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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빠에게 보내는 영어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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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댓글쓰기 본문보기

  • 희서맘
  • |
  • 2008-03-15 09:58
답댓글

너무 기특하네요..

영어도 영어지만 아빠께 드릴려고 편지를 쓰다니...

아주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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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엄니
  • |
  • 2008-03-15 02:51
답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전 활동지에 지 이름 두 글자 '이수' 삐뚤빼뚤 써 가지고 온 것 만으로도 주저 앉을 정도로 기쁘던데 아빠 얼마나 좋으셨을고... (어려운 마지막 글자는 시도도 못 했더군요. ^^ 아마도 타임 오바~)

 

예전에는 어버이날 가끔 땅에 떨어져 있는 종이 카네이션 보면서 에이구 저런 걸 왜 하나 싶었는데,

이슬이가 콩알만한 세 살 때 어린이집 가서 카네이션이라고 빨간 종이 덩어리 들고 왔을 때는 속에서 울컥하는게

밤에 몰래 막 울었답니다. ㅋㅋㅋ

(전글의 감정이 아직도 남아서 막 눈물 콧물 질질 흘려가며 묻지도 않은 거 쓰고 있습니다. 참...)

 

울 애가 저런 거 써가지고 오면 아마 전 통곡할겁니다. ^^

 

정말 3년간 수고하셨구요. 이제 무거운 짐 하나 내려 놓으셨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계속... 고고씽~~ 뒤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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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bo2007
  • |
  • 2008-03-15 09:21
고사리손이 주는 감동이 저에게도 느껴지네요. 저도 카네이션을 옷에 달고다니는 사람을 보면 오버한다 싶어는데, 우리아이 유치원에서 만들어 온 카네이션 하루종일 달고 있었읍니다. 어제밤엔 하도 정신없이 나대기에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혼내고는 미안한 마음에 엄마가슴 활짝 보여주니 눈물콧물 범벅이 된 얼굴로 씨익 웃으며 달려 듭니다. 와 ! 엄마 쭈쭈다! 어쩔수 없는 부모자식간의 정인가 봅니다. 자식은 나무와 같다고 합니다. 부모가 좋은 퇴비와 적당한 물 지나치지 않은 햇빛으로 잘 이끌어 준다면 잘 자라 주리라 믿습니다. 자 이제 가끔 보고만 있어도 입이 쩍 벌어지는 우리아이에게 줄 좋은 양질의 거름과 퇴비를 찾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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