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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맘님 반가운 소식과 함께 만나게 되니 반가움이 더더더 배가 되네요~^^*
먼저 축하합니다~!!!!!!!!
이런이야기는 아이스 커피 한잔 놓고 마주 보고 해야 제 맛인데 말이죠~^^*
정말 시간이 해결해 주는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학년이 올라갈 수록 허물렁 거리는 딸아이 글씨를 볼때마다 어쩌면 좋나.........싶어지는 제게
딱 답안지가 펼쳐진듯한 느낌이랄까요~~~~ㅎㅎㅎ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는게 답이라는것을 알면서도 가끔씩은 인내심이 바닥을 치기도 하니...^^;;;;
개구쟁이맘님 글을 읽고 다시 한번 맘을 가다듬어 봅니다.
쌩유~~~~~^^*
개구장이맘님 오랜만이세요. 소식 무척 반가워요.^^
시간이 지나면 안달하지 않아도 저절로 해결되는 일도 많은데
아이를 대하는 엄마들의 조급한 마음도 그러한 것 같아요.
윤수가 요즘 부쩍 성숙하고 있나봐요. 한결 마음이 편하시겠어요.
저는 준비하는 일로 바빠서 교육은 요즘 못챙기고 있어요.
열심히 챙길때의 절반정도는 스스로 해요. 신경쓰자면 그정도로 엄마성에 안찰텐데
신경을 못써주고 있으니.림이는 훨씬 편해하네요.
준비하는 일이 산넘어 산이예요. 큰 고비하나 넘겼다 싶으면 의외의 복병이 기다리고 있고.
어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때문에 잠을 거의 못잤어요.
반가운 소식 일찍 봤는데 댓글을 늦게 단점 이해해주세요.
자세한 소식은 또 문자로 드릴께요.^^
제 맘을 다독여주는 글을 읽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
아이가 자라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제는 다시 조급한 맘으로 돌아섰던 제게 다시금 평안한 맘을 주시는 글이네요.
어려서 많이 아파서 느려요.. 라는 말로 위로하며 기다리다..
초2가 되니 갑자기 급한 맘이 드네요.
여기 저기 검사 끌고 다니고.. 당황스런 결과를 받고.. 더 조급해지다가..
자기의 발달 속도에 맞춰 커가는거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단지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고, 기다릴 부분은 기다리려구요..
언제나 서툴고, 불안해하고, 감정조절 어렵고..
그러면서 끝없이 많은 지식을 알고 싶어하는..
이 녀석을 어찌 키워야할지... 너무 고민하다
잠시 며칠간은 고민을 멈추고 아이의 좋은 점만 바라보려 합니다..
저.. 이렇게 긍정적이어도 괜찮을까요? ^^;;
개구쟁이맘님...좋은 글 정말 감사해요~~
울 집 줄리아는 1학년인데 밥 먹다가 뭔 할일이 그리 많은지..여기갔다 저기 갔다..
아침밥 먹는데 기본 한 시간 걸립니다...이것 역시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연필도 이상하게 잡고 써서 조금만 쓰면 손가락이 아프다고 합니다....
그 역시...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면서 기다리는 중이에요~~
이런 것들은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저도 묵묵히 기다리렵니다...
알면서도 늘 잘못하는 저였는데.. 오늘 또 이글을 읽으며 다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머리가 아니라 어서어서 내 몸과 마음이 깨달음을 얻어 아이에게 위로가 되는 엄마이고 싶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개구쟁이맘님 댓글 쓸려다가..뻘짓해버렸지요.
그래도..개구쟁이 둘째 아들을 보면서...이 글을...보면서..
시간의 힘...
다섯살 아들이 성숙해지기를 기다려볼께요.
제어가 안 되는 에너자이저도...지 스스로 성숙해질 날이 있겠거니..
하면서..요...저의 요즘시기에 이 글이 참...생각을 많이 주네요..크하하하.
ㅎㅎ,,,
저도 그리 생각됩니다....
