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초 2 올라가요/여
준돌이가 꽤 매력적으로 보여요~~ㅎㅎ
무언가를 뚝딱뚝딱 만들어 내고,
생활력이 강한~~~ 그런 사람
함께 생활하기에 좋을것 같아요.^^
엘리에게 5살먹는 남동생이 있는데
남동생은 확실히 책을 많이 안 좋아하더라구요.
정성껏~~ 읽어주고 있는 중이에요.
엘리는 주말에 달집태우기 놀이 다녀오고,
요즘은 계속 방과후교실과 학교 도서관에서 독서..
제가 바쁜 관계로 계속 그러고 있네요.
밤에 집에서 연산 한두장, 기분 내키면 세장,
아빠랑 베렌스타인베어 1권정도
하고 있어요.
제가 직장에 좀 바쁜 일이 끝나면
간섭을 좀 할까 해요 ㅎㅎ
엘리는 겨울방학 중에 집듣을 열심히 하여
지금 베렌스타인 베어스에 맛을 들였어요.
두번째 듣는 데도 깔깔깔~~ 넘어갑니다.
첨 들을 땐 제가 같이 집듣을 했는데
저두 막 과장해서 깔깔깔~~ 웃어줬거든요 ㅎㅎ
그래서
앞으로 엘리를 기다리고 있는 책들이
줄줄이 택배로 도착하였어요.
네이트 더 그레이트, 주니비, 티아라클럽까지..
사실 저도 집듣을 하며 같이 읽는 것이 힘들기는 했지만
함께 읽으니 좋더라구요.
지금은 귀를 뚫고 싶다고 하는 아빠와 하고 있긴 하지만,
새로 시작하는 책은 꼭 저와 하고 싶어요.
밤이 깊어가네요.
며칠 목감기로 해롱거리다가 이제 좀 낫다고 이 밤에 이러고 있네요. 콩콩..
이제 떠나야겠어요 ~~
앨리스/예비초등
개성이 강한 두 아들들에 대한 이야기 재미있네요.
특히나 둘째는 저희 집 둘째와 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더욱 공감이 갑니다.
첫째 앨리스는 한글을 일찍 떼어서 3살경부터 혼자서 책을 조금씩 읽기 시작했고 한번 책속에 빠지면
몇시간을 보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둘째 (6세)는 책을 읽어줘도 쳐다보지도 않고 다른 이야기만 하고 산만하기 그지 없답니다. 그나마 지금은 조금 집중을 하긴 하는데...책 한권이 다 끝날 때 까지 엉덩이 붙이고 앉아만 있어줘도 고마울 따름이랍니다. 억지로 앉혀서 책을 읽히면 제법 읽기는 하는데....혼자서 읽으라하면 ' 나는 책을 못 읽어요~' 하면서 책읽기를 기피합니다. 둘째의 관심은 신나는 음악 틀어놓고 춤추기... 블록놀이...맥포머스...등 ..주로 만들기와 창작활동을 좋아해요.
다행히도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서 dvd는 좀 보는 편인데 주로 ' 우미주미' 와 같은 수학만화를 좋아하고 '리틀팍스' 거의 매일 보고 있어요.
