 길 뚤리고 거기로 다녔거든요. 좀 가까워졌다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죠^^
지금 친정부모님이 태안이라 가끔 삽교천을 갈 때가 있는데 삽교천 길 따라 달리면 방파제 반대쪽 강이라고 해야하나???? 새떼들이 떼 지어 있거나 무리져서 날 때....그모습이 항상 좋아요.
편찮으신 시부모님과 사시면서 아이들 예쁘게 키워내시는거 보니 참 존경스럽네요.
혹시나 힘드실 때 이곳이 나만의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오~ 다둥이맘님~^^
힘든 내색하시는 모습을 못뵈어서.....
시어른들과 같이 사는줄 몰랐었네요~ 대단하세요
아이셋 키우시는것도 와~~~ 감탄사가 나오는데 시어른들까지^^
정말~ 간만의 외출을 하신모양이에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을듯~! 앞으로도 가끔 이런시간 갖으셔요
다둥이맘님도 기분전환이 될터이고 아이들도 좀더 크겠죠?
다둥이맘님네 외출로 제 기분까지 좋아진 기분이 들어요 ^^&
저희는 토욜 썰매타고 왔어요^^
부산은 아무래도 따뜻한편이다보니 눈이 쌓일정도는 잘 안오죠...
덕분에 썰매타러 조금이라도 위로 올라가야하는데.....
경비며 썰매장 입장료도 무시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몇해전부터 공원에 작게 썰매장을 만들어 주민들이 즐길수 있게 해놓은곳이
있는데 거기서 잼나게 놀다 왔어요 싸고 가깝고 ㅋㅋㅋㅋㅋ 하지만 사람은 득실득실.......
사람이 많아 한번타는데 30분 줄서야해서 총 3번 탔네요 ㅋㅋㅋ
물론 다른 놀이들도 할수 있게 되어있어서 다른놀이하느라 그런것도 있지만요^^
5세 둘째도 재미있어해서 담번에 또 오기로 했어요^^
일욜은 코스트코에 케익주문하고 왔어요~
유치원 생일파티가 있는데... 저희집 애들이 둘다 1월생이라 케익을 준비하기로 했거든요
코스트코 케익이 싸다는 말에 회원인 분 대동하고 갔는데
정말 커다란 네모모양의 케익이 2만원,.... 간 보람이 있더라구요^^
그러고 시댁어른들과 저녁먹고 들어오니 하루가 저물더라구요
그래서.....
예비초등 울아들~
매일 이것만은 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한것들.....
고것들이 자꾸 밀리게 되요 ㅜ.ㅜ
그러니 자꾸 제가 조바심이 나는듯.... ㅡ,.ㅡ
주말에 실컷 놀렸으니..... 오늘부터 다시 책좀 들이밀어야겠어요!
다들 즐건 한주 시작하시길 바래요^^
다둥이맘님!
너무 대단하시네요. 애들 셋에 어른까지 모시고... 많이 힘드시죠?
저는 채영이가 올해 예비초등이고 밑에 이제 16개월되는 아들이 있어요.
학교 들어가는건 채영인데 제 맘이 왜이리 급하고 불안한지...
그래서 채영이랑 공부 좀 할려면 요 아들놈이 밉상이 부리고, 이것도 저것도 안되고 있네요.
앨리스 공부할때 밑에 동생들은 협조를 잘 하나요? 대체로 협조들을 안하던데 이댁은 혹 다르신지... ^^
울 채영인 키가 거의 130에 몸무게도 30에 육박하는 좀 큰편이에요.
살찔까봐 음식도 조절시키는데, 이 핏줄들이 음식을 넘 사랑하는 핏줄이라...
그래서 문센에서 줄넘기 하고 있어요. 넘 좋아라하고 학교가면 줄넘기도 한다길래 겸사겸사 시키고 있어요.
줄넘기선생님이 스트레칭도 많이 시켜주셔서 채영이 다리도 쭉쭉 찟어진답니다. ㅎㅎ
채영인 막내 삼촌이 호주에 살고 있어서 거기서 뭐 책 좀 부탁해서 보곤해요
근데 호주가 책 값이 비싸서리...
