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공부하는 SHS맘입니다. 마치 우리애를 보는 듯해서 눈물이 납니다.
마음을 다치지 말았어야 할텐데요.. 정말 엄마가 용기가 있어서 승현이가 이 시기를 잘 넘기리라 믿어집니다.
저도 첫아이라 한글도 다른 학습적인것은 아예 시키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유치원에서도 조금 뒤쳐지는 면이 있어서 또래끼리도 잘 하는 애 못하는 애 서로 압니다. 그게 또래 관계에도 영향을 주더라구요. 거기다 12월 생이라 키도 작구 생각도 한참 어립니다.
또 철도 없어 시끄럽고 산만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또래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게 항상 마음 아팠는데 같은 엄마들까지도 우리 아이를 약간 모자라게 본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직도 그런 것 같아 제가 좀 상처가 있습니다.
저도 어서 어서 크자~ 아들아!!! 하고 있습니다. 학습이 1학년으로 끝나는 게 아니니 1,2학년 때까지는 열심히 놀고 학습은 그 학년에서 요구하는 정도만 하고 평상시처럼 독서와 영어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평가에 마음쓰지 않을랍니다. 아이마다 성장속도가 다르고 성향도 다르니까요... 언젠가는 우리 아이도 훌쩍~ 성장해 있겠지요..
승현이도 그럴 겁니다. 힘내십시요....
얼마나 화나고 놀라셨어요~
아직도 저런 선생들 있나하지만 주변에서 가끔씩은 만나게
되는게 가슴 아픈 현실이에요
학년이 새로 올라갈때마다 담임 성향 파악 한다고 엄마들
촉 세워야 하고,,,,
그래도 님 용기 있으시네요~
담임한테 찾아가 할 말도 하시고,,, 어떤 엄마들은 우리 아이가
더 불이익 받을까봐 말도 못하고 다른 방법으로 풀려고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용기 있는 엄마니까 아이도 잘 다독거려서 마음의 상처 없게
해 주실것 같네요
예전엔 선생님 말과 행동이 다 옳은 거니까 잘 따라서 해야돼~라고 했지만
요즘은 선생님중에도 좋은 분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고 아이에게 얘기
하게 되네요,,,,, 우울한 얘기예요
글을 읽으니 울집 꼬마가 1학년때 임시담임이 생각이 납니다.
담임샘이 출산휴가 가셔서 3개월 임시로 오신 기간제 샘이신데...
4교시 내내 같은 책 펴놓게 하고 자기 아들자랑만 하더래요
쉬는 시간도 없고, 화장실도 못가게 하고, 급식시간엔 직각식사(군인들처럼 앞만 보고 수저를 직각으로)로 밥먹으라하고, 수학시험시간에 왔다갔다하면서 술술 못푸는 애들 머리를 쥐어박고(울 꼬마 앞자리 여자애는 한시간에 11대를 맞았다는...), 엄마들한테 상담오라고 전화해서 촌지 받고...
처음엔 엄마들이 몰랐다가 한달 후 부터 알기 시작했는데...
아이들한테 왜 얘기 안했냐구 물으니 집에가서 엄마한테 이르면 엄마들도 똑같이 때릴거라고 하셔서 엄마들이 맞을까봐 얘기 안했다고...
결국엔 교육청에 신고전화가 하도 많이 와서 교장샘이 한달반만에 해고했어요
학교에 좋은 선생님들도 많지만...
이런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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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글 보고 있는데 눈물이 핑도네요. ㅠㅠ
저도 지난주에 공개수업을 갔는데, 아이 셋만 골라서 번갈아 가면서 질문하시더라구요.
다른 아이들도 엄마들한테 보여주려고 아둥바둥 손을 올리는데,,
아직 이학년 밖에 안 된 아이들인데..
결국 공개수업 끝나고 욕심있는 몇 몇 아이들은 울기까지 하더라구요.
수업끝나고 엄마들 모아둔 자리에서 선생님이 하는 말씀이
아이들한테 집중하고 늘 숙제를 잘 해오는 아이들에 대한 보상을 보여주기 위해서
평소에도 그렇게 수업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 나도 저 아이들처럼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을 주기위해?