아무리 엄마가 잡아서 끈다해도,,,아이가 할수 있는 능력만큼만 가능한걸,,,
이젠 모르지도 않는데,,,
혹시나?하는 생각에,,,평균적인 애를,,,,열심히 끌고 있나,,,,하고 있어요.
한해 한해 달라질거라는데,,,
엄마 맘만 100미터 달리기를 하네요..ㅎ.ㅎ
개구쟁이맘님 득도하신듯 하여요~
개구쟁이맘님..
글을 딱 읽는 순간 정재석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이 나요..
" 기다리면 저절로 되는 것들과 도와주면서 기다려야할 것들...
그것들을 잘 구별하는 게 필요하다.."는 취지의 말씀이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되는... 성숙으로 인해 저절로 되는 것에대해
우리는 얼마나 안달복달하면서 에너지를 빼는지..
그것은 우리 아이들의 발달속도가 다른데 똑같은 잣대로 생각해서겠죠.
물론 논리적으로는 알지만.. 심정적으로 잘 되지 않는 것이 부모이기도 하겠구요.
저는 어제부터 몇주간 부모교육을 받기도 했어요.
제가 논문 설문 대상이 되어서 감사하게도 무료로 받게된 코칭인데,
솔직히 .. 나는 아이와 별 문제가 없는데..
내가 그분들과 잘 소통할 수 있을까... 공감하지 못하고..
나혼자 판단하고... 그들을 맘속으로 정죄?하지 않을까.. 뭐 그런 걱정도 있었는데요..
그건 저의 건방진 "기우"였다는 걸 알았어요.
무엇보다 저에게 감동을 준 것은..
수업을 하시는 코칭교육 받으신 분의 코칭 방법이었어요.
예전의 제가 알던 상담기법과 코칭은 확연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 대화법들을 청소년기의 자녀와 나눌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문제를 구체화하고, 그것에대한 목표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룰수 있는 가능성을 척도화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나의 목표가 이중적인 것이거나..
상반된 서로다른 두개의 목적을 갖고 있는지... 등을 점검할 수 있엇어요.
실제로 문제가 아닌 것들을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짚어낼 수 있었구요.
제 경우보다는 오히려 다른 분들의 코칭을 보면서 많이 배웠답니다..
전 원래 공부를 참 싫어하는 사람인데..
요 부분은 저랑 잘 맞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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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쓰기에 대해서는
이전에 세계샘님 글에서도 제 생각을 밝혔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어느정도 좋아질 것에대해 지나치게 서로 부딪힐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이에요.
하지만.. 저희 아이처럼.. 저학년때는 잘 쓰다가 고학년되서 흐트러진 경우는
천천히 도와주면서 잘 쓰도록 지도할 필요도 있겠지요..
대부분 글씨쓰기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은 5학년 되기 전 즈음... 좋아지는 걸 많이 목격했구요.
틱이나 기타 다른 동반되는 문제가 있는 경우는 중학교 정도에서 좀 더 쓰기가 좋아지는 경우를
보았어요..
담담하게 쓰셨지만 엄마의 마음은...
엄마가 알고 공부해서 아이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개구장이맘님을 통해서 많이 배워요. 학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내 아이를 알기 위한 공부 말이에요.
몰라서.. 원래 그런 건 줄 모르고 아이를 잡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요..
무작정 가지는 인내심도 중요하지만 과정임을 알고 기다리는 것이 훨씬 맘도 편하고 기다림의 즐거움도 클 것 같아요.
그리고 시간..이라는 선물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
지금 내 아이가 이랬으면 좋겠다를 1년 반이나 2년 늦게 잡으면 어김없이 와 있는 걸
돌아보니 알겠습니다.
이런 식의 시간을 늦추어 기대하는 것이 결국 엄마의 자기 위안 일 수도 있으나,
돌이켜 보니 내 아이에겐 최선이었더라구요.
