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 클로이
저는 스타벅스꺼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그것도 벤티로 들이켜대서
다이어트는 늘 '내일부터!'를 외칠수 밖에 없답니다.
바닐라라떼는 옛 연인이였구요.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작은애 책가방이 도착하니
초등입학이 더 실감나네요.
내일 유치원 졸업식하면 더욱 그러겠지요.
일년뒤 돌아볼때 후회되지 않을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몰러... 흑흑흑
나도 여기서 새내긴데....
그래도 우리가 아는 처지니.. ^^;;
담주 대문 열게요 ~~ 월 수 금 열면 되는거죠?
왠지 떨린다...
나연이랑 지우랑 4살 차이.. 꼭 우리집이랑 같아요.
"시그마님이 좀 만 참어... 앞으로 몇 달만 지나도 .. 지우가 괜챃아 질거야 ~~ "
이렇게 말 하고 싶은데 ... 우리집도 꼭 4살 차이라서 무지하게 싸운답니다.
꼭 솔이가 가온이를 괴롭히지...
가온이 숙제를 가위로 잘라놓기도 하고, 숙제다가 주스를 흘리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그때 마다 가온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근데 솔이가 이제 말을 좀 알아듣고 .. 가온이도 스스로 할 수 있는것 들이 늘어나면서 ..
가온이 숙제할때 엄마랑 솔이랑 같이 노니.. 좀 괜찮더라구...
좀 있음 괜찮을거예요.
나연이 숙제들이 모두 엄마가 지금은 도와줘야 되서 ... 그 시간은 어쩔수 없이 지우가 방치라서 ..
더 그런가봐요.
글고 나연이 숙제를 좀 줄여봐요 ~~
내가 제작년에 .. 쑥 영유하고 ,, 랩북하고 , 북클럽하고 .. 이것저것 하다보니깐..힘들드라궁..
괜히 이것 저것 숙제처럼 해야 한다는 생각에 .. 바쁜맘이 먼저라서 .. 여유가 좀 부족했었어요.
늘 가온이와 뭔가를 하는데도 .. 아직도 못 다한것도 눈에 보이고 ... 다 한것도 성에 차지도 않구...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 엄마인 내가 할수 있는것만 하니깐.... 혼자만의 변명이지만... 내 맘도 편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영어의 끈을 놓은건 아니구...다른 사람들 말처럼 .. 가늘고 길게 .... 지금도 가고 있다우...~~
오늘 학교 엄마들 만나서 왕창 수다떨고 왔네요.
꼭 내가 일학년 같아요.. 2학년때 같은 반 됐음 좋겠다고 다들 그러면서 .... ㅎㅎㅎ
우리가 학교 다니는것 같아요.
가온이는 댄스 갔어요. 4시 시작이라 먼저 보냈어요. 나도 지금 나갑니다. ~~~
좋은 저녁 보내셔... ~~~
우린 낼도 학교 갑니다. .... 학교가는 토욜일 정말 싫당 ~~
예비초 나림
추운 봄날씨같은 날 시그마님이 대문을 열어주셨군요.
시그마님도 많이 힘드시겠어요. 두 아이다 엄마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은거같네요. 엄마 몸이 두개가 아닌것을
나중에 주말에 첫째와 둘째를 따로 떼어서 데이트를 가져보세요. 저희 둘째는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단둘이 있는 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지만 저도 둘째도 다정하게 얘기를 하게 되더라구요.
나림이가 다시 비염이 재발해서 새볔마다 콜럭거리고 작은애는 건선이라 벅벅 긁고 잠을 계속 못잤네요.
얼른 봄이 와야지 너무 힘드네요.
나림이는 다음주 졸업식때 엄마가 꽃다발 사준다고 하니까 눈에서 하트가 그려지네요. 엄마가 왠만하면 안사주니까요. 제가 그런걸 너무 싫어해서 그런가봐요.
설 연휴동안 태권도를 안했더니 요며칠 피곤하다고 누워있네요. 하지만 조금만 쉬게 하고 예전처럼 계속 진행하고 있어요. 저녁먹고 숙제하고 집중듣기 10분, 자기전에 책 ORT5 랑 한글책 조금 읽어주고 있어요. 집에서 받아쓰기 문제집 사서 하니깐 긴장도 하면서 다 맞으면 좋아라하네요. 100점이 아니라 200점 만점이라서 저랑 선생님 놀이하고 있어요. 센텐스 퍼즐 시작하면 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나림이는 영어 쓰는걸 싫어해서 도움이 된다는 소리를 듣고 기다리고 있죠.