우리 아이는 워낙에 숙제도 안 하고 집중을 못 하는 걸 알기 때문에..
속상해도 말한마디 못 하고 고개를 숙이고 와서 펑펑 울었네요.
선생님이 조금만 아이들을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저와 같이 마음이 아프셨을 것 같아서 그냥 위로 해드리고 싶었어요.
힘내세요~
같은반 학생이그래도 참 속상하고 난감한 일인데..
담임선생님이 그러시면 어쩌라시는건지...
부모들이 어떤마음으로 학교에 보내는지 모르시나요?
당신도 자녀들을 길렀으면 부모마음 잘 아실텐데...
적어도 배운사람이 그리 행동하시면 안되죠...
할말이 없네요.
그저 속상하신 고승고동맘님 힘내시라는 말밖에.....
기운잃지마시고 힘내세요~~
글을 읽고 깜짝 놀랐어요. 1학년인데 아이에게 감정을 실어서 폭력을 쓰시는 선생님이있다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나림이도 학기초 담임 면담때 학기말이 되면 공부할 녀석이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속으로 초등성적으로고등학교 대학교 가는거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애들이 크면서 얼마나 많이 변하는데 초등1학년 모습보고 공부를 잘할지 못할지 판단을 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승현이와 고승고등엄마님의 상처가 빨리 아물어야 할텐데. 같은 1학년 학부모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뭐라 위로를 해드리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힘내세요.
정말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그래도 선생님이 아이 머리를 때리다니.......... 그건......... 정말............ 많이 참으셨네요.
아마서 엄마가 학교에서 일하는 것을 아시니.. 덜 하신거 아닌가 싶은데..
그정도로 표현(머리를 때리는 정도)할 정도면... 정말 답답하긴 했겠다 싶긴하지만.. 그래도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엄마도 내 자식 머리 때리는 거.. 잘 안 하잖아요.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셨겠어요.
아이가 상처 받지 않게.. 머리 때린거 자꾸 기억하지 않게.. 빨리 잊어버리게.. 해 주셔야겠네요.
힘내시고...
우리 아이들은 공부가 다가 아니고... 머리좋지만 인간성없어서 범죄 저지르고도 반성도 안하는 그런 어른 되지 않게 기르겠다고... 좀 어수룩해서 남에게 속아주더라도.. 바르고 정직하게 살며 스스로 행복해 하는 그런 어른으로 자라면 좋을 것 같은데....
부디 선생님과 잘 이야기 하시고.. 원만히 잘 해결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고승고동엄마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저의 아이 지금 2학년이고 1학년때 담임선생님께 많이 혼도 나고 맞았더라구요.
저도 직장맘이라 아이 하나 하나 다 봐줄 수도 없고...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자기는 공부 못하는 사람이라고 자책하고 절망하면
그 다음부터 공부하려고 하지도 않고 해도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게 더 큰 문제인것 같아요.
제 아이 1학년 담임쌤은 매일 기본 2개이상의 숙제와 자주 시험도 보시고 그래서 아이한테는
무지 스트레스가 되었답니다.
2학년이 된 울 아이.. 학기 초 매일같이 1학년때 담임쌤께 가서 인사하기도 하고 보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맞았다는 것보다 선생님께서 자기를 보고 싶어할 것 같아 매일 같이 인사하러 갔다고 하니
나름 아이는 매보다는 선생님과의 알게모르게 마음속에 사랑이 싹튼것 같아요.
선생님께서는 학습태도 및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길을 만들어 주셨던 건데
학부모 입장에서는 머리까지 맞아가면서 해야하는 건 아니다 싶어요.
선생님과 잘 얘기하셔서 해결되길 바라겠구요.
바쁘시지만 조금만 아이 주간학습계획에 맞춰 공부 봐주시면 아이도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정말 속상합니다..
근데 또한 반성도 됩니다.
저는 선생님이 아니라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아이 등짝을 때리기도 하고 무서운 폭언을 퍼붓기도 하니까요.
말귀를 못 알아듣고. 더디게 나가고. 답답해도 .. 천금보다 귀한 아이들인데...
일어난 일이 없었던 것이 될 수는 없고..
