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엊그제 동네 엄마와 "체계적"인 영어교육에 관해 얘기한적이 있어서 그때 생각을 올려봅니다.
저는 일단 영어책으로 진행하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저의 선택에 의심하지 않고, 힘들지만 밀고 나가고 있습니다.
그때그때 유행하는 책,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 유명하다는 책 중심으로 읽어주다보니
당연히 체계 없습니다.
학원이나 학습지로 하면 순서대로 인사, 가족, 사회 등등 필요한 언어요소를 골고루 밟아가겠죠.
엄마가 읽어주는 책은 체계를 밟아나가기는 힘들겠지만
학원에 보내서 소요되는 세시간을 엄마가 좋은책을 읽어준다고 생각하면
결과적으로 남는건 훨씬 많을거에요.
초등 6학년 엄마들과 얘기를 했었어요.
윤선생을 하는데 한달에 12만원이라고 하더군요.
한달에 12만원어치 재미있는 책을 사서 읽으면 안될까요? 라고 물었죠.
엄마가 체크할 자신이 없다는 거였는데.....
일단 한달만 재미붙일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그 이후에는 스스로 재미를 찾아갈것 같은데.....
뜬구름일까요?
단..혹시 아이가 선생님을 좋아하는 스탈이라면
어느정도 선생님의 힘을 빌리세요.
일주일에 한번이어도 선생님의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암튼...확신을 가지세요......엄마의 힘을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