5학년인 울아이 한 4학년 초반이라 생각하면, 나름 의젓하고 나름 똑똑하고 그래요.
그리고 지금 부족한 건 6학년 이맘때면 채워질 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이 더딘 시간의 간격이 점점 좁혀져 고1 정도에 제나이에 이르기만 한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느린 아이를 키우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부처 소리를 듣고 했죠.
부처라서가 아니라, 달리 수가 없어서 였어요.
엔진이 약한 아이를 악셀만 밟을 수만은 없잔아요.
지금보다 내년이 기대되는 우리의 아이들 !! 아자아자.
감동일세, 감동이야. 이렇게 되는 걸 그걸 못 기다려서 애달퍼했네 그려.
아이 키운 건 되돌아 보면 별게 아닌 거 같어요.
그 속에 있을 때는 왜 나만 이리 힘든가 싶더니.
지금부터 딱 10년 만 더 기다려봐요. 나 처럼 도가 펑! 하고 트이니.
윤수야, 고맙다. 니 엄마 한시름 놓으셨구나.
개구장이맘님. 오랜만이네요
항상 글 잘 보고 있답니다.
저는 아직 더 기다려야 되나 봐요.
3학년이거늘...글씨도 아직 힘들고, 밥은 여전히 먹여주거나 도와줘야, 한그릇 비우고..
(반찬만 먹어요. 왜 밥을 안 먹을까요.ㅠ)
님 글이 한줄기 저의 희망이에요.
역시 기다림이네요...
저도 유성이가 연필잡는 모습이 안스러워요..
힘을 너무 주며 쓰니가 금방 팔이 아프다고 하고..
그냥 힘을 좀 빼고 쓰라고 하는데 잘 안되나봐요..
학교가면 좋아지겠지..라고 생각중이었는데..
몸과 마음이 더욱 성숙해지길 기다려줘야겠네요~
오랜만의 글 너무 반가워요.
건강하게..아이들과 평안하시길 바래요^^
언니~~윤수가 정말 많이 의젓해졌나봐요~~^^*
역시 시간이 약인가봐요...
저도 소의 학교 보내고, 소의에게 허당기질이 다분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담임쌤도 느끼고 계시더라구요..^^;;
신발주머니를 옆반 29번 자리에 놓고서..
자기 신발주머니가 없어졌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여기저기 찾으러다니고,
우산은 벌써 4개째 잃어버리고, 가디건도 하나 없어지고,
가방도 한번 놓고 오고,
핸드폰 잃어버리지 말라고 목에 거는 목걸이를 샀더니,
어찌나 뛰어다니는지 두 번이나 끊어먹고,
결국엔 새 걸로 사서 제가 바느질로 꽁꽁 미리 꿰매었지요..
실내화도 다른 아이꺼랑 바꿔신고 오고..(물론 이건 소의 잘못은 아니었다는..^^;)
입학 첫날, 너네 반 교실이 몇 층이냐고 물었더니,
4층인가??? (2층이었답니다..ㅡ.ㅡ)
이런 모습도 있어야한다며, 한번도 뭐라하지 않던 소의 아빠도
우산을 4개째 잃어버린 날에는 큰소리를 쳤지요..ㅋㅋㅋ
음...시간이 지나면 이런 덜렁거림이 조금은 나아지겠지요??
준수 학교 이야기도 많이 궁금해요..^^
그랬군요..
너무 공감이 갑니다.
저의 집 큰 놈이 아직도 가만히 앉아서 밥을 먹지 못해요..
관심있는 분야는 끝도 없이 반복하고 하기 싫은 거는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집중력이 있는 것 같다가도 산만한 것 같고..
하여간 어떤 놈인지 분석이 안되는 녀석입니다.
누구보다도 느긋하게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심지어는 이런 양육태도까지도 문제가 있는가
저를 자책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변화는 있네요..
저도 개구쟁이맘님의 글로 힘 얻어 기다리는 에너지를 발사, 또 발사해야겠습니다.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