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케빈
한동안 못왔다가 한참만에 다시 인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간 새내기 아들이랍니다.
큰아이 챙기느라 작은아인 완전 뒷방 신세가 되어서 쑥쑥 게시글도 큰아이것만 챙겼네요...
학습같은 것도 큰아이에 비하면 거의 방치 수준이지요...^^;
이제부터라도 자주 들어올께요~
울 아들은 학교생활 완전 적응 잘하고 있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예요.
빨리 학교가게 다음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거 보니 적응된거 맞죠?ㅋ~
담임샘도 자상하신 분을 만난것 같아 안심되고요.
채영이네 학교는 수준이 높네요.^^
울 아들 학교는 애들 학교 적응이 우선이라 마치 8살짜리 유치원생 다루듯 살살 하는 것 같아요.
단지 독서와 시간맞춰 등교하는 습관은 강조하네요.
케빈은 병설유치원 출신이라 유치원에서 영어는 물론이고 수셈이나 글쓰기 등도 거의 안했어요.
저도 따로 교육시키진 않았구요.
누나와 완전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답니다.
큰애는 영유2년에 학습지 경험도 있고 문제집은 기본적으로 2-3개를 풀면서 엄마의 스케쥴 관리를 받았거든요.
아들 딸 차이도 있긴 하지만 아이 성향도 고려해보니 어찌어찌 그렇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책읽기는 포기할 수 없어서 늘상 책은 가까이 하려고 애썼구요, 이번에 근처 도서관에서 뜻을 같이 하는 엄마들과 함께 초1 책읽기 모임을 시작했어요.
주1회 모여서 책도 읽고 다양한 활동도 하면서 학습지나 학원의 도움 없이 키우려고요.^^*
매주 목욜에 모이는데 시간 날때마다 진행기를 올릴께요.
다음 주까지 2주동안 1학년 학교입학에 관한 책들을 위주로 보면서 생각나누기하는 중이랍니다.


입학식사진이예요.
의자 자리마다 학용품들이 들어있는 입학선물을 놓아두신 교장샘의 센스~
식순 마지막에 운동장에서 풍선날리기를 했답니다.
하늘로 날아가는 풍선이 어찌나 예쁘고 멋지던지...
우리 아이들 꿈도 그렇게 하늘까지 닿았으면 좋겠어요.
풍선은 자연분해되는 친환경풍선이라나 뭐라나...^^
채영맘님 수고 많았어요~~~
사진 속 채영이 넘 이쁘네요.
가온이 보다 더 어른스럽게 보입니다.~~~
벌써 포켓몬 카드도 받고 ....ㅎㅎㅎ 포케몬카드 남자애들한테 중요한건데...
스스로 세워서 공부도 열심히 하는 채영이는 학습적인 부분에서는 굉장히 우수해요 ~~
가온/초2

오늘은 점심약속이 있어서.. 점심먹고 .. 가온이 댄스갔다가.... 저녁까지 먹고 들어왔어요.
하루종일 밖에 있었더니.. 쑥에 접속할 시간도 늦어지네요.
가온이 읽을 책은 개구쟁이 맘님이랑 . 윤누맘이 많이 이야기해주셔셔... 찬찬히 보고 있어요.
일단.,Mr putter, 명작도 한번 볼려구요.
가온이 학교는 교복을 입고 가요.
음.. 월요일마다 조례가 있는데.. (조례있는 날에는 항상 교복 을 다 갖춰서 입어야 해요)
월요일 아침에 브라우스에 매는 리본이 없어서...바쁘기도 해서
"가온아 리본없이 오늘은 그냥 가면 안돼?"내가 그러니까
"안돼 엄마"이럽니다.
그래서 ..
"리본 안메고 가면 어떻게 되는데?" 하고 물으니
"어떻게 되는게 아니고... 리본은 엄마, 조례시간에 꼭 메야 하는거야
그리고 모든 친구들이 조례시간에 리본메고 있는데 나 혼자 안 하고 있으면 챙피하고 기분도 부끄러워져"
'.........."
잠시 가온이 말에 ...
아이의 기분을 먼저 헤아리지 못하고.. 어떻게 될지만 근심하는 엄마도
기분이 조금 부끄러워답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리본을 찾아서.. 다행히 리본을 메고 학교에 갔었어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셔요.