집중듣기를 힘들어서 해서 당근을 사주었어요. 마법천자문이 싫어서 전래형식의 한자 만화책을 주니 좋아라 하네요. 스티커 책도 능력자 김종국 놀이도 다 된거 같아서 업그레이드 되면 만화책 1권씩 준다고 했어요. 60권이라서 잘 될거 같아요.


한자 문제집도 잘 안풀려고 해서 줄글이랑 섞어서 보여줄려구요. 중간에 한자 쓰기도 나와서 편해요.
예비초등/Alice
저희 집의 경우는 앨리스가 뭔가를 하면 둘째와 셋째가 서로 같이 놀아요.
혹은 둘째 따로 , 셋째 따로 놀던가요. 셋째가 없을 때는 둘째가 옆에서 참견도 하고
찡찡거리고 했던 기억이나요.
지금은 누나가 공부를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조용히 있어야 한다는 걸 아는 것 같아요.
물론 항상 그렇지는 않구요. 어쨌든 누나의 공부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간섭을 안하니 다행이죠? ^^
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자꾸 저를 찾아대서 앉아서 뭔가를 봐줄 수가 없어요. 다행히도 지금은
앨리스가 스스로 잘하는 편이라서 좀 수월해졌지만요..
시그마님 지우가 우리 셋째랑 동갑이죠? 4살..
시간이 필요할 거예요. 적어도 5살은 되어야 좀 덜 참견하고 덜 엄마를 찾고 할 거예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나연이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 손이 덜 갈 테고요..
아이공...시그마님 많이 힘드시다는 게 글에서 느껴져요..힘내셔용~!!
어제 아이들이랑 도서관에 가서 늘 하던대로 책 20권을 빌려왔어요.
아이가 셋이라서 수준별로 읽을 책을 좀 구분해서 대출하는데...아무래도 앨리스책이 가장 많아요.
위인전을 좀 읽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 WHO' 두 권 (아인슈타인. 마리퀴리) 빌렸고
'새싹 인물전' 이라고 요건 만화형식이 아니라서 제가 오히려 더 좋아해요. 너무 만화책으로 된 것만 읽으면
깊이 있는 읽기가 안될 것 같아서 ...만화형식은 아니지만 삽화가 더러더러 재미있게 그려있어서 재미있게 읽어요. 지난 번에는 '링컨', ' 장영실' 빌렸구요...어제는 '윤봉길' 빌렸어요.
그밖에 'WHY' 두 권....ORT 9단계... 'WHY'는 벌써 다 읽었고..ORT도 두 권 읽고 듣고..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아침시간에 30분동안 책읽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네요. 요점 무척 맘에 들더라구요^^
나연이 지우 이야기보며 아휴~~ 제 속이 답답해져오는게 느껴져요~
우리집 윤이 하은이 생각이 나서요~~
저도 매일매일을 남매전쟁때문에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주말에 도서관가서 육아서좀 뒤져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소유권때문에 싸우는것도 많고 말싸움때문에 몸싸움으로까지 커지는 경우도 있고~
저도 야단도 쳐봤다가 내버려두기도 해봤는데.....
한번은 내버려뒀더니 하은이가 오빠 뺨을 때리는 일까지 생긴 적이 있어서
그날 둘쨰 완전 잡았더랬어요 ㅡ.,ㅡ
둘이서 너무 팽팽하게 싸우니 중재역활하는게 넘 힘든거에요~
제가 어떤 결론을 내려도 서로 불만이 많아요~
순했던 큰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가끔 쌓인게 폭발하는 모습을 보일때가 있어요~
그땐 앞이 깜깜한 느낌이에요~
윤누맘께서 얼마전 엄마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해야한다는 말씀이 팍~!!
와닿더라구요
저희도 둘째가 있을땐 공부를 거의 못해요~
둘째는 놀고 있는게 보이니 큰아이가 집중을 못하고 5분만에 할수 있는걸 20분넘게 잡고 있으니...
물론 하은양이 같이 프린트 하겠다고 나설땐 사이좋게 할때도 있긴한데
일주일에 한번혹은 이주일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일이네요 ㅋㅋㅋ
세상에서 젤 웃기는책~ 윤이한테도 보여줘야겠네요~
많이 웃어서 스트레스좀 날려버리게요^^
좋은책 소개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