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차분하고 부드러운 곡 감상 잘했어욤~ 절친이시면, 오스틴에 꼭 한번 가보세요! 텍사스 하면 삭막할 거라고 많이들 오해를 하시는데 오스틴은 캘리포니아 필(삘~FEEL? ㅎㅎ)이 나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예요. 미국 싱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싱글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 3위 안에 꼭 들어갈 정도랍니다 (기회되면, 저도 좋은 곳 소개 올릴게요^^). 한인들이 꽤 되지요. 물론 같은 텍사스 내의 달라스나 휴스턴에 비할 바는 아니나... 삼성전자의 미국 본사가 위치한 곳이기도 해서 오스틴시 담당 공무원 중 삼성 전임 담당 직원이 생기고 도로명 'Samsung Blvd.'가 생길 정도로 한인들에 대한 주류 인사들의 인식이 남다른 곳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오스틴은 음악과 IT, 그리고 교육(주립대로 꽤 유명한 UT 오스틴이 있죠)으로 유명한 도시랍니다. 저는 그곳에서 거의 10년을 살다온 반쪽 토박이라...제 고향같아서....갑자기 아침 부터 손가락에 힘을 실었네요^^
참...참고로 저도 레미제라블 뮤지컬 OST 완전 광팬이예요. 고등학교 때 처음 롯데월드에서 뮤지컬을 접한 것이 레미제라블...유럽가서 처음 본 뮤지컬도 레미제라블.. 한국 귀국 이후 처음 다시 본 뮤지컬도 레미제라블(정준하씨 주연극이였는데...아~ 이제 우리나라 뮤지컬도 결코 세계 어디 무대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겠구나...하는 자긍심을 심어준 작품이였던거 같아요)... 몇달전 본 영화 레미제라블 또한 제게 감동의 눈물을 펑펑 쏟아내게 한....그러고 보니 제가 본 작품이 꼭 레미제라블이 다 인것 같네요(긁적 굴쩍);;;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