초 2 남/Andy
안녕하세요.^ ^*
월요일 일빠로 인사만 드리고 뭐가 바쁜지 벌써 금요일이네요.~
맘사랑채영님~ 채영이 입학으로 정신없으실텐데 채영이 학교이야기며
소소한이야기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일찍 대문도 열어주시고 열정맘이십니다.~~~
입학하자마자 숙제도 내주고 엄마숙제 맞아요. 엄마도 입학생 그죠~~~
앤디는 안그래도 갸날픈몸인데 교실이 4층이라 급식땐 지하1층까지 왔다 갔다 몸이 힘든가봐요.
오늘 첫숙제로 수학교과문제 풀어오기 있는데 아이들을 첨부터 살살 다루시는 선생님~
학교생활 첫 출발이 좋아보이네요.
3월 한달동안은 적응시간이라 아침에 디브디 30분 보고 저녁 먹고
영어책 듣기 읽기 아주~ 살 살~ 할려고 하는데
저희 남편이 아이한테 틈을 주면 안 돼!! 그냥 타이트하게 밀고 나가라~ 하는데
흐흐 사람이 일년사이 이렇게 변하나요~~~
내일은 늦잠도 자고 뒹굴뒹굴 하며 시간 보낼까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와~~요. ^ ^ *
찬이 / 초 1
정말 제가 너무 바빠서
들어올 짬이 없었네요.
저희 찬이도 입학해서 의젓하니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퇴근할때까지 시간을 보내야 해서
피아노를 하나 더 등록했는데
자기가 원하는데로 손가락이 안 움직여서
짜증나 피아노 배우기 싫다는걸
장난감 하나 안겨주고
1년짜리 계약을 맺었지요.
뭐 사줘 버릇하면 안되는데
의젓하게 혼자 다니는 모습이 도리어 짠하네요.
워낙 어릴때 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던 녀석이라...
초등 입학하니
찬이 입에서 '오늘 3교시 했어'라는 말이 너무 신기합니다.
유치원때는 쓰지 않던 말이쟎아요.
누나가 옆에서 "1교시에는 뭐했어?" 묻자
우리 찬이 "아니야, 오늘은 3교시 했어." 라고 정정해주더군요.
찬이는 1교시는 안하고
3교시만 했나봐요. ㅎㅎㅎ
이제 토요일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긴장된 일주일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주는
원래 하던 공부도 하나도 못하고
영어 비디오만 봤습니다.
두번이나 8시에 자버렸거든요.
다음주 부터는 우리찬이도 수학 2장씩 풀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나림/초1
오늘은 아침에 둘째 어린이집 보내주고 초등학교에서 교장선생님 학부모 연수가 있어서 큰애랑 같이 등교했네요. 다음주까지 10시 등교입니다. 오늘까지 신발 갈아신는 현관까지만 가고 다음주는 교문으로 약속했어요. 학부모 연수가 1시간 정도 진행되더라구요. 집에오니 오전 시간이 다 날라갔네요.
점심 먹고 나림이 학교앞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렸다가 태권도학원 보내고 1시간 후에 다시 데려오구 지금 학교 숙제 끝내고 북클럽 숙제 주니 혼자서 신나게 하네요. 중간에 책 한권 읽어주고 글을 올리네요.
학부모 연수후에 엄마들이 모여서 반 청소 당번 하자고 연락이 왔네요. 여기저기 물어보고 생각이 좀 많았네요. 가끔 먼저 학교에 큰애들 보낸 엄마들과 얘기하다보면 생소한게 많아서 멍할때가 많네요.
내일은 친정엄마랑 두 애들이 데리고 광화문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을 보러 가려구요. 봄이 됐으니 슬슬 움직여 봐야겠어요. 씨가 좋고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으면 경복궁안까지 가볼 생각이예요. 주말 잘 보내세요.
준돌이/초1
채영이 반달눈에 뽀얀 얼굴이 이쁘네요~
벌써 남자애가 선물도 주고...
흐흐.. 알콩 달콩 얘기만 들어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
준돌이는 어제 8시 40분까지 오라고 했다고 일찍 갔는데
사실은 10시까지 였던 거에요.
그래서 혼자 교실에서 기다렸나봐요.
녀석이 워낙 호기심이 많아서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했다고 하네요.ㅋㅋ
준돌이는 유치원때 친하던 애랑 같은 반이 되어
학교 끝나고 그 친구가 잠시 저희집에서 놀다가기도 했고,
내일은 그 친구네 놀러가기로 했어요. ^^
그런데 준돌이가 반 친구들이 모두 다 하는 축구를 혼자 안한다고 하네요.
