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감동먹었다.
당신글은 언제나 그렇다니깐...
나도 울 아이들이 그런 날개를 가진 아이로 보는 맘을 가져야 할텐데....
참말로 .. 부러운 아들이여요~~~
생각하는것도 어찌 이리 기특한지요....
딸보다 더 다정 다감하네요 ^^:;
이 글을 저도 저번에 .. 핸폰으로 전철타고 가면서 읽었는데.... ㅎㅎㅎ
오늘에서야 댓글 답니다.
개구쟁이 맘님 요즘 많이 바쁜가 봐요..
아이표방도 잘 안나오시구.사실 나도 잘 안가지만...ㅠ.ㅠ
그래도 아는 사람들 있나 없나 .. ,확인은 가끔합니다. ㅎㅎㅎ
아는 사람들 있음 냉큼 댓글이라도 달려고 달려가도 .. 개구쟁이 맘님도 잘 없더라구요 ... ~~~
일요일부터 2주 동안 한국갑니다.~~ 잘 다녀올게요.
다녀와서 또 댓글로 봐요 ~~~
아공~~~ 이글 진즉 읽고싶었어요~~ 이제읽어 지송지송 ^^;;;
개구쟁이맘님 글도 완전 카페같은 부위기의 글인걸요!! 하긴 항상 그러하시지만 ㅎㅎㅎ ^^
둘째아드님 넘 낭만적이당~~ 그리고 그 속깊은 마음이 느껴지니 더 사랑스럽네요 ^^
개구쟁이맘님 이글읽으면서 생일케이크초에 불을 붙이면 여기저기 온집안 불을 다 끄고다니는 울 둘째넘이 오버랩되더라구요 ^^ 전 사진찍어야하니 하나는 남겨두라하면 안된다고 모두 꺼버리는 에릭 ㅋㅋㅋ
자슥 분위기를 아네... 했었는뎅 ㅎㅎ ^^
개구쟁이맘님 행복한 이야기 넘 잘읽었어용~~ ^^
참...글구요... 울집은 잠잘때 아이린이 나의 잔소리를 자주 듣는편이네요~ ^^;; 왜그리도 잠을 늦게자는지 ^^;; 에릭은 누우면 10초거든요ㅋㅋㅋ 생각이 많은 아이니까 그런거라 되뇌이지만 가끔 터져나올때가 있다는 ^^;;;;
저도 잘때 많이 화를 내는 편이라
두아들 맘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8살 작은아이가 형아랑 다르게 가끔 바른말을 ...
오늘 아침에도 교복 조끼를 못찾아 헤맸더니
엄마도 나한테 물건 잘 놔두라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엄마도 잘 놔두세요... 그러는데
찔려서 네 옷이니까 네가 잘 챙겨 한마디가 안나오더라구요..
가끔 이런맛이라도 있어야 정말 살맛이 날것같아요
아들인데 참 멋지고 낭만적이네요
엄마가 힘든거 알고 또 화내지 않기 위해서 저렇게 이쁜 행동을 하다니~
정말 이뻐서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예요
개구쟁이맘님 힘드셨던거 다 사라지셨겠어요
아들과의 티타임 정말 즐거우셨겠어요 부럽습니다 ^^*
연하도 남자일 수 있다고 우리 딸들에게 미리 미리 세뇌시켜놔야겠어요.. ㅋㅋㅋ
한번씩 저런 감동을 주니 힘들어도 아이 키울 맛이 나는 거잖아요.
전..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저런 작으면서도 큰 감동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 같아요.
준돌이 정말 너무 낭만적인데요~ ^^
마냥 개구쟁이만 같던 둘째가 저렇게 엄마의 피곤한 마음을 녹여주는군요.
아~ 부럽다!
아이들로 인해서 쌓인 피로감이 싹~ 달아나셨다니 ,
개구쟁이맘님의 얼굴에 피어난 미소가 그려집니다^^
저 또한 이 글을 읽으며 잠시 행복한 상상을 해서 좋았어요.
혼자 그모습을 그려보니 그림이 근사하네요~^^*
둘째가 크면 종종 이런 이벤트로 부인을 감동시켜줄것 같습니다.
전 딸아이 하나라서 예전부터 종종 티타임을 가져요~ㅋㅋㅋ(일종의 소꿉놀이...)
제가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아이데리고 외출을 해도 커피숍을 자주 가게되는데
Anna도 좋아해요.
별다방 같은곳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작고 이쁜곳은 좋아하더라구요.
에이드에 조각케익 나눠먹으면서 종알대고 앉아있으면 딸이 내 친구구나...싶어지거든요~
아이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이런 소소한 행복이 있어서 힘이 나기도 하네요.
제가 등산을 잘하지도 그리 좋아하지도 않지만..
힘들만한 헐떡이는 고개 어디 즈음에는 신기하게도 약수터가 있더군요..
물 한모금 마시고.. 숨좀 돌릴만한.. 그런 쉼이 있는 거 같아요..
일하면서 개구쟁이 둘 양육하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들의 모습 덕분에
힘들어도 부모의 모습을 가다듬을 수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정말 분위기 잡는 건 누구 닮았나.. 궁금하네요..
허긴.. 저희 아들녀석은 7살즈음 소파가 있는 집앞 맥주집에 (카페 분위기의) 데려갔더니..
좋다고 또가자고 해서 깜짝 놀란 적이 잇었어요..
저희 부부 닮아서.. 아이가 술 분위기가 좋은 가봐요..ㅋㅋ
가끔은 여름 되면.. 꼬치구이집이나..
치킨집 야외 테이블에서 빗물 떨어지는 거 보면서.
담배 연기 피해서.. 세식구가 술과 콜라 마시곤 했는데..
요사인 그럴 여유도 없네요..
집에 노란빛 보조등은 없으니...
내일 나가서 예쁜 양초랑 아이스크림 사와서 아이들이랑 분위기 한번 만들어볼까봐요^ ^
'떠들지 말고 얼른 자" 라는 둘째 아드님 말에 순간 뜨끔햇어요
밖엔 비가 추적추적 내려요
사실 아이들은 늘 예쁜데 내 맘의 기준으로 아이들을 보니 요랬다 조랬다 하나봐요
저 역시 육아에 살짝 지쳤었나봅니다
개구쟁이맘님 글읽고 예쁜 둘째 아드님 덕에 힘 얻어서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