얼마전에는 물건이 없어졌다고 찾길래..영어로 ' 네 방을 찾아봐' 했더니 ' it's gone' 이라고 하면서 두 어깨를 으쓱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흘려들은 것이 있다고 영어로 말을 하니 얼마나 우습던지 ^^
그래서 저도 성향이 다른 두 아이의 ... (한 놈이 또 있긴 하지만 ㅎㅎ ) 학습방향을 달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책이 싫으면 다른 방향으로 아이의 재능을 발견해줘야겠죠. 저도 주로 개구쟁이맘처럼 직접 경험을 많이 시켜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늘 앨리스의 입학날 입을 옷을 사러 잠시 쇼핑을 갔었어요. 세 아이와 함께 갔는데 두 아들들이 어찌나 이거저거 사달라 떼를 쓰는지...다시는 아들들이랑 다니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ㅡ.ㅡ
오늘 앨리스는 '해법수학' 2권째 끝냈고... 영어는 매직트리하우스 #6권 묵독 먼저하고 나중에 소리로 들었어요. 한동안 멈췄었는데 그동안 매직트리하우스 너무 오랫동안 안했다고 읽겠다고 하니 ..기특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봄방학이라 너무 북적대니 요즘 머리가 지끈지끈하네요 ㅡ.ㅡ 지금 아이들 즈그들끼리 노는 동안 잠시 짬을 내서 글을 올렸어요...댓글은 아이들 꿈나라로 가면 쓸게요 ^^
예비초 진용
저도 개구쟁이맘님 글을 읽으면서 아이를 잘 파악하고 계시구나 생각했답니다.(정말 부럽사옵니다~~)
오늘은 진용이와 뜻하지 않은 전쟁을 치루어서 참.. 기분이 씁쓸하네요.
어떤땐 아이가 부쩍 큰 것 처럼 느껴졌다가, 바로 한순간, 칭얼대고, 막무가내인 아기로 돌아가고...
정신이 없네요. 그러다보니, 내가 아이를 잘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가, 다시 아니네!!!로 돌아가고 맙니다. 아이는 정말 12가지 이상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듯 해요.
아이가 첫째이면서, 하나다 보니 여러모로 미숙한것 같습니다.
엄마도 아이와 함께 자라나야 하는데...
아이와 감정적으로 대치를 할땔 돌아보면, 내가 8살도 못되는구나.. 싶기도 합니다.(주절주절.. 넋두리가 되었네요^^)
앞으로 일주일 후면 입학을 하게될 아이에게 좀더 어른스럽고, 따뜻한 엄마의 마음과 태도로 다가가야 겠네요. 에구궁...
초2/sophie
입학한 설레임도 지나고 이제 2학년이네요.
큰딸을 열심히 놀게 해 주지 못하게 내내 마음에 걸려 너~~ 무 놀게했더니
이제 공부좀해야겠죠?
언니에 비해 아주 느리게 가고 있는 우리 소피
올해는 사이트워드 마스터, 짧은 센텐스 읽기가 목표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공부하길 좋아하는 아이라 엄마와의 영어공부에 싫증을 잘 내니
그것도 고민스러운 학년이랍니다.
새로운 학년의 시작, 우리 같이 고민하고 힘이 되어줍시다요
예비초 나림
개구쟁이맘님 대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이집도 졸업하고 계속 저랑 같이 있기로 했어요. 오늘 오전에는 제가 병원가서 주사 맞을 일이 있어서 같이 갔다오다가 안과에가서 나림이 시력 측정하고 왔네요. 6개월씩 검진하는데 이번에는 가성 근시가 나왔다고 하네요. 컴퓨터, 핸드폰도 안보여주는데, 피로하지 않게 해 주라고 하더라구요.
내일 모레가 입학인데, 약간은 마음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가성근시이니 잘 관리하자고 맘 잡고 왔네요.
엄마랑 같이 다니니깐 너무 좋아하네요. 버스타고 장난도 치면서 다녔어요.
태권도학원에 잠깐 간 사이에 글을 올립니다. 애들 앞에서 컴퓨터 켜기도 좀 그렇더라구요. 자꾸 옆에와서 보구그래서요. 그러다 둘째까지 와서 마우스 가지고 장난치고.....
주말에는 엘로이즈 DVD에 푹 빠지게 했더니 6살 동생까지 엘로이즈 엘로이즈 외치고 다니네요, 여자애들이 좋아만하게 만든거같아요.
며칠후 입학 /찬이
개구쟁이 맘님의 글을 읽으며
참 아이를 잘 파악하구 있으시구나
감탄했어요.
저도 둘째인데
아이가 어떤 성향, 어떤 기분인지
파악은 커녕 넘 모르고 있구나 할때가 많거든요.
