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되었건........암튼 부럽네요.
아빠가 애 교육에 상당히 관심이 많으셔서...
우리남편 퇴근하걸랑 이글들좀....보여줘야겠어요~
과정은 도통 관심도 안갖구, 내가 이~만큼 맹그러 놓으면,
남편님 아들이 잘나서, 잘하는 줄 알고 있더군요.
저희집은 만4년이 넘었어요.
엄마 생각만큼 성과가 없다고 생각도 해봤고,,,
(초반에)
중간 중가 레벨업 해야 할때 방법을 몰라서도 많은 고민을 했어요.
그때마다 들은 얘기는 더,,,하란 말이였어요. 그정도론 부족하다,,,
제 생각엔 참,,,,많이했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양,,,적으로도 굉장히,,,많이(해보셔야 아실거에요)
몸에서 사리가 나오게 꾸준히,,,,해야,,,,,
엄마표로 효과가 있다,,,고 말할수가 있어요.
저희집도 진행형이지만,,,,하다보면,,,아이 스스로 재밌어서 굴러가는 때가 와요~
그때까지가 참,,,힘듭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니,,,^^
학원을 다니신다 해도,,,,
디비디보기, 책읽기놓지 마시고,,,
참,,,집마다 다르지만 저희집은,,,,베렌,스쿨버스,,,,미스터맨 정도에서
모르는 단어를 짚어주고 레벨업했어요.
학습서는 거의 안한거와 같지만 쑥쑥 베렌 웍싯을 24권까지 했고요.
그냥 내버려 둬선,,,한계가 좀 있죠.
엄가가 좀 거들어주면,,,,,언덕 넘기 쉽습니다.
처음 글써요..
아들 초1이구요...
베랜스타인 정도 혼자듣고 보고 있지요.
아직도 배드타임에 한글책 영어책 제가 읽어주면서 재우는...중이구요.
아들은 한글책 영어책을 어려서부터 같이접해서인지
가리지 않고 책을보고..수준도 비슷하게 나가고 있지요.
요즘 책 넣으면
새책 그자리에서 쫘르르 읽어줍니다.
리듬리컬하게...그럼서 어떤 내용인지 ..한글로도 읇어주지요
좀 긴책...이거나...내가봐도 해석어려운책은
어려워서 내용을 자 모르겠다고 솔직히 말하기도 하지요
시디딸려 있으면 잘 이해안되도 대충 유추하면서 들어보기도 하구요...
한글책 들였을때
맘에 맞는 책을 그자리에서 읽고
어려운책은 좀 두었다 읽고..
여려워도 자기가 좋아하는 영역책은 어렵지만 뒤적뒤적 하는거랑 ..참 비슷합니다.
영어든 책읽기든...긴 호흡으로...부모가 가줘야
아이들도 긴 마라톤 무리없이 가리라 생각되요....
님의 발전 기원합니다
이 글을 읽고 다른분들이 조언을 해주실거라 싶어서 패스했는데 댓글을 보니 오해들이 많았나봐요...
아빠이시라 꼼꼼하게 게시글을 다 읽어보시지는 못하셨을거에요... 이곳은 특성상 원글보다도
댓글에서 보석같은 글들을 많이 발견한답니다 ... 글 왕성하게 올리시는분들도 원글은 많지 않더군요
저도 초보 쑥쑥맘이라 요즘 지난글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질문하신 부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드린다면..... 저는 다른과목은 모르겠지만 영어만큼만은
학원보다 책읽기가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영어는 적어도 우리가 배우던 시절과는 확연히
다를거라 생각해요... 지금의 아이들에게 영어는 도구로써의 기능을 할수있을거라 생각해요...
집듣 4개월에는 절대 손에 잡히는게 없어요... 아이들의 성장을 그래프로 그리면 계단식으로 가더라구요..
