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글과 책소개 감사드립니다.
북클럽 교재라서 기대에 부풀어 주문을 하고 받아보았어요.
이런 절차가 참 행복해요.
이 책이 또 큰 의미로 자리하게 될거라 생각이 들어서 행복하고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도 행복하구요.
은지도 그 얘기를 했어요.
처음에는 지루하고 포기하고 싶다가 견디면 중반 정도부터 재미있어지기 시작하고 마무리하면 성취감도 크다구요.
이제 조금씩 고전의 맛을 알아가는 것 같아 반가웠어요.
이번에 책을 좀 많이 샀는데 읽고 싶어 근질근질해 하고 있어요.
시간이 많이많이 있었음 좋겠어요.
좋은 책 소개 늘 너무 감사드려요.
죄와 벌은 중학교때 문고판으로 읽었는데
주인공 청년의 심리묘사가 내 일인양 느껴질 정도로 치밀하고 생생했던 기억이 나요.
다른 책들은 못읽어봤는데, 사형 바로 직전에 황제의 특사에게 사면받았던 경험이
여러 작품의 소재가 되었다고 어디서 읽었던 것 같아요.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읽어보고 싶은데 양이 엄청나네요.
그리미님 소개를 보니 죄와 벌도 완역판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어져요.
집에 찾아보니 소개해주신 시크릿하우스, 시크릿 패밀리 둘 있더라구요.
요 몇일 읽고 있는데 다시 읽어도 두권 다 재밌어요.
늘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민음사 완역본 서점가면 찾아볼께요^^
좋은 책인줄은 알지만 참 시작하기가 쉽지않네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함께 책 읽는 엄마가 되어보려고요.
언젠간 꼭 읽어보고 싶은 책 목록에 추가해 놓을게요.
쑥쑥에는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서 늘 놀라고 제 자신이 위축되지만 들어오기를 멈출수가 없어요.
이런 좋은 책들도 안읽고 전 뭐했을까요..
그림책 소개도 기대됩니다.
제가 이 양반 때문에 러시아 문학을 전공할까 고민했던 사람입니다.
중, 고등학교 때 공부 않고 소설책 읽다가 꾸지람 듣던 시절
제 손에 쥐어져 있던 토스토예프스키, 솔제니친, 톨스토이...
문학과 무관한 언어학을 전공했지만 어려서 읽은 소설 경험 때문에
영어교육의 꽃인 독해지도에서 그 배경지식이 동원되고 있어요.
지난 세월 했던 것 중에 버릴 것 없더군요. 심지어 실패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