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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듣기와 엄마표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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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댓글쓰기 본문보기

  • 샛별마을
  • |
  • 2013-05-01 15:27
답댓글

마땅한 책을 찾고 있던 중이었는데 책 소개 감사드려요~

책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희 딸은 요새 스텝인투 리딩 4단계 이야기들과 trumpet of swan 읽으려고

엊그제 주문 넣어둔 상태네요...

학습지 하나 하면서 책 조금씩 읽는 정도네요... 5학년인데 dvd 볼 시간도 없어요

리틀팍스 일년치를 결제해 놓았는데 괜히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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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한번의삶
  • |
  • 2013-04-30 18:43
답댓글

스파이 캠프,,,,추천해주셔서 찾아보니 국내는 아직 하드커버 한권 뿐이네요^^

재밌을것 같아요~

 

저희딸은 요즘 워리어스 묵독에 빠져서 틈틈히 봐요.

하루 한권,,,,,,,보는데,,,

모르는 단어들은 어찌하고 있나 궁금해요^^;;;

워리어스도,,,사고가 깊어지면 더 와닿을거라고 그러더라고요.

살짝 물어보니 영,,,모르는것 같진 않고요.

 

나니아 집듣과 같이 가고 있어요...

 

좋은 기회로 미국에서 머무실 기회가 있어 참,,,,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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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데기맘
  • |
  • 2013-04-30 14:18
답댓글

오메나....수스님, 잘 계신가요? ㅋ  혼자 반가운척.

어쩜, 제 마음을 읽은듯.....

요즘 제가 딜레마에 빠져, 미칠 노릇입니다.

집중듣기는 요놈이 하루 세시간도 합니다.

친정엄마가 오셨다가 : 애가 할젱일 시디랑 영어책 파고 있으니...

"애..잘못되는거 아니냐" "너무 무리하는거 같다"

깜놀하셨어요.

지금 2-3점대 챕터북 집듣을 기맥히게 잘합니다.

너~무 잼나대요.

잭파일 잘보길래, 한글판 사줬더니....몇권 보더니, 차라리 영어책 보겠답니다.

영어책이 더 재미있다고..ㅠ

파닉스도 모르고, I am a boy, 간신히 쓰는 우리아들 우짜면 좋을까요?

역시나, 학원 레벨 바닥이더군요. 캬~~

그렇다고, 월 30만원 내고 파닉스학원 댕기기엔 아깝잖아용.

쓰기좀 하자고 디밀면, 아주 몸 배배꼬고 '인생이 힘들다느니.... 쓰는건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둥...

착착 앉아서..쓱쓱 쓰면 월매나 좋을랑가 몰라.ㅠ

 

영어일기 쓰고파도, 스펠링을 모르니... 지도 답답. 저도 답답.

집듣 당장 끊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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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졸리네
  • |
  • 2013-04-30 09:04
답댓글
저희애도 듣기만 좋아해서 그나마 읽기에 걸쳐서 할수 있는데, 집중듣기뿐이더라구요. 그래서 하고 있는데 사실 의구심을 버릴수없죠. 즐기는데, 얼마나 아는지 ㅠㅠ;;  그냥 즐기는걸로 만족하면서 옆에서 부족한 거 채워주면서 하는게 좋을듯 싶어요. 그래서 저는 쉬운 독해책 2-3분정도 분량 큰소리로 읽고 문제 풀게 하는데 이건 하는데 즐기지 않아서 시키기가 힘들어요. 아직 재미를 쫓는 3학년 남자아이거든요. 자주 들려서 글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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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데기맘
  • |
  • 2013-04-30 14:24
졸리네님...3학년 남자에서..댓글 달아보아요.
같은학년이라..ㅋㅋ
울 아들램도 쉬운 독해책 한번 시작해볼까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요정도 어떨지.
어떤 학습서 하고 계시나요?
같이 팀짜서 해볼까요? 진심, 레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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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씨
  • |
  • 2013-04-29 21:26
답댓글

저희 아이가 해리포터를 집듣을 시작했어요.

제가 레벨 올리려는 욕심이 있어서인지 아직 우리 아이는 오디오 없이 읽는 건 무리인 듯 해요.

올해까지는 집듣을 계속 유지해 나갈 생각이고, 슬슬 읽기 독립으로 나가려구요.

집듣양이 어느 정도 채워져야 묵독으로 수월하게 더 잘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있어요.

 

글밥 적은 그림책들을 꾸준히 빌려서 책장에 채워주고,

초기 챕터 수준의 책들을 공수해다가 널려 주고 하면서 슬슬 묵독을 채워나가고 있는데,

집듣 시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요.

숙제도 해야 하고, 우리글책도 읽어야 하니 말이에요.

 

지금 댓글 달며 아이한테 물어보니,

엄마가 들으라고 해서 듣는거니 자기는 해리포터도 묵독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ㅡ.ㅡ

하지만, 묵독을 하면 집듣하는 만큼의 시간 동안 집중은 못하지 않겠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없어요 ㅋㅋ

역시 아직 레벨 높은 책의 묵독은 무리지 싶어요.