둘째라서
첫째때 했던 시행착오를 떠올리며
이런 로드맵으로 가면 될꺼야 라고 약간 자신만만했었는데
막상 다시 시작하니
또 잘 모르겠네요.
첫째랑 비슷한듯 넘 달라요.
첫째는 우선 너무 느렸어요.
글도 7세 말에 깨치고
키도 작고
뭘 하던지 오래 늦게까지
즐거워 하며 하는 아이였죠.
책도 많이 읽고...
차근차근 하나씩 단계 다 밟아가며
둘째는 조금 빠른듯한데
(이게 첫째 기준입니다.)
그래서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아는 것과 빈틈이 섞여 있으니
처음부터 하자니
지루하다고
그렇다고 안 하고 넘어가자니
대충아는 게 많아 보이고...
저도 사실 팩토, 상위권 연산 사 놓았는데
입학한 후에 내놓으려고
숨겨놨어요.
학교에서 배우는 거 무시할까봐요.
당분간 영어와 책읽기에 집중하자라고
저 혼자 생각하고 있는데
영어책은 사러 돌아다녀보니
가격이 만만치않아서 계속 망설이게 되구요
책은 만화만 주구 장창 읽어서
어떻게 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예비초 채영
개구쟁이맘님 반갑습니다~~
이름처럼 아들이 개구쟁인가봐요. ^^ 초등학교 들어가는 준돌이가 첫째가 아니라 그래도 맘이 조금은
여유로우시겠어요. 전 첫째라 제가 입학하는것 처럼 떨리고 그러네요.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 중에 '아이의 가능성'이라는 책이 있는데요, 표지에 쓰여진 글을 보고 구입했네요.
' 내 아이의 가능성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눈뜬 장님이 되지마라!"
개구쟁이맘님은 준돌이 가능성을 어느정도 보신것 같은데요~
엄마 맘처럼 책을 좋아라하면 좋겠지만, 뭐 책 좋아한다고 성공하는건 아니잖아요? ㅋㅋ
준돌이처럼 벌써부터 기계 조작하고 분해하고 하는거 책 읽는것 보다 더 훌륭한거 같아요.
책은 간접경험, 조립분해는 직접경험이니... 준돌이가 기계만지는거 좋아하니 체험하는 곳 위주로
많이 다니시고 기계관련된 책 같은거 사줘서 책이랑도 천천히 친해지게 해주세요~
울 채영인 음악적으로 재능이 좀 있는것 같아서 지켜보고 있는 중이에요. 듣기를 엄청 잘해서요.
청음능력이 뛰어난것 같은데, 아직 애니깐 좀 더 지켜봐야겠죠?
입학전 일주일은 잘 보내고 싶은데, 어찌해야 모르겠네요. 그냥 책만 읽고 있어요.
이번주는 좀 따뜻하다해서 애들데리고 공원이라도 좀 나가볼려구요.
오늘 아침일찍 바이올린 수업하고 지금 책 보고 뒹굴고 있어요. 채영인.. 둘째 녀석은 이른 낮잠자고요.
그러니 제가 글이라도 쓸 수 있죠, 안그럼... 아시죠? ㅋㅋ
저도 윤성누리맘 처럼 팩토 주문했어요. 채영인 철저반복 시리즈 다하고 상위권 연산 쪼매남았거든요.
그전엔 유아수학이라고 사고력수학 했는데, 끝나고 나서 뭘 할까하다 팩토가 괜찮다해서 구입했어요.
국어는 토끼잡는 논술 초등1~2학년꺼 하고 있는데 너무 앞서가는거 같아서 공습국어 어휘력,독해력
샀어요. 아마 낼쯤 올꺼같네요. 오면 열공해야죠~
오늘 대문 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개구쟁이맘님의 이야기로 열어주신 대문 훈훈하네요~
저도 첫째와 둘째가 성향이 달라 공감하는부분이 많아요.
