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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낭만적인 아들

컨텐츠

댓글 23 댓글쓰기 본문보기

  • 달사랑
  • |
  • 2013-03-22 13:30
답댓글

율...감동먹었다.

당신글은 언제나 그렇다니깐...

 

나도 울 아이들이 그런 날개를 가진 아이로 보는 맘을 가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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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냠
  • |
  • 2013-03-21 23:08
답댓글

참말로 .. 부러운 아들이여요~~~

생각하는것도 어찌 이리 기특한지요....

딸보다 더 다정 다감하네요 ^^:;

 

이 글을 저도 저번에 .. 핸폰으로 전철타고 가면서 읽었는데.... ㅎㅎㅎ

오늘에서야 댓글 답니다.

 

개구쟁이 맘님 요즘 많이 바쁜가 봐요..

아이표방도 잘 안나오시구.사실 나도 잘 안가지만...ㅠ.ㅠ

그래도 아는 사람들 있나 없나 .. ,확인은 가끔합니다. ㅎㅎㅎ

아는 사람들 있음 냉큼 댓글이라도 달려고 달려가도 .. 개구쟁이 맘님도 잘 없더라구요 ... ~~~

 

일요일부터 2주 동안 한국갑니다.~~ 잘 다녀올게요.

다녀와서 또 댓글로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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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3-03-22 09:36
아~ 딸기냠님! 오랫만이에요.
제가 요즘 아이표방에 좀 뜸했죠?
근데 제가 전에 말씀드린것 같은데요...
아들들이 속썩이면 잠수할거라고... ^^;;

일요일이면 이틀밖에 안남았네요.
일본은 요맘때 봄방학인가보군요!
모처럼 친정 나들이 얼마나 설레이실까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

딸기냠님 돌아오실 즈음에는
저도 아이표방에 컴백하길 바래요~
-아들들이 속을 덜 썩여야 갈텐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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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3-03-21 15:52
답댓글

아공~~~ 이글 진즉 읽고싶었어요~~ 이제읽어 지송지송 ^^;;;

개구쟁이맘님 글도 완전 카페같은 부위기의 글인걸요!! 하긴 항상 그러하시지만 ㅎㅎㅎ ^^

둘째아드님 넘 낭만적이당~~ 그리고 그 속깊은 마음이 느껴지니 더 사랑스럽네요 ^^

개구쟁이맘님 이글읽으면서  생일케이크초에 불을 붙이면 여기저기 온집안 불을 다 끄고다니는 울 둘째넘이 오버랩되더라구요 ^^ 전 사진찍어야하니 하나는 남겨두라하면 안된다고 모두 꺼버리는 에릭 ㅋㅋㅋ

자슥 분위기를 아네... 했었는뎅 ㅎㅎ  ^^

 

개구쟁이맘님 행복한 이야기  넘 잘읽었어용~~ ^^

 

참...글구요... 울집은 잠잘때 아이린이 나의 잔소리를 자주 듣는편이네요~ ^^;; 왜그리도 잠을 늦게자는지 ^^;; 에릭은 누우면 10초거든요ㅋㅋㅋ  생각이 많은 아이니까 그런거라 되뇌이지만 가끔 터져나올때가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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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3-03-22 09:29
잠 들기가 쉽지 않은 애들이 있죠.
저희는 큰애가 그렇고, 작은애는 상대적으로 일찍 자는 편이에요.
근데 문제는 둘을 동시에 재우면 꼭 큰애가 수다를 떨어서
졸리운 동생이 화를 내요. 시끄럽다고.
근데 거기에서 멈추지 않기 때문에 결국 싸움으로 번져요. T.T

에고. 그래도 요 이쁜 놈들 덕분에 엄마 얼굴이 미소 퍼지며 사는거겠죠~
우리 작기님도 이쁜 딸내미, 아들내미랑 즐거운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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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3-03-20 19:58
답댓글
곰탱이 같은 딸을 키우는 저로서는 마냥 부러운 일이네요...딸이라고 우아하게 잠이 들겠습니까? 한시간이 지나도 멈추지 않는 수다로 저를 기진맥진하게 하고 잠들지요. ㅎㅎ 그래도 이렇게 재워주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오늘도 힘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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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3-03-22 09:27
조은엄마님~
오랫만이에요. ^^
전에 얼핏 댓글에서 중국에 계시다고 들은것 같은데 귀국하셨나요?
외동딸이라서 아이를 위해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시는 그 자유로움이 늘 부럽습니다.
남편분은 건강이 이제 괜챦으신가요? 예전에 수술 받으셨다고 들은 기억이 나는데요. ^^

