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시겠어요.
피아노 치는 남자 느무 멋있어요.
서초 예.전. 앞에 바로크아카데미라고 있어요. 홈피 들어가서 오디션 보고 알아보세요. ^*^
개구쟁이맘님.. ^^
준돌이가 피아노를 잘치나봐요~ 절대음감이라니..흐미.
티비에서 보면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어찌 바로바로 아는지~~
피아노 치는 여아는 많이 봐서 그렇고, 피아노잘치는 남자들이 왜 그리멋있을까요. @.@
외삼촌댁이 양쪽다 음악하셔서..아들 둘도 모두 피아노 하는데..
정장입고 연주회하고 그런걸 보니, 너무 멋있더라구요....
전공 아니라도, 피아노를 잘친다고하면 다시보게 되더라구요. 크크..저는..
우리애들은 입학하면서, 피아노를 시작해서..ㅎㅎ
근데, 그것도, 경쟁을 하네요.. T.T
내가 더 나갔네 어쩌네...
쌍둥이에게 있어 경쟁은 어쩔수 없나봐요..
학교가 재밌다면서도, 예인이는 월요일이 제일 싫고..오늘아침에도 옷입으면서
오늘이 금요일이었다면 정말 좋겠다. 이러더라구요.ㅎㅎ
개구장이맘님 두개 더 올렸어요. 두번째는 최근 동영상인데 초등6학년쯤 되었겠네요. 준돌이 보여주셔요^^
반가운 마음에 길~~~~~~게 쓴 댓글이 사라졌어요.^^;;;;
그냥 도움되는글은 아니였다는...ㅎㅎㅎ
개구쟁이맘님 무지무지 방가~!!!
그리고 아래 닉넴만 봐도 맘이 훈훈해지는 님들도 방가방가요~!!!!!!ㅋㅋㅋ
모두들 굿밤되시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지키셔요~!!!!!!!!!
알랍알랍~!!!!!!
음악도 운동도 꽝인 눔 있다.
먹는 거 으찌나 해대는지 오늘 카드 회사에서 전화.
해외 레스토랑에서 결제됐는데.... "내 아들이요." 했음.

피아노, 미술, 수영, 골프, 라크로스, 축구....
대학 갈 때 이력으로 낸 건 라틴어 스페인어 메달, 학보사 기자.
타고난 재능이 있는 외국어는 훈련 적어도 성과가 있고,
그렇지 않은 예체능은 뒷바라지 흠씬 해도 별 성과가....
그러니 나도 뒷바라지 하다 말았죠.
재능 없어도 내가 뒷바라지 포기 않은 건 수학.
이건 성적 우수자이나 좋아하지 않으므로 전공선택엔 고려 안했어요.
재능 없어도 흥미있어 지가 스스로 매달린 건 발전은 있습디다.
그게 축구. 그나마 좀 낫다는 거쥬.
음악 꽝, 운동 꽝인 엄마 때문이라고 굳게 믿는 녀석이 지 아빠한테,
"아빠는 왜 그런 여자랑 결혼했어요?"
절대음감이 발달한 아이들이 그 절대음감을 관련전공으로 발전시킨다면
작곡가와 연주가의 길이 있을텐데
연주가로 성공하려면 어릴때부터 연습을 엄청나게 시켜야하기 때문에
즐기면서 하드트레이닝을 따라주지 않는다면 힘든 부분도 있겠구요.
예전에 우리나라 젊은 남자 피아니스트중에
9.10세때 피아노를 처음 배웠던 사람의 수기를 읽은 적이 있는데 이런 케이스는 예외적인 듯하고
대부분은 4,5세경쯤 음악적 재능을 보이면 그때부터 엄청나게 연습을 시키는 것 같아요.
에이미 추아도, 전공시킬것도 아닌 큰 딸의 피아노 연습을 하루에 세시간 이상씩 시켰다고 해요.
연주실력은 평범하지만 작곡능력은 뛰어난 히사이시 조 같은 작곡가도 있으니
준돌이처럼 감성적이면서 절대음감이 뛰어난 아이는 작곡을 가르쳐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리미도 절대음감은 있어서, 작년에 히사이시 조의 summer 앞부분 절반을
악보없이 양손으로 정확하게 재현하는 걸 보고 놀랐는데
절대음감과 상관없이 연주실력은 평범하고 진도도 무척 평범하게 나가네요.
