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마음이 좋지 않아 들렀습니다.
내 생각엔 집에서 보기엔 여러모로 문제가 없는데 선생님이 산만하다고 하였다면
그건 아이 스스로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대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을 잘하는데 그 외 시간에 산만함을 보인다면
말못할 불안감같은게 있을것 같아요.
물론 아버님 말씀대로 6살에게 많은걸 바래서는 안되지만, 6세때 형성된 자아는 평생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습관도 6세, 인성도 6세...
몬테소리 교육에서 말하는 것처럼 유아는 존중받아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원에서의 활동을 살펴보시고 선생님과 소통을 많이 하다보면 해결점이 조금씩 보일 것 같아요.
그래도 안되면 전문의에게 상담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아이를 정확하게 알려면 현재 담임선생님의 관점을 벗어나서 관찰하고 진단해보는 것 어떨까요.
영유들은 선생님들 관리나 티칭에 있어서 자신들이 유아들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면서 일반적인 아이와 조금만 다르다 싶으면 이상하게 취급을 하더군요. 특히 한국인 담임선생님이 그 부분에 있어서는 잘 타이르고, 왜 그런지 아이를 잘 살펴봐야 하는데, 한국인 담임선생님이 그런말씀을 하셨다는것은 선생님눈에는 아이가 그냥 산만한 아이로 보이는것입니다. 이유도 물어보지 않고...물론, 그런 선생님생각엔, "애가 뭐가 이유가 있겠어?, 재는 그냥 산만한애야 " 이렇게 생각하겠죠.
어쨋던, 영유에서 외국인 선생님은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한국인 선생님 자질이 많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영유는 수업이 액티브하지 않으면, 정말 지루합니다..
산만하다는 말 너무 걱정마세요~
선생님 말은 참고만 하시고요.
아직 적응기간이고요
다방면에서 잘 하는 아이의 경우 학기초에 그런 지적을 많이 받는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튀니까 더 눈에 잘 띄게 되고~
다만 아이가 눈치채지 않게 원수업이라든지 분위기. 친구.환경등을 세심히 신경써주시면
될 듯 합니다.
수업시간에 산만한것은 선생님께서 잡아 주셔야 하는 부분 같아요 .
산만 하다는것은 집중을 안한다는 이야기인데 . 선생님께서도 그 아이가 무슨 이유로 산만 한지는 아셔야 할 듯 싶네요. 너무 조바심 갖지는 마세요 . 3,4 월달은 적응 기간으로 생각하심이 좋을 듯 싶어요 .
반 분위기에 익숙해지고 선생님 그리고 영어에도 익숙해 져야 하니 익숙해지는 기간이 조금 길어지는 것 뿐이다.
생각하시구요. 6세 경우에는 자기표현 다 하고 그럴 때이니 , 아이에게 넌지시 한번 물어보세요
수업시간은 어떠냐 , 재미있느냐 , 어렵지는 않느냐 , 등등
"모르겠어" 라는 반응이 나오는건 계속 나오는건 흥미가 별로 없다라는 이야기일테니까요 .
좀 더 지켜보시고 선생님께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말씀하세요 . 왜 산만하게 행동을 하는건지에 대해서요.
다른 수업은 잘하는데 영유때만 산만하다는 소리를 듣는다.~~~음~~~선생님이 그냥 어쩌다가 산만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은 아이라면 왠만해선 그런 소리 안하는데.....<산만하다>라는 표현을 썼다면 수업을 방해하거나 수업진도에 집중하지 않거나 그럴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의 학교를 몰래 가서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1과외인 경우는 선생님이 온 신경을 본인에게 써주지만 8-10명정도 6-7세 아이들이 함께 공부하는 수업은 일일이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어 아이가 선생님의 관심을 끌려고 할 수도 있고 영어수업 자체가 지루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방법이 문제가 있는지 현재 배우고 있는 교재가 아이한테 수준이 너무 낮은 건 아닌지 체크해 보세요.
사실 다른 수업은 15분정도의 짧은 과외수업 아닌가요? 영유 교실이 아이들이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공간도 안되고, 자유롭게 한국말을 사용할 수도 없도록 제약받고 있는 곳이라 6세 아이가 1시간동안 꼼짝않고 앉아있는 다는 거 자체가 무리예요. 지극히 정상인데... 그렇게 얌전히 앉아있는 아이들이 있는 게 신기하죠...그쵸? (에공~ 또 야그가...딴데로ㅋㅋ)
저는 일유2년 보내고 올해부터 영유 보냈는데요.. 일유 다닐때 한글 제일 늦게 시작해도 1등으로 과제마치고 노는 아이였어요. 그만큼 좋아하는 것엔 집중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했거든요.
영유 생각없다가 이명박 당선되고 친구들 다 영유로 가서 갑자기 영유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준비가 없었기에 아이가 말은 안해도 힘들었겠죠.
첫달보내고 리포트에 주의점이 산만하고 좀더 집중 이었습니다.
준비없이 가니 아이가 낯설게 느껴지니 당연 집중이 안되겠지요.
님 아이도 환경에 적응을 못한다거나(제일먼저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친구관계 아님 원에서 배우는 영어방식에 흥미를 못느끼는 경우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보내요.
저는 그래서 일상영어 접고 예습위주로 철저하게 도움주는 편입니다~
좀더 적응에 신경써 주심..........상담하거나 부적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는 것이
좋을것같아요. 아이에게도 돌려서 꼬치꼬치 물어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