뭔가 한계단 올라가려면 많은 인풋의 시간과 소화의 시간이 필요한데 4개월이라는 시간으로는 부족하거든요.... 학원도 4개월 다닌다고 별로 늘지 않는건 마찬가지구요
저희 아이도 해리포터 읽는 아이에요 (여기서 기준이 되는 표현이라 ㅋㅋㅋ )
단어 외운적 없지만 알고있는 단어도 무척 많구요... 지금 이런 결과를 얻을수 있는건 아마도 ...
부담없이 재미있어 하는 영어책을 충분히 읽고 듣고 영화 보면서 즐기면서 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아이 영어를 처음 시작할때 어떤 결과물 보다는 ... 영어를 적어도 싫어하는 아이는 안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는데 꾸준하게 해보니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좋아요.....
포기 하지 마시고 1년정도만 진행해 보시면 좋겠어요...
그쯤되면 영어책 읽는 습관도 영어소리에는 조금은 편해진 아이들을 발견할수 있을겁니다..
아직 처음이시라 확신이 안드는건 당연하세요... 그래서 답답하기도 하셨을테고 ..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퇴근하시고 아이들을 그렇게 챙기셨다니 정말 훌륭한 아빠시구요.....
남자분들이 쓴 글은 이것저것 구질구질 떼고 본론만 표현하다보니 오해를 낳기도 하는거 같아요^^
기분 나빠 하지 마시고 ....진행사항 올리시면서 조금 더 열린마음으로 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게시판에 글을 쓰시는 것은 나와 다른 의견이나 이견을 적절하게 모아서 아이영어공부에
도움될까 해서가 아닌가요. 찾는 답이 아니라 실망하셨나요. 뭐 들어보니 별 거 없네~ 그런건가요
엄마표이든 학원행이든 아이가 영어에 자유로울 수 있다면 어딜가든 중요할까요.
글 쓰신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바쁘신데도 내아이 진행은 이렇게 했어요~라는 시간 내서 길게 쓰신 분들 답글이 더 보석처럼 느껴집니다.
가시적인 결과를 원하는게 아니라 ㅠㅠ 저는 애들이 영어 잘하고 못하고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환경 즉 시험에 자유로울수 있느냐를 말하고 싶었는데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는군요.
책 못읽어도 좋고 영어로 말 못해도 좋고 전 아무상관없습니다. 다만 중고등학교에 갔을때
우리나라 영어시험에 맞는 환경인가를 묻고 싶었던거에요 . 글재주가 워낙 미천한지라.
뭐 암튼 책을 자유롭게 읽고 토론하고 영어로 이야기 까지는 좋은데
애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갔을때 어느정도로 어려움없이 영어공부를 하느냐가
관건이기때문에 학원을 보낸다는 것이지 유학 보낼생각도 없고 영어로 성공시킬생각도
없고 그저 영어공부하나 내가 공부한방식과 틀리게 하는 방법이 보였기에 해보았는데
학교공부는 학교공부고 이방식은 이방식이다.라고 생각되어져 쓴글이었습니다.
굳이 성공사례라고 말하긴 했지만 제가 진짜로 원하는 답은 이방식으로 쭈욱 나간후 고등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영어를 아무어려움없이 공부했다.라는 사례를 찾기를 원한것이지
초등학교 아이들이 영어원서를 마음대로 잘 읽더라 하는 사례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경써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ㅠㅠ
안타까운 마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간단히 의견 보탭니다.