물론 전 여아와 남아라서 일정부분은 근본적으로 수긍하고있습니다만~^^
아침에 들어왔다가 댓글달고 가려구 쪽시간에 들어왔어요~
이제 우리아이들 담주면 새학기 시작이죠?
슬슬 개학분위기에 적응하도록 저도 몸을 추스리고~~
이번주 열심히 출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구쟁이 맘님..
여행 잘 다녀왔어요?
경주 여행이야기도 궁금했는뎅....ㅎㅎ 오늘 대문 감사해요
아들들인데도 많이 다르군요...
아들이라 형의 영향도 많이 받을 것같은데...전혀 다르다니 의외입니다....
정말 준돌이는 타고난 이공계쪽입니다.
모든걸 다 뜯어서 원리를 알고 싶어하고 .. 듣는귀도 민감하고 ...나중에 유명한 과학자 나오겠는데요.. ^^:;
앞으로의 준돌이의 이야기가 .. 잼날것 같아요..
우린집은 성별이 달라서 첫째와 둘째가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사실 첫째도 그렇게 책을 좋아하는 스탈은 아니라서....
책을 조금 덜 사랑하는 아이의 이야기에 귀가 솔깃합니다.~~~^^
울 둘째는 책을 아예끝까지 안보구요.. 그래도 신칸센(기차관련)책은 끝까지 봅니다.
가온/초2/여
주말에는 몬스터 호텔을 봤었어요..
많은 영화의 후보들 속에... 다운이 안되는영화와... 너무 많이 본것은 빼고 ...
가온이가 고른 ..영화 ... 4번 정도 봤네요.. ㅎㅎ 금 토 일 .
주말에 과학관한번 가야지 생각했는데 .... 갑자기 생각난 운전면허갱신기간
그래서 운전면허 갱신하러.. 나만 운전면허시험장에 갔었어요..
집이랑 가깝지도 않고... 강의도 2시간들어야 했기에 .. 하루를 다 쓰고 왔지요.
올만에 애들없이 쇼핑도 좀 하구요.. ~~~ 그런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
우리 너그러운 가온파는 ....
엄마없는 일욜을 아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물감과 함께 하루를 보냈나봐요
집에 들어오니...
온 집안에 물감의 흔적들...
빨래에도 .. 장난감통에도 .. 바닥에도 책상에도...세면대와 싱크대도
신랑한번째려봤어요.
저렇게 흔적이 많은 걸로 봐서는
신랑은 혼자 컴터하고
애들은 지들끼리 논것같아요.
여기 바람 많이 부는 날이예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개구쟁이맘님 안녕하세요. ^^
둘째 준돌군이 곧 입학을 하는군요. 그래도 둘째라서 조금은 여유가 생기셨을듯해요.
저도 작년 이맘때쯤 주얼이가 입학을 하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아무것도 해주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학교 가서 잘하겠지 하면서도 일명 강남권 학교에 보내니 학원은 기본으로 보내야한다 학습지도 두서너개는 해야하고 미술, 음악 기본 기본...
뭔놈의 기본이 그리도 많은지..^^
저는 과감하게 다 버렸어요.
주얼이가 학원을 싫어한것도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것만 해도 시간이 모자란데 하기 싫어하는것까지 시키기에는 너무 어려보였거든요.
첨에는 몰라서 아무것도 못시켰고 좀 지나니 1학년 친구 엄마들의 정보의 호수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다가 이것저것 알아보다 시간 다가고 쑥 알게 되면서 조금씩 제 자신을 정리했어요.
10월말부터 시작한 엄마표 영어 이제는 아주 많이 자리를 잡았답니다. ^^
엄마의 욕심도 많이 정리되었고 아이를 기다려주는 인내심도 많이 길러졌구요.
주얼이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잘 따라와주고 있어서 항상 감사해요. 엄마가 조금 느슨해지면 옆에서 으싸으싸 해주는 댓글 이모들과 힘내서 다시 시작하면서요~
이게 쑥의 힘이겠죠? ^^

에공. 사진을 잊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