다만 상처가 곱게 아물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담임샘의 태도가 변하기를.. 진정으로 교사가 무엇인지. 아이가 무엇인지 깨닫는 일이 생겨나기를 바래봅니다.
고슴고동 엄마님의 입에서 지혜로운 말들이 쏟아져 나와서 잘 해결되기를...
별의별 사람이 다 있고 별의별 선생님이 다 있는 거라고.. 아이도 단단히 잘 클 수 있기를...
에구.. 속상하다...
헐..뭐 이런 선생님이 다 있어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거참 거참!
아오우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최고로 더운 오늘 잠 못 이루게하는군요.
제 어린시절 샘한테 출석부로 머리 맞는게 가장 싫었는데, 그 때 일 떠오르네요.
중1 머리가 좀 굵어서 전학가고 싶었는데, 저 나름대로 머리 굴려 엄마에게 촌지 주게 시켰다는 비화가~~~
나름 영특하게 대처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일 땜인지 아직도 심장이 안 좋아요.ㅋ
마흔이 넘어서도 상처인데, 아직 솜털도 가시지 않은 병아리한테 그딴 짓을 했다니 훗.....
넘 나쁜 샘이네요.ㅠ.ㅠ
저도 학교 들여다 보는 거 싫어서 불량 학부형이었는데,
엊그제 한 번 가보니 안 갔으면 몰랐을 여러 일들을 알게 되더군요.
참 믿고 맡기지만 완전히 안심할 수 없는 학교라는 걸 세삼 깨달았어요.
울딸도 초1이고 1년 꿀릴까하다 학교 보낸터라 공감이 더 가네요.
제 생각이지만 1학년때 첫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나머지 학교 생활에서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 선생님 정말 너무 하신거 같네요
정말 속에서 천불이 나셨겠어요
아무리 공부를 가르친다고 해도 그렇지 아이가 모르면 가르쳐주는게 선생님이지
몇번 못알아들었다고 책으로 머리를 때리는 선생님은 정말 자질이 부족하네요
강의에서 들은 이야기 인데 선생님들이 교대에서 배울때 인성과목도 있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그냥 아이들 가르치는것만 배워서 아이들 다루는게 선생님들도 힘들다고
선생님들이 먼저 인성과목을 만들어서 들어야한다고 해서 정말 많이 공감했어요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이제 1학년인 아이를.....
아무리 답답해도 그렇지...그건 선생님의 인성이 문제인듯 싶네요..
그렇게 좀 심한 선생님들이 있긴 있더군요...
박사님 말씀처럼 같은 이유로 똑같이 그런다면 정말 무슨 조치가 있어야할거 같네요..
내 자식이라고 감싸고 도는것이 아니라 분명 다른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대한다는거니까요..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ㅠㅠ속상하네요...
입학 초부터 걱정스럽더니 참 그 양반 밉네.
그래도 그냥 참지 않고 직접 찾아가 알아듣게 말했으니 지켜봅시다.
그런 이유로 또 아이를 때리면 교장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상담해보죠.
뭔가 담임 태도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요?
초등2학년때 책을안가지고가서 아이가교문밖으로 쫒겨난적이있습니다 평상시에는사물함에두다가숙제때문에집에들고와안가지고 갔지요 그때수학점수75점 요즈음중1인우리아이 교내수학경시최우수로 6월1일 학교대표로 시도경시에나가서14일발표를기다리는중입니다 영어에세이대회도나가서 결과기다리는중이고요 중간고사 전교1등했습니다 만약 쫒겨났을때제가알았으면 정말가만있지않았을겁니다 선생님들 아이의다양성인정못하고 절때기다려주지않아요 물론다그렇지는아니지만요
저학년땐 많은책을 읽게 했고 쑥쑥에서 말한 재미있는 영어 원서도 읽게 했지요. 다행이아이가글읽는것을좋아해서수학도이야기거로접근했습니다 지금도 초등저학년때 못했다고하면믿지않습니다좋아하는방향으로접근하면 어느순간공부가튀어오를겁니다 속상하신것충분히이해합니다 1년뒤저도알아분노했네요1살일찍보낸것도자책되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