아무리 꼬셔도 끄떡없어 남편이랑 시어머니한테 도와달라고 하니까
두 사람 모두 "그까짓꺼 안해도 그만인데 왜 애한테 강요하니?"하며
오히려 저를 극성엄마 취급을 했답니다. 헐~
뭐. 사실 큰애때보니까 1학기 지나면 축구 모임에서 하나 둘 빠지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신학기인데다 엄마들 반모임도 못나가서
축구모임을 계기로 엄마들끼리 얼굴이라도 익히려고 했는데
녀석이 협조를 안해주네요.
새학기 첫주가 이렇게 흘러가네요.
모두들 주말에 푹~ 쉬시고 재충전하시길 바랍니다!
채영맘님. 한주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님과 더 친해진 느낌이에요. ^^
벨라 /초1
예비라는 딱지를 떼었네요 ㅎㅎㅎ
요즘 초등학교는 반 인원수가 굉장히 적어요
벨라네 학교는 학급수도 줄었구요 ㅠ.ㅠ
반인원이 24명인가 ?그러네요
이번주까지는 엄마들이 데려다주면서 교실밖에서 서성이는데 ㅋㅋㅋ
저도 이틈에 사진 한장찍었어요
지난 월요일은 오전엔 벨라 입학식에
오후엔 큰오빠입학식에... 엄청 바뻤네요
시커먼 교복입은 남학생들 ㅋㅋㅋ 보기에도 컴컴하죠?
3년을 잘견뎌야 할텐데... 화요일부터 야간자습에 ㅜ.ㅜ 열시반에 들어오는데 짠하네요



예준 예인 쌍둥이에요. / 초 1
이번주는 입학을 한 주라, 너무 정신없기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것같아요.^^
입학전에는 긴장과 걱정을 했고, 입학을 하니, 하루하루가 너무 재밌어요..ㅎㅎ
애들보다 제가요.^^
아이들의 하루일과를 듣는것이, 너무 재밌는 일상이 되었어요.^^
잘 얘기를 안해서, 제가 그 사람이 되고 예인이가 선생님이 되어서..
혼나기도하고... 칭찬도 받고..ㅎㅎ
저희는 친정아빠가 계셔서, 아침마다 애들 데려다 주시고,
오후엔 가서 애들 가방 받아주시고 T.T
그리고, 바로 애들은 학원으로...
정말 일학년되니 엄마가 해줄일이 너무 많은데, 그걸 할아버지가
다 해주세요... T.T
애들이 피아노 그리고 운동을 하고 집에 오는데...
전 7시에 퇴근해서,
저녁먹고, 책좀 보고... 9시가 되면, 예준이가 여는 운동학원 시간이 있고,
그 다음엔 예인이가 여는 피아노 학원이 열려요 T.T
1층이라 한밤중 운동이 가능하지만, 그날 자기가 배운걸 저랑 예인이한테 시키는거지요.--;
못하면 벌도 주고.. --;
그리곤 예인이가 배운 피아노도 배우고...
솔직히 전 영어하나 더 해야겠고, 책하나 더봤으면 하면서..
마음이 급해 난리인데.. 애들은 너무 느긋해서..ㅎㅎ
애가 탑니다.--;
이제 입학했으니, 좀 더 요령이 생기면,
일찍 왔을때 영어 dvd만 거의 보지말고,
집중듣기도 더하고, 책도 더보고..그런 규칙을 만들어야겠어요.
어젠 갑자기 오더니,
예준이
" 엄마, 학교는 공부하러가는데, 도대체 공부는 언제 배워?" 이러더라구요.ㅎㅎ
요샌 일찍 끝나기도하지만, 거의 급식만 먹고 오는 기분이 드나봐요.^^
아직 정식 교과서도 안 받았으니, 인사 잘하고 그런 태도, 예절 그런걸 주로 듣고 오고..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했는데도.. 애들은 팍 감이 안오나봐요..ㅎㅎ
암튼, 회사에서 오후에 애들한테 전화해서, 일상을 듣는것이 너무 재밌고, 행복했던
일주일이었어요^^
제가 퇴근해가면, 애들이 맘이 바빠져서 여유있게 말을 안해주기때문에..