제가 딸내미가 없다보니 딸에 대한 환상이 많아요. ㅋㅋ
맞아요. 딸도 딸 나름이죠.
어찌 보면 더 엄마랑 나눌 이야기가 더 많을수 있어요.
그래도 그렇게 공감 수다라도 떨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들들은 서로 싸우다 볼 장 다 보거든요. T.T

그래도 님 말씀처럼 재워줄 날도 얼마 남지 않긴 했어요.
큰놈도 중학교 들어가면 엄마 나가라고 할 것 같아요.
하긴 지금도 큰놈은 혼자 알아서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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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훈도형맘
  • |
  • 2013-03-19 12:44
답댓글

저도 잘때 많이 화를 내는 편이라

두아들 맘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8살 작은아이가 형아랑 다르게 가끔 바른말을 ...

오늘 아침에도 교복 조끼를 못찾아 헤맸더니

엄마도 나한테 물건 잘 놔두라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엄마도 잘 놔두세요... 그러는데

찔려서 네 옷이니까 네가 잘 챙겨 한마디가 안나오더라구요..

가끔 이런맛이라도 있어야 정말 살맛이 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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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3-03-20 12:20
아들 둘이면 잘때 엄마가 화를 많이 내게 되죠.
왜냐? 말을 안듣고 서로 얘기하고 심하면 주먹도 오가니까요...
딸들이면 우아하게 책 읽어주고 스르르 잠들것 같은데
울 애들은 책은 커녕 제 시간에 재우기도 어려워요.

작은아이가 똘똘하군요. ^^
그 살맛 뭔지 알것 같아요.
저희도 큰애가 흘리면 작은애가 줍고 다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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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3-03-18 23:02
답댓글

아들인데 참 멋지고 낭만적이네요

엄마가 힘든거 알고 또 화내지 않기 위해서 저렇게 이쁜 행동을 하다니~

정말 이뻐서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예요

개구쟁이맘님 힘드셨던거 다 사라지셨겠어요

아들과의 티타임 정말 즐거우셨겠어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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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3-03-20 12:18
네~ 막내라서... 아직도 아침에 침대에서 자는것을 보면
토실 토실한 볼에 저절로 뽀뽀하게 되네요.
큰애 보니까 3학년쯤 되면 이런 애기같은 맛이 없어지더라구요.
둘째라서 크는게 아까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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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onnymom
  • |
  • 2013-03-18 17:26
답댓글
와~~ 참 멋진 아들이에요!!
전 왠지 공부 엄청 잘 하는 아이보다 이렇게 섬세하고 감성적인 아이가 더 부럽더라구요... 그 이쁜 마음 변하지 않고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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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3-03-20 12:17
작은애는 책을 안보는 대신, 세상에 관심이 많아요.
뭐든지 직접 해보고 만져보고 시험해봐요.
제가 어른이 되고 보니 너무 책만 보는것보다
이렇게 실생활에 강한것이 더 나은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비록 독서는 지지멸렬이라도 아이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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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3-03-18 11:09
답댓글

연하도 남자일 수 있다고 우리 딸들에게 미리 미리 세뇌시켜놔야겠어요.. ㅋㅋㅋ

 

한번씩 저런 감동을 주니 힘들어도 아이 키울 맛이 나는 거잖아요.

전..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저런 작으면서도 큰 감동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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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3-03-18 13:00
그 집 딸내미는 우리 큰며느리가 되어줘야 할텐데요... ^^;;
(낭만적이지도 않은 큰 아이는 어떻게 장가라도 갈런지 걱정이라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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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향유
  • |
  • 2013-03-18 10:41
답댓글

준돌이 정말 너무 낭만적인데요~ ^^

마냥 개구쟁이만 같던 둘째가 저렇게 엄마의 피곤한 마음을 녹여주는군요.

아~ 부럽다!