집에서 영어를 가이드할 때의 베이스는 이 학원의 커리냐, 저 학원의 커리를 고르느냐(최소의 시간/경제 비용으로 최대효과 목표)와는 차이가 있어야 할 듯합니다. 님이 요구하신 정도의 "성공사례"에 해당하는 쑥쑥의 가정은 수도 없이 많을 테지만, 굳이 저희집 경우를 말하자면, 자기 연령에 맞게 자유롭게 소통하고 글 읽을 수 있는 것이 목표였고, 학원이든 과외든 숙제와 부담과 단기간의 노출로는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집에서 책을 중심으로 한 것이지요. 또 언어의 발달이 영어 한가지만 밀어붙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모국어와의 시너지, 다른 경험을 축적하는 것을 통해 지적 능력이 상승되면서 성장하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좀 더 구체적으로- 연따, 정따 녹음 이런 거 생각만 했지 한번도 해본 적 없고, 어쩌다 한번씩 1시간이 넘어가도록 스토리를 읊어대는 걸 동영상 찍어본 적은 있지만, 아이들이 싫어해서 공개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아이가 이해도 못하고 기계적으로 책과 소리를 접하는 것은 아니라는 건 금방 알 수 있지요. 어려서는 꾸준히 소리내어 읽기를 여러 방식으로(피곤한 엄마에게 오디오북이 되어달라... 등등) 독려했고, 아이에게 자유로운 방식으로(그림그리기, 등등) 읽은 것에 대해 표현할 계기를 만들었던 것 같고, 제가 퇴근 후에 읽은 책에 대해 서로 많이 이야기를 나누었었지요.
이제 넉 달, 책읽기만을 말씀하시니 그에 대해서만 언급하겠지만, 책읽기를 통해서 이해하고, 지식을 습득하고, 글쓰기를 하고, 이제 디베이트를 하게 되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학원, 과외, 해외연수 없었습니다. 지난 겨울방학 한 달 학원의 디베이트 반에 넣어보았는데(레벨만 높지 스피킹 수준은 천차만별인 아이들로 구성되는 거 아니냐고 학원에 좀 까다롭게 굴었는데 ㅋㅋ ㅠ 어쩌다 해외거주자, 다른 국제중 합격자, 그리고 아주 성실한 소수의 아이들과 한반이 되었습니다) 어려워하지 않고, 신나게 했습니다. 혹여 그 디베이트라는 것의 수준이 어떤가 해서 어느날 저녁 한번 제가 아이랑 디베이트를 시도해봤는데, 말하며 문법적 오류는 간혹 있을지언정, 충분히 논리적인 전개 되더군요. 그 아이만 특별한 거 아니냐 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알기론 저희 아이들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집에서 더 단단히 해가고 있는 친구들이 여기 가득합니다.
제 나이에 맞게 자유로운 소통이란 --- 오류를 눈감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아이들이 집에서 영어를 익히는 과정은 매일매일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지요. 전에 둘째가 언니 어렸을 때 기록을 뒤져왔는데 보니 일기나 독후감, 이야기 만든 것이 완벅하지 않습니다.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부분도 많고, 어휘도 엉망인 때도 있고, 문법 시제 틀리는 거야 뭐 당연합니다. 그럴 때마다 부모인 내가 속상해하고 야단치고 안달했다면 지금처럼 겁없이 영어를 하고 있지 못했을 겁니다. 저희 아이들, 늘 자기 수준에서 겁없이 말하고 썼고 조금씩 자유로워지고 있습니다. 아직 글쓰기나 디베이트나 문법적으로나 성숙하지 못하지만, 대외적으로도 성적도 나쁘지 않고, 외국인들과 온갖 주제에 대해 서슴없이 의견 나누더군요. 가끔 아이가 수다하는 걸 들으면 캐주얼한 부분에선 제가 주눅들 정도입니다.
가시적인 결과를 아이의 다른 성장과 관게없이 빨리 보시고자 한다면 답답해 하시지 마시고, 적절한 커리큘럼을 가진 학원에 보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부모는 어떤 한 영역을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역할이 있지 않겠습니까? 다만 학원에 보내시더라도 책읽기는 가까이 하도록 독려해주세요.
쓰고 보니 기네요 ㅠㅠ
저도 닉네임 보고 어머님인가 했네요...
우리 아이들은 초4, 초3 올라갑니다..
막둥이는 5살 ..안 적으면 막둥이가 서운해 하겟죠^^
학원에 다닌 적 한번도 없고 어렸을 때는 제가 조금씩 책을 읽어주었고
지금은 집중듣기나 음독, 묵독 등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영어와 친해지는 중입니다.