그래도 꾸준히 배웠다고 요즘 피아노연주에 폭 빠져서 뉴에이지곡들 이것저것 치고
주말에도 한두시간식 치면서 무슨 악보를 구해달라, 바흐 인벤션을 주문해달라 요구사항이 많아요.
준돌이가 피아노를 즐긴다면 잘 맞는 학원이나 선생님 찾아서 일단 꾸준히 배우게 해주셔요.
저희는 중간에 학원을 옮겼는데 지금 학원이 아이와 잘 맞았어요.
인생에 즐거움 하나를 추가준 셈이니, 준돌이가 이공계쪽을 전공하더라도
취미로 피아노치며 스트레스 푸는 거 보시면 가르쳐두신 것은 후회안하실거예요.
러시아에서 유학중인 북한 피아노신동의 동영상인데 생각나서 올려봤어요.
재능 + 하드트레이닝의 결과물이겠지만 이런 재능있는 아이들은 어떻게 찾아낼까요.
음악인구도 적을텐데..희한한 사회여요.^^
마침 점심시간에 들어왔는데, 간만에 개구쟁이맘님 글 반가운 맘에 ^^
제가 절대음감을 가졌다고 어려서 들었었어요 ^^;; 아래 앤님댁 아이처럼 여러개 음 눌러도 구분하고 듣고 다른 화성 조합을 만들기도 했고, 교향곡 들으면서 악기 소리 세세히 다 지적하고(그래서 동생들은 성격이 지*맞아서 그런 줄 알았대요 ㅋ), 부모님이 그걸 눈치채셨는지 초5쯤에 클래식 앨범 전집을 구해주셨는데 겨울방학 내내 듣고 다 외우고 작곡도 하고.. 피아노를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공부가 좋아서... 헤헤 =3=3=3
소리에 예민한 아이들은 잘만 접근하면 외국어 발음낼 때도 유리해요 (반드시 영어를 잘하게 된다는 장담은 못하지만^^). 많이 들려주시는 게 답일 듯해요. 클래식, 재즈 등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함께 "살 수 있도록" 해주시고 여러 악기 만질 기회도 만들어주시고, 관련 서적 쉬운 것부터 보여주시면 화성이나 음과 수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확장되기도 해요.
근데 절대음감이 없는 아이의 음악교육은 어찌해야 할까요? 둘째가 음악에 대한 감성도 있고 흥도 있고 또 나름 음악영재학급에 뽑히기도 했는데, 이 넘이 초반엔 음정이 맨날 엉망이라 노래가 얼마나 창의적인지... ㅎ 영재학급 음악선생님께서 절대음감 없어도 성악전공했다고 북돋워주시긴 하는데, 에미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이 안나오네요.
큰 애가 절대음감이에요. 동시에 두세개 음을 눌러도 알더라구요.
절대음감이어서 그런지 음악을 좋아해요. 피아노도 배운 것은 외워서 치더라구요.
계이름이 바로바로 머리에 떠오르니까 새로운 곳 배울 때에도. 새 악기 배울 때에도 훨씬 유리하구요.
플룻도 방과후로 하고 있는데 진도도 빠른 편이네요.
절대음감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첨엔 저도 너무 너무 신기해서 여기저기 자랑했는데 정말 주변에 많더라는...ㅋㅋㅋ
음악전공자 중에 절대음감 아닌 사람이 더 많지 않나요? 절대음감이 유리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확실한 건 훨씬 음악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인거 같아요.
good ears를 가진 것은 맞는데 악기 같은 건 테크닉적인 부분도 엄청 중요한거라 저희도 전공은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
도움은 안되고 그저 반가운 맘에... 헤헤헤....
아.참. 저희 조카도 절대음감인데요.. 지금 중학교 들어간 남자조카에요.
전공은 아니지만 전공해도 되겠다 싶을만큼 피아노를 좋아하고 잘 해요.
이젠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악보 뽑아서 혼자 연습하고 그 곡 마스터하면 악보를 버려버린다네요.
피아노를 치는 조카 모습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전공이든 아니든 참 좋은 재능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