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리님,^^. 하양맘이어요.
오늘 저녁에 울 남푠과 둘이서 이 영화보기로 했는데, 오호, 이렇게 보니 더 보고싶어지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눈 땡그란 유명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그냥 그랬는데,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되는군요.
울 남자조카는 아만다 사이프리드한테 완전 푹 빠져서 아주 난리가 아니던데...
그나저나 저 개미허리... 인간의 허리가 아닐지언정, 단 하루라도 좋으니 저 허리로 살아보고 싶단 생각이 강력하게 드는군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저런 개미허리로는 인생 살아본 적이 없어서리...
이영화 갑자기 보고싶어지는데 초4 아들과 봐도 되나요?
말이 필요없는 대 작!! 최고 최고!
영국 갔을때.. 보고 왔어야 하는데.. 아직도 한이 되네요 ㅠㅠ
암튼 와서, 모든걸 소장하기로 마음먹어, 자료들 마구 모아 샀어요 ㅎㅎ
물론 OST 는 이미 수백번 들었구요 ㅎㅎ
영화 끝나고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물론, 저 말고도 박수 치는 분들도 있구요~
시간이 되면 극장에서 할 때, 한 번 더 봐야 하는데.. 도무지 시간이 안나요 흑..
저희 언니가 뮤지컬 배우라 제가 고등학교때 수십번 뮤지컬로 보고
노래도 다 외우고~
브로드웨이에서도 보고~
그리고 영화보기 며칠전에 연극 레미제라블도 보고~
그렇게 많~이 봤는데요...한번도 울지 않았는데...
영화로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제 고등학교 시절을 몽땅 빼앗아버린 뮤지컬...
정말 명작인 노래와 명작인 원작!!
저희 아들이랑 같이 봤는데요.
아들도 푹 빠져서 OST로 흘려듣기 합니다. 하하하하~
정말 강추입니다.
그런데...음...이 영화는 호불호가 정확히 갈리는 영화인가봐요.
제 친구는 보고나서 화를 내더군요.
아무래도 보기 전에 OST를 좀 듣고 가면 좋을것 같아요.^^*
아,,, 정말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얘기 들으니 더 보고 싶어지네요
아...고민 중이었는데 갑자기 막~ 보고싶어집니다...
음악도 정말 기대가 되는 걸요..
근데 아이들 델고 가기도 좀 그렇고...
요것이 문제입니다..^^;;
아~~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저로서는 소개글을 보니 더욱 달콤한 사탕처럼 느껴지네요.
늦은 밤 해석과 곁들여 듣는 노래도 더 달콤하구요.
장시간의 영화라 어떻게 시간을 확보해서 보느냐가 숙제네요 ^^
같이 보려면, 애들을 어디에 맡길까?
남편과 바톤터치할까? 요까지 고민중이네요 ㅎㅎ
저는 막 울었어요.
이제 여성호르몬이 마구 나오는 나이가 된 듯.
와이프 '왜 울어?' 하는 표정에 한번 더 울었어요.
쥬베르가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지만 저는 제 자신을
통해서 인간이 변한다는 것을 알아버렸답니다.
저도 영화 보면서 에포닌의 허리에 깜놀했다는...
영화 보고 나서 OST 전체를 모두 다운 받았어요.
계속 듣고 있는데 저는 팡틴이 부르는 노래가 나오면 눈물이 글썽~
울 방년 13세 제니는 에포닌의 저 노래가 나오면 눈물이 글썽~
영화보면서도 울 제니는 에포닌의 짝사랑에 눈시울을 붉혔다지요.
유치원 다닐 떄 말고는 초등 내내 변변한 남친 한 놈도 없이 지낸 제니가
짝사랑하던 경험이 있었는지 감정이입이 대단하던걸요~
전 DVD 나오면 꼭 소장하려고 벼르고 있어요.
은주리님 덕분에 다시 애뜻한 감상에 젖어 봅니다. ^^
뮤지컬 영화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머뭇머뭇하고 있었는데..
넘 가고싶어지는 걸요..
주말에 아이들 맡기고.. 꼭 가봐야 겠어요.. ^^
신랑 휴가때 오면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팔짱끼고 가봐야겠어요. 몇년동안 극장 출입을 못했네요.
은주리샘이 추천해주신 것이니 이번에 제대로 극장에 가봐야겠어요. 정말 보고 싶네요.
이 영화 강추입니다!! 오랜만에 감수성 풍부해지는 영화 한 편이라고 할까요?
이 영화 12세 관람가지만, 아이와 함께 가면... 아이에게 자막을 읽어주느라 영화를 볼 수 없어요ㅎㅎ
주말에 아이는 남편에게 맡기고, 친구들과 꼭 보러 가시길 추천합니다^^
(남편들은 쿨쿨~~ 자드라고요ㅋㅋ 자기 이상형의 여주인공 안나온다고.-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