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3 혜자매 1호
요즘 통 안보이다가 슬슬 얼굴 디밀어봅니다.^^
일 벌려놓은 일이 있으니 쑥은 눈팅만 하게되더라구요^^
혜자매는 지난 주말 할머니댁에 다녀왔어요.
달팽이를 한 마리 가져왔어요..벌써 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책을 보니 달팽이가 새끼를 나면 한 번에 20마리래는데 어찌 키울지...
상추잎을 뜯어먹었는지 똥을 쌌는지 랩에 구멍이 뚤렸는데도 바람 쏘인다고 뚜껑 열었다 닫았다..
전요 뭐 키우는게 싫어여~
1호는 지난 달에 봉숭아를 심었는데 싹이 세 개가 났어요. 한 4cm 컸나?
베란다에 뒀는데...제가 실수로 빨래 털다가 떨어뜨리는 바람에 싹이 하나 뚝! 뿐질러졌습니다.
아직 발견을 못해서...그냥 넘어가는데 좀 찔려요.
초3 샐리
저희샐리는 토욜은 학교에서 하는 뉴스포츠 동아리에 갔다가 친구들이랑 좀 놀다오고
일요일은 저랑 수영장 다녀왔네요.
첫째랑 셋째 떼놓고 샐리만 데리고 갔더니
너무 신나하더군요.^^
가끔씩 셋중 한녀석만 동행해서 찐~하게 사랑을 나눕니다.*^^*
돌아오는 길에 아이스크림 큰컵하나사서 왔더니 막둥이 큰눈이 좋아서 더 커지네요.
이번주말은 시골 할머니댁을 안간 덕분에 단원평가 준비도 좀하고
북클럽 숙제도 좀하면서 보냈답니다.
자주방식구들 건강한 한주보내세요~
초4 / Julie
울집 꼬마는 지난 토욜에 국회의사당 관람을 신청해서 갔어요
토욜이라 그런지 체험학습온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좀 시끄럽고 어수선하기까지...ㅠ
2년전에 갈땐 신청 관람객이 10명 정도여서 조용하고 설명도 재밌었었는데...
(그땐 꼬마가 2학년이라 설명시작 5분만에 잠들었다는... ㅋ)
한주가 시작되네요
모두 좋은 하루요 ^^
그렇군요
저도 인라인.배드민턴
그리고 일요일 아침에는 걷기대회까지 나갔다왔어요
6시 30분 아주 좋은경험일거라 생각하고 일찍 집을 나서서 다녀왔는데
다시는 안가겠다고 합니다
힘들었나봐요
,,그래도 전 다음달에도 또 데리고 갈까 생각합니다
일요일 아침에 전 그렇게 일찍 뭔가를 준비해 본적이 없어 행복했답니다..ㅋㅋ
저만요..
읽고 말하는 시간도 점점 줄어드는데..
함께하는 시간은 어떻게든..늘리고 싶은데
10살7살 딸들이 점점 커가면서..친구들을 더 찾는거 같아요...
아쉽죠???
모닝..넉두리..아주 좋아요
초3 클로이
약국 문을 열고 습관처럼 쑥쑥엘 들어왔는데 자주방 문이 열려있네요.ㅎ
저는 이제 약국을 시작한지 2주가 지났어요.
오늘은 세번째 맞는 월요일 아침이네요.
어제 송암인라인경기장에 가서 클로이랑 동생이랑 신나게 인라인 타고
좋은 곳에 가서 저녁도 먹었어요.
아이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즐겁더라구요.
제가 일하기 전에 느끼던 감정들과는 또 다른 감정이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가 긴 시간을 떨어져서 지내니 사랑하는 마음과 안쓰러운 마음이 더 드나봐요.
직장맘이신 분들 정말로 존경합니다~~~ㅎㅎ
클로이는 영어학원에 다닌지 이제 딱 한달이 되었어요.
재미있다고 즐겁게 다니고는 있는데 공부하는 양을 보니 집에서 하는 것보다 턱없이 부족해보이네요.
특히 듣기가 현저하게 줄어서 듣기를 시키려고 노력하는데 제가 없을때 들어야해서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믿어주는 거죠.ㅋ
학원다니면 영어책 읽을 시간도 없다는 말... 너무 잘 알겠어요.
학원 다녀오면 5시 좀 넘는데 동생들과 함께 놀이터 나가서 저녁 먹기 직전까지 놀다 들어와요.
그럼 저녁먹고 쉬다보면 제가 퇴근하는데 조금 얘기하고 씻으면 자야할 시간이거든요.
시간은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내야할지에 대해서 얘기는 하는데 아직 3학년이라 어려운 것 같아요.
오늘 모처럼 들어와서 넋두리만 늘어놓은 것 같네요.ㅎ
자주방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