물론 가끔 디비디나 영화를 보구요..티비도 봅니다^^
쓰신 글을 보니 자녀 교육에 관심도 많고, 생각도 많으시고, 계획을 세우신 후
실천을 잘 하시나봐요..
이들도 잘 따라와주고..
저는 처음 엄마표 영어를 시작할 때 우리 아이들 이러 이러한 방식으로 하면 학원 다니는
아이들과 비교해서 나중에 많이 뒤쳐지지 않을까? 이런 걱정은 없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우리 아이들 일상 속에서 영어를 습관처럼 즐기기를 바랬거든요..
즉 별 생각이 없었다는 얘기^^';;
그런 저의 생각과 쑥이 잘 맞아서 몇년 동안 쑥질을 하면서 지내고 있구요..
지금은 엄마표 또는 아이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더 많이 생긴 상태구요..
물론 학원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취해야죠..
울 집 첫째는 언어에 대해서 조금은 예민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쑥의 아이들이나 유명한 집 아이들에 비해 떨어지기는 하지만
2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재미있다고 끼고 앉아서 보면서 영어책을 즐기지요..
물론 이제 학년이 있으니 단어나 문법이 들어가야 하겠지만 아주 쉬운 문법은 잘 알고 있고
단어도 의외로 많이 알더군요..
둘째는 첫째보다는 언어가 늦어요...
그래서 집듣을 하고 음독을 하고 제가 책을 읽어주면서도 이 아이가 알아듣는지 의심과'
고민을 조금 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하고 있죠...
근데 시간이 흐르니 (집듣 시작한지 1년쯤 되엇습니다..) 내용을 스스로 알아가더군요..
물로 잘 모르면서 읽기만 하는 부분도 잇겠죠..
그리고 이건 단순히 영어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아이가 자라면서 영글어지고
한글책을 읽어서 생각하는 힘이 커지면 영어책 이해하는 것도 같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임다...
두 아이를 비교하면서 느낀..^^
그리고 큰 애는 이제 책을 읽고 요약을 하고 저에게 책 이야기를 이야기 해 줍니다..
근데 이게 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하기 힘든 일이지요...
그리고 말씀하신 해리포터 같은 책의 경우 아이가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면
그 긴 시간 동안 듣고 있을 수 있을까요?
학원이든 엄마표나 아빠표든 아이가 스트레스 덜 받고 영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쑥쑥이 너무 방대하여 잘 못 찾으시나봐요.
잘 찾아보시면 해리포터 같은 책들 읽고 자신이 요약하여 영어로 글 쓴 아이들도 많습니다.
저희집 아이들도 엄마표로 했지만 당연히 내용을 이해 하면서 책을 읽구요.
지금도 5학년 올라가는 큰 애는 나니아연대기 읽고 있는데 읽고나서 줄거리를 영어로. 혹은 한국어로 저에게 들려줍니다. 3학년 올라가는 작은 애도 매직트리하우스나 베렌스타인 베어 읽고 영어로 요약해서 말합니다. 요약을 한다는 말은 이해를 한다는 거겠죠?
그렇지만 한국어로 나오는 tv를 전면금지 시킨다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오히려 주말이나 저녁시간에 같이 보면서 즐겼습니다.
비단 저희 집만의 사례가 아니랍니다.
일일이 열거할 수도 없을 만큼 꽤 많아서...
그런데 중요한 것은 대개 그런 집들이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좋다는 겁니다.
억지로 끌고 가지도 않고 강제적이지도 않고 책에 대해서 같이 즐기길 좋아한다고나 할까요..
자식을 가지고 마루타로 만들 수는 없어요.
엄마표에 대한 소신과 자신감이 없으면 의심과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제대로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을 가지고 누구도 비난하지 않으니 병행하여 즐겁게 영어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