영어공부도 두서없이 하고 있긴한데, 유치원 갔다 피아노 갔다오면 피곤하다해서 쉬다보면 저녁 먹을시간에다
저녁먹고 나면 잘 시간... ㅋㅋ 매일 하루를 이렇게 보냅니다 ^^
예비초 나림재훈만
다둥이맘님 반가워요. 여기도 지금 밖에 비가 오네요. 국화차 따뜻하게 마시면서 여유좀 부리고 있죠.
저도 예비 초등엄마라서 마음만 바쁘네요. 이런책 저런책 읽으면서 챙겨줘야하는게 뭔가 생각중이죠.
2달부터는 나림이랑 쪽지 편지 쓰기로 했어요. 영 글씨쓰는걸 싫어해서 어린이집 도시락에 붙여주고 답장은 그림도 되고 글을 써도 된다고 했죠. 자기만이 특별하게 대우받는거 같아 좋아라하네요. 사실은 나림이의 글씨 틀린정도를 알고 싶어서 제가 생각해 본 방법이예요. 학습지를 하면 선생님이 지적해주지만 제가 가르치니 잘못하면 삐지고 엉엉 울어요. 그거 달래느니 편지로 살살 파악해보려구요. 저희는 주말에 도서관만 갔다오구 미술놀이 했죠. 앞치마까지 다 해주었는데 상이며 바닥에 범벅이더라구요. 다 말리구 방벽에 붙여주니 멋있네요.
영어진행기 기대해도 될까요? 궁금해요...
앗싸~ 제가 1빠인가요?
앨리스와 그 동생들 직접 사진으로 볼 수 있는 호사도 누리고 좋습니다.
앨리스 넘 귀엽고 야무진 아가씨 같아요. ^^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아이 셋(아들이 둘씩이나~ㅜㅜ) 건사하고 사시려면
바깥 나들이는 정말 엄두 내기도 힘들죠.
삶에 곰팡내가 날 때쯤에는 환기도 시켜줘야지 사람이 살아갈 맛도 나는데요,
이제 앨리스 학교 들어가니 아이 핑계대고 체험학습 시키면서 맛난 칼국수랑 해물찜도 사드시고 그러세요.
저희는 1박 2일 나들이 갔다가 무사히 컴백홈 했고 어제가 바로 맥스의 생일이었답니다.
출산일이 음력설과 겹칠까봐 조마조마 했었죠. ㅋ~
키도 삐죽하게 큰 녀석이 생일도 빨라서 유치원 다니는 3년 동안 매번 출석번호 1번만 했어요.
왕소심 녀석이라 눈에 띄는 걸 싫어하는데 그럴 수가 없었나봐요.
욕심은 많은데 능력은 부족해서 선생님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맨날 잠 자기전에 눈물바람을 해댔어요.
선생님이 어떤 걸 해보라고 했는데 잘 못 알아 들어서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답니다. ㅜㅜ
그러던 녀석이 태권도 배우고 상남자가 되어갑니다.
여행 갔다와서 장 볼 시간이 없어 매번 해 먹는 반찬에 미역국, 케이크, 수수팥떡만 차린 상을 내놓으니 맥스녀석 한다는 말이
"이게 다야? "
온 식구들이 배를 잡고 웃었어요.
매번 신경써서 과일에 고기에 전에 잡채에 한 상 차려주었더니 기대에 못 미쳤나봐요. ㅜㅜ
하루종일 맥스가 원하는 걸로 먹여주겠다고 해서 맘 풀리고 케이크 촛불 끄고
웬 일로 누나랑 하루종일 다툼없는 평화로운 생일을 보냈습니다.
누나가 생일이라고 맥스가 까불어도 하루 정도 봐 준 것 같습니다. ㅋㅋ
앨리스 영어 이야기도 풀어놓아 주실거죠?
기대만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