 

묵독하기 쉬운 책들 많이 많이 마련해 주어야 하는데,

이것저것 읽힐 것도 많고, 수학도 슬슬 시작해야 할 것 같고..... 마음만 분주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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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3-04-30 01:11
글 내용이 더 중요한거 거 같애요. 두꺼워보여도 쉬운책들이 있어요. 저런 스파이 스쿨 쉽고 재밌어요.

해리포터는, 여기도 3학년정도로 시작해서 읽는데
큰애 친구 일라이스가 초3때 읽었을때는 무슨 말인지 이해도 못하고 읽다가,
다시 5학년 들어와서 읽으니 너무너무 재밌대요.
미국애들도 초3에 시작하긴 하는데,

진짜 재미를 느끼는건, 초5인거 같애요.
내용이 단어도 단어지만, 완드가 해리포터가 갖고있는게 나중에 죽지않는 의미가 왜 인지, 기타 등등, 천재적인 작가의 내용을 이해하려면 사고 역시 고학년은 돼야 완벽하게 이해하기 쉬운거 같애요
오디오는 저희도 한국에서 듣기했는데 길어서, 집중하기 힘들었어요.
묵독 시작해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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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3-04-29 18:18
답댓글
제 아이 초3부터 리더스 1단계 읽기 시작한 아이에요.
마음이 급해서 집듣 양치기 엄청 했어요.
리더스 초기 단계는 소리내어 읽기 하다가 글밥 많아지면서는 픽처북 하루 한 권만 낭독하고 계속 집듣.
아이 성향도 독후활동, 워크시트 이런 거 죽기보다 싫어해서 확인도 못해보고 그냥 따라와 주는 것만도 어디냐...하면서요.
본인이 이제 시시하니 레벨 올려 달라고 할 때까지 같은 레벨에 계속 머무르는 지평선 읽기 했어요.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일년 지나야 딱 한 계단 상승...ㅜㅜ
집듣하며 뒹굴뒹굴...
애는 힘들이지 않고 많은 내용을 훑어볼 수 있고 단어도 자연스럽게 알게되니 학원 안다니고도 공부하는 것 같아 대만족.
엄마는 언제 오디오 없이 글밥 많은 원서를 읽어줄까 노심초사...
그러다 갑자기 오디오 없이 읽겠다고 덤빕니다.
오디오 소리가 눈보다 늦어져 답답하고 오히려 방해가 되니까요.
지금 한창 묵독중인데 5점대 이후 책은 모르는 단어가 많아 몰입에 방해가 되니 집듣을 하려 하지만 사실 묵독도 가능해요.
결론에 묵독으로 들어가고 싶으면 집듣을 그만둬야 한다는 말씀에 또 어려운 책 묵독하라고 잡는 엄마 생길까 좀 걱정도 되고... ㅎㅎ
저희 집은 자기 레벨 이하의 책은 집듣은 알아서 그만 두더라~입니다.
엄마 레벨 올리기 욕심만 접으면 집듣은 엄마나 아이나 접근이 쉬운, 읽기독립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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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3-04-30 01:13
저도 워크시트, 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해본적이 없어요. 오디오만 눌러줬어요. 지평선 듣기만 주구장창했어요. 오디오듣기는 정말 엄마표 영어의 강점인거 같애요. 맞아요. 늘 엄마의 욕심이 방해가 되죠. 저도 그 욕심을 접으니 아이가 읽기를 해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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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3-04-29 16:25
답댓글

수스님 좋은 글 감사.

reading의 궁극적 목적은 independent silent reading이여요. 혼자서 묵독하는 거지요.

우리 쑥쑥에 유, 초등 저학생 회원이 많으니 그 목적에 다다르기 전 단계로

소리를 듣고, 문자를 보는 oral support reading,

유창성을 높여 파닉스와 독해를 동시에 잡는 fluency 훈련 방법을 제시하는 거여요.

수스님 말씀처럼 어디까지나 자유롭게 묵독하는 성인으로 성장해야 함을 잊으면 안 됩니다.

 

문제는 아직 그렇게 즐거운 독서를 할 수준이 아닌데 그런 독서를 강요하면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다양한 독서법을 전문가들이 창안해낸 거여요.

국내에서만 머무르며 공부를 하려면 그렇게 제안된 방법을 하는 기간이 길어지죠.

아유, CD 틀어줘서 가만히 들어주면 뭘 우리들이 애쓰고 읽어주겠슈?

가만 앉아서 안하니 엄마가 별 요란 다 떨며 읽어줘야 좀 들으니까 하는 거지.

수스님네 아이들은 착해서 덕 본 줄 아슈.

 

내가 소리 들으며 책을 읽어보면 난 눈이 귀보다 빨라서 듣기가 읽기에 방해가 돼요.

그래서 속도가 너무 느린 CD를 장기간 듣든 것도 권하지 않고,

고학년이 되면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수준의 좀 쉬운 책 묵독을 하게 유도합니다.

 

저희도 내년에 안식년인데 우린 이제 장기 해외체류 안 하려고요.

여기저기로 그냥 들랑달랑 하자고 제안했는데 실현될 지 모르겠어요.