아이들로 인해서 쌓인 피로감이 싹~ 달아나셨다니 ,

개구쟁이맘님의 얼굴에 피어난 미소가 그려집니다^^

저 또한 이 글을 읽으며 잠시 행복한 상상을 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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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3-03-18 12:59
준돌이는 감성적이에요.
전에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며 우연히 한 소절을 생각해서 치더니
"엄마, 이 소리를 들으면 왠지 슬퍼져~"하는 거에요.
단조음이었거든요. ^^;;

근데 감성적이라서 별루 그렇지 않은 저랑 종종 핀트가 안맞아요.
저는 아무렇지 않은데 녀석은 상처받는 일이 부지기수.
그래서 제가 녀석의 주파수에 맞추려고 노력은 하는데 늘 역부족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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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3-03-18 07:45
답댓글

혼자 그모습을 그려보니 그림이 근사하네요~^^*

둘째가 크면 종종 이런 이벤트로 부인을 감동시켜줄것 같습니다.

전 딸아이 하나라서 예전부터 종종 티타임을 가져요~ㅋㅋㅋ(일종의 소꿉놀이...)

제가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아이데리고 외출을 해도 커피숍을 자주 가게되는데

Anna도 좋아해요.

별다방 같은곳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작고 이쁜곳은 좋아하더라구요.

에이드에 조각케익 나눠먹으면서 종알대고 앉아있으면 딸이 내 친구구나...싶어지거든요~

아이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이런 소소한 행복이 있어서 힘이 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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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3-03-18 12:57
전 딸 가지신 분들이 딸이랑 영화보거나 같이 커피숍 다니는게 참 부러웠어요. ^^
딸은 클수록 점점 엄마의 친구가 되어주는것 같아요.
속 깊고 성숙한 은아라서 더 의지가 되고 뿌듯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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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3-03-18 00:58
답댓글

제가 등산을 잘하지도 그리 좋아하지도 않지만..

힘들만한 헐떡이는 고개 어디 즈음에는 신기하게도 약수터가 있더군요..

물 한모금 마시고.. 숨좀 돌릴만한.. 그런 쉼이 있는 거 같아요..

 

일하면서 개구쟁이 둘 양육하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들의 모습 덕분에

힘들어도 부모의 모습을 가다듬을 수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정말 분위기 잡는 건 누구 닮았나.. 궁금하네요..

허긴.. 저희 아들녀석은 7살즈음 소파가 있는 집앞 맥주집에 (카페 분위기의) 데려갔더니..

좋다고 또가자고 해서 깜짝 놀란 적이 잇었어요..

저희 부부 닮아서.. 아이가 술 분위기가 좋은 가봐요..ㅋㅋ

 

가끔은 여름 되면.. 꼬치구이집이나..

치킨집 야외 테이블에서 빗물 떨어지는 거 보면서.

담배 연기 피해서.. 세식구가 술과 콜라 마시곤 했는데..

요사인 그럴 여유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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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3-03-18 12:05
등산의 비유. 참 적절하시네요.
맞아요. 계속 올라가야 할 길이 나타나요.
제 의지와 무관하게 너무 험한 길도 나오고 좀 만만한 길도 나오죠.
그리고 중간 중간에 약수터 덕분에 목도 축이고 힘든 다리 쉬어도 가죠. ^^

제가 육아로 힘든 것을 호소하자
교회 어른이 이런 얘기를 해주셨어요.
"누구나 다 힘들다. 그렇지만 중간에 잠깐의 쉼이 다가올때 그 여유를 충분히 누려라!"

아마 어제 저녁이 저에게는 그 짧은 쉼이었던것 같아요. ^^

그리고 분위기 잡는것은 남편을 닮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거창하게 이벤트 하는 사람은 아닌데 감성적인 면이 있어 잘 느끼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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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3-03-18 00:39
답댓글

집에 노란빛 보조등은 없으니...

내일 나가서  예쁜 양초랑  아이스크림 사와서  아이들이랑 분위기 한번 만들어볼까봐요^ ^

'떠들지 말고 얼른 자" 라는 둘째 아드님 말에 순간 뜨끔햇어요

 

밖엔 비가 추적추적 내려요

사실 아이들은  늘 예쁜데  내 맘의 기준으로 아이들을 보니  요랬다 조랬다 하나봐요

저 역시 육아에 살짝 지쳤었나봅니다

개구쟁이맘님 글읽고 예쁜 둘째 아드님 덕에 힘 얻어서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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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3-03-18 12:59
밤이라서... 더 감상적이 되었나봐요. ^^
투빈 사랑님도 아이들과 낭만적인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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