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학년 아들과 담달에 돌이되는 둘째딸...
둘째 기르면서 초딩 울아들도 둘째만할때는 한없이 사랑하고.. 뭐든 잘한다 잘한다 칭찬만하구.. 그랬는데...
워낙 활동적이고 사람좋아하는 아이라 주변에 사람만 있으면 이성은 저멀리 날아가는 아들을 보면서 자꾸
질책만 하고 그러네요...
자존감 중요한데.. 늘 잠자는 아이보면서 미안한 마음에 반성만 하는 못난어미네요
리나 초3
바보 빅터... 저도 그 책을 읽고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느꼈죠...
울 리나는 첫째인지라...아무래도 엄마인 제가 기대하는 게 많나봐요ㅠㅠ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 저의 잣대로 보는 경향이 강하네요...
초등학교 다니기 시작하면서 저의 잔소리가 는건 확실...
학교에서는 자존감도 높고 밝고 명랑하고 친구들이랑 잘 지내는 거 같아 다행이에요..
격려와 칭찬하는 엄마가 되려고 노력중....
반성해봅니다...
초3 그레이스
저는 책 제목은 봐서 알고 있었는데 아직 읽어보지 못했네요.
도서관에 가서 꼭 빌려봐야겠어요~~^^
그레이스는 둘째라 아무래도 제가 좀 너그럽게(?) 대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걸 악용하야 엄마한테 말대답(?)도 또박또박 잘하고 고집도 언니보다 더 부리고
해야 할 것도 은근슬쩍 넘어가는 뻔뻔함이 생겼어요...ㅎㅎㅎ
하지만 언니와 비교당하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되도록이면 절대 비교하는 말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저도 모르게 그런 뉘앙스를 풍기며
말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언니가 잘하는 부분에선 스스로 조금 위축되는 것 같아요...특히 영어가 그런데
요즘에는 제가 bb 하면서 일부러 칭찬 많이 해주고 잘하고 있다고 열심히 하면 더 잘 할거라고 해줘요.
엄마표 영어 시작한지 3개월밖에 안되서 제가 많이 미안하지요...
제가 게을러서 큰 아이만 조금 신경쓰고 못했었거든요...
그리고 자주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스킨쉽 많이 하려고 해요~~

초3여아 로즈
여긴 명동칼국수집에서 찍은 모습이예요.
이곳 여수는 식당에서 바다보는건 정말 일상이네요
. 저희집앞도 바다랍니다. 경치는 좋은데 좀 시골스럽다는거^^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자존감이 중요하다는걸 알았네요.
예전에는 잘 모르다가요. 되도록이면 할수있다는 긍정의 말을 해주고 같이 다시해보자고 하네요.
둘째에게도 엄마이하 아는사람모두 너를 사랑한다고 해주네요.
그럼 으쓱해하더라구요^^
내면이 강한 아이로 키워야 할텐데 말이죠.
외유내강처럼요~^^
자존감... 하면 찔리는거 많은 엄마가 여기도 있습니다.. ,
솔직히 말하면 저 자신이 자존감이 높지 않아 더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아이 키우는 지향점이랄까, 목표랄까.. 전 그래요.
관련된 책이나 방송도 보고, 제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기도 하는데 역시나 어렵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너를 믿는다, 사랑한다 토닥이고, 지금의 실패를 두려워말라고 격려하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며, 언제나 지지해주기.......라고 생각이 되지만,
일단은 제 '버럭 잔소리'를 줄이는게 우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의 수양이 더 필요합니다...
초3 Anna
우리집은 서점에 책이 깔리자마자 샀어요.
저희도 읽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었어요.
뭐든 겁내지 않고 해보려는 도전정신과 나를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자기애와 자신감~~!!
그리고 가족에게 사랑받고,언제나 내편이라는 가족애~~
또 학교 선생님,친구들에게 필요한 책임감과,
자신이 속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소속감!
이런것들이 합쳐져서 아이의 자존감이 만들어지는것같아모.
때론 친구나 선생님께 상처를 받기도하고
어려운 과제앞에 자신감이 없어지기도하지만
부모의 격려와 믿음과 지지가 있다면 큰 상처없이 커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전 밤에 잠자리에서 사랑의대화와 긍정의 기도를 하고있는데요~~~
하루동안 지지고볶고 으르렁 댄것들이 이 시간으로 녹여내는것같아요.
일종의 치유시간인거죠~~ㅎ
최근 남편과 아이에 대해 의논한 결과 저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학습보다는 좀더 생활습관 잡기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너무 느리고,수다떠느라 양치질하는데도 오래걸리는 아이라
저녁 10시되면 집안소등하기로 했네요.ㅋ
초등 입학하면서 9시 에서 9시30분으로 늘려주고,
2학년말쯤에 10시로 늘려주었더니 10시 넘어 잠드는 날들이 생기더라구요.
몇일 진행중인데 첫날엔 울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어제는 익숙해졌는지 알아서 들어가더라구요.