무엇보다 제가 1년 씩 있을 수가 없어서 말이죠.

 

수스님처럼 해외에 계신 우리 회원님들과 화상 시스템으로 접속해서

실시간으로 이야기 주고 받는 그룹이 생기면 어떨까요?

과제를 갖고 서로 공부나 연구/조사 한 뒤 동시 접속해 의논하면서

엄마들 발전 기회도 되고, 아이 교육 발전의 힘도 닦고 말이죠.

현재 논의 중이어요. 우리 회원은 전국과 해외에 퍼져 계시잖아요.

게시판에서만 모이지 말고 실제 화상으로 만나 뭔가 함께 하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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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3-04-30 01:18
화상시스템이 오바마도 국무회의를 한다는 구글 채팅이죠. 구글 회원가입해서 구글 행잉 아웃하면 화질도 장난아니고, 정말 좋아요.
안식년이시군요. 그래도 몇개월만 나와계셔도 숨통이 트이실거 같애요. 전, 영하 35도 이러다가, 지금 여기도 20도 정도 되니 이제야 미국같아요. 미국은 물건사고 환불을 너무 시원하게 잘 해줘서 그게 제일 좋네요.
저도 아이가 듣기를 수월하게 해준게 제일 고마운데, 그당시에는 그건 기본이라고 생각했어요.
큰애는 많이 들어서, 액센트도 미국 와서 완벽해졌어요.
어린이라서 그런거 같애요.
저는 안돼요. 따라하질 못하겠어요. 그런데 둘 다 액센트가 생겼어요. 미국인 친구들 틈 사이에서 유일한 한국인이라, 정말 친구들에게 배운거 같애요.
미네소타 사람들 정말 나이스하고 친절하고 좋아요. 발음도 제일 정확하다고 하드라구요.
돌아가서 고생할 생각하면 갑갑하지만............닥치면 해야죠................ 박사님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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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톨맘
  • |
  • 2013-04-29 16:17
답댓글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글 잘 보았습니다. 어디에서도 듣기어려운 경험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리포터 아직은 먼나라 이야기이지만, 언젠가 수스님 아드님처럼 잘 보아줄날이 있을거라 믿어요.
저희앤 지금 언아이캔 2단계정도 레벨인데, 집중듣기를 하고싶어도 좀처럼 집중이 어려워 음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1학년이구요, 그런데 저희아인 원래 묵독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한글은 1-2년전부터 묵독에 속독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인지 영어도 눈으로만 읽으면 안되겠냐구 하는데..
아직 영어는 한글과 달리 바다에 빠진 상태가 아니라 제가 끌고 오는 편이라 혼자 방치할수 없어서 나름 검증할수 있는
음독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어의 재미에 빠져보게하려고 수준에 맞는책을 여러모로 알아보고 있는데요..
지금하고 있는 음독이 적절한 방법일지...집중듣기로 양을 어느정도 늘려줄 필요가 있을지 고민입니다..
어릴때부터 스토리북 쭈욱 노출된편입니다. 혹시 앞서가신 어떤 경험이라도 조언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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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3-04-30 01:21
집중듣기는 기본적으로 해야돼요.
제일 중요해요.
힘드시더라도, 듣기 시작해보세요.
그래야 레벨도 올라가고,
미국인이 하는 말을 알아들어야 대답을 하죠.

책 진행 방법은, 게시판에 많으니 참고하시면 되고
공동구매하는건 주로 사보시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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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3-04-29 15:17
답댓글

수스님.. 반가워요..

 

마지막.. 말씀.. 저도 전에 많이 들어보던 말인데..

직접 겪으시니.. 더 절절하실 듯 해요.

우리도 책에 몰입하는 경험을 더 해야하는데..

아직 그런 동인이 잘 안생긴 듯 해요..

집듣보다는 저희도 읽기를 저 권장하고 있구요..

듣기는 뉴스나 다른 논픽션들을 하고 있어요..

 

근데..  우리나라는 박물관에서 절대 사진 못 찍게 하는데..

외국은 자유롭게 찍더라구요.

남편이 루브르에서 얼마나 많이 사진을 찍어 왓는지..

그것도 보자라.. 보지도 않을... 도록 같은 것도 사왓더라구요.. 그것도 한글판으로..

가격도 비싼디.. 담엔 절대로 그런 화집.. 사오지 말라고 했더니..이젠 안 사와요.

전 박물관이 살아있다..보면서..

워싱턴에 가보고 싶었어요..

박물관 많이 가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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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3-04-29 15:38
워싱턴 스미소니언 다 갔어요. 힘들어서
자연사 , 우주 박물관 다녀왔지요

네. 프래쉬만 터트리지않으면 찍어도 돼요
그런데 조명이 다 그림마다 있어서 프래쉬를 꺼놔도 저렇게 나오드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박물관 사진만 거의 도록 수준으로 찍어서 왜 이렇게까지.........했어요.

보스톤 미술관에
고갱의 우리는 어디로 와서 무엇이며 어디로 가나...........보고왔어요.
아무튼 브죵님,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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