요샌 애들 있었던 일들을 얘기해주는, 전화통화를 녹음하고 있어요...ㅎㅎㅎ
그걸 다시 듣고 하는데 넘 재밌어요.ㅎㅎ
지금 신랑이랑 주말부부라, 신랑오면 들려주고, 또 이걸 모아서...
나중에 추억삼아보려고 해요..ㅎㅎ
나중엔 귀찮아서 얘기를 안해줄수도.. --;
모두 바쁜 한주 되셨을텐데...
주말은 잘 쉬세요.^^
저도늦잠도 자고 해야겠어요.흐흐.
Alice/초1
채영이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남자아이들에게 인기 많겠어요 ^^
벌써 채영이를 짝사랑 하는 남자아이도 있고..ㅎㅎ
미래의 꿈이 과학자! 멋진데요~ 그런데 벌써부터 과제를 내주는군요.
정말 저 숙제는 부모님의 몫이 큰데요 ㅎㅎ
맘사랑채영님 주말에도 분주하시겠어요.
앨리스는 어제 친구랑 같이 처음으로 피아노학원을 갔네요.
별탈없이 잘 갔다고 전화도 오고... 다 큰 것 같아요 ^^
요일별로 해야 할 공부들 목록을 정리했는데 8시면 무척 피곤해 해서 계획이 잘 지켜지지는 않아요.
다행히도 학교에서 30분간 아침독서시간이 있어서 영어책을 가져가서 읽어요.
어제는 매직트리하우스 6권을 가져가서 읽었어요.
그런데 단어를 찾아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읽어서 좀 뭔가 부족한 독서가 아닌가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워크시트 금요일날부터 풀기로 했어요. 매주 금요일은 매직트리하우스 워크시트하는 날!
어제는 해법수학 풀었는데...서술형문제 ㅡ.ㅡ 그거 정말 왜 하는지 흑...저도 헷갈려서 ...
벌써부터 수학에 스트레스를...서술형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연습 뿐이겠죠?
수학에 영어에...엄마는 참 가르쳐야 할 것이 많네요.
내일은 친정아버지 기일이라서 친정에 가서 제사준비를 해야해요.
참 신기하게도 아버지의 제삿날이 꼭 주말에만 닿으니 ...돌아가셔서도 저희들에게 부담주지 않으시려는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져요.
여러분도 주말 잘 보내셔요~!!
초 2 혜자매 2호
미세먼지땜에 코훌쩍...
어젠 아이들이 5,6교시에 저 녹색교통대에 처음 듣게된 강좌에...정신이 없어서 하루 종일 베란다 문을 활짝 열어놓았지 뭐예요. 젖은 빨래에 중금속미세먼지 다닥 다닥 붙어있을거 같아요.
두통때메 빨래도 싫어요..
웃는 모습이 눈꼬리가 살짝 내려앉아 반달눈이네요. 참 예쁘네요^^
새학기라 신경이 많이 쓰이는지 아이들이 지쳐있어요.
낼은 삼계탕 해줄려구해요.
초2 sophie
어제 비가 온다더니 오늘 날씨가 비가 올 것처럼 흐리네요.
몇 일을 집에서 대기조처럼 있었더니, 이젠 좀이 쑤셔서 오늘은
학모들이랑 등산을 가기로 했어요. 신선한 공기를 쐬고 나면
머리가 맑아질 것 같네요.
오늘이 금요일이라 좋지 않냐고 두 공주들에게 물었더니, 아직도
긴~ 방학에서 못 헤어났는지 아니야~ 학교가기 싫어~ 그럽니다.
그래도 아직 2학년이라 학업에 대한 부담이 덜하니 신나서 다니긴
합니다. 피아노학원을 가기 싫다는 것만 빼면요.
3월이 지나면 아이들도 저도 적응이 좀 되겠지요.
1,2학년 아이표방에 첨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채영이 정말 예쁘네요. 의젓해 보이구요.
우리 기윤이도 초등학교에 적응한지 일주일이네요.^^
어제는 태권도에 조금 일찍 보냈더니 친구랑 부딪쳐서 다쳐서 왔네요.
맘이 넘 안좋더라구요. 기윤이는 쑥쑥유치원1을 하고 있는데요. 다음달에는 쑥쑥유치원2도 같이 병행해 볼까해요. 수학이랑 국어문제집 하루에 3장씩 풀고 영어cd 20~30분 듣는거 외에는 특별히 하는게 없어요.
정말 모든게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데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