그리하야 학습적인 면은 일절 말하지 않았더니 안하고 넘어가고,잊기도하네요.
입다물고 참는 제가 더 힘든 요즘입니다.ㅋ
초4 저스틴
저도 작년에 읽어보고 감동받았어요
자신에 대한 믿음도 중요하지만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도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우리 아이 자존감을 그리 높여주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제가 좀 억압형 엄마인지라~꼭 해야하는걸 안했을때 특히 억압형엄마인지라~
애가 시간 정해놓고 뭘하는건 정말 습관이 잘되어 있어요 약속도 잘 지키는데 가끔은
걱정이 되요 지금은 잘하지만 나중에 정반대방향으로 하면 어쩌나 싶거든요
그래도 그나마 제가 해주고 있는것은 아이가 말을 할때 정말 잘 들어주는 편이고
대답도 잘해주는 편이에요
그리고 저스틴이 자기가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것을 설명해주면서
자기도 알아가는걸 좋아해서 책으로 설명해주는건 다른일을 하다가도
옆에서 끝까지 들어주는 편이에요
항상 칭찬에 목말라있는 아이인데 제가 칭찬에 많이 어색한거 같아요~
매일 빼놓지 않고 하는건 사랑한다는 말 10번이상하고 안아주고 뽀뽀해주는거에요
딱히 저도 특별히 하는게 없는듯 해요~
자존감...
요즘 바빠서 아이에게 신경을 못 쓰고 자꾸 짜증만 늘어가요.
직장에선 쿨한 사람...
집에 가면 만사가 다 귀찮아서... 그냥 먹고 자고 싶은데
아이들 영어 봐주랴ㅠㅠㅠ
아이에게 요즘 넘 화를 많이 냈나봐요.
내가 힘드니 아이를 기다려 주지 못할 때가 생겨서...
토요일날 저한데 혼난 그레이스가 일기에
루비라는 아이가 엄마, 아빠에게 혼나고
문구점 앞을 지나가는데 새엄마, 아빠가 나타나고 부모가 어린아이로 변하게 하는
장난감 뽑기가 생긴거예요.
루비가 뽑기로 그 장난감을 뽑아 엄마, 아빠가 아기가 되어 새엄마, 새아빠한데 혼나는 얘기를 썼더라구요....
나중에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지만요...
울 딸이 삼?춘기인지 요즘 싫어요. 안해요. 왜요를 달고 살아요... 그래서 혼이 날 때가 많았죠.
재미있게 읽고......... 반성모드로 들어갔답니다.
이번 주는 주는 해피해피 모드로~~~~~`
괜히 뜨끔해지는데요..
사실 절희 큰 아이아는 유치원때는 친구들을 확 사로잡아 좋은 말로 리더쉽 있게 사실은 자기 하고 싶은데로... 때론 그런 점이 걱정그럽기도 했죠... 배려 못하는 아이가 될까봐서요...
그런데, 지금은 그때와는 정반대죠... 사실은 집에서는 안 그런데.. 학교에서는 수줍음도 많고 회장 선거에도 나가기 싫다하고, 노래도 꽤 하는 편인데 사람들 앞에서는 노래도 잘 못하고, 자심감이 많이 부족한 거 같아요.... 어릴 때 너무 과한 거 같아 제가 많이 억눌러 그런건 아닌지 살짝 미안한 마음도 들고....
공부가 시작되면서 제가 많이 아이를 다치게 한거 같기도 하구요....
오늘 집에 돌아오면 아이에게 화이팅하는 좋은 말을 전해주어야겠네요...

주말에 채니네는 요렇게 놀았네요~~
열공모드 들어가려고 했는데~~~ ^^;;;;
온몸이 뻑쩍지근 하네요
사고력 수학 문제집 중에...... 팩토, 문해길, 1031 등이 유명하지요~~
셋다 사서 비교해 본 결과~~~~~~
제 눈엔 1031 이 제일 낫네요^^
문제집이 깔끔하게 편집되어 있고.... 문제도 젤 나아 보이고...... 종이질까지 고급이라는~~ ㅋㅋㅋ
단점은 해설지가 다른 문제집처럼 따로 빠지지가 않아 채점하기에 좀 불편하다는 점~~~
선행도 좋지만...... 사고력 수학도 3학년쯤에는 시작해줘야 할 거 같아요
이런 거 안해봐도 혼자 잘하는 뛰어난 아이라면 몰라도.... 채니처럼 평범한 애들은 이런 문제집도 경험해봐야 사고력이 늘어날 거 같더군요
연산에도 암기가 중요하다는 점.... 새로운 문제 유형을 자꾸 접해봐야 요리조리 머리 굴리는 법도 배운다는 거~~~
자존감이라~~~~ 채니는 어떨때 보면 무한자존감인 거 같고..... 어떨 때보면 영 아닌 거 같고..... 잘 모르겠네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라....... 잘한 행동,그 노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정작 엄마는 자존감이 바닥이라~~~~ ^^;;;;;....... 사는 게 지겹고... 우울해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